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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20년 02월 전국주택가격통향, 한국감정원 / 서울내 풍선효과, 서울→경기도,인천 풍선효과, 대전 비규제 지역, 후광효과, 세종시 공급부족 기대감 상승기사읽기 2020. 3. 4. 09:54728x90
2020년 02월 서울내에서 풍선효과, 서울에서 경기도로 풍선효과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은 비규제지역으로 인한 후광효과, 세종시는 공급부족으로 인한 상승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12·16대책 영향에…서울 집값 상승률 절반으로 '뚝'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2/2020030202722.html
‘풍선효과’ 절정 2월, 수도권 집값 폭등 증명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3021416363320463
2월 서울집값 상승률 반토막… 수도권은 되레 커져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2/99972318/1
[속보]수원영통 5%·노원 0.35%↑…2월 집값 경기·강북으로 ‘풍선효과’ 뚜렷
보도자료 - 한국감정원
매매가격 동향
수도권 중 서울은 12.16 대책 영향으로 상승폭 축소, 경기와 인천은 교통호재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125개→133개)은 증가, 보합지역(4개→0개)과 하락지역(47개→43개)은 감소
(서울) 12.16 대책 영향 지속되며 급매위주 거래 및 매수세 감소되어 강남3구 하락전환, 17개구 상승폭 축소
(인천·경기) 교통호재(신분당선, GTX 등) 및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
(5대 광역시) 울산은 제조업 경기회복 등으로 상승폭 소폭 확대, 부산·대구·대전은 상승폭 축소
(기타지방) 개발사업 호재 등에 따라 경북은 상승전환, 강원은 보합전환되었고, 제주는 경기침체 등으로 하락세 지속
전세가격동향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교통 호재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상승폭 축소, 연립주택은 상승폭 유지, 단독주택은 보합 유지
수도권은 정비사업 이주 및 직주근접 수요 등의 영향으로, 지방은 세종 등 입주물량 감소 지역 위주로 상승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131개→130개) 및 하락지역(40개→38개)은 감소 , 보합지역(5개→8개)은 증가
(서울) 역세권 및 학군 수요 꾸준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 이어가나 방학이사철 마무리되며 상승폭 축소
(인천·경기)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등 호재 있거나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폭 확대
(5대 광역시) 교통호재 및 지역 경기 개선 등의 영향으로 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 모두 상승세 지속
(기타지방) 지역 경기 침체,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제주·경북·전북은 하락, 나머지 지역은 상승
2020년 2월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정부가 2019년 12.16대책으로 15억원 초과 주택 대출 금지, 9억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고가주택에 대한 규제를 내놓으면서 서울 고가 주택시장 거래가 위축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대한 규제로 인한 경기지역의 풍선 효과로 집값 급등하는 상황을 한국감정원은 2·20 수도권 조정대상지역 확대 조치 이전에 시세조사(2월10일 기준)가 이뤄진 것을 명확히 하고 있네요.
2019년 02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아파트·연립·단독주택 통합)이 0.34% 오른 가운데, 서울은 0.15% 올라 상승폭이 전달(0.34%)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강남3구’를 보면 강남(-0.09%), 서초(-0.07%), 송파구(-0.06%) 등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한 반면, 대출 규제를 덜 받는 9억 이하 주택이 많은 구에서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습니다.
풍선 효과로 집값 급등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도 주택 종합기준 0.48% → 0.78%, 아파트 0.67 → 1.09% 등으로 1월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2019년 12·16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고가 주택시장 거래가 위축, 9억이하 주택 많은 지역 매수세 몰려 가격 상승하는 풍선효과 나타나
2020년 02월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달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정부가 2019년 15억원 초과 주택 대출 금지, 9억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고가주택에 대한 규제를 담은 12·16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고가 주택시장 거래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소위 ‘강남3구’를 보면 재건축 아파트 및 고가 주택에서 급매물이 나오면서 강남(-0.09%), 서초(-0.07%), 송파구(-0.06%) 등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면 대출 규제를 덜 받는 9억원 이하 주택이 많은 구(區)에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등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권과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 등지만 하락 또는 상승세 둔화를 보일 뿐, 나머지 강북 등 나머지 자치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2020년 02월 한 달에만 0.35%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대문구 0.32% △구로구 0.26% △영등포구 0.23% 등을 보였습니다.
서울 내에서도 고가주택 투자 만을 억제했을 뿐,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세를 부추겼다는 시장의 지적이 확인된 것입니다.
