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02.10]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하락, 비강남권 매매가격 상승 /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 가격 상승, 하남, 안양, 남양주 풍선효과 전파/ 비규제 지역 상승중
    기사읽기 2020. 2. 10. 15:15
    728x90

    서울 부동산규제로 인한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서울은 노.도.강, 경기도는 수.용.성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고, 이 효과는 주변부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심상찮은 `노·도·강`… 호가 9억까지 치솟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1732036003

    강남 3구 아파트값 일제히 '뚝'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0/202002100031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수·용·성` 벨트도 들썩… 수도권 전역으로 불안정세 확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1732031001&ref=naver

    12·16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호가가 8억∼9억원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가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남3구 등 고가 아파트를 정조준한 고강도 규제를 이어가는 만큼 당분간 이들 지역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 집값 상승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노원구는 2020년 01월 13일 이후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2020년 02월 03일 기준 0.07% 올랐습니다. 강북구와 도봉구 역시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강북구는 0.07%, 도봉구는 0.06% 각각 올랐습니다.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

    (2020년 02월 입주중)

    매도 호가 8억5000만∼9억원

    1년새 3억원 상승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

    '(2020년 02월 입주중)

    매도 호가 6억5000만∼7억원

    1년새 2억 ~ 2억5000만원 상승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용 84㎡

    (2004년 07월)

    매도 호가 8억원

    2020년 01월 7억 7000만원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도 전용 84㎡ (2004년 5월)

    매도 호가 6억원

    2020년 01월 5억 8000만원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1년새 입주하는 새 아파트들은 매도호가가 수억원씩 뛰고 있다"며 "매물이 갈수록 귀해지자 집주인들이 가격을 점점 더 높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노·도·강 아파트값은 12·16 대책 발표 이후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노원구 아파트값은 12·16 대책 발표 이후 가격 상승폭이 소폭 꺾였을 뿐 플러스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심상찮은 `노·도·강`… 호가 9억까지 치솟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1732036003

     

    노·도·강 아파트 외지인 매입 증가

    노·도·강 아파트값이 꿈틀거리자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매입 현황에 따르면 노원구의 경우 작년 10월 177건이었던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건수는 2개월 새 374건으로 111%(197건) 불어나서 도봉구는 같은 기간 55건에서 140건으로 155%(85건)나 급증했습니다.

    12.16대책 이후 노도강지역에 대한 쏠림은 계속 될거 같습니다.

    노원구

    177건 (2019년 10월)

    374건 (2019년 12월)

    도봉구

    55건 (2019년 10월)

    140건 (2019년 12월)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강남권을 정조준한 12·16 대책으로 갈 곳 없는 시중의 풍부한 부동자금이 당분간 이들 노·도·강 지역에 쏠릴 것으로 예상했다.

    심상찮은 `노·도·강`… 호가 9억까지 치솟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1732036003

    경기도 수원과 용인 등을 중심의 수·용·성(수원·용인·성남) 풍선효과, 구리와 남양주 등 다른 수도권까지 확산될 조짐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뿐 아니라 수도권의 '수·용·성(수원·용인·성남)' 도 집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수원과 용인 등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풍선효과가 구리와 남양주 등 다른 수도권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수원 팔달과 용인 수지, 용인 기흥은 각각 0.96%, 0.71%, 0.5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규제지역 변동률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원 팔달의 경우 전주보다 오름폭도 0.12% 포인트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용인 이외 수도권 집값의 상승폭이 커지는 지역이 늘어, 남양주, 구리시, 안양시 등

    수원, 용인 이외의 수도권에서 집값의 상승폭이 커지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남양주는 수도권 규제지역 중 올해 한 차례도 매매가격 변동률이 떨어지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주간 변동률이 1월 6일 0.11%, 1월 13일 0.11%, 1월 20일 0.011%, 1월 27일 0.12%, 2월 3일 0.14%로 시간이 갈수록 변동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구리시 역시 0.36%로 전주(0.16%) 대비 상승폭이 2배 이상 늘었고 안양시도 0.20%를 기록하며 전주(0.12%)대비 변동률이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 - 2020년 02월 03일 기준 매매가격 지수

     

    경기도 전체 매매가격 변동률 0.18%(01월 06일기준) → 0.22%( 02월 03일 기준) 늘어

    경기도 전체를 놓고 봐도 1월 6일 0.18%였던 매매가격 변동률은 2월 3일 기준 0.22%로 늘어나며 매주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피해 규제가 덜한 지역의 풍선효과

