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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2.24]관세청 12월 01일~20일 수출입현황/ 수출 2% 감소, 수입 0.5% 감소/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확실시/ 대중수출은 반등/ 반도체 과잉생산 영향 클듯
    기사읽기 2019. 12.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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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이 2019년 12월 01일~20일 수출입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수출은 2% 감소하였고, 수입도 0.5% 감소하였습니다. 수출은 13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되었네요.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95612&sid1=001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확실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223000403

    http://www.etoday.co.kr/news/view/1837207

    [종합]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현실화?…이달 1~20일 수출 2%↓

    감소세 줄어든 수출…"회복은 아직"(종합)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22311152936922

    보도자료 - 관세청

    ’19년 12월 1일 ∼ 12월 20일 수출입 현황

    https://customs.go.kr/kcshome/cop/bbs/selectBoard.do;jsessionid=ph1ppBzLXcBhrVc6xmY14JDMVjSdwlybVy95CnpHjGscbSJtvrtv!-1454607700?bbsId=BBSMSTR_1018&nttId=4577&layoutMenuNo=294&siteId=main&searchCtgry=&searchCnd=&searchWrd=¤tPageNo=1&recordCountPerPage=10

    191223+19년+12월+1일++12월+20일+수출입+현황.pdf
    0.09MB

    2019년 12월 01일부터 2019년 12월 20일까지의 수출 실적이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 수출 감소세가 13개월째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감소 폭이 축소되고 있지만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수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19년 12월 1~20일 수출 304억달러, '18년 같은 기간 대비 2%(6억2천만달러) 감소

    2019년 12월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12월 01~20일 수출은 30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억2천만달러) 감소했다고 합니다.

    조업일수(15.5일)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5.1% 줄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입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15.5일)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5.1% 줄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반도체(-16.7%), 선박(-51.2%) 등의 감소폭 커, 반면 승용차(2.7%), 무선통신 기기(3.0%) 등의 수출 늘어

    품목별로는 반도체(-16.7%), 선박(-51.2%) 등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승용차(2.7%), 무선통신 기기(3.0%) 등의 수출은 늘었다고 하네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6.7%), 선박(-51.2%) 등의 감소폭이 컸다. 반면 승용차(2.7%), 무선통신 기기(3.0%) 등의 수출은 늘었다.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6.7%)와 선박(-51.2%)에서 많이 줄었고, 국가별로는 미국(-3.4%)과 유럽연합(-7.1%), 베트남(-6.1%)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다.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95612&sid1=001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중국(5.3%), 일본(6.2%), 중동(46.8%) 수출 증가, 미국(-3.4%), 유럽연합(-7.1%), 베트남(-6.1%) 시장 부진

    수출 상대국별로는 중국(5.3%), 일본(6.2%), 중동(46.8%)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지만 미국(-3.4%), 유럽연합(-7.1%), 베트남(-6.1%) 시장에서는 부진했습니다.

    대(對)중 수출은 2019년 11월달까지만 하더라도 13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한국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중국 수출은 드디어 반등하였네요.

    수출 상대국별로는 중국(5.3%), 일본(6.2%), 중동(46.8%)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지만 미국(-3.4%), 유럽연합(-7.1%), 베트남(-6.1%) 시장에서는 부진했다.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수출국별로는 중국(5.3%), 일본(6.2%), 중동(46.8%) 등이 늘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대(對)중 수출은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줄며 한국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다.

    미국(-3.4%)과 EU(-7.1%), 베트남(-6.1%)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37207

    [종합]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현실화?…이달 1~20일 수출 2%↓

    수입(301억달러) 2018년 대비 0.5%(1억4천만달러) 감소, 수입 품목 중 기계류(16.1%), 석유제품(27.6%), 승용차(9.5%) 상승, 원유(-3.1%), 가스(-14.7%), 정보통신기기(-6.5%)는 감소

    같은 기간 수입(301억달러)도 작년 동기 대비 0.5%(1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20일까지 무역흑자는 3억2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 품목 가운데 기계류(16.1%), 석유제품(27.6%), 승용차(9.5%)는 늘고 원유(-3.1%), 가스(-14.7%), 정보통신기기(-6.5%)는 줄었다.

    12월 1~20일 수출 2% 감소…반도체 16.7%↓(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92446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부진 등 영향,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1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 기록, 12월까지 부진이 이어지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최장기간 하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19년 01월 ~ 11월 수출액은 496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7%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수출은 2016년(-5.9%) 이후 3년 만에 ‘역성장’에 빠질 것이 확실시되며, 2년 연속 6000억달러 달성 목표도 어렵게 되었네요.

    아울러 2009년(-13.9%) 이후10년 만에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우리 수출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15.5일)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5.1% 줄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앞서 수출은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부진 등 영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달까지 부진이 이어지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최장기간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확실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223000403

    수출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당초 이번 달은 수출 마이너스 행진이 시작된 작년 12월과 비교되기 때문에 '기저 효과'에 힘입어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실제로 이달 초까지(1~10일)만 해도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7% 늘면서 플러스 전환의 기대감을 키웠으나 중순(11~20일) 들어 수출액이 크게 줄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12월에도 수출이 감소하면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95612&sid1=001

    2019년 12월 01일 ~ 2019년 12월 20일까지 올해 무역수지는 375억달러 흑자로 전년대비 기간(663억달러 흑자)의 절반 수준, 1~11월 수출액 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

    2년 연속 수출액 6000억달러 달성 목표 힘들듯

    2019년 01~11월 수출액은 496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7%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2019년 12월 20일까지 수출액은 527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877억달러)보다 10.3% 줄었습니다.