올해 2월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정부가 지난해 15억원 초과 주택 대출 금지, 9억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고가주택에 대한 규제를 담은 12·16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고가 주택시장 거래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소위 ‘강남3구’를 보면 강남(-0.09%), 서초(-0.07%), 송파구(-0.06%) 등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재건축 아파트 및 고가 주택에서 급매물이 나오면서다. 반면 대출 규제를 덜 받는 9억원 이하 주택이 많은 구(區)에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등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12·16대책 영향에…서울 집값 상승률 절반으로 '뚝'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2/2020030202722.html서울의 경우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 하락세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달 0.09%, 서초구는 0.07%, 송파구는 0.06%씩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권과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 등지만 하락 또는 상승세 둔화를 보일 뿐, 나머지 강북 등 나머지 자치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원구는 2월 한 달에만 0.35%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대문구 0.32% △구로구 0.26% △영등포구 0.23% 등을 보였다. 서울 내에서도 고가주택 투자 만을 억제했을 뿐,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세를 부추겼다는 시장의 지적이 확인된 것이다.
‘풍선효과’ 절정 2월, 수도권 집값 폭등 증명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3021416363320463
강남3구의 부동산 열기가 식어가는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풍선효과가 뚜렷
2020년 02월 강북 14개구의 집값은 0.24% 올랐습니다. 특히 노원구(0.35%)는 소형·중저가 주택이 몰린 상계동과 역세권 사업이 있는 월계동 위주, 동대문구(0.32%)는 중랑천 주변 이문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마포구(0.29%), 강북구(0.27%), 도봉구(0.26%), 중랑구(0.25%) 등도 주요 상승 지역으로 꼽히는데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마포구를 제외하면, 대체로 그간 가격이 덜 상승했거나 저평가된 지역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3구의 부동산 열기가 식어가는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풍선효과가 뚜렷했다.
이달 강북 14개구의 집값은 0.24% 올랐다. 특히 노원구(0.35%)는 소형·중저가 주택이 몰린 상계동과 역세권 사업이 있는 월계동 위주, 동대문구(0.32%)는 중랑천 주변 이문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마포구(0.29%), 강북구(0.27%), 도봉구(0.26%), 중랑구(0.25%) 등도 주요 상승 지역으로 꼽혔다.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마포구를 제외하면, 대체로 그간 가격이 덜 상승했거나 저평가된 지역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속보]수원영통 5%·노원 0.35%↑…2월 집값 경기·강북으로 ‘풍선효과’ 뚜렷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02000319
최근 풍선 효과로 집값 급등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0.48%에서 0.78%로, 인천지역은 0.20%에서 0.43%로 각각 상승세가 확대
2019년 02월 경기지역은 0.48%에서 0.78%로, 인천지역은 0.20%에서 0.43%로 각각 상승세가 확대됐습니다.
2020년 2ㆍ20 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타켓이 된 경기도에서는 수원시의 집값 상승세가 가장 큽니다.
2020년 02월 수원 영통구는 무려 5.51%나 올랐고, 권선구 역시 3.67% 상승했습니다.
인천 역시 연수구(0.94%)와 서구(0.85%)도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감정원은 “경기ㆍ인천은 교통호재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라고만 진단하였지만 결국 풍선효과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같은 기간 경기지역은 0.48%에서 0.78%로, 인천지역은 0.20%에서 0.43%로 각각 상승세가 확대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지난달 10일 기준으로 이뤄져 2ㆍ20 부동산 대책 이후 시세 변동은 반영되지 않았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의 집값 상승세가 단연 돋보였다. 2ㆍ20 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표적이 된 이유다.
2월 수원 영통구는 무려 5.51%나 올랐고, 권선구 역시 3.67% 상승했다. 인천 역시 연수구(0.94%)와 서구(0.85%)도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에 감정원은 “경기ㆍ인천은 교통호재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라고만 진단했다.
‘풍선효과’ 절정 2월, 수도권 집값 폭등 증명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3021416363320463
지방에서 주택가격 상승률을 보면 대전(1.1%) 세종(1.99%), 울산(0.43%) 상승
지방에서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보면 대전(1.1%) 세종(1.99%) 울산(0.4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20년 누적 상승률만 보면 세종은 3.87%, 대전은 2.38%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세종은 2020년 03월 공급물량이 290가구으로, 공급부족 우려로 기존 주택가격이 뛰면서 행복도시 외곽지역이나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에 더해 정비사업 등이 맞물리며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02·20대책에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이 안되면서 오히려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집값 규제를 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 감정원은 울산의 경우 최근 제조업 경기가 좋아지면서 그동안의 주택가격 침체가 회복되고 있고, 세종은 공급물량 감소 영향이 크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전에 대해서는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말을 아끼고 있으나 상승율만 놓고 보자면 1% 이상을 상승했습니다.
