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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9]만6세이하 양육가구, 신혼희망타운 청약 가능, 7월 중 시행예정/ 노도강 아파트 매매가 하락, 6억미만 소형아파트 여전히 강세/ 판교푸르지오그랑블 VS 잠실엘스기사읽기 2020. 5. 19. 07:36728x90
2020년 07월 이후에는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혼부부로 인정하고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국토부에서 밝혔습니다.
결혼 7년 지나도 만 6세 이하 자녀 있으면 신혼희망타운 입주
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만 6세 이하 자녀 둔 가구도 “신혼희망타운 청약 가능”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3896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에게만 주어졌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입주자격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는 지난 3.20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신혼부부 인정범위(공공임대주택(건설·매입·전세임대주택 포함)에 한정(공공분양주택 제외))보다 지원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내 집 마련을 고려중인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게도 육아특화시설이 설치된 분양주택을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가 주거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거나 출산을 늦추는 일이 없도록 주거복지로드맵2.0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공적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특화건설임대, 육아 여건을 개선한 매입임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25년까지 40만호 공급하고, 신혼희망타운 15만호는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25년까지 공급을 완료한다.
혼인기간이 7년을 도과한 A씨 부부도 6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구로서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6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구까지 입주자격이 확대됨에 따른 결과이며, 가구여건에 따라 임대형과 분양형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의 육아부담이 줄어들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내용은 입법예고,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7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에게만 주어졌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입주자격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에게만 주어졌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입주자격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는 2020년 3.20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신혼부부 인정범위 (공공임대주택(건설·매입·전세임대주택 포함)에 한정(공공분양주택 제외))보다 지원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내 집 마련을 고려중인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게도 육아특화시설이 설치된 분양주택을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국토부에서는 밝혔습니다.
이는 혼인기간 7년이 지나도 6세 이하 영유가 있는 가구는 신혼희망타운에 입주 가능
혼인기간이 7년을 도과한 A씨 부부도 6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구로서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하였습니다.
이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6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구까지 입주자격이 확대됨에 따른 결과이며, 가구여건에 따라 임대형과 분양형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분양형 신혼희망타운까지 신혼부부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관계기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의견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영유아가정의 건의 등이 있었고, 영유아 가구에 대한 육아서비스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분양형 신혼희망타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입법예고,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7월중 시행될 예정
이에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의 육아부담이 줄어들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내용은 입법예고,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7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공주택이 아닌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는 해당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25년까지 40만호 공급하고, 신혼희망타운 15만호는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25년까지 공급을 완료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가 주거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거나 출산을 늦추는 일이 없도록 주거복지로드맵2.0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공적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으로 신혼부부 특화건설임대, 육아 여건을 개선한 매입임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25년까지 40만호 공급하고, 신혼희망타운 15만호는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25년까지 공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혼희망타운 15만호 중 분양형 10만호, 25년까지 모두 분양 완료, 임대형 5만호 올해 6월부터 입주자 모집 본격화
신혼희망타운 15만호 중 분양형 10만호는 ‘25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하고, 임대형 5만호는 분양형과 동일한 면적(46~59m2) 및 품질로 공급되며, 올해 6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혼부부 공적임대주택 공급, 22년까지 25만호 공급, 25년까지 총 40만호 공급 계획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저렴한 공적임대주택을 ‘25년까지 40만호를 공급(~‘22년, 25만호)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혼부부 특화건설임대는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나눔터 등 육아특화시설·설계 등을 적용하여 신혼부부 수요가 높은 도심 등 우수입지에 조성하고,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와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시설을 조성하여 신혼부부의 육아여건을 개선, 전세임대주택은 신혼부부가 원하는 지역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혼부부 전용 금융상품 지원
전세계약 또는 주택구입을 위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부부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 금리 1.2~2.1%, 임차보증금의 80%(2억한도)까지
전세계약을 희망하는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을 통해 1.2~2.1%의 저리로 임차보증금의 80%(최대 2억 원 한도)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금 대출,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대상 1.65~2.4% 금리 (5월 18일부터), 최대 2.2억원 대출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전용 구입자금 대출상품을 통해 5월 18일부터 1.65~2.40%의 낮아진 금리로(현행 1.70~2.75%) 최대 2.2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07월 이후 신혼희망타운에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신혼부부 자격으로 청약이 가능하겠네요.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분양을 받을려는 수요층이 상당한데 임대로 살려고 할까 싶네요.
