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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26]용산공원 방위사업청 부지내 경찰청 시설 이전, 용산공원 넓어질 전망/ 금통위, 5월달기준금리 인하 6명 동결 5명 전망 / 은평구갈현1구역재개발, 롯데건설 시공사
    기사읽기 2020. 5. 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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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5월 25일 경찰과 국토교통부, 서울시에서 용산공원 구역에 옛 방위사업청 부지 내 경찰청 시설 이전 예정 부지를 추가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용산 미군기지 중심의 용산공원이 좀 더 넓어지겠네요.

    용산공원 더 넓어진다…옛 방사청 부지 추가 확보 추진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4049300003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의 구역이 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2020년 05월 25일 경찰과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들 기관과 서울시는 용산공원 구역에 옛 방위사업청 부지 내 경찰청 시설 이전 예정 부지를 추가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하네요.

    국토부, 2019년말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열어, 용산공원 구역에 60만㎡를 편입

    국토부는 작년 말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용산공원 구역에 용산기지 인근에 있는 옛 방사청 부지(7만3천㎡)와 군인아파트 부지(4만4천㎡), 국립중앙박물관(29만5천㎡), 전쟁기념관(11만6천㎡), 용산가족공원(7만6천㎡) 등 60만㎡를 편입한 바 있습니다.

    이 당시, 방사청 부지내 경찰청 이전시설 예정 부지(1만3천㎡)를 두어 첨단치안센터와 종합민원콜센터 이전할 예정

    2019년말 당시 방사청 부지는 전체가 아니라 경찰청 이전시설 예정 부지(1만3천㎡)는 제외했었는데, 첨단치안센터와 종합민원콜센터 등이 이곳 방사청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었습니다.

    2020년 05월 06일 수도권 주택공급방안 발표, 정비창 업무시설 용지에 첨단치안센터 등 경찰청 이전 시설

    그런데 최근 국토부는 5·6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철도(코레일) 정비창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개발해 아파트 8천채와 업무시설 등을 짓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비창 업무시설 용지에 첨단치안센터 등 경찰청 이전시설 등을 옮기고 방사청 부지의 용산공원 편입 면적을 넓히겠다고 한 것입니다.

    2020년 06월 용산공원조성추진위 열어 공원 경계 추가 확장할 방침

    국토부와 경찰청, 서울시 등은 조만간 세부 조율 작업을 끝내고 이르면 내달 중 용산공원조성추진위를 다시 열어 공원 경계를 추가 확장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경찰청과 국토부는 경찰 시설이 정비창 부지 어느 곳으로 들어갈지를 두고 협상을 할 것이라 하네요.

    공원구역 확장에 관여한 이들은 "경찰 시설을 방사청 부지에 이전하지 않고 그 부지를 용산공원 구역에 편입하기 위해 협의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세부 내용을 두고 협상 중으로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9년 말 60만㎡를 확장한 용산공원 구역에 대한 고시가 코로나19사태로 이루어지지 않아

    한편, 작년 말 60만㎡를 확장한 용산공원 구역에 대한 고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청회 등 관련 행사를 여는 것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만간 방사청 추가 부지를 더해 고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산 개발에 대해서는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산 공원이 더 넓어지겠네요.

    도심 한 가운데 엄청난 녹지를 자랑하는 국가 공원이 만들어지니 사뭇 기대되네요.


    2020년 05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추가인하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6대 5로 인하내지는 동결을 전망하였습니다.

    한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인하 6명 Vs 동결 5명 '팽팽'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625772528

    커지는 'D의 공포'…금리인하 목소리 높아진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05446625772528

    2020년 05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사태로 2020년 03월 0.5%의 파격 인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지표는 여전히 안 좋은 상황이고, 사상 최저수준의 금링도 자금조달에 애를 먹는 기업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이번 5월 금통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물가 마이너스 돌아설 것으로 관측, 4월 수입물가 14.1% 급락

    정부가 14조원이 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내수 회복에 막대한 재정을 쏟아붓고 있지만 얼어붙은 소비심리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제유가 급락으로 물가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4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폭락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 급락했습니다.

    2020년 04월 생산자물가도 전년동기 대비 1.5%, 전월대비 0.7% 하락했습니다.

