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01.30]미연준통화정책 기준금리1.50~1.75%금리동결/ 위원10명의만장일치로결정/ 경제 활동의 지속적 확장, 강한 노동시장 여건, 2%근방 인플레이션 지지/ IOER
    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15:33
    728x90

    미연준이 기준금리 1.50~1.75%를 유지하면서 2번 연속 만장일치 동결을 하였습니다.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유지…두번 연속 만장일치 동결(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008400071?input=1195m

    연준, 기준금리 동결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UHM6UO4

    [종합] 연준 올해 첫 FOMC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130000013

    美연준, 기준금리 두 차례 연속 만장일치 동결(종합)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30_0000902292&cID=10101&pID=10100

    미연준은 2020년 01월 29일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초과지급준비금리(IOER)

    시중은행이 법정 지급준비금을 초과해서 연준에게 맡기게 되면 미연준은 이 초과하여 맡기는 금액에 대해서 이자를 받습니다.

    IOER 인상은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연준 동화정책기준금리 1.50~1.75% 금리 동결,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결정

    미연준은 2020년 01월 29일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interest-rate

    경제지표

    GMT

    참고

    실제

    이전

    일치

    2019-09-18

    06:00 PM

    연준 기준금리 결정

    2%

    2.25%

    2%

    2019-10-30

    06:00 PM

    연준 기준금리 결정

    1.75%

    2%

    1.75%

    2019-12-11

    07:00 PM

    연준 기준금리 결정

    1.75%

    1.75%

    1.75%

    2020-01-29

    07:00 PM

    연준 기준금리 결정

    1.75%

    1.75%

    1.75%

    2020-01-30

    연준 기준금리 결정

    1.75%

    1.75%

    1.75%

    미연준 성명내용

    1. 노동시장은 강하고 경제활동은 적정한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1. 일자리는 최근 몇 달 간 평균적으로 견고하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해 왔다.

    1. 가계 지출이 완만한 속도로 증가해 왔지만, 기업 고정투자와 수출은 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

    1. 12개월 기준 전반적 인플레이션과 식품,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

    1. 현 상태의 통화정책은 경제 활동의 지속적 확장과 강한 노동시장 여건, 2% 목표 근방의 인플레이션을 지지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1. 연방기금금리에 대한 목표 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면서 글로벌 전개상황과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포함해 경제전망에 관해 입수되는 정보의 시사점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

    등의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노동시장은 강하고 경제활동은 적정한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자리는 최근 몇 달 간 평균적으로 견고하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계 지출이 완만한 속도로 증가해 왔지만, 기업 고정투자와 수출은 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며 "12개월 기준 전반적 인플레이션과 식품,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현 상태의 통화정책은 경제 활동의 지속적 확장과 강한 노동시장 여건, 2% 목표 근방의 인플레이션을 지지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또 "연방기금금리에 대한 목표 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면서 글로벌 전개상황과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포함해 경제전망에 관해 입수되는 정보의 시사점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지난달과 비교해 가계지출의 증가 속도를 '강한'(strong)에서 '완만한'(moderate)으로 바꾼 것 외에는 변경된 내용이 없다.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유지…두번 연속 만장일치 동결(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008400071?input=1195m

    파월의장의 발언, "현재의 통화정책은 경제확장을 지지하기에 적절하다."

    “현재의 통화정책은 경제확장을 지지하기에 적절하다”고 말하였습니다.

    현 수준의 기준금리가 미국 실물 경제의 확장 국면을 유지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

    정책자들은 현 수준의 기준금리가 미국 실물 경제의 확장 국면을 유지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상황, 노동시장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금리를 변화시킬 요인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인플레이션 역시 정책자들의 목표치인 2.0%에 근접하고 있어, 이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을 웃도는 상황을 일정 기간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입니다.

    즉, 2019년에 이어 물가 상승을 수용하는 한편 금리인상에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미 2019년 하반기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치를 웃돌지 않을 경우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수 차례 밝힌 바 있었습니다.

    가계지출의 증가 속도를 '강한'(strong)에서 '완만한'(moderate)으로 바꾼 것 외에는 변경된 내용이 없어.

    이번 성명은 2019년 12월 비교해 가계지출의 증가 속도를 '강한'(strong)에서 '완만한'(moderate)으로 바꾼 것 외에는 변경된 내용이 없습니다.

