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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삼성역 SRT 운영계획 무산 / 성남시 중원구 산성구역 관리처분인가,신흥주공,신흥2구역 와 더불어 미니신도시급 / 잠원동아,리모델링 조합 창립총회 11월 개최카테고리 없음 2020. 9. 9. 07:34728x90
삼성역 SRT 운행 안한다…"사업비 부담 커서 제외"
https://www.news1.kr/articles/?4051800
국토부는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SRT 운행 방침을 사실상 철회하였다고 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과 서울지하철 2·9호선 등이 지날 서울 강남 삼성역 복합환승센터(2027년 말 완공예정)에 수서고속열차(SRT) 운행이 무산됐습니다.
서울시와 강남구가 SRT 운행을 강하게 요청하여 국토부가 GTX-C 기본계획 수립 때 다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재검토 결과에도 최종 SRT 운행은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09월 08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승강장과 회차선 건설 등 초기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 부담이 커서 SRT 운행은 제외하기로 했다"며 "수요도 서울역이나 수서역을 이용하던 승객의 이동 정도라 편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성남 원도심' 재개발 속도…산성구역 관리처분인가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90810463267671
성남 중원구 산성구역이 관리처분인가가 났습니다.
앞으로 신흥주공, 신흥2구역과 함께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겠네요.
노후 주택이 밀집한 경기 성남시 원도심 일대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3,300여가구 규모 산성구역이 구역지정 6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데 이어 신흥1구역과 수진1구역은 조만간 구역지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재개발ㆍ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는 분당ㆍ판교와 위례신도시를 잇는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 조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4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6년만에 산성 주택재개발 사업 관리처분 계획인가 고시
2020년 09월 08일 정비업계와 성남시청에 따르면 시는 2020년 09월 07일 산성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2014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6년 만이다. 이에 따라 수정구 산성동 1336 일대에는 최고 29층 43개동 3372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산성구역은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높아 입지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산성역과 맞닿은 역세권으로 잠실역까지 15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대우건설ㆍGS건설ㆍSK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산성동삼거리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은 1만2000가구의 새 아파트촌 거듭
산성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산성동삼거리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은 1만2000가구의 새 아파트촌으로 거듭나게 됐다.
산성구역 서쪽의 옛 신흥주공을 재건축한 산성역포레스티아(4089가구)는 이미 7월 집들이를 시작했고, 산성구역 남쪽의 신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가구)는 지난달 일반분양을 마쳤다.
1,000 가구 강남단지...잠원동아, 리모델링 3수 도전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RYRP13L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동아"가 리모델링 조합 창립총회를 2020년 11월 28일 개최한다고 합니다. 2002년 준공된 991가구를 수직증축하여 3개층을 높여 150여가구를 늘릴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 창립 총회 2020년 11월 28일 개최 예정
1,000여가구 규모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동아’가 리모델링 조합 창립 일정을 정하고 ‘3수 도전’에 나섰다.
2020년 09월 0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원동아 리모델링 추진위는 정비업체를 새롭게 선정하고 조합 창립총회를 오는 11월28일 개최한다.
추진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새로운 사무실도 열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소유주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결과물”이라며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잠원동아, 지난 2002년 준공된 991가구 규모의 단지, 3개층 높여 150여가구 늘릴 방안 검토
잠원동아는 지난 2002년 준공된 991가구 규모의 단지다.
용적률이 316%로 높은 편이어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추진위 측은 수직증축을 통해 기존 단지에서 3개 층을 높여 150여가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추진위는 ‘3수 도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내력벽 철거 허용’ 문제에 따라 사업성이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만큼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업 속도가 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