아파트 인테리어 Before & After / 홈닥, 임대용 인테리어 견적도 해주면 좋겠어요/ 지역 인테리어 사장님을 잘 찾아야 합니다/ 부동산사장님께도 추천받으세요

오늘 지방에 인테리어 마무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이사를 간 곳에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신혼부부를 들이기로 한 곳인데요.

어제 임차인이 이사가고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 옵니다 열쇠 전달하고 보증금 돌려 드렸네요

https://blog.naver.com/hanchiro/221821047442

생각보다 잘 나와서 나름 뿌듯하네요.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제가 경험 한 것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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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로운 세입자랑 계약하는 날, 부동산 사장님께 얘기를 해서 인테리어 사장님을 추천 받았습니다.

세입자와 함께 집구경하면서 인테리어 사장님과 대동하여 집내부를 검토한 후 인테리어 견적을 뽑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인테리어 사장님을 호출해 주셔서 같이 집보고 대면하여 견적 뽑으며 네고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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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인터넷으로 해당 지역의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 "임대용" 인테리어 견적을 의뢰하였습니다. - 최소한 3군데 이상은 해보세요.

계약한 날,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받은 견적이 있지만 더 싼 곳이 없나 하고 더 찾아봤었습니다.

이 지역 주변의 인테리어 업체들을 찾아서 "임대용" 인테리어를 부탁드리며 인테리어비용 견적을 받았습니다.

유선상으로 여러 업체와 통화도 견적도 받아보기도 하고 홈닥(http://homdoc.co.kr/) 에도 견적 의뢰해서 받아봤습니다.

해당 지역 인테리어 사장님과 유선상으로 통화한 것만도 10군데는 넘는 거 같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부동산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이 가장 싼 업체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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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적은 여러곳에서 많이 뽑아보세요.

* 인테리어도 인건비와 자재비가 거의 전부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납니다.

* 그러니 여러 업체에 견적문의하시고 견적을 항목별로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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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있는 지방 물건은 "임대용"이더라도 페인트로는 잘 안해요.

저 같은 경우, 페인트로 하면 비용이 절감되긴 하지만 사용감에 따라 쉽게 벗겨지게 되면 2년에 한번씩 보수공사를 해야 해야 하더라구요.

집에서 가깝다면 크게 조금 귀찮더라도 직접 가서 확인하고 보수공사를 해주곤 하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한번 내려가는게 쉽지 않아서 한번 할때 이런 부분에 대해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페인트가 아닌 시트지로 합니다.

그렇지만 시트지를 붙이는 인테리어 견적을 뽑으니 참 가격이 안나오네요.

한번 인테리어 하게 되면 좀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페인트가 아닌 시트지로 의뢰를 드렸는데 아무래도 시트지 비용은 쉽게 깎기 힘든 단가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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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인테리어 사장님이 그 지역 아파트 내부상황을 잘 파악하세요.

해당 지역의 인테리어 사장님을 잘 알아놔야 그 곳 아파트의 내부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 지역 주변의 인테리어 사장님을 먼저 찾아서 견적 의뢰를 하는 편입니다.

 

이 아파트의 경우에는 몇년 전에 윗집 누수로 인해 욕실쪽에 보수공사를 한 적이 있었고, 인터폰이 고장나서 1층 출입문과의 통신이 불안해서 교체해야 하는데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아파트에 대해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 업체가 보다 일을 수월하게 하실 수 있어 누수와 같은 사고를 일으킬 일이 적고, 이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각종 부품(전기부품 내지는 문고리 악세사리 등)의 자재도 여유있게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견적의뢰시 네고도 더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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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해당 인테리어 사장님께 해당 상황을 다시 주시시켜드렸고, 인터폰교체와 더불어 욕실쪽 누수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해주셨네요.

(사실 한 20년 넘어가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이런 인테리어 공사시에 정말 어쩌다 한번씩 누수사고가 나긴 합니다. 그렇지만 잘 나진 않는다고 합니다. 전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없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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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확인 후 마무리가 덜되었다 하는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붙여 주세요.

​아무튼 이번에는 잘 된거 같아 나름 기분 좋은 마음이네요.

몇몇 군데 보수를 요청드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포스트잇을 붙이는 건 여러 블로그에도 나와 있듯이 인테리어 사장님들에게 말로 설명하거나 사진으로만 찍어서 말씀하시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실 수 있어요.

그래서 포스트잇으로 그 자리에 붙여주시면 인테리어 사장님들도 빠르게 작업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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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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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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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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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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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