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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8]KB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 0.63%, 경기 0.35%, 5대 광역시 0.11%, 전국 0.27% 상승7.10대책 취득세 인상 전 매수 움직임/ 전세 매물없어
    부동산공부 2020. 7.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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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부동산 광장과 경기도 부동산 포털에서 지난 6월달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보았는데,

    2020년 06월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0년 05월에 비해 2배 이상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2020년 06월달의 거래량인 상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2020년 06월아파트거래은 2020년 07월 18일 기준으로 1만4,026건으로 최고거래량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지역의 2020년 06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6월 거래신고기한이 2주가 더 남은 상황임에도 3만 3,393건으로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강서, 노원, 도봉구의 거래량이 800건 이상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노원구경우에는 5월달에 비해 2배 넘게 거래량이 폭증하였씁니다.

    대체로 서울지역의 모든 구에서 지난 5월대비 2배가까이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6.17대책 발표 이후의 거래량이 집계되진 않았지만 6월 중순이후의 거래량을 포함하게 된다면 분명 역대 최대의 거래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6.17대책 이후 7.10대책까지를 고려하자면 다시 거래량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2020년 07월 17일, 발표한 KB부동산에 따르면 매수문의지수가 꺾였다고 하지만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매매 상승율이 0.63%,경기도 0.35% 매매상승율이 상승하면서 급등수준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6.17대책과 연이어 나온 7.10 보완대책 발표에서 취득세를 최고 12%까지 인상한다는 정부의 초강수에 취득세 인상 전에 매수할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세금에서의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다 보니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재개발 지역들에 대한 매매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초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자금이 계속 부동산에 매물면서 매매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6.17대책과 연이은 7.10대책에도 큰 영향이 없어 보여,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정부의 세금폭탄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그런데 이보다 심각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전세입니다.

    강남구를 예로 들자면 초 저금리와 정부의 고가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인상, 보유세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해 고가주택 집주인들이 세금부담으로 인해 전세에서 반전세, 월세로 전환하여 세금부담을 줄일려고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전세물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단지들은 조합원 2년 거주 의무를 하지 않으면 현금청산을 당하기 때문에 전세를 놓고 있던 집주인들이 집이 더 낡아 거주하기 힘들기 전에 2년 거주를 위해서 전세매물을 거둬들이고 실거주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나마 있던 전세 매물도 사라지고 있어, 정말 "부르는게 값" 이 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서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서울인근의 경기도도 마찬가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양시의 경우에도 비산동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이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멸실물량으로 인해 전세물건이 사라지고 오히려 전세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올해 신규로 입주하는 물량도 없기 때문에 전세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요 입지중에서 상대적으로 싼 가격 메리트로 법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가격이 빠지는게 일반적인 상황이지만 전세물량 자체가 워낙에 없다 보니 매매와 더불어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공급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이는 다시 매매가격을 올리게 되어 매매가격을 다시 부추기게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방법이 딱이 없다는게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에서는 공급대책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하면서 대책 마련을 할려고 하고 있으나 지금 당장 공급이 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현실에 맞닥트려지고 있는 전세가격 상승은 지금부터 내년, 내후년까지도 전세난으로 전세세입자들에게 큰 고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7월 13일 기준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조사결과
    https://onland.kbstar.com/quics?page=C059745

    - 서울 아파트 가격상승 0.63% 올랐으나

    - 매수우위지수의 상승이 꺾이면서 시장 안정화 될 기미 보임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상승을 거듭했지만 매수문의는 줄어들었다.

    수도권에서 서울의 노원구와 성북구, 경기도 광명 등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지만, 매수 문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시장이 안정화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저가나 급매물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나 대책 시행이 진행됨에 따라 문의가 차츰 줄어들면서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시장이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KB부동산_보도자료_20200713.docx
    1.24MB

    KB부동산, 서울 아파트 가격 0.63%, 경기도 0.35%, 5대 광역시 0.11% 상승, 전국적으로 0.27% 상승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3주(1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0.27% 상승하였습니다.

    경기(0.35%)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63%)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1%)는 대전(0.20%), 대구(0.15%), 울산(0.14%), 부산(0.07%)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수도권(0.4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0%)도 상승하였습니다.

