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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2.30]저축은행 예금금리가 1%대/ 신 예대율 규제 대비 예금 충분히 확보, 저금리기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 등/ 2020년, 예금금리 더 떨어질 듯
    기사읽기 2019. 12. 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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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금리기조와 신예대율을 충족한 저축은행이 더 이상 예금을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속에서도 정기예금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하향세 뚜렷…금리역전 현상도 본격화

    http://www.dailian.co.kr/news/view/856424/?sc=naver

    금리 한파에...저축銀 예금도 1%대 눈앞

    https://www.sedaily.com/NewsView/1VS7NAWDZI

    [12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40%…인천저축은행 'e-보다정기예금’

    http://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19122912453690105e6e69892f_18

    예대율

    대출금을 예수금(예금)으로 나눈 비율

    "예대율 = 대출금/예수금 * 100"

    예대율이 높다는 것은 예금에 비해 대출금이 많다는 뜻

    예대율 규제

    정부는 은행이 무리해서 대출을 하지 않도록, 예대율을 적정 수준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이를 '예대율 규제'라고 부른다.

    현행 예대율 규제는 100%로 대출금잔액이 예금잔액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신예대율 규제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규제

    예대율 산정 시, 가계대출에 가중치를 15% 상향, 기업대출에는 15% 하향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2배가량 높았던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역마진을 우려하며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1%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권 내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하네요.

    재테크 보루였던 저축은행까지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금융권 전체의 초저금리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7월과 10월 한국은행의 두 차례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1.25%까지 낮아진 상황에서도 비교적 높은 금리 기조를 유지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1%대 향해

    은행권에 비해 높은 금리로 안전하면서도 유용한 ‘재테크수단’으로 통하던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1%대를 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권 내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12월 30일 저축은행중앙회,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2.12%로 집계

    2019년 12월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79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2.12%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11월 초만 해도 평균 금리가 2.31%였는데 2019년 11월말에 2.19%로 떨어지다가 2019년 12월에 0.07%p(7bp)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2018년의 2.63%과 비교하면 무려 0.5%p 가까이 떨어진것이며, 불과 6개월 전에 비해서도 0.33%포인트 떨어진 수치라고 합니다.

    2018년

    12개월 만기정기예금 평균 금리

    2.63%

    2019년 11월초

    12개월 만기정기예금 평균 금리

    2.31%

    2019년 11월말

    12개월 만기정기예금 평균 금리

    2.19%

    2019년 12월 24일

    12개월 만기정기예금 평균 금리

    2.14%

    2019년 12월 27일

    12개월 만기정기예금 평균 금리

    2.12%

    1%대 정기예금 상품급증, 1%대 예금금리 상품 1년만에 30여개 상품으로 늘어

    1%대 정기예금 상품도 급증했습니다.

    2018년 말 기준 개별 저축은행들의 1%대 예금금리 상품은 1개(12개월 만기)뿐이었던 것에 반해

    2019년 12월 24일 기준 26개, 2019년 12월 27일기준 30여개 상품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2018년말

    2019년 12월 24일 기준

    2019년 12월 27일 기준

    1개

    26개

    30여개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역마진 우려속 특판상품 대부분 사라져

    매년 연말을 맞아 쏟아지던 ‘특판상품’ 역시 일부(JT·웰컴저축은행)를 제외하고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저축은행업권 내 장단기 예금금리 격차를 좁히거나 사실상 없애고 있는 추세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저축은행업권 내 장단기 예금금리 격차를 좁히거나 사실상 없애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SBI저축은행 ‘SBI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만기와 24개월, 36개월 등 거치기간이 서로 다른 세 예금금리(1.8%)가 모두 같다고 합니다.

    JT(정기예금, 2.3%)와 한국투자(정기예금, 2.1%), 유진(정기예금, 1.9%) 등 여타 저축은행들도 만기 1년부터 3년까지의 예금금리가 모두 동일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은행

    12개월만기

    24개월만기

    36개월만기

    SBI정기예금

    1.8%

    1.8%

    1.9%

    JT정계예금

    2.3%

    2.3%

    2.3%

    한국투자

    2.1%

    2.1%

    2.1%

    유진정기예금

    1.9%

    1.9%

    1.9%

    단기예금 금리가 장기예금을 넘어서는 ‘금리역전’ 현상도 심화

    단기예금 금리가 장기예금을 넘어서는 ‘금리역전’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KB저축은행의 e-플러스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1년 만기 예금에 대해서는 1.9% 금리를 제공, 2년 만기로 선택 시에는 1.8%, 3년 만기 선택 시에는 1.7%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금리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

