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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 6만8000여명, 1,618대 1 기록 / 전용면적 84㎡ 5,477.3대1, 59㎡A 3천348대1, 43㎡ 341대1 등기사읽기 2020. 2. 5. 15:45728x90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 6만 8000여명 몰려, 1,618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무순위 청약 6만8천명 몰려…1천618대 1(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4141651003?input=1195m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무순위 청약 1천618대 1…사이트 한때 마비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2040559&t=NN
수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무순위 청약 경쟁률 ‘1618대 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042257033684?did=NA&dtype=&dtypecode=&prnewsid=
2020년 02월 04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이날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6만7천965명이 몰려 평균 1천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수원의 재개발 아파트사업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무순위 청약에 수많은 청약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먹통이 되는 일이 빚어지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 보다 많은 청약 신청자들이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위치 : 수원시 팔달구 교통 155-41번지 일원
규모 : 지하3층, 지상15층
세대수 : 2,586세대
주차대수 : 3316세대
지역지구 : 제2종일반주거지역
분양 홈페이지
교통
매교역, 수원역 인근
GTX-C노선(수원역~삼성동~양주)예비타당성 통과
매교역(분당선),수원역(1호선, 분당선 환승, KTX) 등 교통
인프라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롯데몰, 롯데마트 수원점 및 수원시청 관공서
학군
세류초등학교, 매산초등학교
특징
매교역 인근 재개발사업
팔달, 권선 등 재개발 사업 형성
12000세대 주거지의 첫 공급 단지
전용면적 84㎡ (5천477.3대 1) / 59㎡A(3천348대 1) / 43㎡(341대 1) / 39㎡(133대 1)
전용면적 84㎡의 경쟁률이 5천477.3대 1로 가장 높았고, 59㎡A(3천348대 1), 43㎡(341대 1), 39㎡(133대 1)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용면적별 잔여물량(분양가)은 39㎡ 12가구(2억5천700만∼2억8천900만원), 43㎡ 17가구(2억8천만∼3억1천500만원), 59㎡A 5가구(4억4천200만∼4억8천600만원), 84㎡ 8가구(5억4천100만∼5억9천500만원)라고 하네요.
전용면적
경쟁률
분양가
잔여세대 추첨 가구수
84㎡
5천477.3대 1
5억4천100만∼5억9천500만원
8가구
59㎡A
3천348대 1
4억4천200만∼4억8천600만원
5가구
43㎡
341대 1
2억8천만∼3억1천500만원
17가구
39㎡
33대 1
2억5천700만∼2억8천900만원
12가구
2020년 02월 04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무순위 청약 접수 진행, 11시 한때 서버 다운, 19시 까지 연장
현대건설·대우건설은 애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해당 청약 사이트에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됐습니다.
결국 현대건설은 서버를 복구하고, 이날 오후 7시까지로 청약 마감을 연장했으나 접속은 이날 마감까지도 원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접속 자체가 로또
부동산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과 성토의 글이 쏟아졌다. '접속 자체가 로또'라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하네요.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잔여세대 청약 / 2020년 02월 04일 10:00 ~ 2020년 02월 04일 19:00까지 연장!!! / 결국서버장애로 끝
무순위 청약 = 줍줍(줍고 줍는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에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합니다.
청약통장 보유나 무주택 여부 등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지난해에는 미계약분만 '줍고 줍는다'는 의미의 '줍줍'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2019년 12월 1순위 청약시, 7만4천519명, 평균 78.36대 1의 경쟁률 기록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경우에는 2019년 12월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 분양신청을 하였고, 이 당시 총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4천519명이 몰려 평균 7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하였습니다.
2009년 '래미안광교'가 기록한 역대 최고 청약자수(3만3천600명)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수원 역대 최다 접수 건수였습니다.
특히 전용 84㎡ 최고 당첨 가점은 84점 만점에 79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 2020년 01월 07일 부터 2020년 01월 10일까지 정당계약을 마쳤고, 그리고 나서 2020년 02월 04일 무순위 청약을 통해서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에 나선 것입니다.
수원시 팔달구에 속해 대출·세제 규제, 하지만 6개월 뒤 전매 가능/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은 조정대상지역인 수원시 팔달구에 속해 대출·세제 규제를 받지만,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입니다.
단기간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고, 무주택자는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어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 아파트의 미계약분, 무순위 청약 수만 명이 몰리는 규제 풍선효과 계속
2019년 12·16 부동산대책이 나온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 아파트의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수만 명이 몰리는 규제 풍선효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인천의 '부평 두산위브 더 파크'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무순위 청약에 각각 4만7천626명, 4만1천922명이 몰렸고, 안양 만안구 '아르테자이' 무순위 청약에는 3만3천524명이 신청했었습니다.
[20.01.15]안양 아르테자이 무순위 청약 3만3500여명 8000대 1/ 비규제지역, 6개월전매/ 권선구 수원 코오롱하늘채더퍼스트'와는 달리 주변시세보다 분양가 높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가 무순위 청약 6만8000여명이 참여하여 평균 1,618대 1 을 기록하였습니다.
애초에 여러 블로그에서 무순위 청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터라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 (5천477.3대 1) / 59㎡A(3천348대 1) / 43㎡(341대 1) / 39㎡(133대 1)을 기록 하였네요.
전용면적별 잔여물량(분양가)은 39㎡ 12가구(2억5천700만∼2억8천900만원), 43㎡ 17가구(2억8천만∼3억1천500만원), 59㎡A 5가구(4억4천200만∼4억8천600만원), 84㎡ 8가구(5억4천100만∼5억9천500만원)라고 하네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시 팔달구 교통 155-41번지 일원"에 짓는 "수원팔달6구역재개발" 입니다.
이미 2019년 12월 1순위 청약할 당시에 7만4천519명이 참여를 하면서 평균 78.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만틈 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 대한 높은 관심은 예견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제 진행된 2020년 02월 04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무순위 청약 접수 진행에서 11시 한때 서버 다운되는 등 제대로된 청약 접수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6시에서 19시까지로 연장하여 청약 접수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청약 접수 웹페이지가 느려서 제대로 청약 접수를 마치지 못한 분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처럼 무순위 청약이 관심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6개월 뒤 전매 가능/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 이라는 점
2.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 에 대한 풍선효과 라는 점
3. 신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층이 존재하는 점
실수요층과 투자층이 어울려져 이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의 3가지로 요약된 지점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것은 입지도 따지지 않고서 이런 과열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들과 같은 선수(?)들은 실거주를 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단타로 치고 빠지기 위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거주를 위한 입장이라면 꼭 한번은 입지를 따지고 들어가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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