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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서울 경매낙찰가율 감정가 대비 100%이상/지난 4월 감정가로 현시세와 달라/ 대출 규제 23일부터 경락잔금대출 영향/ 내년 경매시장 유찰 많을 듯기사읽기 2019. 12. 24. 13:42728x90
서울의 경매낙찰가율이 감정가(4월)대비 100%를 넘었다고 하네요. 대출규제 본격시행전이라 이번주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한편 경매 진행건수 2년 연속 증가세로 올해 13만건을 기록했습니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60199&sid1=001&lfrom=kakao
'역대급'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http://www.etoday.co.kr/news/view/1836374
규제에도...경매 낙찰가율 더뛴 서울 아파트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670439
청약가점 낮은 젊은 층 경매시장 관심↑, 내년에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87172
경매 진행건수 2년 연속 증가세…올해 13만건 기록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경매 시장은 진행건수가 늘어날 것으로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서울에 집을 사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다 보니 경매를 통해서라도 주택을 구매할려는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종자돈이 충분치 않은데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경매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12.16부동산대책에도 불구 법원경매에서 서울 아파트 인기는 여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대출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법원경매에서 서울 아파트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책으로 법원경매의 경락 잔금 대출도 대출 규제를 똑같이 적용받는 받는데도 불구하고 낙찰가율이 높게 나온다고 하네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대출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도매·떨이 시장’으로 불리는 법원경매에서 서울 아파트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에 의해 법원경매도 경락 잔금 대출 시 대출 규제를 똑같이 적용받는 만큼 법원경매 시장에서도 현금부자들의 독무대가 예상되고 있다. 법원경매는 현금부자들의 주된 투자처 중 하나다.
규제에도...경매 낙찰가율 더뛴 서울 아파트
2019년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2.30%로 대책 발표 직전인 9~13일 98.50%에 비해 약 4%포인트 상승
2019년 12월 2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2.30%로 대책 발표 직전인 9~13일 98.50%에 비해 약 4%포인트나 올랐다고 합니다.
낙찰률은 16일부터 20일까지 59.10%로 전주에 비해 약 3%포인트 낮았고, 평균 응찰자 수 역시 1.2명 가량 낮았으나 낙찰가율은 100%를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9년 12월 들어 98.2%로 낙찰가율이 다소 하락했다가 정부의 ‘12·16 대책’ 발표 이후 다시 100%대로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2.30%로 대책 발표 직전인 9~13일 98.50%에 비해 약 4%포인트 상승
2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2.30%로 대책 발표 직전인 9~13일 98.50%에 비해 약 4%포인트나 올랐다.
낙찰률은 16일부터 20일까지 59.10%로 전주에 비해 약 3%포인트 낮았고, 평균 응찰자 수 역시 1.2명 가량 낮았으나 낙찰가율은 100%를 돌파한 것이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낙찰가율 100%를 넘긴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은 이달 들어 98.2%로 낙찰가율이 다소 하락했다가 정부의 ‘12·16 대책’ 발표 이후 다시 100%대로 뛰어올랐다.
규제에도...경매 낙찰가율 더뛴 서울 아파트
대출이 막힌 15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도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삼풍 아파트
전용 165.9㎡
19일 감정가(25억4000만원)보다 높은 26억1626만원 낙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아파트
전용 182.2㎡
19일 감정가(23억4000만원)보다 높은 23억7500만원 낙찰
대출이 막힌 15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도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삼풍 아파트 전용 165.9㎡는 지난 19일 감정가(25억4000만원)보다 높은 26억1626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아파트 전용 182.2㎡도 지난 19일 감정가(23억4000만원)보다 비싼 23억7500만원에 낙찰됐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60199&sid1=001
9억원 이하 주택들도 감정가 이상 가격으로 낙찰
성북구 보문동 e-편한세상보문 전용면적 85㎡
감정가(7억원)보다 높은 7억4733만원 (낙찰가율 107%), 응찰자 10명
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 전용 67㎡
낙찰가율 106%
강남구 역삼동 명인갤러리 전용 85㎡
낙찰가율 106%
9억원 이하 주택들도 감정가 이상 가격으로 낙찰됐다.
지난 16일 성북구 보문동 e-편한세상보문 전용면적 85㎡는 감정가(7억원)보다 5000만원 높은 7억4733만원(낙찰가율 107%)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경매 물건에는 응찰자 10명이 몰렸다.
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 전용 67㎡(낙찰가율 106%), 강남구 역삼동 명인갤러리 전용 85㎡(낙찰가율 106%) 등도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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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낙찰 사례로는 성북구 보문동 e편한세상보문이 감정가의 107%인 7억 4,700만원에 낙찰돼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어 강남구 역삼동 명인갤러리와 은평구 불광동 미성 7동 등이 감정가의 106%에 낙찰됐다.
