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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국토부 보도자료]GTX시대 대표 랜드마크될 환승센터10곳 선정/수원역,양재역,부평역,용인역,의정부역,인천시청역,동탄역,부천종합운동장역,의정부역,인천대입구역
    부동산공부 2020. 11. 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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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수원역 양재역 등 10개 역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계획되어 있던 환승센터는 철도사업 완료 후에야 건립을 추진해 동선, 출입구 및 대기실 위치 변경 등 환승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다른 철도 노선으로 환승하거나 버스로 갈아탈 때 1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동 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해서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2020년 06월부터 5개월 동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였고, GTX와 철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연계해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수원역 양재역 등 10개 역사를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외관 디자인을 갖춘 GTX 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 환승센터가 들어서는 것은 큰 호재여서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보도자료를 토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국토 교통부 보도자료

    GTX시대 대표 랜드마크될 환승센터 10곳 선정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4730

    201112(조간)GTX시대 대표 랜드마크될 환승센터 10곳 선정(광역환승시설과).hwp
    3.19MB

    □ 3분 이내의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10개 역사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장실사‧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대상역사) GTX 30개 역사 중 2개 노선이 교차하는 ‘GTX 환승 triangle(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제외한 27개 역사

    ㅇ 이 중 수원역, 양재역 2곳이 최우수역사로, 부평역, 용인역, 운정역, 인천시청역 4곳이 우수역사로 선정됐다.

     

    수원역, 양재역 등 GTX 환승센터 10곳 선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수원역 양재역 등 10개 역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다른 철도 노선, 버스 환승시 1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문제점 지적에 따라 GTX와 철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연계해 구축하기 위해 진행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GTX와 철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연계해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금까지 환승센터는 철도사업 완료 후에야 건립을 추진해 동선, 출입구 및 대기실 위치 변경 등 환승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다른 철도 노선으로 환승하거나 버스로 갈아탈 때 1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동 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새로운 개념의 환승센터를 짓기로 했다.

    수원역(C노선) 양재역(C노선),부평역(B노선) 용인역(A노선) 운정역(A노선) 인천시청역(B노선) 등 선정

    국토부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별 구상안을 개선했고,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환승체계와 디자인을 제안한 10개 역사를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수원역(C노선) 양재역(C노선) 두 곳이 최우수역사로 선정됐다. 부평역(B노선) 용인역(A노선) 운정역(A노선) 인천시청역(B노선) 등 네 곳이 우수역사로 꼽혔다.


    수원역 - GTX-C

    경부선(KTX), 1호선, 분당선과 102개 버스 노선이 교차하는 경기 남부의 거점 역

    최우수역사로 꼽힌 수원역은 GTX-C, 경부선(KTX), 1호선, 분당선과 102개 버스 노선이 교차하는 경기 남부의 거점 역이다. 수원시는 연결 통로 개설 및 확장을 통해 GTX 환승 동선 및 혼잡도를 개선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동쪽 광장 곳곳에 퍼져 있는 버스정류장을 역사 전면에 재배치해 철도와 버스와의 환승 동선을 대거 단축했다.

    섬처럼 떨어져 있어 활용도가 낮았던 광장을 보행자 중심의 시민 휴게공간으로 바꿨다.

    양재역 - GTX-C

    3호선, 신분당선과 107개 버스 노선(광역버스 69개 노선)이 교차하는 대규모 환승역

    양재역은 GTX-C, 3호선, 신분당선과 107개 버스 노선(광역버스 69개 노선)이 교차하는 대규모 환승역이다.

    서초구는 GTX를 중심으로 기존 철도 및 버스의 환승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구상안을 마련했다.

    서초나돌목과 가까운 특성을 활용해 남부순환로 지하에 회차가 가능한 버스환승센터를 배치했다.

    서초구 복합청사사업과 연계해 공공청사와 환승센터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통합구상안을 제시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역 - GTX-B

    경인선, 인천1호선, 126개 버스노선 경유, GTX대합실, 경인선,1호선과 통합 계획

    매일 14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부평역은 경인선과 인천1호선, 126개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인천의 대표역사로, 부평구는 철도·버스의 one-stop 환승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인근에 산발적으로 배치된 버스정류장을 역사 앞 광장에 집결하고, GTX 대합실을 경인선·1호선과 통합하여 계획함으로써 환승동선을 전면 개편하였다.

    또한,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광장은 지상과 지하가 연결되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부평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용인역 - GTX-A

    경부,영동고속도로 인접, 고속도로 지나는 버스와의 환승 가능,

    고속도로 상부 간이 정류장 설치

    용인역은 분당선과 교차하고, GTX 역사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경부·영동)와 인접한 곳으로, 용인시는 고속도로를 지나는 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특색 있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고속도로 상부의 간이 정류장을 통해 수도권으로 접근하는 이용객이 용인역에서 GTX로 환승할 수 있도록 했고, 버스터미널도 계획하여 경부고속도로의 혼잡완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운정역 - GTX-A

    지하1층 버스환승센터 계획, 지하 2층 대규모 환승주차장, GTX 대합실 구상

    운정역은 운정·교하지구 등 배후인구 24만 명이 예상되는 기‧종점역으로, 파주시는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고, 인접지역이 미개발 상태인 점을 활용한 블록 단위의 역세권 통합개발 구상안을 제안하였다.

    지하1층에 버스환승센터를 계획해 GTX로의 수직동선을 최적화했고, 지하2층에는 대규모 환승주차장과 GTX 대합실을 구상함으로써 환승편의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역사인근에는 상업·업무시설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상 녹지광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인천시청역 - GTX-B

    인천도시철도 1,2호선 교차, 중앙공원 동서축 높이차 이용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연계 친환경 환승센터

    인천시청역은 GTX-B와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이 교차하고 인천시청, 교육청 등 공공시설이 밀집돼 있는 환승역으로, 인천 남동구는 도시공원 내 입지한 위치적 특성을 살린 구상안을 마련했다.

    중앙공원의 동서축 높이차를 이용하여 공원 속에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이 연계된 친환경 환승센터를 계획했으며, 높은 주거인구 비율을 고려,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 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과 환승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상했다.

    동탄역 - GTX-A

    버스환승센터 지하 3층 배치, SRT와 지하중심의 연계강화, 지상 트램과 수직환승 구상

    버스환승센터를 지하 3층에 배치하여 GTX 및 SRT와 지하 중심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상 트램과 수직 환승 구상

    부천종합운동장역 - GTX-B

    환승센터 지하 배치, 지상 도심공원 계획

    환승센터를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을 도심 속 공원으로 계획하여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랜드마크로 건설

    의정부역 - GTX-C

    의정부역 동측 시유지 활용 환승센터 구축, 버스 연계, 기존 1호선, 경전철 도보 이동

    의정부역 동측의 시유지를 활용한 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GTX와 버스를 연계하고, 기존 1호선‧경전철과의 보행동선 정비

    인천대입구역 - GTX-B

    모든 환승시설 동일한 위치에 수직 배치, 고속 환승 편의 제공, 주변상권 연계 구상

    버스승강장 등 모든 환승시설을 동일한 위치에 입체적으로 수직배치하여 고속 환승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 구상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관련 중장기 계획과 GTX 기본계획 및 제안요청서(RFP)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선정된 사업들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관련 중장기 계획과 GTX 기본계획 및 제안요청서(RFP)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기본구상비(역사별 1억5000만~2억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건축·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단의 지원을 통해 선도사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선정된 사업을 GTX 개통과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며 “GTX의 빠른 이동 서비스와 동시에 다른 교통수단과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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