    국고채 시장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국고채 3년물 금리 0.837% 기록, 사상최저치 갱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0년 05월 22일, 국고채 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837%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2020년 04월 물가상승율 0.1% 그친데 이어 2020년 05월 마이너스로 돌아설 듯,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 높아져

    2020년 04월 물가상승률이 0.1%에 그친 데 이어 2020년 05월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급감하고 내수소비 또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니 이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05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열어, 시장 지표는 금리인하 필요성 압박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최악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제로(0) 금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긴급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지출에도 불구, 성장 전망은 여전히 어둡고, 사상 최저수준 금리에도 자금조달에 애를 먹는 기업들이 적지 않고 물가는 0%대까지 떨어지는 등 시장지표는 금리인하 필요성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경제, 금융 전문가들, 5월달 기준금리에 대해 인하 6명, 동결 5명 전망

    2020년 05월 24일 이데일리가 국내 경제·금융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명은 금리 인하를, 5명은 금리 동결을 전망하였고, 인하 결정시 금리 인하폭은 0.25%포인트로 제시하였습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상황의 긴급성 등을 감안할 때 통화보다는 재정정책이 우선이라는 지적과 실효하한을 감안할 때 여력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금리인하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도 있다고 하네요.

    금리인하 의견 제시 전문가들, 코로나19영향 본격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 확대에 나선 정부와 정책공조에 나설 것으로 전망

    금리 인하 의견을 제시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경제지표에 반영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한국은행이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 확대에 나선 정부와 정책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이 예고돼 있는 만큼 한국은행도 적극적인 통화정책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 것입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재개 기대감에도 불구, 실물 경제회복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3차 추가경정예산이 예고돼 있는 만큼 한은도 적극적인 통화정책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회사채 금리와 국고채 장기금리가 하향 안정되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에서 재정과 통화정책이 공조한 정책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은도 신중론을 펼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플러스 성장의 전제로 여겨졌던 하반기 경제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은이 마이너스 수준으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결 의견 제시 전문가들,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보다는 다른 수단이 보다 효율적이기에 금리인하 카드를 아껴 둘 것

    반면 동결 의견을 낸 전문가들은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보다는 다른 수단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한은이 금리인하 카드를 아껴 둘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둔화하는 경제충격에 대응하기 보다는 가계나 기업에 유동성 공급정책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긍정적이라고 전문가분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둔화하는 경제충격에 대응하기보다 어려운 가계와 기업에 신용공여 등의 유동성 공급 정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동결의견 전문가들, 추후 한차례 금리 인하 단행 할 것이다.

    하지만 동결 의견을 낸 전문가들도 추후 한은이 사실상 마지노선인 0.5%까지로 한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고 하네요.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가 0~0.25%로 사실상 제로금리인 점을 감안해 일반적으로 한국의 기준금리 실효하한을 0.5%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현재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한차례 더 내리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효하한

    비기축통화국인 한국이 금리를 내렸을 때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을 말합니다.

    그 이상으로 낮추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고 금융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임 금통위원들, 금리 동결을 전망하면서도 조윤제·주상영 두 위원 금리인하 하지 않을까, 서영경 위원은 잘 모르겠다..

    이번 금통위에는 조윤제·주상영·서영경 등 3명의 신임 금통위원이 들어옵니다.

    조윤제 위원은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씽크탱크를 운영했고, 주상영 위원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 골자를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친(親)정부 성향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주 위원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를 주장해온 만큼 정책공조 차원에서 금리인하를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한은 최초의 여성 부총재보였던 서영경 위원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고 하네요.

    기존 금통위 위원들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기존 금통위원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와 윤면식 한은 부총재는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으로 분류돼 왔고 기존 한은 금통위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었던 임지원 위원도 매파 성향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3월 한은이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라는 ‘빅 컷’을 단행할 때 임 위원은 0.25%포인트 인하라는 소수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05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각종 경기 지표는 안좋은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이번 5월달에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많은 관심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5월 금통위에는 3명의 신임위원들이 교체되어 발언하게 됩니다.

    기존 위원들인 이주열한은총재, 윤면식 한은 부총재, 임지원 위원등은 통화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3명의 위원중 2명은 현 문재인 정부에 보조를 맞춘 이력이 있는 위원들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임위원들의 금리인하 발언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 금통위원들은 동결을 얘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때껏 한국은행은 대체로 상황을 더 지켜본 다음에 금리 인하 결정을 하는, 즉 선제적인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빅컷으로 0.5%를 금리인하를 상황에서 좀더 지켜보자는 스텐스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정책에 맞춰서 한국은행도 이에 동조하여 금리 인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5월달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7월달에 금리인하 여부를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아파트가격이 8주째 하락하였지만 낙폭은 크게 줄었고,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간 "줄달리기"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낙폭 줄어든 서울 아파트… 매도·매수자 줄다리기 본격화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4/2020052402185.html

    서울 아파트가격이 8주째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락 낙폭은 크지 않고 거래 자체도 많지 않아, 매도자와 매수자 간 '줄다리기' 국면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8주째 하락, 하락낙폭 크지 않고, 거래도 많지 않아

    정부 규제와 코로나발(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서울 아파트값이 8주째 하락했다. 다만 낙폭이 크지 않고, 거래 자체도 많지 않아 매도자와 매수자 간 '줄다리기' 국면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잇습니다.