    고가아파트 규제가 발표되자 상대적으로 저가 아파트 매물 가격이 상승한 것처럼 서울지역에서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상승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폭이 높은 지역들의 경우에 대체로 개발 호재와 더불어서 직주근접과 역세권 등을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고가아파트 규제가 발표되자 상대적으로 저가 아파트 매물 가격이 뛰어올랐듯이 서울을 피해 규제가 덜한 지역의 풍선효과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B 부동산 리브온 관계자는 "수원 영통구는 외지 투자자들 유입과 신학기 수요가 맞물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인근 매매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 역시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 개발 사업 영향으로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용·성` 벨트도 들썩… 수도권 전역으로 불안정세 확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1732031001&ref=naver


    12·16 대책 이후 강남권 재건축 초기 단지 급매물 증가, 강남 3구 전반적 가격 약세

    12·16 대책 이후 강남권은 재건축 초기 단지의 급매물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중순 대비 6000만원 이상 떨어져 19억2000만∼19억3000만원짜리 매물이 나오지만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도 시세가 18억5000만∼18억7000만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1억원 가까이 더 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

    19억2000만∼19억3000만원

    한달새 6000만원 하락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

    18억5000만∼18억7000만원

    한달새 1억 하락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대비 0.10%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1주일 사이에 0.10% 떨어진 것은 올해 주간 변동률 기준으로는 최대 낙폭이다.

    전주(0.00%)와 비교하면 하락 전환한데다, 올해 들어 세번째 하락을 기록했다.

    낙폭만 놓고 보면 지난해 4월 12일(-0.10%) 이후 10개월 만에 1%가 하락했다. 수많은 부동산 규제가 쏟아졌음에도 재건축 아파트 값 1%를 잡는데 약 10개월 가까이 소요된 셈이다.

    부동산114 측은 "강남 대치동 은마와 대치, 한보미도맨션 1·2차가 500만~7500만원 떨어졌고,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반포자이가 2500만~5000만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단지의 경우 지난달을 기점으로 실거래가가 소폭 하락한 것이 관측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억9900만원에 실거래됐던 성원대치2단지 전용면적 39㎡평형은 이보다 낮은 10억3000만원, 10억7000만원에 1월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수·용·성` 벨트도 들썩… 수도권 전역으로 불안정세 확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21002101732031001&ref=naver

     

    서울 강남 3구 매매가 모두 하락

    송파구의 하락폭(-0.06%)이 컸고, 강남구는 0.04%, 서초구는 0.03% 하락했습니다.

    2019년 6월(강남구는 4월) 이후 8개월(강남구는 10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셨습니다.

    1. 송파구 잠실동 주공 5단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500만~2500만원 하락

    2.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미도1·2차가 500만~7500만원 하락

    3.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반포자이 2500만~5000만원 하락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12월 10억9900만원에 실거래됐던 성원대치2단지 전용면적 39㎡평형은 이보다 낮은 10억3000만원, 10억7000만원에 1월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비강남권 도봉(0.19%), 강북(0.16%), 구로(0.16%), 금천(0.16%), 성북(0.14%) 등 상승

    한편, 부동산 114에 의하면 비(非)강남권인 도봉(0.19%)과 강북(0.16%), 구로(0.16%), 금천(0.16%), 성북(0.14%) 등이 올랐습니다.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중저가 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한국감정원 - 매매가격 지수


    2020년 02월 21일부터 각종 불법거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강남권을 타켓으로 이뤄질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강남3구는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강남권의 매수심리가 위축됨과 비강남권과 경기 일부 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강남권인 노도강이라 일컫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의 매매가격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노·도·강의 아파트들은 해당 구내의 매입보다는 외지인들의 매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9억원 미만 아파트들에 대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중저가 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몇몇 매물로 인한 가격 상승 추세는 2020년에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16일 부동산 대책이후 풍선효과로 인해 수용성 이라 일컫는 수원, 용인, 성남 중심의 가격 상승이 주변부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남, 구리 뿐만 아니라 안양, 남양주 등지로 매매가격 상승율 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 입지를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지역들의 상승이 두드려 지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의하면 경기도 전체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자면 0.18%(01월 06일기준) → 0.22%( 02월 03일 기준)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서울을 피해 규제가 덜한 지역의 풍선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중저가 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비규제지역들의 개발 호재와 더불어서 직주근접과 역세권 등을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댓글

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