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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26]노도강, 금관구 아파트 가격 상승중/ 부천 대장, 안산신길 지구지정완료/ 옛 성동구치소 부지 신혼타운 700가구, 일반분양 600가구/ 하반기 입주물량 22%증가
    기사읽기 2020. 5. 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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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방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상반기보다 22% 증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의 꺼꾸로 하반기 입주물량이 상반기보다 20% 가량 적어 전세가격 상승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2020년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상반기 대비 22%↑

    https://1boon.kakao.com/zigbang/5ecb20594ac8135d6053a32d

    2020년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상반기 보다 22% 증가, 총 14만 8,239세대, 전년동기대비 7% 상승

    ㈜직방(대표 안성우)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에는 총 14만 8,23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2020년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상반기(12만 1,423세대)보다 22% 증가한다고 합니다.

    올해 입주물량의 55%에 해당하며 13만 8,512세대 입주한 전년 동기 대비 7%가량 많다고 하네요.

    월별 7월 가장 많은 33,739세대, 10월 14,651세대로 가장 적어

    월별로는 7월에 3만 3,739세대로 가장 많고 10월에 1만 4,651세대 입주하며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도권 8만 712세대/ 경기도 1000세대 이상 대규모단지 19개 입주/ 인천 14개 단지 입주 예정/ 수도권 경기, 인천 중심으로 상반기보다 30% 증가,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 712세대, 지방이 6만 7,527세대 입주합니다.

    수도권은 경기, 인천 중심으로 물량이 늘며 상반기보다 30%가량 많은데 경기는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19개 입주하고, 최근 3개월 간 입주물량이 없었던 인천에서 14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방 6만 7,527세대 입주, 대전, 대구 전남 중심, 상반기 대비 14% 증가

    지방도 대전, 대구, 전남 등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상반기보다 입주물량이 약 14% 증가한다고 하네요.

    2020년 하반기 주요 입주예정 단지 총 191개 단지, 수도권 85개, 지방 106개

    하반기에는 전국 총 191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5개 단지, 지방에서는 106개 단지가 입주한다고 합니다.

    이 중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46개로 이 중 31개 단지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기, 인천, 대구,대전, 전남 등 입주물량이 증가할 예정/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의 전세가격 조정 있을 수도

    수도권에서는 경기(5만 1,678세대), 인천지역(1만 1,235세대)에서 입주물량이 집중되고 지방에서는 대구, 대전, 전남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입주물량이 상반기보다 증가하는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하반기 서울 입주예정물량 상반기보다 20%가량 적어 전세가격 상승기조를 이어갈 듯

    하반기 서울 입주예정물량은 상반기보다 20%가량 적어 전세가격 상승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권 상한제가 7월 말 시행되고 분양권 전매제한 확대 적용도 곧 앞두고 있어 규제 적용 이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가 전세시장에 머물며 전세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입주물량이 많을 것이라고 직방에서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7월,8월에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입주하고자 하는 분들은 좀 애를 먹지 않을까 싶네요.

    7월~8월은 전통적인 비수기 시즌입니다.

    이 시기에 전세입자의 경우에는 다른 전세입자들이 잘 구해지지 못하여 입주가 더뎌질 수 있고, 1주택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의 근처 전세가격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세입자를 구하는게 더 힘들어지지 않을가 걱정이 됩니다.

    이 시기에 입주를 하실 분들은 미리 세입자를 구하시던지 매매를 진행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강동구의 입주장을 생각하시면서 강동구가 그렇게 많은 입주물량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빠지지 않더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나 강동구는 강남4구라 불리는 지역으로 주변의 수요층들이 든든하기 때문에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 인천의 경우에는 이 근처에서 받쳐줄 수요가 서울에 비하자면 적기 때문에 그런 기대감은 갖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쪼록 올 하반기에 예정된 입주물량이 상반기보다 많기에 이들 지역의 전세가격은 조정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며 아울러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가 싶네요.

    이렇게 된다면 올 하반기에 매매가격 상승에는 어느 정도 제약이 따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9년 12.16대책 이후 2020년 5월까지 노도강, 금관구 아파트 가격 가장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들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들은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고, 서울 매매거래량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매매가 활발하다고 하네요.

    규제 역설...‘노도강’·‘금관구’ 올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올랐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VZZDONW

    '노도강·금관구' 집값 상승률 1~6위 싹쓸이…규제가 낳은 '웃픈현실'

    https://sedaily.com/NewsView/1Z2W05T43S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5월중순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율 1위부터 6위까지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대출규제를 강화한 2019년 12.16대책으로 고가주택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풍선효과로 중저가 주택 시장의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고 하네요.