    2020년 05월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지면서 전주(前週) 변동률과 동일하게 하락하였스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6% 하락해 전주(-0.05%)보다 낙폭을 키웠지만, 5주 연속 떨어졌던 일반 아파트는 보합(0%)을 기록했습니다.

    송파,강남, 광진, 강동 하락 VS 구로, 중구 ,중랑 상승

    송파(-0.08%), 강남(-0. 06%), 광진(-0.03%), 강동(-0.01%) 순으로 내렸습니다.

    반면 구로(0.08%), 중구(0.07%), 중랑(0.04%)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가 많은 곳은 올랐다고 합니다.

    경기인천 0.02% 상승, 수용성 상승세 둔화, 남양주 ,아난, 광명, 양주, 안양 상승

    경기·인천은 0.02% 오른 가운데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의 집값 상승세가 계속 둔화하는 가운데 개발·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갔고, 남양주(0.10%), 안산(0.10%), 광명(0.08%), 양주(0.08%), 안양(0.07%) 등 순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서울 아파트 전세 0.01% 상승, 전주 0.03%보다 상승폭 줄어 전세시장 안정화 분위기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1% 올랐다. 전주(0.03%)보다 상승 폭이 줄며 전세시장이 안정돼 가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순위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한 거주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며 서울로 전세 수요가 유입되는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용산(0.07%)은 정부의 개발 계획이 발표된 이후 거주 목적의 청약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세 가격이 강세라고 합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 하락은 어느정도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듯 합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위주의 하락세가 점점 잦아들고 있는 와중에 구로, 중구, 중랑구 등의 6억 이하 소형아파트들의 인기는 여전하고, 9억원 이하 아파트들도 거래가 종종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02월에 조정지역으로 묶인 수용성에서 급등하는 지역들은 없어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개발, 교통 호재가 남아 있어 상승세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명을 제외한 규제가 약한 지역들의 상승세는 여전하여 수도권의 매매 상승세는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서울의 전세가격은 0.01% 상승세로 나타났습니다.

    상승폭은 줄어들면서 전세 시장이 안정화 되는 듯 해 보이지만 이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접어들기 때문으로 풀이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5월까지의 신혼부부, 직장인 이직 수요 등, 전세수요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세상승세가 꺾였다고 하여 하락세로 접어든다고 보지 않습니다.

    바로 청약 수요자들 때문입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거주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면서 서울의 전세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용산의 경우에만 보더라도 이번에 0.07% 상승을 하였는데 용산 개발 괸련된 이슈로 인해 청약대기자들이 용산구내로의 전입하거나 기존에 살고 계시던 전세입자들이 청약을 위해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평구 갈현 1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네요.

    공사비 9200억 갈현1구역…`재개발 대어` 낚은 롯데건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5/530401/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2020년 05월 2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열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단독 입찰한 롯데건설은 총회에 참석한 1769명의 조합원 가운데 1555명(87.9%)의 표를 얻어 수의계약 형태로 조합과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비 9200억원, 강북 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 32개동 4116가구 대규모 아파트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은 공사비가 9200억원에 달해 강북 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동을 짓는 사업으로 411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갈현 1구역, 롯데건설 단독입찰로 시공사 선정 2호 연속 유찰돼, 조합 이날 수의계약 체결

    갈현1구역은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수주전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합이 현대건설의 도면 누락, 담보 초과 이주비 제안 등을 문제 삼아 2019년 대의원회를 열어 현대걸선의 입찰을 무효화하고 추후 입찰 참여를 제한하였는데 그 이후 롯데건설 외에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 재선정 입찰 현장 설명회에 참여했지만 정작 입찰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롯데건설 단독 입찰로 시공사 선정이 2회 연속 유찰되면서 조합은 2020년 05월 23일 수의계약 방식으로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경쟁 입찰이 미응찰이나 단독 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조합이 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앞서 갈현1구역 입찰에는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조합 측이 현대건설의 입찰제안서 내용에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대의원회의를 열어 현대건설의 입찰 자격을 박탈했다.

    이후 재입찰을 실시했지만 롯데건설이 단독 입찰하며 시공사 선정이 2회 연속 유찰돼 결국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후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유일한 후보였던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

    롯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이라고 하네요.

    예정된 단지 이름은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갈현1구역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갈현1구역 재개발 지역에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네요.

    그동안 코로나 19사태로 총회 개최가 연기되었던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거 같네요.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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