    이로써 수출액은 세계 금융 위기 때인 2009년(-13.9%)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고, 2년 연속 '수출액 6000억달러 달성' 목표는 힘들거 같습니다.

    결국 2019년 12월 20일까지 올해 무역수지는 375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663억달러 흑자)의 절반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11월 수출액은 496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7%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수출은 2016년(-5.9%) 이후 3년 만에 ‘역성장’에 빠질 것이 확실시되며, 2년 연속 6000억달러 달성 목표도 사실상 무산됐다. 특히 2009년(-13.9%) 이후10년 만에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확실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223000403

    연간으로는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527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877억달러)보다 10.3% 줄었다. 이로써 수출액은 세계 금융 위기 때인 2009년(-13.9%)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고, 2년 연속 '수출액 6000억달러 달성' 목표도 사실상 물 건너갔다. 지난 20일까지 올해 무역수지는 375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663억달러 흑자)의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95612&sid1=001

    수출이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면서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2% 성장도 어려울 듯

    수출이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면서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2%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재정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푼다고 하지만 수출이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면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1.8~1.9%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수출이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면서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2% 성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재정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푼다고 하지만 수출이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면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1.8~1.9%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95612&sid1=001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과잉 공급' 으로 2020년 수출도 낙관적이진 않다.

    2020년에는 수출이 소폭 플러스를 기록하겠지만 세계 경기가 밝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수출 호황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이처럼 수출이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유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과잉 공급' 때문이라고 민간 연구소에서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 2017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관련 시설 및 장비 투자를 확대하며 물량을 늘렸는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기대만큼 수요가 늘지 않아 재고가 쌓였고, 그러면서 반도체 가격이 급락했고, 수출액도 큰 타격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수요가 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하지만 마이너스에서 벗어날 가능성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내년 수출도 그리 낙관적인 편이 아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실장은 "

    내년에는 수출이 소폭 플러스를 기록하겠지만 세계 경기가 밝은 편이 아니어서 수출 호황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출이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유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과잉 공급'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 2017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관련 시설 및 장비 투자를 확대하며 물량을 늘렸는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기대만큼 수요가 늘지 않아 재고가 쌓였다.

    그러면서 반도체 가격이 급락했고, 수출액도 큰 타격을 받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5세대 이동통신(5G)과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인프라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증권 안영진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수출액은 조만간 마이너스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또 다른 수출 '빅(big) 3'인 석유 제품과 석유화학 분야는 부진 탈피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출 13개월째 마이너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95612&sid1=001

    산업통산자원부 관계자, 내년 1분기에 수출 반등세가 가능할 것

    지난해 12월 20~31일 수출실적이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달 수출 마이너스가 확실시된다고 말하면서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에는 수출 반등세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낸드플래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ICT를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당장 이달에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긴 어렵겠지만 지난달 감소 폭(-14.4%)보다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감소세 줄어든 수출…"회복은 아직"(종합)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22311152936922

    산업통상자원부 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0~31일 수출실적이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달 수출 마이너스가 확실시된다”면서 “그러나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에는 수출 반등세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확실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223000403


    2019년 12월 1~20일 수출 304억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2%(6억2천만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승용차(2.7%), 무선통신 기기(3.0%) 등에서 수출실적이 늘었습니다만,

    반도체(-16.7%), 선박(-51.2%) 등의 감소폭이 큰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출국가중에서 중국(5.3%), 일본(6.2%), 중동(46.8%)이 증가하였고, 미국(-3.4%), 유럽연합(-7.1%), 베트남(-6.1%)시장에서 수출이 감소하였습니다.

    대(對)중 수출은 2019년 11월달까지만 하더라도 13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한국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는데 이제서야 반등을 하는 군요.

    한편 수입은 301억달러로 2018년 대비 0.5%(1억4천만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수입 품목 중 기계류(16.1%), 석유제품(27.6%), 승용차(9.5%) 상승하였고, 원유(-3.1%), 가스(-14.7%), 정보통신기기(-6.5%)는 감소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2019년 무역수지는 375달러 (2019년 12월 20일까지) 흑자로 전년 대비 같은 기간 663억달러의 절반수준에 머물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한 2년 연속 수출액 6000억달러 달성은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도 2.0%에 못 미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원인에 대해서는 민간 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수출의 20%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과잉 공급"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 2017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관련 시설 및 장비 투자를 확대하며 물량을 늘렸지만 2018년 하반기 이후 기대만큼 수요가 늘지 않아 재고가 쌓이면서 수출실적도 악화되어가고 있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출액에도 큰 타격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 여파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각에서 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이는 반도체 시장자체를 놓고 보자면 마이너스에서 벗어날 정도의 가능성일 뿐이지 전체적인 시장 자체에 대한 스텐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시장이 2017년과 같은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는 예상되지 않으며 반도체 시장자체의 마이너스 부분에서 벗어날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는 내년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입장이라는 것은 십분 이해하는 부분이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더 현실적으로 내다 보자면 반도체시장이 우리나라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나 전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도체 시장이 마이너스에서 벗어나는 정도만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품목들의 시장 자체도 좋아지길 고대하긴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환경이기에 이번 13개월 수출 부진이 의미하는 바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도록 만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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