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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서울 다주택자 부담부 증여 증가/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42.1,역대 최저 기록/ 우미린 2차 에코뷰, 노블랜드 리버파크3차/ 서울 전세 가격 상승중기사읽기 2020. 4. 9. 06:59728x90
서울에 주택을 가지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매도보다는 증여를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에 2019년 12.16대책도 한몫한다고 하네요. 10년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세중과배제에 부담부 증여도 적용받기 때문이라고
[안장원의 부동산노트]'부담부'로 세금 2억 절감···다주택자 집 팔랬더니 증여 열풍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올해 2월 3개월간 서울 주택 증여 건수가 6922건으로 2006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2018년 12월~2019년 2월 5767건이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하네요.
이렇게 증여가 늘어난 이유는 2019년 12.16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라고 기사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2·16대책에서 종부세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세율을 올리고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보유세 상한을 높이기로 한 것인데
현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주택들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려니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올라 비싼 집되어 혜택이 없는 데다가, 그래도 매도할려고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팔기가 어려워지면서 당초 매도를 생각한 다주택자도 증여로 돌아서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 보니 자녀가 있는 다주택자들이 현상황에서는 증여가 어느 때보다 유리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증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2019년 12.16 대책 중에서 10년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를 해주는 것에서 부담부 증여도 양도세 중과가 배제되기 때문입니다.
즉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전세보증금 등 채무와 함께 넘기는 부담부증여의 채무 증여에 양도세가 나오는데 그 동안은 양도세가 중과됐는데 12·16대책의 중과 배제가 부담부증여에도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보유세가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나오기 때문에 다주택 보유세를 줄이려면 5월 말까지 증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여 취득세를 아끼려면 올해 공시가격이 확정(4월 말)되기 전에 증여하는 게 낫다고 하네요.
채무를 뺀 증여액 취득세는 공시가격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4월에 증여하면 보유세·양도세·취득세를 모두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04월 0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가 42.1로, 전월대비 8.9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이래 최저 전망치 기록이라고 합니다.
커지는 불확실성… 최악 치닫는 주택경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40802101732031003&ref=naver
2020년 04월 0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가 42.1로, 전월대비 8.9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이래 최저 전망치 기록이라고 합니다.
2020년 03월에 이어 코로나19 심각단계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가 전반적으로 악화되고있는 만큼, 주택공급시장의 불확실성과 위험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고 공급시장 정상화까지 많은 시일이 소요 될 것으로 판단되다 보니 전망지수가 급격히 나빠진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 기인한 자금조달 상황마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택사업 전반에 걸친 어려움이 전망됨에따라 사업자들은 중장기적 위기관리대책 마련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재개발·재건축 4월 수주전망도 재개발이 전월보다 3.2포인트 하락한 76.1, 재건축이 6.3포인트 하락한 74.6을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정비사업의 분양보증 신청시기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정비사업 추진 제약으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상황이 정상화 될 때까지 당분간 사업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한편, 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03월 실적치는 40.6으로 전월 대비 16.5p 하락하면서 실적치가 50 아래로 떨어진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3월 체감경기갭도 전월에 이어 전망치 보다 낮은 실적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004월 주택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전월대비 8.6 포인트 하락한 59.6으로 전월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 밖에 부산(42.8), 대구(44.7), 광주(55.1), 울산(54.5) 등 지방광역시도 40~50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4월 전망치 상위는 세종(69.5), 대전(61.2), 경북(60.8), 서울(59.6) 순이라고 합니다.
보통 전망치는 서울은 100선, 다른 시·도는 60~70선을 유지하는데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향후 주택시장 공급이 줄어들어 주택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전망은 이렇게 나오지만 코로나19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고,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백신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면 이런 전망에 급반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검단신도시 역세권 "우미린 2차 에코뷰", "노블랜드 리버파크3차" 전평형 청약 마감하였습니다. 1순위 청약에 2개 단지 1만 3000여명이 청약하였다고 하네요.
검단신도시 청약 역대 최고 경쟁률…우미린 에코뷰 ‘27대 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3926625734152&mediaCodeNo=257&OutLnkChk=Y
검단신도시 역세권 신규 분양단지로 기대를 모은 우미건설의 ‘우미린 2차 에코뷰’와 대방건설의 ‘노블랜드 리버파크 3차’가 전평형 청약 마감하였습니다.
1순위 청약을 접수한 2개 단지에 1만3000여명이 몰리며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하네요.
2020년 04월 07일 한국감정원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우미린 에코뷰는 270가구 모집에 7346명이 몰려 27.2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기타지역에서 나온 104.5대1이라고 합니다.
2020년 04월 0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432가구에 5815명이 몰려 13.5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용 84㎡A이 50.1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하네요.
두 단지는 그리고 전매제한은 3년이고 당첨자는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20%와 80%를 뽑는다고 합니다.
우미린 에코뷰 분양가
노블랜드 리버파크 3차 분양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8개월째 상승중입니다. 한국감정원과 KB리브온 동향 보고서 둘다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서울 평균 전세가격은 4억 6070만원, KB는 4억 5061만원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치솟는 서울 전셋값…월세·반전세 늘며 더 오른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7_0000985961&cID=13001&pID=13000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8개월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7월(4억3908만원)부터 매달 상승해 지난달 4억607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도 2억3347만원으로, 지난해 9월(2억2355만원)부터 지난달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오름세라고 합니다.
집값 급등의 진원지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전셋값은 평균 6억6797만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 보고서에도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2020년 03월 4억5061만원으로 집계되면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4억500만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 매매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된 반면, 전셋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보유세 부담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값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급증한 데다, 전세를 재계약하려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전세매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주택 대출금이나 늘어난 보유세를 충당하기 위해 집주인들은 월세 혹은 반전세로 전환하거나 전세금을 대폭 올리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전세가격 상승은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에 따른 것입니다.
월세나 반전세 물량이 늘어나는 것도 전셋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0년 03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계약일 기준)는 총 1만2492건으로 집계 이중 반전세(1506건)는 12%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존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집주인 입장에서 초저금리 상황에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니 기존 전세를 반전세로 돌려 임대 수익률을 올리려고 한다고 부동산 관계자가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택시장에서는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과 반전세·월세 계약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으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며, 매매수요자들 중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집값 불확실성 커지면서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규제로 인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나오게 될 입지 좋은 지역에 주변 시세보다 싸게 분양할 물건을 기다리기 위한 청약 대기수요자들까지 몰리면서 더욱 전세 수요자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더욱 전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 등 잇단 규제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전세 공급이 더 줄어든 반면, 수요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전셋값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값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주택 구입 대기 수요와 청약 대기 수요까지 겹치면서 서울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초저금리에 보유세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과 월세를 같이 받는 반전세를 선호하면서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전세매물 부족으로 인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으로 반전세나 월세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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