    세종(1.10%), 충남(0.09%), 경북(0.09%), 경남(0.08%), 전북(0.05%), 전남(0.05%), 충북(0.03%), 강원(0.01%)까지 모두 상승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 지역 상승, 노원구(1.22%), 성북구(0.91%), 송파구(0.90%), 중구(0.88%) 높은 상승율 보여, 6.17대책, 7.10보완대책 발표로 취득세 인상 전에 매수 움직임 커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전 지역 상승을 보였는데, 노원구(1.22%), 성북구(0.91%), 송파구(0.90%), 중구(0.88%) 등 높은 상승을 보였다고 하네요.

    특히 노원구는 정부의 6·17 대책과 7·10 보완대책 발표로 매도 물량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취득세 인상 전 구매하려는 매수세도 있어 높은 호가에도 한 두 건 씩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북구는 신월곡1구역(미아리텍사스촌 일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매도호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6·17 대책 발표 전후로 20평대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짝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과 학군 선호도가 높은 길음뉴타운 단지의 경우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고 하네요.

    경기 전주대비 0.35% 상승, 인천 상승폭 축소, 광명 1.22% 급등, 남양주 0.87%, 안양 동안구 0.78%, 성남 중원구 0.60%, 용인 기흥구 0.52% 상승, 경기도 하락지역 없어

    경기는 전주대비 0.35%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33%)과 유사하게 상승하였는데, 광명(1.22%), 남양주(0.87%), 안양 동안구(0.78%), 성남 중원구(0.60%), 용인 기흥구(0.52%)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고 합니다.

    광명은 광명5구역 이주 중, 광명 1구역·4구역 7월 이주 시작 예정 등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대규모 이동으로 전세 품귀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꾸준하고, 재개발 지역 인근으로 외부 투자 수요도 유입되고 있어 매매 강세가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및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 다산신도시에 법원 및 아울렛 입점 예정, 9호선 추진 진행 등 개발 호재로 투자 수요 관심이 여전하고, 초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자금이 계속 부동산에 머물러 있어 매매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인천도 0.1% 상승, 부평구(0.27%), 계양구(0.15%), 중구(0.12%)

    인천(0.10%)도 부평구(0.27%), 계양구(0.15%), 중구(0.12%)가 전주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학군, 교통, 주거환경 삼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 GTX-B 노선 수혜 지역인 산곡동 일대 단지들이 수요에 비해 물건 부족한 편으로 소폭 올라 매물이 출회되어도 거래가 되고 있고, 백운2구역, 산곡5·6구역, 신촌 구역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 움직임도 꾸준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대비 0.14% 기록, 지난주 상승폭(0.14%)과 동일, 서울 (0.27%), 수도권(0.22%), 경기도(0.23%),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5%)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4%의 상승을 기록하면서 전주대비 동일한 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수도권(0.22%)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5%)은 전주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27%을 기록했고, 경기(0.23%)도 전주대비 상승하였고,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13%), 대전(0.10%), 울산(0.07%), 광주(0.06%), 부산(0.01%) 모두 상승했다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대비 0.27% 상승, 강남구(0.82%)와 강서구(0.49%), 중구(0.39%), 마포구(0.36%), 구로구(0.36%)의 상승,하락 지역 없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7% 상승했다. 강남구(0.82%)와 강서구(0.49%), 중구(0.39%), 마포구(0.36%), 구로구(0.36%)의 상승폭이 컸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 지역에서 상승했습니다.

    강남구와 강서구, 중구 등 일부지역 큰 상승, 다수 지역에서 상승을 보임, 강남구 전세매물 감소추세, 높은 호가로 거래, 강서구 전세 귀해, 등촌동, 염창동 일대 호가 거래

    강남구는 초 저금리와 정부의 고가주택에 대한 공시가 인상과 보유세 부담 증가로 늘어난 세금부담을 월세로 메우려는 심리로 인해 월세 매물은 증가하고 전세 매물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조합원 2년 거주 의무로 전세 대란이 예상되면서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서구는 여름 비수기로 전세 거래는 많지 않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량 귀한 편인데,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 및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은 가격을 올려 내놓아도 바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경기 상승 전주대비 0.23% 상승, 인천 0.01% 미미한 상승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23%로 상승했고, 인천(0.01%)은 보합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고 합니다.