서초동 서초삼풍은 감정가의 103%인 26억 1,600만원에, 강남구 개포동 경남 9동은 감정가의 101%인 23억 7,5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규제에도...경매 낙찰가율 더뛴 서울 아파트
성북구 보문동 e-편한세상보문 전용면적 85㎡는 감정가(7억 원)보다 5000만 원 높은 7억4733만 원(낙찰가율 107%)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경매 물건에 몰린 응찰자 수는 10명이었다.
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 전용 67㎡(낙찰가율 106%), 강남구 역삼동 명인갤러리 전용 85㎡(낙찰가율 106%) 등도 모두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역대급'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16일~20일사이 낙찰된 서울 경매 아파트 13건 중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된 물건 10건
2019년 12월 16일 ~ 2019년 12월 20일까지 낙찰된 서울 경매 아파트 13건 중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된 물건은 10건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진입 장벽이 높아진 집값과 경쟁률이 높아진 청약시장, 넘치는 유동자금으로 인해 경매시장의 낙찰가율은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금을 보유해 자금 유동성이 있는 수요층들이 서울 아파트 상승 기대감에 경매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낙찰된 서울 경매 아파트 13건 중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된 물건은 10건이었다.
최근 진입 장벽이 높아진 집값과 경쟁률이 높아진 청약시장, 넘치는 유동자금 등이 정부 규제에도 경매 시장을 떠받치는 모양새다.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서울 고가 아파트인 개포동과 서초동 경매건의 경우 재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여서 비싼 가격에도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며 "현금을 보유해 자금 유동성이 있는 수요자들이 향후 서울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경매 시장에 뛰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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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16일부터 20일까지 낙찰된 13건의 물건 중 3건을 제외한 10건이 모두 감정가의 100% 이상에 낙찰됐다.
나머지 3개 물건도 최저 90%에서 최대 99%에 낙찰자를 찾아 높은 값을 받았다.
규제에도...경매 낙찰가율 더뛴 서울 아파트
감정가보다 높게 사들이는 고가 낙찰이 일반적 현상이 될 만큼 과열 조짐, 하지만 감정평가는 지난 4월에 했기 때문에 현재 시세보다 높게 받아가진 않았을 듯
최근 주택시장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공급 축소 우려로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다 보니 진입 장벽이 높아진 집값과 청약시장, 넘치는 유동자금 등으로 경매시장 역시 감정가보다 높게 사들이는 고가 낙찰이 일반적 현상이 될 만큼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2월에 낙찰받은 물건은 지난 4월 이전에 감정가가 매겨졌기 때문에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받아도 현재 시세보다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주택시장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공급 축소 우려로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진입 장벽이 높아진 집값과 청약시장, 넘치는 유동자금 등으로 경매시장 역시 감정가보다 높게 사들이는 고가 낙찰이 일반적 현상이 될 만큼 과열 조짐을 보였다.
이번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경매시장은 아랑곳 않는 듯한 모습이다.
'역대급'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12월에 낙찰받은 물건은 지난 4월 이전에 감정가가 매겨졌기 때문에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받아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다"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다 보니 경매 시장은 여전히 낙찰가율도 높아지고 응찰자도 몰리는 추세"라고 했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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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업계,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까지 경매 시장으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
경매업계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경매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대추규제에 있어서도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정부의 대출규제정책에 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매 시장은 일반 매매 시장과 달리 현금이 풍부한 투자자가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울러 경매시장은 젊은층들의 참여가 낮은 편이나 낮은 청약당첨가점과 높아진 서울 집값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에 서울 주택을 낙찰 받을 수 있는 시장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하네요.
경매업계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경매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우선 경매 시장은 일반 매매 시장과 달리 현금이 풍부한 투자자가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강력한 대출 규제 방안을 담은 이번 정부 대책에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통적인 투자자들 외에 일반 실수요자들의 경매 시장 유입도 기대된다.
지지옥션 측은 “경매시장은 젊은 층의 참여가 상당히 낮지만 청약 당첨 가점이 거의 70점에 육박하면서 당첨이 거의 불가능해진 젊은 층이 경매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경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을 받을 수 있다는 매력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발표 이후에도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이 경매에 관심을 가지면서 경매 시장이 활기를 띤 바 있다.
