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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01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 한국감정원 - 매매가격지수 동향 / 서울,수도권 12.16 부동산대책 여파/ 구별 갭메우기 장세/ 경기도 과천 조정/ 용인시 수지구, 안..부동산공부 2020. 1. 11. 16:14728x90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01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01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200110(조간)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106기준).pdf1.16MB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 - 2020년 01월 2주차 - 매매 가격지수
2019년 08월 2주차 차트
2019년 09월 1주차 차트
2019년 10월 1주차 차트
2019년 11월 1주차 차트
2019년 12월 1주차 차트
2020년 01월 2주차 차트
2019년 12월 차트와 비교하면 2020년 01월 2주차에서 서울의 매매지수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16일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매수세가 잠시 주춤하면서 매매 상승율이 내려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세가격지수 변동율을 보면 더욱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지방도 전세가격 상승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 12.16 대책 이후 매수세 관망 유지
11월달 분양가 상한제, 강남 4구와 마용성에 집중된 부동산 거래 합동조사 등의 점검 강화등으로 다소 심리가 위축되리라 생각했으나 이런 정부의 예상과는 달리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신축대단지 선호현상, 상대적 저평가 단지 및 전세가격 상승등으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종부세가 나오면서 상승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정부는 기대하고 있었으나 시장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고 있네요.
오히려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와 풍부한 유동자금 등으로 매물 자체가 사라지고 있고, 호가를 기록하고 있는 귀한 매물에 대한 거래가 됨으로써 가격 상승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의 각종 개발 호재와 더불어서 그간 상승폭이 적었던 지역들의 갭메우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16일 부동산대책이 나온 이후 3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부동산 규제로 인한 조정국면에 있는 거 같습니다.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상승하고 있으며 9억 이상 대출에 제한이 있고, 15억 이상은 대출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서울 주요지역과 고가아파트 등에 대한 거래가 끊어진 상황입니다.
세금규제등으로 인한 급매물이 출현하고 있으나,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북 지역 : 여전히 마용성 상승세 두드러져
여전히 마용성에서 마포구, 성동구, 성북구의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마포구는 갭메우기 장세에 2019년 12월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동구의 경우에도 2019년 12월 행당동 기축 위주로 상승하다가 신축으로 다시 옮겨 붙은 모양새입니다.
대단지의 소영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계속 오르고 있고, 하월곡동 등의 역세권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9월 이후로 조금 잠잠하다가 다시 신축 내지는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타지역 갭메우기 장세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남지역 : 12.16대책 이후 매수문의 급감, 주요단지 대체로 보합 유지, 구로구 상승, 타지역간 갭메우기
강남4구의 경우 12.16대책에 따른 매수문의가 급감하면서 주요단지들이 대체로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세금부분의 문제로 인해 급매물이 간혹 나오긴 하지만 매수 관망세로 거래가 활발하진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승폭은 축소가 되었으나 해당 축소폭이 그렇게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구로구가 가격이 상승하면서 0.11%나 올랐습니다.
이는 부동산규제로 인한 풍선효과와 타지역간 갭메우기가 일어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9억미만의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경기도 : 과천시 상승세 꺾여, 용인수지구,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명시 상승
이번 12월 16일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과천시의 상승세는 꺾였습니다.
2019년 12월에 무려 0.88%나 상승하였지만 2019년 12월 30일 -0.02% 를 기록하였고, 2020년 01월 기준 0.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에도 0.71%의 급등을 하였는데, 불과 2주만에 -0.02%로 하락한 것은 12.16부동산대책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과천이 이렇게 급등부담과 12.16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경기도의 다른 지역들로 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에 용인 수지구 다시 반등하여 상승하면서 0.56%를 기록하였는데, 2020년 01월에도 0.52%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구리시도 2019년 11월 지하철 5호선 연장 기대감으로 오르다가 현재, 인창, 수택동의 8호선 역사예정지 위주로 상승세가 옮겨 붙은 모양새입니다.
안양시 동안구의 경우에는 이미 2019년 11월 18일 부터 0.30% → 0.50% → 0.41% 를 기록하며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 2020년 01월에도 지속되고 있네요.
학군으로 유명한 평촌학군위주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명시가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광명시가 민간분양가 상한제로 지정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안동의 단지는 상승을 하였습니다. 일직동의 경우에는 상한제 지정이 벗어난 지역이지만 택지조성으로 이뤄진 신축단지들 밖에 없기 때문에 신축에 대한 수요와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인 수지구는 풍덕천과 신봉동 지역의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구축들이 최소 20년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 대규모 단지들이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을 하고자 추진하는 이슈로 인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 : 부평구, 계양구 상승, 인천 동구 입주물량 후속 구축 시세 하락
여전히 인천은 10월달 이후로 교통호재 등의 기대심리로 가격이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교통호재인 수인선, 분당선과 GTX-B노선 예비타장성 조사 통과에 의한 기대심리와 더불어서 7호선 청라 연장, 2호선 연장 계획, 인천지하철2호선연장 개발 기대감에 의한 상승은 계속 유효하네요.
