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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KB부동산 주택시장동향 조사 - 요약/ 서울 전세가격 상승세 유지, 공급부족 우려 여전, 매수우위지수 하락/세종1.22%매매,0.81%전세 상승/ 충북 마이너스부동산공부 2020. 9. 5. 07:39728x90
08월 31일 기준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조사결과
보도자료 - KB부동산
8월 31일 기준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조사결과
조사기준일: 2020년 8월 31일
■ 서울 매매가격 상승폭 서서히 둔화, 매수문의도 줄어들면서 진정되는 중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지난주 0.43%상승률보다 소폭 감소한 0.38% 기록
- 서울 매수우위지수 101.5로 지난주 109.7보다 하락하면서 안정화 신호
*지수기준시점 : 2019년 01월 14일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가 2020.08.31기준 서울 109.7→101.5 로 전주대비 하락폭 확대되었고, 전국 매수우위지수도 72.4→69.2 전주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서울 101.5 / 강북 99.3 / 강남 103.4 / 전국 69.2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01.5로 지난주(109.7)보다 하락하면서 안정화 신호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11.7)보다 하락한 99.3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08.0에서 이번주는 103.4로 하락했습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72.4)보다 하락한 69.2를 기록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서서히 서울의 매수우위지수가 하락하면서 매매는 강남권을 위주로 안정세를 찾아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세수급지수는 전국적으로 180이 넘고, 서울이 약간 꺾이긴 하였지면 여전히 180대 후반의 전세수급지수를 보이고 있고 경기,5대 광역시의 전세수급 증감을 보면 상승폭은 둔화되는 느낌이나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인천만이 상승세가 잠시 꺽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전세물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세 유지되며 공급부족 우려는 여전
매매가격은 서서히 둔화
.
하지만 서울 전세 가격은 여전히 상승을 보이고 있고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고 합니다.
수도권은 전주대비 0.27% 상승하였는데, 경기도 지난주 대비 0.22% 상승했고, 서울도 0.38% 상승하였습니다.
인천도 0.22% 상승하였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4%)는 울산(0.30%), 대전(0.27%), 대구(0.12%), 부산(0.09%)이 상승했고, 광주는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9%)도 상승하였는데 세종(1.22%), 경북(0.07%), 전남(0.06%), 충남(0.06%), 강원(0.05%), 경남(0.04%)이 상승했고, 전북은 보합을, 충북(-0.04%)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세종시의 매매증감은 다소 줄긴했지만 1.22%의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전세가 다시 0.81% 상승하면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에는 드디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청주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청주시 상당구가 -0.22%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충북 전체의 매매증감이 -0.04%를 기록하였습니다
[매매 서울]
강북 일부 지역은 여전히 높은 상승을 보이지만 상승폭 완화중
서울 강북, 강남 등지와 수도권의 매매증감을 살펴보면 상승율은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물이 없습니다.
노원구의 경우 지난주까지 상승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증감에서 그동안 상승하면서 어느정도 받쳐주는 모양새를 띄고 있어서 입니다.
결국 전세물건도 없는 상황에서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현저히 떨어진 높은 호가의 매도에 대해서도 한두건 거래가 되다 보니 매매 상승율이 상승하면서 0.63%를 기록하였습니다.
도봉구 또한 코로나 영향으로 거래는 많지 않으나 실수요자 매수세는 지속되고 있는데, 매매가 상승하고 있으며 최고가까지는 아니지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다음주정도에는 최고가 거래 매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도봉구의 전세가격 상승율이 매매가격 상승율에 맞먹을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보니 전세든 매매든 매물이 나오면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 0.22% 전주 대비 완화, 인천 0.17% 전주대비 상승
[2020.08.31, 경기도, 전주대비 0.22% 상승, 동두천 -0.02% 하락/ 인천 0.17% 상승]
수원 영통구는 2019년 12.16대책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1%대의 매매상승율을 기록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02.20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안정세를 찾는 듯 싶었으나 5월을 지나서 다시 상승을 시작하면서 현재 0.69%의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전세 상승율이 매매 상승율보다 더 높습니다.