임대형으로 40만호를 건립한다는 발표보다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의 분양형이 10만호밖에 안된다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네요.
신혼희망타운의 15만호중에서 10만호가 분양형인데 이 물량으로 과연 신혼부부들의 기대심리를 줄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도 신혼부부로 인정하면서 참여자수를 보다 많이 넓혀 놓은 만큼 신혼희망타운의 분양형에 몰리는 수요에 대해서 어찌 감당할지 ..
참고로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 만 6세미만 자녀를 둔 가구도 자격을 부여하겠다는 뜻이지 그외 민간분양등의 신혼부부 특별 공급 과 같은 곳에도 해당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소형아파트는 여전히 강보합세입니다. 노도강이 하락했다고 하나 소형아파트들 중에는 오히려 신고가로 오르는 곳도 있습니다.
'노도강' 하락 전환…"소형아파트 가격은 안 내리나요?"
강남발 집값 하락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대형 아파트와는 달리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찾는 소형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감정원, 5월 2주 노원구(-0.02%), 도봉구(-0.02%), 강북구(-0.01%) 아파트값이 모두 하락
2020년 05월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2주 노원구(-0.02%), 도봉구(-0.02%), 강북구(-0.01%) 아파트값이 모두 하락했다고 합니다.
노원구는 2020년 04월 27일부터 하락 전환했으며, 도봉·강북구는 2020년 04월 13일부터 4주 연속 보합을 유지하다 하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노도강 지역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2019년 6월 이후 약 10개월 만
노도강 지역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라고 하네요.
서울 집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었지만, 노도강은 끝까지 버티다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라고 합니다.
노도강 그동안 강세를 보인 것은 중저가 아파트 몰려 있기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고가 아파트를 겨냥했기에 상대적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 집값은 그동안 강세를 보였습니다.
노도강 하락 흐름 따라갈 것이나 강남권같은 낙폭은 없을 듯
그러나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집값하락이 코로나19라는 피할 수 없는 변수를 만났기 때문에 노도강 역시 하락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예측, 다만 강남권같이 낙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하였습니다.
노도강, 실수요자 많은 6억 이하 소형아파트 신고가 기록 단지 나와, 오히려 상승
그러나 가격대로 살펴보면 실수요자가 많은 6억이하 소형아파트 집값은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가 나오는 등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고 하네요.
구분
1,2월
3,4월
비고
강북구 미아1차래미안
전용 59㎡
2월 5억3000만원(8층)
4월 5억9500만원(9층)
6500만원 상승
벽산라이브파크
전용 59㎡
1월 3억6000만원(8층)
3월 4억원(24층)
4월 4억4800만원(16층)
8800만원 상승
미아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대표는 “코로나 이후로 중·대형 아파트는 전반적으로 호가 하락이 일어나고 있으나 소형아파트는 보합 혹은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주에도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해볼까 기대감을 갖고 왔던 젊은 부부가 전용 59㎡ 가격을 보고 크게 실망하며 돌아갔다”고 말했다.
30대 신혼부부가 많은 서대문구, 매도,매수 모두 관망세, 소형아파트 매수 움직임 꾸준
이와 비슷하게 30대 신혼부부가 많은 서대문구도 코로나 및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매도· 매수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형아파트에 대한 매수 움직임은 꾸준한 편이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충정로 인근 B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서대문구는 근처 광화문·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젊은 부부들이 많아 소형아파트 매수문의는 늘 많았다”며 “위치와 가격이 좋으면 금방금방 빠지기 때문에 코로나발 가격조정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원룸, 오피스텔에 살던 1.2인가구들도 소형아파트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으로 수요 몰려
이는 사회적으로 주거수준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살던 1인가구들도 소형아파트를 많이 원하고 있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은 “예전에는 4인가구가 평균이었다면 이제는 1·2인가구로 가구 구조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주거수준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 살던 1인가구들도 소형아파트를 많이 원하고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서울 소형아파트 공급대책 더뎌, 서울집값 상승으로 6억미만 소형아파트 품귀현상 가속화
아울러 이렇게 수요는 늘어가는데는 정부의 소형아파트 공급 정책이 더디다는 지적과 함께 수년간 서울 집값이 오르며 6억 미만 아파트 비중이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아파트 품귀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 강화 등으로 소형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특히 정부규제로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 강화등으로 오히려 이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소형아파트의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당분간 강보합이나 가격상승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어 “부동산 거래는 은밀성·비공개성이 특징이었는데 여기에 고가주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강화되면서 소형아파트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라며 “이런 전반적인 사회 현상들이 엮이면서 소형 선호라는 동반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6억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점점 강세를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6억미만 아파트들은 6억원을 향해 키맞추기를 하고 있고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아파트들은 9억원을 향해 키맞추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9억이상의 아파트들에 대출규제를 하고 있고 15억 이상 아파트들은 대출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6억원 미만 아파트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규제지역이라 하더라도 대출이 나오는 상황, 다주택자들을 제외한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으니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아파트가격이 최근 몇년동안 상당히 많이 오르는 바람에 6억 미만 소형아파트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기에 그만큼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들 아파트들의 강세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서울, 서울 인근 수도권의 6억원 미만 아파트는 없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신축, 준신축이 강세입니다. 그렇지만 판교푸르지오그랑블 과 잠실엘스의 가격이 잠시 역전된다고 하더라도 입지에 대한 클라스를 논할순 없습니다.