규제에도...경매 낙찰가율 더뛴 서울 아파트
이는 경매시장을 통하면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하지만 2주에서 한달이 경과된 시점에서 경매시장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이렇게 경매시장이 과열양상을 띄는 것은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약 2주에서 한 달이 경과한 시점에 나타나는 만큼 경매시장도 좀 더 향후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경매시장을 통하면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대책의 교화는 2주에서 한 달이 경과한 시점에 나타나는 만큼 경매시장도 좀 더 향후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수요자들은 그동안 정부가 대책을 발표해도 주택시장이 반짝 주춤할 뿐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다시 오른다는 학습을 해온 데다, 경매시장을 통하면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다만 부동산 대책의 효과는 2주에서 한 달이 경과한 시점에 나타나는 만큼 경매시장도 좀 더 향후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역대급'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12.16대책으로 대출규제는 경락대출에도 규제를 미쳐, 경매대출도 쉽지않은 상황
실제로 경매를 통해서 낙찰을 받은 물건에 대해서 현금을 오롯이 주고 사지 않으면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경매로 낙찰을 받은 물건에 대한 대출을 "경락대출"이라고 하는데 이 "경락대출" 또한 주택 담보대출과 똑같이 대출규제를 받게 됩니다.
결국 경매 낙찰자가 이용하는 경락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어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한도가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마 23일부터 실제 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2019년 12월 23일 이후의 서울 경매물건에 대한 낙찰가율을 살펴봐야 할듯 하네요.
정부가 이번 대책에서 꺼내든 대출 규제 파장 여부가 앞으로 경매시장 호황과 침체를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정부가 ‘돈줄’을 죄기 위해 대출을 바짝 조여놓은 만큼 경매 대출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통상 경매 낙찰자들이 이용하는 경락잔금대출은 법원 경매나 공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에 대해 부족한 잔금을 금융기관에서 대출해주는 제도다.
낙찰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별도의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 낙찰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한다. 경
락잔금대출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받아 규제가 강화되면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낙찰은 쉽지만 문제는 자금을 어떻게 유동시켜 잔금을 치르느냐가 핵심”이라며 “경락잔금대출만 믿고 집을 낙찰받았다가 자칫 대출이 나오지 않거나 금액이 부족해서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 경매 보증금만 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역대급'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
지지옥션, 2018년(11만6806건)에 비해 14.7% 증가한 13만4000건(추정치)을 기록, 2년 연속 증가세
한편 2019년 12월 2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법원경매 시장의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해(11만6806건)에 비해 14.7% 증가한 13만4000건(추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4년동안 지속됐던 감소세를 지난해에 마무리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라고 하네요.
2019년 12월 2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법원경매 시장의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해(11만6806건)에 비해 14.7% 증가한 13만4000건(추정치)을 기록했다.
4년동안 지속됐던 감소세를 지난해에 마무리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올해 진행건수는 2015년(15만2506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60199&sid1=001&lfrom=kakao
2019년 10월에는 1만3천99건을 기록, 2015년 6월 이후 처음
월별로 살펴보면 2019년 2월과 2019년 3월 각각 8천273건과 9천776건을 기록했으나 그 이후부터는 1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10월에는 1만3천99건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많은 진행건수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지난 2015년 6월(1만4천135건) 이후 처음으로 1만3000건이 넘었다고 하네요.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2월과 3월 각각 8천273건과 9천776건을 기록하며 1만건을 밑돌았으나 이후로는 꾸준히 1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10월에는 1만3천99건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많은 진행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월별 진행건수가 1만3천건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6월(1만4천135건) 이후 처음이다.
진행건수는 지난 2016년 7월 9천358건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별 건수가 1만건을 밑돈 뒤 본격적인 감소세로 돌아선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사상 최저치인 10만7천381건까지 떨어졌으나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13만건대를 회복했다.
경매 진행건수 2년 연속 증가세…올해 13만건 기록
2020년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경매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과 기준금리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낙찰률은 더욱 감소할 듯
2020년에도 경매 진행물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지옥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그리고 낙찰률 2018년 36.3% 2019년 33.7%으로 낮아졌는데 2020년에도 낙찰률은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2.16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대출규제로 낙찰률이 호전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아울러 낙착률이낮아지는 것은 유찰이 되는 물건이 늘어난다는 얘기로 자연스럽게 경매진행 건수가 쌓여가기 때문에 경매 진행물건이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경매 진행물건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낙찰률 하락이 그 요인이다. 올해 법원경매 물건 낙찰률은 2018년(36.3%)보다 더 내려간 33.7%에 그쳤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지난 12월 16일 9억원 이상 주택의 LTV를 40%에서 20%로 축소하고 15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는 아예 대출 자체를 금지하는 강력한 대책 발표로 2020년의 낙찰률도 호전되기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며 "이처럼 낙찰률이 낮다는 것은 유찰되는 물건이 늘어난다는 얘기이므로 자연스럽게 경매 진행건수를 밀어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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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0.5%)에 비해 2019년 4.6%포인트 증가, 2020년에도 주거시설 경매 물건 증가 예상
전통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시설의 비중 증가는 결국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2019년에 경매물건중 주거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45.1%로 2018년 40.5%에 비해 약 4.6%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주거시설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주거시설 경매 물건의 증가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다.