부평구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대되면서 2019년 09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평구는 부천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부천시와의 연계를 통해서 더욱 상승폭을 키워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2020년 01월에는 0.19%를 기록하면서 부평동, 산곡동 등의 구축 위주의 단지가 가격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상승을 하는 배경에는 서울의 규제로 인한 비규제지역인 인천에 대한 풍선효과도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계양구도 마찬가지로 교통에 대한 개발호재, 비규제지역에 대한 풍선효과등으로 상승하고 있는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천 동구는 여전히 하락으로 전환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어 지역별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천 동구는 적된 매물이 해소가 될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신규물량으로 인해 노후단지들의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네요.
5대 광역시 : 2019년 10월 상승반전 이후 계속 상승
2019년 10월 5대 광역시에서 드디어 상승반전 이후에 계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9월말부터 상승 반전하면서 11월달에 이어 12월달에도 상승이 2020년 01월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가 계속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전 : 유성구 저평가 구축 위주 0.5% 상승, 서구, 중구도 상승
대전은 01월 2주차에 0.31%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줄어들어 서서히 힘이 빠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28) 0.36% → (11.4) 0.34% → (11.11) 0.30% →
(11.18) 0.41%→ (11.25) 0.36% → (12:02) 0.32%→ (01:06) 0.31%
특히 유성구는 오히려 0.5%나 상승하면서 저평가된 구축 위주로 상승을 하고 있고, 서구와 중구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 : 2020년 01월 0.17% 상승, 2019년 하락 반전 이후 큰 이슈없이 상승중
2019년 누계 상승률이 -0.29%이었지만 2020년 01월 06일 기준으로 0.17%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긴 조정장에서 벗어나서 큰 이슈사항이 없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 : 조용한 상승, 눈여겨 봐야 하지 않나
대구는 조용히 상승중입니다.
(10.28) 0.03% → (11.4) 0.03% → (11.11) 0.02%→
(11.18) 0.03%→ (11.25) 0.05% → (12:02) 0.09% → (12:09) 0.07% → (12:16) 0.10% → (12:23) 0.12% → (12:30) 0.14% → (01:06) 0.21%
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큰 이슈사항이 없네요.
이렇게 이슈가 없는 대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세종 : 2019년 12월 말 폭발적 상승 이후 2020년 01월 0.28%상승
세종시는 2019년 11월 하락에서 전환한 이후에 2019년 12월말에 폭발적인 상승세(0.99%)를 기록하였고, 2020년 01월 06일 기준 0.28%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새롬동, 도담동의 상승세는 여전하고, 소담동, 보람동의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단기급등의 부담으로 인해 상승폭이 축소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정부 고위 행정가들이 세종시의 물건을 팔겠다는 이슈몰이로 인해 잠시 추춤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부산 : 11월 조정지역해제 이후 꾸준한 상승세 유지, 급등 피로감, 상승폭은 줄어
드디어 부산이 살아났습니다.
조정지역 해제가 기폭제가 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10.28) -0.04% → (11.4) -0.04% → (11.11) 0.10% → (11.18) 0.19%→ (11.25) 0.17% → (12.02) 0.11% →(12.09) 0.09% → (12.16) 0.07% → (12.23) 0.04% → (12.30) 0.07% → (2020.01.06) 0.04%
부산은 2019년 11.11을 기점으로 상승전환을 하면서 지금까지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동 으로 불리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등의 상승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불과 한달만에 상승폭이 상당히 줄어들었네요.
광주 : 상승이 눈에 띄지 않음
광주시는 2019년 누계 상승율 0.02%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01월 06일에도 0.02%의 상승율을 기록하여 안정적인 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8개도 : 2019년 하락폭 축소 이후 상승전환 지역 많아져
8개도에서 2019년 11월 이후 꾸준히 하락폭 축소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승으로 이루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 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전남, 충북, 경남 지역들이 2019년 내내 하락을 보이는 지역들이었는데 2020년 1월들어서 보합내지는 상승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제주, 강원은 하락폭이 유지되거나 확대되는 모양새를 보이네요.
충남의 경우에는 하락 상승이후에 상승폭이 축소되었다고 하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충북도 201년 12월 09일 기점으로 상승전환하였다가 다시 하락으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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