    12개월만기

    24개월만기

    36개월만기

    KB저축은행의 e-플러스 정기예금 상품

    1.9%

    1.8%

    1.7%

    금융권, 역대 저금리 상황에 장기 예금상품 판매는 손해라 인식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예금 거치기간이 길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역대급 저금리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 2020년 기준금리를 한차례 더 내릴 것이라는 전망등으로 인해 장기 예금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결국 손해라고 금융권은 판단한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중은행에서도 ‘제로금리’가 언급되며 금리 인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 자금이 꾸준히 은행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행될 예대율 규제 앞두고 저축은행 수신고 확보, 저금리 장기화로 인한 역마진 우려 속 예금금리 1%로 떨어져

    2020년 시행될 예대율 규제를 앞두고 저축은행들의 수신고가 충분히 확보된데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자칫 역마진이 될 우려가 있다는 점등으로 인해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지고 있고, 고금리 특판이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2%대 예금 상품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

    저축은행들이 신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기준에 대비해 예수금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여서 2%대 예금 상품을 더 내놓을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저축은행들은 2020년부터 강화하는 신예대율 기준에 따라 오는 2020년 110%, 2021년 100%까지 예대율을 맞춰야 하는데, 저축은행들은 특판 등의 공격적인 고금리 상품 판매로 예수금을 마련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시중은행들이 0%대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일 때도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 저축은행들 입장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데다 기준금리도 계속 떨어지게 되면 저축은행들도 예금 상품의 역마진을 신경 쓰고 있기 때문에 2%대의 예금상품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예대율

    대출금을 예수금(예금)으로 나눈 비율

    "예대율 = 대출금/예수금 * 100"

    예대율이 높다는 것은 예금에 비해 대출금이 많다는 뜻

    예대율 규제

    정부는 은행이 무리해서 대출을 하지 않도록, 예대율을 적정 수준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이를 '예대율 규제'라고 부른다.

    현행 예대율 규제는 100%로 대출금잔액이 예금잔액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신예대율 규제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규제

    예대율 산정 시, 가계대출에 가중치를 15% 상향, 기업대출에는 15% 하향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도 저축은행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신예대율 기준 도입 때문이었다”며 “대부분 최근 1년 새 금리가 높은 예금 상품으로 예수금 확보를 마친 터라 당분간 고금리 예금 상품을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한파에...저축銀 예금도 1%대 눈앞

    https://www.sedaily.com/NewsView/1VS7NAWDZI

    2020년,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제기,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의 금리 인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

    2020년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의 금리 인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의 특판 등으로 시중은행으로 갈 돈들이 저축은행으로 많이 넘어오기도 했다”며 “시중은행의 예금금리에 이어 최후의 재테크 보루였던 저축은행 예금 금리까지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 금융권의 예·적금 상품 대신 다른 재테크 수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하향세 뚜렷…금리역전 현상도 본격화

    http://www.dailian.co.kr/news/view/856424/?sc=naver

     

    저축은행업계, 저금리 기조 여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

    저축은행업계는 이같은 저금리 기조 여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년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금금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금금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면서 “당장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역대급으로 내리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더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저축은행으로 수신액이 몰리는 현상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하향세 뚜렷…금리역전 현상도 본격화

    http://www.dailian.co.kr/news/view/856424/?sc=naver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2019년 12월 27일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2.12%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에 비해 0.5%나 하락한 평균금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금금리가 1%대 정기예금 상품급증하고 있어, 2019년 12월 27일 기준으로 1%대 예금금리 상품이 30여개 상품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울러 연말에 항상 있어왔던 예금 특판상품 대부분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정부가 2020년부터 적용될 신예대율 규제에 대해 저축은행이 이미 선제적으로 예금을 확보하였다는 것입니다.

    저축은행이 예금을 충분히 확보하여 2020년부터 적용될 신예대율 규제에 대응하였기에 충분한 예금 자금을 확보한 상황이기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안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둘째, 역대 저금리 상황에서 2020년에 기준금리가 더 내려 갈 수 있다는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예금금리를 올리기 보다는 내리는게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입니다.

    ​이런 2가지 요인에 의해 단기 예금상품과 장기 예금 상품의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년만기 상품의 금리보다 2년, 3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더 적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2020년 시행될 예대율 규제 앞두고 저축은행 수신고 확보, 저금리 장기화로 인한 역마진 우려에 의해 예금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2020년에 2%대 예금 상품은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2020년에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제기되면서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의 금리 인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고 이에 예금상품의 금리도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대출금리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금금리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보다 안정적인 재테크 상품에 대한 수요층들의 갈곳을 잃어가게 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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