    안양 동안구(0.93%), 남양주(0.87%), 안양 만안구(0.56%), 광명(0.54%)가 상승, 하락지역 없어

    안양 동안구(0.93%), 남양주(0.87%), 안양 만안구(0.56%), 광명(0.54%)가 상승하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고 합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초교 재개발 5월 이주 시작 등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이주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양주는 전체적으로 법인 및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들어와 매매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거래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매매가 상승에 따라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공급량보다 수요가 더 많은 편으로 매매 및 전세 매물 모두 매우 부족한 편이라고 하네요.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136.5로 지난주 154.5에서 하락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36.5로 지난주(154.5)보다 하락했습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60.8)보다 하락한 145.3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49.0에서 128.8로 하락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82.6을 기록해 지난주(94.7)보다 하락했습니다.

     


    2020년 06.17대책 발표전인 16일 동안 경기도는 3만 3,393건이 거래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였고, 서울도 2020년 06월 거래량이 1만 4,026건으로 5월에 비해 3배가까이 거래량이 늘어났습니다.

    [단독] 결국 6월 경기도 아파트 거래 역대 최고치 찍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C87QCAM

    경기도 부동산 포털
    https://gris.gg.go.kr/deal/selectDealamountView.do

    서울시 부동산 정보 광장
    http://land.seoul.go.kr/land/rtms/rtmsStatistics.do

    2020년 6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006년 관련 통계작성 이래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무섭게 번져나가는 ‘풍선효과’를 잡기 위해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발표하며 경기 지역을 차례로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켜왔지만 2020년 6·17 대책으로 김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규제로 묶었지만 15년 만에 가장 활발한 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부동산포털, 통계 2020년 6월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 3만3,393건, 6월거래 신고기한 2주 더 남아 있어

    2020년 07월 17일 경기부동산포털 통계를 보면 올해 6월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6일 현재 3만3,393건이라고 합니다.

    이는 역대 최다 거래량으로 기록된 2020년 02월 거래량(3만1,876건)보다 높은 수치로써 바로 전달인 2020년 05월의 1만6,986건과 비교해보면 거래량이 2배를 뛰어 넘습니다.

    아직 6월 체결된 매매 거래의 신고 기한이 2주 남짓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6월 아파트 거래량은 지금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경기 지역, 가장 거래 많은 지역,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으로 묶이는 용인과 수원

    2020년 들어서 경기 지역에서 가장 거래가 많았던 곳은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으로 묶이는 용인과 수원이라고 합니다.

    수원에서는 1만2,744건의 아파트 거래가, 용인에서는 1만3,835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특히 용인의 경우 2020년 (1~7월) 거래량이 2019년 한 해 동안 이뤄진 거래량을 추월한 상태라고 합니다.

    가평군과 연천군을 제외한 경기도 내 29개시의 거래량을 비교한 결과 용인·안산·김포·군포 등 총 13개시의 올해 1~7월 체결된 아파트 매매가 2019년 1~12월의 매매량보다 많았다고 하네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수원시, 용인시 뿐만 아니더라도 화성시, 김포시, 고양시, 남양주시 등도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거래가 많은 만큼 가격 상승세도 커

    한국감정원 통계를 들여다보면 경기 지역의 집값은 2019년 8월 이후 49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1~6월) 동안 아파트 가격이 가장 급격하게 오른 상위 10개 지역 중 무려 8곳이 경기도에 있습니다.

    가장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 수원 팔달로 6개월간 집값이 무려 17.85% 올랐다고 합니다.

    서울 지역의 6월 아파트 거래도 최고점을 향해 달려가는 추세, 1만 4,026건 거래

    서울 지역의 2020년 6월 아파트 거래도 최고점을 향하는 추세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 내 아파트 거래량은 1만4,026건이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수치 또한 6월 매매거래의 신고기한이 아직 남은 만큼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2018년 8월 수치(1만4,966건) 보다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6.17대책 그리고 연이어 7.10대책이 나왔습니다.

    이런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나오는 배경에는 이런 경기도와 서울지역의 거래량 폭증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네요.

    불과 한달사이에 이렇게 많은 거래량을 보게 될 줄은..

    서울의 경우 강동구, 강서, 노원, 도봉구의 거래량이 800건 이상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노원구경우에는 5월달에 비해 2배 넘게 거래량이 폭증하였씁니다.

    대체로 서울지역의 모든 구에서 지난 5월대비 2배가까이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6.17대책 발표 이후의 거래량이 집계되진 않았지만 6월 중순이후의 거래량을 포함하게 된다면 분명 역대 최대의 거래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6.17대책 이후 7.10대책까지를 고려하자면 다시 거래량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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