뜨거운 판교…잠실 집값 넘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5/507920/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대장주로 꼽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대형 면적 실거래가가 잠실 대표 단지 중 한 곳인 '잠실엘스' 실거래가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는 잠실엘스의 급매물의 실거래 금액 1건과 비교한 것일뿐
판교일자리 질, 강남을 능가하면서 선호단지는 강남집값 따라 잡은 것으로 분석
2019년까지는 강남 직주근접(지하철 2호선)이 가능한 잠실 아파트 시세가 판교에 밀린 적이 없었는데 하지만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 유력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몰리는 판교 일자리 질이 강남을 능가하면서 선호 단지는 강남 집값을 따라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판교신도시 외에도 수원 광교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등 든든한 대기업 배후 수요를 갖춘 수도권 신도시 집값이 최근 주춤한 서울 강남·마용성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117.51㎡(19층) 24억500만원 실거래 VS 잠실엘스 전용 119.93㎡(9층) 21억 9000만원
2020년 05월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17.51㎡(19층) 매물은 24억5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반면 이달 초 잠실엘스 전용 119.93㎡(9층) 매물은 21억9000만원에 팔려 직전 거래되면서 지난 4월 물건(24억원)에 비해 2억원가량 떨어졌다고 하네요.
해당 매물은 5월 말까지 잔금을 치르는 조건의 초급매이긴 하지만 증여나 지인 간 거래가 아닌 정상 거래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2011년 입주한 준신축, 신분당선 판교역 인접, 948가구 단지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2011년 입주한 준신축으로 신분당선 판교역에 인접한 948가구 규모의 단지입니다.
그리고 판교 일대는 최근 테크노밸리가 확장 조성되고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 ICT 기업이 신사옥 마련에 나서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실엘스 초급매사례 한건으로 비교하기에는 ...
물론 판교 집값을 이끄는 대장주와 잠실엘스 초급매 사례 한 건의 비교만으로 판교 집값이 잠실 집값을 넘어섰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대형 아파트 단지가 유독 많은 잠실은 오는 6월 말로 종료되는 한시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배제 조치의 영향을 받은 급매물이 쌓여 있다는 점도 감안해서 봐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잠실에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등 호재가 많아 6월 말이 지나면 시세가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광교신도시 삼성전자 배후 수요로 마용성 등 서울 핵심지 집값에 육박
광교신도시 역시 인근 삼성전자 배후 수요에 힘입어 마용성 등 서울 핵심지 집값에 육박하고 있다고합니다.
광교 대장주인 자연앤힐스테이트는 전용 84㎡ 실거래가가 12억7500만원이고, 호가는 13억5000만원까지 나와 있고, 동탄2신도시 역시 동탄역 인근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가 지난 2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하네요.
잠실 엘스와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의 비슷한 평형대를 국토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비교한 것입니다.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잠실엘스의 급매가격과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의 시세 가격을 비교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오히려 잠실엘스의 싸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이 나빠다는 것은 아닙니다.
판교의 일자리에 대한 질은 어느 지역보다 탁월합니다.
하지만 판교의 일자리 질이 강남을 능가하다는 얘기는 그럴 가능성도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규제로 인한 강남에 진입한 투자수요층들이 수도권 신도시로 빠져나가는 분위기에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강남의 재건축이 본격화되기 시작한다면 이렇게 좁혀진 간극은 다시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질좋은 일자리 수요가 점점 많아지길 희망하며 판교는 판교이고 강남은 강남이길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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