전통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시설의 비중 증가는 결국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전체 진행건수(주거시설,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에서 주거시설 비중은 45.1%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40.5%)에 비해 4.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경우에 따라 2020년의 비중은 50%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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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매시장 키워드 : 부동산 정책
2020년 경매 시장은 부동산 정책과 기준금리, 젊은 층 수요 등이 주요 키워드로 꼽고 있습니다.
이중에 정부 규제가 사람들의 시선을 경매에 나온 아파트로 돌리게 만들었다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내년 경매 시장은 부동산 정책과 기준금리, 젊은 층 수요 등이 주요 키워드로 꼽혔다.
우선 정부 규제가 사람들의 시선을 경매에 나온 아파트로 돌리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12.16 대책 전에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은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 우려를 불러오면서 뜻하지 않게 경매 시장이 붐비게 했고, 2020년을 불과 보름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발표된 12·16 대책은 치솟는 집값을 잡겠다는 강력한 정책의지를 담은 고강도 규제"라며 "실제 주거시설의 낙찰건수 비중은 지난해 42.8%로 올라선 뒤 올해는 50%마저 넘어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60199&sid1=001&lfrom=kakao
2020년 경매시장 키워드 : 기준금리
기준 금리 인하는 연쇄적으로 대출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경매투자자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특히 2016~2017년 기록했던 역대 최저 금리로의 회귀는 최소한 심리적 측면에서라도 경매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역대 최저를 기록 중인 기준금리도 주요 변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 정례회동에서 연 1.5%이던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로 낮췄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만에 추가 인하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기준 금리 인하는 연쇄적으로 대출금리를 낮추기 때문에 경매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며 "2016~2017년 기록했던 역대 최저 금리로의 회귀는 최소한 심리적 측면에서라도 경매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내다봤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60199&sid1=001&lfrom=kakao
2020년 경매시장 키워드 : 젋은 수요층
젊은 층의 경매시장 진입 트랜드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종자돈이 충분치 않은데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경매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경매관련 수강생 연령층도 상당히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올해 젊은 층의 경매시장 유입이 두드려졌던 트랜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내집 마련 목적이 아니더라도 전세로 살고 있던 집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날리는 젊은 수요가 늘면서 경매 관련 수강생 연령층도 낮아졌다는 것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청약 당첨 가점이 거의 70점에 육박하면서 무주택기간 등이 짧은 젊은 층의 아파트 청약 당첨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경매시장에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튜브 등을 통해 쉽게 경매를 접할 수 있는 루트가 늘어남에 따라 경매에 관심을 갖는 젊은 층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2·16 대책에도 꿋꿋… “경매 열기는 뜨거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60199&sid1=001&lfrom=kakao
12.16부동산대책에도 불구 법원경매에서 서울 아파트 인기가 여전하다고 기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102.30%를 기록하면서 2019년 12월 16일 이전인 (2019년 12월 09일 ~ 2019년 12월13일) 98.50% 보다 4%포인트가 상승했다고 하네요.
결국 1.216부동산대책발표이후 100%대로 낙찰가율이 올라갔다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12.16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규제를 시행하는 것은 2019년 12월 23일 부터입니다.
그러니 대책이 발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실제 대출규제 실행은 2019년 12월 23일이니 지난주 16일부터 20일까지의 낙찰가율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또한 감정가 100%를 넘겨서 받았다고는 하나 이 감정가는 실제로 지난 4월정도에 감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2019년 12월때의 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6개월 이상이 차이가는 시점에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몇 천만원에서 몇억이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감정가 대비 100%를 넘겨서 낙찰을 받았다 하더라도 낙찰자들은 일반매매보다 저렴하게 그것도 이제는 매매하기도 쉽지 않은 서울 주요 입지의 주택을 매입 한 것입니다.
12월 23일 대출 규제가 본격시행 되었습니다.
분명 이번주 부터 경매시장의 경락대출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내의 주택에 대해서는 규제로 인해 대출에 제약이 가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주부터 경매시장을 잘 주시해야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2020년에도 경매시장은 여전히 뜨겁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대출규제로 집을 현금을 주고 사지 않은 이상 살수도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경매시장에서도 경락잔금대출이 막히게 되면 투자자들이 쉽사리 낙찰을 받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금이 많아야 낙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수요층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택에 대한 경매가 유찰이 횟수를 넘기면서 더욱 싸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에 서울 내지는 서울인근의 주요 입지에 대한 경매물건에 대한 상당히 많은 수요층이 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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