    2019년 12.16대책이후 2020년 5월 중순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부터 6위를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가 싹쓸이

    2020년 05월 25일 세계일보사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5월 중순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부터 6위를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가 싹쓸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대표적 서민 아파트 밀집지역인 서울 외곽지역이 상승률 상위권을 독차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대출규제를 강화한 ‘12·16 대책’ 등 각종 대책이 강남 주택 시장을 얼어붙게 했지만 풍선효과로 서민 주택가격은 오르는 규제의 역설을 만들어 낸 셈이라고 하네요.

    5월18일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구로구, 1.34% 상승, 6위 금천구 0.29% 상승

    해당 지역들의 공통된 특징은 서울 외곽의 대표적 서민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그간 강남 집값이 급등할 때 이들 지역은 거의 오르지 않거나 상승 폭이 미미했는데 2020년 들어서는 이들 서울 외곽지역 6곳이 상승률 1~6위를 차지하였다고 하네요.

    구분

    상승율

    구로구

    1.34%

    강북구

    0.90%

    노원구

    0.85%

    도봉구

    0.80%

    관악구

    0.62%

    금천구

    0.49%

    노도강, 금관구 신고가 갱신중, 매매거래 비중도 크게 늘어, 서울 아파트 거래의 37% 차지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들 지역 아파트값은 최근의 서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이들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4분기 이들 6곳의 아파트는 1만9,158건이 거래돼 전체 거래의 37.0%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규제의 역효과 지속되면서 중저가 아파트 꾸준히 상승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오래가지 못하고 침체 시 낙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규제 역효과가 지속되면서 중저가 아파트값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외곽지역의 가격상승으로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일단락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간 예전 통계등을 보건데 외곽지역의 상승세를 마지막으로 서울 아파트들의 조정구간이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정기를 거치면서 이들 외곽지역의 아파트들의 가격 하락 낙폭도 다른 지역들에 비해 큰 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도 이제 외곽지역도 어느정도 조정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번 상승이 끝나고 나면 어느정도의 가격 조정은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공급이 적습니다. 위의 직방의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2020년 하반기의 입주물량은 상반기보다 20%나 적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당분간 서울의 공급은 더욱 줄어들 것입니다.

    공급만 가지고 가격이 상승한다 하락한다를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급부족으로 인한 전세가격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매매가격의 하락은 미미한 수준에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경기도의 경우와는 달리 전세가가 매매가격 시세를 받쳐주는 형국이기 때문에 조정이 오더라도 매매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보합수준에서 버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천 대장지구, 안산신길 지구 등 지정완료하면서 3기 신도시 5곳에 대해 지구 지정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지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들 지역의 주민들과의 협상을 해야 하겠네요.

    부천 대장지구에 첨단산업단지… 3기 신도시 5곳 지정 완료

    http://www.segye.com/newsView/20200525508807

    부천 대장 지구도 확정… 3기 신도시 5곳 본격화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5/2020052503565.html

    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부천대장 지구지정, 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지정 완료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3927

    200526(조간)부천대장 지구지정_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지정 완료(공공택지기획과).hwp
    4.03MB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천대장 신도시(2만호), 광명학온(4.6천호), 안산신길2(5.6천호) 등 3곳(3만여호)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났다고 밝혔다.

    * 지구지정 고시일자 : 부천대장·광명학온 5.27일, 안산신길2 5.20일

    [ 그간 추진경위 ]

    - 국방부, 농림부 등 관계기관 사전협의 및 주민공람(`19.4∼`19.5)

    - 개발컨셉 수립을 위한 UCP(Urban Concept Planner) 운영(`19.6∼`20.2)

    - 주민 공청회(`19.12), 전략환경영향평가 환경부 협의(`20.2∼5)

    -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20.5)

    국토교통부는 부천 대장 신도시(2만호)와 광명 학온(4600호), 안산 신길2(5600호) 등 3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까지 3기 신도시 5곳의 지구 지정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구 지정은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절차로, 신도시의 위치·면적·주택 수 등 기본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까지 마쳐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로 지정되면 토지 수용, 대지 조성, 주택 건설 등 실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주민들과의 본격적인 협상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부천 대장지구(343만㎡), 인천 계양 신도시, 서울 마곡 지구와 연계된 기업벨트 / 슈퍼-간선급행버스(S-BRT)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

    부천 대장 신도시에 첨단산업단지가 건립돼 인근의 인천 계양 신도시, 서울 마곡지구와 연계한 기업 벨트가 구축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5일 밝혔습니다.

