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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4.07]서울 대형 아파트 평균 22억/ 압구정현대 80억, 평당 1억원, 재건축 기대감 상승/ 전국 낙찰가율 82.6% 역대 최고, 서울,수도권,6개광역시 100%넘어
    카테고리 없음 2021. 4. 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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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재건축·마용성 단지 신고가 행진… 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2억 넘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07022029

    서울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41평 초과) 평균 매매가격 22억원

    서울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41평 초과) 평균 매매가격이 22억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2021년 04월 0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1년 03월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거래가가 22억 110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 강남권 23억 8689만원 VS 강북권 16억 5565만원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23억 8689만원, 강북(한강 이북 14개구)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억 5565만원으로 강남·북 간 격차가 여전히 컸습니다.

    강북권과 강남권의 매매가격 양극화는 점차 더 커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용산 ‘한남더힐’ 80억원에 거래… 신고가 또 경신

    http://m.segye.com/view/20210406504049

    압구정현대 80억…초대형도 3.3㎡ 1억 시대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40646891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서 80억 원 거래

    2021년 04월 0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은 지난 2월 전용면적 243.201㎡가 80억원(1층)에 실거래되면서 지난해 신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지난해 ‘한남더힐’ 전용 243.642㎡가 77억5000만원(1층)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값 기록를 갱신한 것이라고 하네요.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 ‘압구정 현대’ 공급면적 기준 평당 1억, 80억원 거래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도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넘었습니다.

    2020년 ‘6·17 대책’ 이후 압구정 재건축 조합 속도전

    2020년 ‘6·17 대책’때 정부는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 재건축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조합원에게만 분양권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조합 설립 신청을 한 단지는 이 규제를 피할 수 있었기에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압구정 재건축이 조합 설립을 서둘렀고, 몸값도 따라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조합 설립 뒤, 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실거주한 1주택자 외에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조합이 설립된 뒤에는 10년 이상 소유하고 5년 이상 실거주한 1주택자 외에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현대 7차’가 속한 압구정3구역(현대 1~7·10·13·14차·대림빌라트)은 지난달 조합설립총회를 열고 강남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였습니다.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과 5구역(한양1·2차)은 지난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02월 ‘2·4 대책’, 공공 주도 정비사업 활성화 방침, 민간 재건축 반사이익

    여기에 2021년 02월 ‘2·4 대책’에서 정부가 공공이 주도하는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 공공 대신 고급화가 가능한 민간 재건축으로 수요가 더 몰리게ㅐ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압구정에선 ‘평당 1억원’ 거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압구정동 중앙공인 신만호 대표는 “압구정 대형 아파트는 물건이 귀해 항상 대기 수요가 있다”며 “외부 수요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큰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전 이후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거래가가 급등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의무거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이후 민간 재건축 기대까지 더해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 강화에도 불구하고 강남에서 가장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에서 ‘똘똘한 한 채’를 가지려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북 지역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매매가격 상승

    강북 지역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202.32㎡는 지난달 10일 37억 5000만원(16층)에 신고가를 기록하였고

    한강로2가 래미안용산더센트럴 161.48㎡는 지난달 23일 36억 5000만원(27층)에 매매되며 역시 신고가로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

    전문가들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오는 6월 1일 보유세 과세 기준일을 앞두고 일부 절세용 ‘급매’가 나올 순 있으나, 초고가 아파트 전반의 선호를 꺾지 못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다주택보다 ‘똘똘한 한 채’ 보유가 세제상 유리하다”며 “유동성은 넘치는데 압구정 재건축과 같은 ‘한정판’ 공급은 제한돼 있어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장 선거 이후에 압구정 등 재건축 단지들의 시세가 상승하면서 다시 한번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건축 단지들이 기대감으로 올라가다가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에 신축 아파트단지들이 다시 상승하면서 주변으로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파트값 오르자 경매도 인기…전국 낙찰가율 82.6% '역대 최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40646861

    전국 낙찰가율 82.6% '역대 최고'

    2021년 03월 전국 부동산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치인 82.6%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04월 06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1만1850건으로, 이 중 4926건이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낙찰률은 41.6%, 낙찰가율은 82.6%를 기록했는데 월간 기준 낙찰가율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장근석 지지옥션 팀장은 “아파트뿐 아니라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모든 용도의 낙찰가율이 80%를 넘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아파트값 상승이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 높여

    아파트값 상승이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서울 아파트의 지난달 낙찰가율은 112.2%로 지난해 10월 직전 최고치(111.8%)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수도권 전체(109%), 대구(122.8%)의 아파트 낙찰가율 최고치, 6개 광역시 낙찰가율 100% 넘어

    수도권 전체(109%)와 대구(122.8%)의 아파트 낙찰가율도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6개 광역시 중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광역시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고 합니다.

    주요 도심지 아파트의 경우 경매시장에서 감정가를 넘겨 낙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경매 진행 건수 증가세

    진행 건수 역시 증가세가 확연하여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지지옥션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2018∼2019년 월별 법원경매 평균 진행 건수는 1만483건 수준으로, 2021년 전국 경매 진행 건수(1만1850건)는 2020년 11월(1만4943건) 이후 4개월 만에 1만 건을 넘었다고 합니다.

    서울,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확실히 커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세보다 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경매시장에 뛰어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 낙찰가율은 100%을 넘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100%는 넘겨서 낙찰을 받는 경우 또한 서울, 수도권 등지에 일반 매물이 부족한 것이 한몫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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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