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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4]20.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 서울,수도권 전월대비 매매가격 상승폭 축소, 지방은 확대 / 전세가격 전국적으로 상승폭 확대, 8개 도(道) 전세가격 상승 반전
    기사읽기 2020. 2.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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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감정원이 2020년 02월 03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20년 01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4%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전세가격 0.43%로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 4년만에 최대 기록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3/202002030397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12·16 대책 한달… 전세가 오름세 거세져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04/99522156/1

    대출 누르니 전세 뛰었다…강남4구+양천구 전세가 `폭등`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2030258&t=NN

    12·16 대책 후폭풍…서울 집값 상승폭 ‘반토막’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77958

    보도자료 - 한국감정원

    「'20.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http://www.kab.co.kr/kab/home/cyber/cybernoticeDetail.jsp

    20.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보고서.pdf
    3.15MB
    200203_(보도자료)_’20.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공표.pdf
    1.39MB

    - (주택종합) 매매 0.28%상승, 전세 0.28%상승, 월세통합 0.04%상승

    - (아 파 트) 매매 0.37%상승, 전세 0.45%상승, 월세통합 0.07%상승

    본조사는 ’19년 12월 10일부터 ’20년 1월 13일까지의 변동을 조사함

    한국감정원이 2020년 02월 03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20년 01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4% 상승해 지난해 12월(0.86%)에 비해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하지만 전세가격 오름세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16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은 작아졌지만 전세가격 오름세는 더욱 커져

    한국감정원의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2·16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은 작아졌지만 전세가격 오름세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도 12월 0.62%→ 1월 0.39%로 상승 폭 축소,지방 12월 0.16% → 1월 0.17%로 상승폭 확대

    2020년 01월 동향 조사 기간은 2019년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로 12·16대책 발표 이후의 가격 동향이 반영돼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도 12월 0.62%에서 1월 0.39%로 상승 폭이 축소한 반면 지방은 12월 0.16%에서 1월 0.17%로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2.16)’ 영향으로 매수세 급감하며 전체 25개 구 중 24개 구에서 상승폭 축소

    인천·경기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개발호재 및 서울 출퇴근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모두 축소

    5대 광역시

    대전·대구는 정비사업 진행 및 학군수요 등으로 상승폭 확대, 울산·부산·광주는 상승폭 축소

    기타지방

    공급물량, 지역경기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제주·경북·강원은 하락하고 세종·전남 등은 상승

    상승폭이 축소가 된 것이지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9년 12월 16일 대책 이후 조정을 받고 있는 듯 하여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울의 경우 0.34% 상승폭 축소, 아파트 가격 상승률 0.45% 상승폭 축소

    서울은 2019년 12월 0.86%에서 2020년 01월 0.34%로 상승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서울 주택 중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24%에서 0.45%로 축소하였습니다.

    강남(2.24%), 송파(1.72%), 강동(1.70%), 서초구(1.56%) 등 12월에 크게 상승했던 강남권은 2020년 01월에는 강남(0.46%), 강동(0.43%), 송파(0.41%), 서초구(0.39%) 모두 상승세가 꺾였다고 한국감정원은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강북에서 마포구가 0.41%, 노원구가 0.39%, 동대문구가 0.32% 등으로 갭메우기 등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양천구 0.53%, 동작구 0.45% 로 상승세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서울 강북에서는 마포구(0.41%)가 공덕·아현동 중심으로, 노원구(0.39%)가 월계동 광운대역 인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동대문구(0.32%)도 갭메우기 등으로 상승했으나 도봉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에서는 11개구 모두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특히 강남4구(△강남구 0.46% △강동구 0.43% △송파구 0.41% △서초구 0.39%)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고가 위주의 급매물이 출현하며 관망세가 확대됐다. 이외 지역에서는 양천구(0.53%)와 동작구(0.45%)가 각각 목동신시가지, 노량진·흑석동 위주로 집값이 뛰었다.