    부천 대장지구의 주요 지점에서 운행하는 슈퍼-간선급행버스(S-BRT)는 전용차로를 이용, 이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춘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합니다.

    국토부는 핵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자족용지에 약 57만㎡ 규모로 첨단제조업과 연구개발(R&D)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첨단산단을 지정할 계획으로. 토지는 원가에 공급하고 취득세 50%, 법인세 5년간 35% 감면 등 혜택이 부여된다고 하네요.

    * 슈퍼-간선급행버스(S-BRT)는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아 지하도로나 교량 등 교차로 구간에서도 정지하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광명 학온지구, 신안산선 신설역사 중심, 역세권 공원 조성, 수도권 서남부 융복합 첨단거점,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배후 주거단지

    광명 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대(68만3000㎡)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신안산선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세권 공원을 조성하고 수도권 서남부 융복합 첨단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육아와 여가, 일자리, 주거가 안정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온지구는 수원~광명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고, 2024년 신안산선의 역사까지 신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산 신길2지구, 신길지구와 인접한 4호선 신길온천역 중심 역세권 특화도시 조성 계획

    안산 신길2지구는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대(75만7000㎡)에 조성되는 택지로 LH와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다고 합니다.

    신길지구와 인접한 4호선 신길온천역을 주변 건물과 입체 보행로로 연계함으로써 역세권 특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으로, 신길2지구와 인근 시흥 거모지구를 관통하는 황고개로를 확장(2→4차로)하고, 순환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두 지구 간 교통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천 대장 신도시 지구 지정으로 정부의 3기 신도시 5곳과 관련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3기 신도시 총 17만 3000만가구 주택 공급 예정

    부천 대장 신도시 지구 지정으로 정부의 3기 신도시 5곳과 관련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 3곳은 지난해 10월, 고양 창릉은 올해 3월 지구 지정이 완료되면서 3기 신도시 5곳에서 총 17만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3기 신도시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 교통망 확충 작업 함께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 내 주요 업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데 필요한 교통망 확충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항철도 등 철도망을 연장하고 간선도로·급행버스노선(BRT)을 신설해 모든 3기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게 할 계획을 세우고 2020년 05월 23일 3기 신도시 중 첫째로 교통 대책이 공개된 교산 신도시의 경우,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등 20개 사업에 2조원이 투입된다. 지하철 3·9호선 연결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기 신도시의 분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내년 연말 9000가구 정도를 사전(事前) 청약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

    3기 신도시의 분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내년 연말 9000가구 정도를 사전(事前) 청약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입주는 2023년 말 이후로 예상한다고 하였습니다.

    사전 청약이란 본청약 1~2년 전에 미리 청약을 받는 제도로 주택 수요자들의 공급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2020년 05월 21일 주거종합계획 발표에서 말한 사전 청약에서 분양가는 해당 청약이 시작되는 시점에 분양가를 책정한다고 하였기에 사전청약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다 하겠습니다.

    [20.05.21]2020년 주거종합계획 발표/ 국토교통부/ 2023년 이후 매년 25만가구 공급/ 분양가 심사 가이드라인 /시공사 분양가 보장 제안 금지/ 전월세 신고제 도입의지

    https://blog.naver.com/hanchiro/221972601304

    전문가들 3기신도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서울 주택 수요 분산 효과 제한적일 듯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는 "수요억제"인 상황에서 2017년 5월부터 올해 2월 '2·20 대책'까지 부동산 대책 19번 중 공급 정책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30만호 공급 대책' 정도입니다.

    여기서 3기 신도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서울 주택 수요 분산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강남 재건축 완화 등 추가적 조치를 요구하지만 정부는 서울에 공급은 충분하다고 강조하면서 수요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효과가 가장 큰 강남권 재건축은 규제하면서 서울 외곽에 신도시를 짓는 것은 비효율적일뿐더러, 1·2기 신도시 등 수도권 다른 지역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정부 의도대로 재개발이 활성화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정부가 지금이라도 공급 정책을 내놨다는 점은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총선 전에는 무주택자 표를 얻기 위해 극단적 주택 정책을 폈지만 수요 억제로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주택 공급 효과가 가장 큰 강남 재건축 활성화 방안이 없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5곳 행정구역상 인천, 경기도 이지만 사실상 서울 생활권, 1,2기 신도시 주거수요 흡수, 지역 경제 충격 우려, 정부와 주민간 갈등 가능성 커

    3기 신도시 5곳은 행정구역상 인천 또는 경기도지만 사실상 서울 생활권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내놓은 신도시 중 서울과 가장 가깝게 건설되는데 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가 1·2기 신도시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주거 수요를 흡수해 지역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 2019년 5월 창릉 신도시 발표 후 일산과 파주 운정 신도시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총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는 '3기 신도시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걸기도 하엿습니다.