특히 울산과 대전의 경우에는 전세가격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이 전세가격이 0.68% 상승하였고, 울산도 0.60% 상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율을 보자면 상당히 오른 수치입니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대전(1.1%) 세종(1.99%) 경기(0.78%), 인천(0.43%)과 울산(0.43%) 순이었다. 감정원 측은 “울산은 최근 제조업 경기가 좋아지면서 그동안의 주택가격 침체가 회복되고 있고, 세종은 공급물량 감소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대전은 세종과의 키 맞추기 영향 등으로 꾸준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경기와 인천은 12·16대책의 풍선효과로 분석된다. 대전, 인천은 비규제지역이다.
2월 서울집값 상승률 반토막… 수도권은 되레 커져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2/99972318/1지방에서는 세종과 대전이 각각 1.99%, 1.10% 올라 타지역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 들어 누적 상승률만 각각 3.87%, 2.38%다. 세종은 공급부족 우려로 기존 주택가격이 뛰었다. 올해 3월 공급물량은 290가구에 그친다. 행복도시 외곽지역이나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도 오름세를 탔다. 대전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에 더해 정비사업 등이 맞물리며 투자수요가 몰린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2·20대책에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이 안 돼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집값 규제를 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속보]수원영통 5%·노원 0.35%↑…2월 집값 경기·강북으로 ‘풍선효과’ 뚜렷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02000319
다른 지역으로의 풍선효과 발생 가능성 높아
수원 영통, 권선, 장안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지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이들 지역을 넘어선 또다른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유입된 자금들이 규제는 덜하고 유망한 투자처를 찾아갈 것이라고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였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전문가는 “3월 통계에서는 이번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수원 영통ㆍ권선ㆍ장안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지의 상승세 둔화가 목격될 수 있다”면서도 “이들 지역을 넘어선 또다른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시장에 유입된 자금들이 규제는 덜하고 유망한 투자처를 찾아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예측했다.
‘풍선효과’ 절정 2월, 수도권 집값 폭등 증명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3021416363320463
현재 부동산 규제 지속에 의한 ‘가격 조정’이 하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 2020년 부터 본격적인 전국 임주물량 감소로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우려
규제 이후 다른 지역의 풍선효과 발생 연쇄작용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진 뒤 수도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승장’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0년 부터 본격 시작된 전국 입주물량 감소가 매년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부동산 규제 지속에 의한 ‘가격 조정’이 하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규제 이후 다른 지역의 풍선효과 발생 연쇄작용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진 뒤 수도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승장’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 전국 입주물량 감소가 매년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풍선효과’ 절정 2월, 수도권 집값 폭등 증명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3021416363320463
2019년 12·16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고가 주택시장은 거래가 위축되고 있지만 9억이하 주택 많은 지역 매수세 몰려 가격 상승하는 풍선효과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남3구의 매매가격은 주춤하는 사이에 대출 규제를 덜 받는 9억원 이하 주택이 많은 구(區)에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노원구는 2020년 02월 한 달에만 0.35%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대문구 0.32% △구로구 0.26% △영등포구 0.23%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 내에서도 고가주택 투자 만을 억제했을 뿐,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세를 부추겼다는 시장의 지적이 확인된 것입니다.
하지만이 풍선효과는 서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 지역은 0.48%에서 0.78%로, 인천지역은 0.20%에서 0.43%로 각각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감정원은 2020년 02월 20일 대책에 대해서는 반영안되어 있다고 꼭 짚어서 얘기를 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서울을 피한 비규제지역에 대한 풍선효과는 이번 한국감정원의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인식되고 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지방에서도 주택가격 상승률이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전 (1.1%) 세종(1.99%) , 울산(0.43%) 보더라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누적 상승률만 보면 세종은 3.87%, 대전은 2.38%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세종의 경우에는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세종시 주변의 저평가되거나 그동안 오르지 않은 소외지역까지 같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의 경우에는 2020년 02월 20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의아스러운 대목입니다.
특히 이번 2020년 02월20 대책에서도 비켜나면서 더욱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한국감정원 보도자료를 토대로 보건데 경기도 수원에 대한 2020년 2.20대책으로 인해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의 풍선효과 발생 가능성 높아졌습니다.
사람은 학습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간 어느 지역이 오르다가 규제로 인해 조정을 받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가격 상승을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유동자금이 많은 상황에서 그동안 저평가 되었거나 가격이 오르지 않은 지역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게 되면서 인근지역에 대한 가격 상승의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이번 감정원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풍선효과에 의해서만 앞으로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규제 상황으로 현재 ‘가격 조정’을 받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서 가격 상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부터 전국적인 임주물량 감소로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때문입니다.
투기과열지구인 세종시의 경우를 보더라도 공급부족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세종시내에서도 그 주변의 가격시세가 상승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전개는 서울내에서 공급이 부족하고, 수도권에서도 공급이 부족하다는 상황에서 상승 기대감이 나타난다면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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