    총 17명의 위원 중 13명이 2020년 금리 동결 전망, 4명이 0.25%포인트 인상 예상, 당분간 동결 기조 예상

    연준의 이번 결정은 당분간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2019년12월 연준은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 투표권이 없는 FOMC 위원들을 포함해 총 17명의 위원 중 13명이 올해 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4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예상하는 등 당분간 동결 기조로 갈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연준 시중의 단기유동성 풍부하게 공급한다는 기조 재 확인, 초단기 유동성 공급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오는 4월까지 지속하기로

    연준은 이날 시중의 단기유동성은 풍부하게 공급한다는 기조를 재확인 했습니다.

    단기물 국채(Treasury bills) 매입을 최소한 2분기까지 이어가고, 하루짜리(오버나이트) 초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도 오는 4월까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레포 금리 급등을 진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단기물 국채 매입을 지속할 것 밝혀

    레포 금리 급등을 진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단기물 국채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9월 단기 자금 조달 비용인 레포 금리가 10%까지 치솟자 연준은 월 600억달러 규모의 단기물 채권을 매입, 시장 패닉을 진화하는 데 적극 나섰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가 상당 기간 현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대차대조표 확대의 종료 여부 및 시점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정책자들이 레포 시장 개입에서 발을 뺄 경우 주식과 채권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에 작지 않은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또 레포 금리 급등을 차단하기 위한 국채 매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단기 자금 조달 비용인 레포 금리가 10%까지 치솟자 연준은 월 600억달러 규모의 단기물 채권을 매입, 시장 패닉을 진화하는 데 적극 나섰다.

    연준의 기준금리가 상당 기간 현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대차대조표 확대의 종료 여부 및 시점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책자들이 레포 시장 개입에서 발을 뺄 경우 주식과 채권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에 작지 않은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 연준 올해 첫 FOMC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130000013

    초과지급준비금(IOER)에 대한 금리를 5bp인상, 1.60%

    연준은 은행권이 예치한 지급준비금에 대한 금리를 5bp(1bp=0.01%포인트) 인상, 1.55%에서 1.60%로 인상하였습니다.

    지준금에 대한 금리를 소폭 인상은 정책기조 전환이라기보다는 시중 유동성에 대한 기술적인 조정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으로 시장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초과지급준비금리라고 하는데 이 초과지급준비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은행은 이자를 미연준에 줘야 하기 때문에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달리 말하자면 미연준이 은행에게 투자를 독려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연준에 돈을 맡기지 말고 돈을 시중에 더 풀어서 유동성을 확대하라고 하는 시그널일 수도 있습니다.

    초과지급준비금리(IOER)

    시중은행이 법정 지급준비금을 초과해서 연준에게 맡기게 되면 미연준은 이 초과하여 맡기는 금액에 대해서 이자를 받습니다.

    IOER 인상은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연준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인 상황에서 2008년 12월에 기준금리 0.00~0.25%로 인하해 사실상 '제로 금리'로 떨어뜨리 이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2015년 12월에 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긴축기조로 돌아서 2016년 1차례, 2017년 3차례, 2018년에 4차례 등 총 9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주요국의 저금리 정책에 영향을 받아 2019년 7월말 10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2019년 9월과 2019년 10월에도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하면서 1.50~1.75% 포인트까지 내렸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동결 기조로 전환, 2020년 01월에도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01월 기준금리를 동결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 12월 민간 소비가 강하다고 평가한 문구 대신 완만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노동시장이 강하고 경제활동도 적정한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계 지출이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 고정 투자와 수출은 여전히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미연준은 단기 유동성을 풍부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초단기 유동성 공급 환매조건부 채권 거래, 레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루짜리 초단기 채권으로 미연준은 4월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것인데 문제는 레포 시장의 금리가 단기적으로 급등하고 있어 이를 미연준이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는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나 실제로는 미연준이 레포 시장에서 발을 빼게 될 경우에 주식과 채권을 중심으로 있는 금융시장에 작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꺼뜨리기 위해서 4월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울러 미연준은 초과지급준비금(IOER)에 대한 금리를 5bp인상, 1.60%하였습니다.

    시중은행에 지금준비금을 미연준에 너무 많이 쌓아두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를 높여서 미연준에 돈을 쌓아두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장에서는 시중 유동성에 대한 기술적인 조정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은행에서 돈을 풀지 않고 갖고만 있으니 정부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리스크를 주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2020년 한해 동안에는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나 유동성에 있어서 돈을 더 풀겠다고 하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고려하자면 미국 대선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