    아울러 다른 신도시들도 지역 주민의 반발 여론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 정부 입장에서 최대한 적은 돈으로 토지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주민 간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앞으로 이들 3기신도시 5곳에 대한 정부와 주민간의 협상이 본격화됩니다.

    그리고 정부는 2021년 하반기에 첫 분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들과의 토지 보상금에 대한 협상은 그리 짧은 시간내에 해결되기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때껏 정부가 택지를 조성하고 해당 지역의 토지주들과의 가격협상에서 1~2년안에 끝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20년 05월 06일 국토부는 수도권 공급 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3기신도시에 대해서 사전청약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 생각은 3기신도시 주민들과의 토지보상과는 별개로 2021년 하반기에 첫 분양을 하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즉, 주민들과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 사전청약제를 통해 첫 분양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전청약제에서 분양가는 실제 2~3년 후 본 분양 시점에 분양가가 따로 책정되겠지만 말입니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신혼희망타운 700가구를 포함한 공공, 민간 주거단지 1300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신혼타운’ 700가구 생긴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00525515514

    서울시 보도자료

    (석간)서울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복합단지 조성…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17070

    (석간)서울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복합단지 조성…설계공모 당선작 공개.hwp
    2.77MB

    서울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복합단지 조성…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 신혼희망타운 설계공모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선정

    - 이분화됐던 도시 하나로 결합하고 예술‧문화‧창작 결합된 가로중심 마을 제안

    - 신혼부부 특화주택(700호)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 역세권 주거단지

    - ''21년 신혼희망타운 착공 시작 옛 성동구치소 일대 주거‧업무‧교육‧문화 입지… 지역 활성화

    서울 송파구의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신혼부부들을 위한 복합단지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혼희망타운’ 설계 공모 결과 (주)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선정했다고 2020년 05월 25일 밝혔습니다.

    옛 성동구치소는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촌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1977년부터 2017년까지 40여년간 혐오시설인 구치소로 사용되었는데 2017년 6월부터 문정법조단지의 서울동부구치소가 기능을 대신하면서 성동구치소 부지의 소유권이 법무부에서 SH공사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인근에 지하철 오금역(3·5호선)과 경찰병원역(3호선)이 있고 강남대로, 송파대로 등과의 접근성이 좋아 송파구 내에서 개발 가능한 거의 유일한 대규모 부지입니다.

    부지는 총 8만4432㎡로, 신혼희망타운 700가구를 포함해 공공·민간 주거단지 1300가구

    부지는 총 8만4432㎡로, 신혼희망타운 700가구를 포함해 공공·민간 주거단지 1300가구, 복합·창업공간, 문화·체육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혼희망타운, 결혼한지 7년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대상, 700가구 조성

    서울시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들이 입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린이집을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이 설치하고 특화된 통학길과 놀이터, 종합보육센터를 조성하며 층간소음 저감 자재를 사용하는 등 육아특화설계가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매각을 통한 분양주택 600가구 건립 계획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 용지(2만6773㎡)는 민간 매각을 통해 분양주택 600가구를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매각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

    서울시와 SH공사는 당선된 안을 바탕으로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체 부지에 대한 계획은 주민 의견 수렴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 결정한다고 하네요.

    공공기여시설 용지(1만8992㎡),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조성계획 확정

    공공기여시설 용지(1만8992㎡)는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오금역과 인접한 업무시설 용지(9263㎡)는 복합 비즈니스·창업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SH공사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가 신혼희망타운 700가구, 분양주택 600가구 등 1300가구가 송파구내에 들어서게 됩니다.

    인근에 지하철 오금역(3·5호선)과 경찰병원역(3호선)이 있고 강남대로, 송파대로 등과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이 2021년에 착공에 들어갈지는 좀더 지켜보긴 해야 겠지만 정말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그동안 정부가 서울에 공급이 충분하다는 주장은 다소 억지가 되는 모양새라 생각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재건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이렇게 공공부지에 대한 개발에 대해서는 사업을 진행하고 하고 있습니다.

    민간주도의 개발보다는 공공주도의 개발을 추진하는 서울시를 바라보면서 서울 재건축 시장도 공공성을 띈다면 사업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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