    12·16 대책 후폭풍…서울 집값 상승폭 ‘반토막’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77958

    전세가격의 경우 경기·인천(12월 0.37%→1월 0.39%), 서울(0.38%→0.43%), 지방(0.08%→0.17%)도 상승 폭이 확대

    반면 전세가격의 경우 경기·인천(12월 0.37%→1월 0.39%)과 서울(0.38%→0.43%)은 물론 지방(0.08%→0.17%)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은 방학 이사수요 및 직주근접 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 지방은 세종 등 입주물량 감소 지역 위주로 상승폭 확대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세종(2.88%)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서울

    교육제도 개편 및 방학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교육환경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 확대

    인천·경기

    인천은 교통호재 영향 등으로 상승폭 확대, 경기는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상승폭 유지

    5대 광역시

    방학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 모두 상승세 지속

    기타지방

    신규 입주물량 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제주·강원·전북·경북은 하락, 나머지 지역은 상승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123개→131개)은 증가, 보합지역(11개→5개) 및 하락지역(42개→40개)은 감소하였다고 감정원에서 밝혔습니다.

    서울 전세가격 0.38%→ 0.43% 상승률 확대

    서울은 2019년 12월 0.38%에서 2020년 01월 0.43%로 상승률이 확대됐습니다.

    2015년 12월(0.50%)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라고 합니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전세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12·16 대책의 15억원 이상 대출금지 조치와 9억원 이상 주택의 대출한도 축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남구(1.54%)는 지난달 서울 전 자치구에서 전세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0.92%)와 송파구(0.80%)도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보였고, 학군 수요가 많은 양천구(0.98%)도 방학 이사수요가 몰리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전세가 상승률이 높았다.

    이는 12·16 대책의 15억원 이상 대출금지 조치와 9억원 이상 주택의 대출한도 축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1.54%)는 지난달 서울 전 자치구에서 전세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0.92%)와 송파구(0.80%)도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보였다.

    학군 수요가 많은 양천구(0.98%)도 방학 이사수요가 몰리며 상승폭을 키웠다

    대출 누르니 전세 뛰었다…강남4구+양천구 전세가 `폭등`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2030258&t=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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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구 등 5대 광역시(0.21%→0.31%), 세종(1.16%→2.88%) 상승폭 확대

    지방은 대전, 대구 등 5대 광역시(0.21%→0.31%)와 세종(1.16%→2.88%)의 상승 폭이 확대하였습니다.

    5대 광역시의 경우 방학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 모두 상승세 지속되었지만 기타지방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제주·강원·전북·경북은 하락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북 전남 등 8개 도(道)의 전세가격 12월 -0.03% → 1월 0.02% 상승 전환

    2019년 12월 하락세(- 0.03%)를 보였던 경북 전남 등 8개 도(道)의 전세가격은 0.02%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12·16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은 작아졌지만 전세가격 오름세는 더욱 커져다고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은 0.34%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아파트 가격 상승률 0.45% 상승폭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수도권도 12월 0.62%→ 1월 0.39%로 상승폭이 축소하였지만 지방은 12월 0.16% → 1월 0.17%로 상승폭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한국감정원은 2019년 12월 16일 대책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 상승폭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서울 강북에서 마포구가 0.41%, 노원구가 0.39%, 동대문구가 0.32% 등으로 갭메우기 등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양천구 0.53%, 동작구 0.45% 로 상승세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는 것이지 상승이 멈춘 것이 아니고 상승세가 꺾인 것도 아닙니다.

    한편 전세가격의 경우에 경기·인천(12월 0.37%→1월 0.39%), 서울(0.38%→0.43%), 지방(0.08%→0.17%)도 상승 폭이 확대되고 감정원이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방학 이사수요 및 직주근접 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되었고, 지방은 세종 등 입주물량 감소 지역 위주로 상승폭 확대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도 전세가격 0.38%→ 0.43% 상승률이 확대되었는데,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전세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12·16 대책의 15억원 이상 대출금지 조치와 9억원 이상 주택의 대출한도 축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5대광역시중에서 대전, 대구 등 5대 광역시(0.21%→0.31%)가 상승세가 확대되었고, 세종는 무려 (1.16%→2.88%)의 상승폭 확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대 광역시의 경우 방학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 모두 상승세 지속되었지만 기타지방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제주·강원·전북·경북은 하락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경북 전남 등 8개 도(道)의 전세가격 12월 -0.03% → 1월 0.02% 상승 전환한 것을 주목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9년 12월 16일 부동산 대책이후 약 50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달의 매매가격, 전세가격의 변동율을 한국감정원이 발표하였습니다.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매매가격에 있어서 크게 조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건데 앞으로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다시 한번 더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에는 이때껏 서울,수도권의 상승장 시기에도 과공급으로 인해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시기를 지나고 있고, 앞으로 입주물량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가격이 상승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에 눈여겨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강력한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와 맞물려서 이들 지방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부터 지방의 상승장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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