전세가 만기되면서 집을 매수하려는 매수수요와 기존 집을 매도한 젊은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평형 위주로 매수하려는 문의가 많은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교통망 정비, 신분당선, GTX-C가 있고, 수원발 KTX,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등 교통호재로 인한 전세수요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노선이 들어가는 망포역 일대의 전세수요가 많은데 이번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 호재가 있는 주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1기 신도시중에서 하락을 하든 상승을 하든 한번씩은 언급이 될 듯 한데 잘 언급이 안되었던 곳이 부천시이지 않나 싶습니다. 매매가격 증감율을 보면 상당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들어서 매매 상승율이 0%대로 떨어진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꾸준한 상승율을 보이고 있는 숨은 강자 느낌이 드는 지역입니다.
GTX-B노선 착공, 2021년 군부대이전 확정,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개발 호재와 수용성 규제로 인한 풍선 효과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며 범박동 등 학군 선호지역 단지들은 실수요자 문의도 꾸준한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코로나19확산, 부동산 규제 등의 우려 때문인지 점차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실수요자들이 꾸준한 지역입니다.
인천은 8월 17일 기준으로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수구가 가장 높은 0.27%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부평구가 0.25%의 매매 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매매가 상승율이 지난주 0.02%에서 0.25%로 급등하였습니다.
학군, 교통, 주거환경 등 골고루 갖춰진 삼산동 일대와 7호선 연장,GTX-B노선 등의 교통 호재, 재개발 사업 등이 있는 지역들의 활발히 거래되고 있어 지역내 실수요자들이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천도 수요대비 공급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되는 듯 합니다.
특이점은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나서 그 다음주에 매매가격이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전세가 상승에 따른 매매가격을 떠밀어 올리는게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전국 전세]
아파트 전세 전주대비 0.22%기록 , 지난주 상승률(0.19%) 대비 상승
[2020.08.31 : 전주대비 0.21% 상승 전주와 비슷]
서울 0.40%→0.42%, 경기 0.26%→0.28%, 수도권 0.30%→0.32%, 5대 광역시 0.14%→0.08%, 기타 지방 0.09% 상승
서울,경기, 인천 지역의 수도권의 전세가격은 인천을 제외하면 다시 계속 전세가격 상승율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상승율은 올라가고 있고 상승폭도 일정하게 상승하였습니다.
규제로 인해 전세매물이 없다는 것이 이번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세가 폭등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 매일경제
실거주 규제 집착한 정부, 전세시장 불붙여
조합원 실거주 자격 신설되자 집주인, 세입자 내보내고 입주
대출받아 집사면 6개월내 전입 전세매물 잠기게한 강력 규제
정부가 쏟아낸 의무거주 정책 결국 전세폭등·품귀 `부메랑`
5대광역시의 전세가격 상승율이 소폭 하락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들의 전세가격 상승율은 오히려 확대되었습니다.
전세물량이 부족하다 보니 전세가격은 상승은 여전히 높습니다.
이제 9월에 접어들면서 전세가격 상승율은 지속적인 상승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날짜
지역별 전세 상승율
2020.08.31
대전(0.23%), 대구(0.07%), 울산(0.13%), 부산(0.03%), 광주(0.02%)
2020.08.24
대전(0.36%), 대구(0.17%), 울산(0.13%), 부산(0.08%), 광주(0.02%)
2020.08.17
대전(0.23%), 대구(0.15%), 울산(0.13%), 부산(0.06%), 광주(0.01%)
2020.08.10
대전(0.23%), 대구(0.14%), 울산(0.11%), 부산(0.06%), 광주(0.04%)
2020.08.03
대구(0.10%), 대전(0.08%), 울산(0.08%), 부산(0.07%), 광주(0.02%)
2020.07.27
대전(0.23%), 울산(0.10%), 대구(0.09%), 부산(0.08%), 광주(0.01%)
2020.07.20
대전(0.07%), 대구(0.06%), 울산(0.06%), 부산(0.05%), 광주(0.00%)
[전세 서울]
성북구와 강서구 등 여전히 상승세,
전세가 상승율 0.42% 지난주보다 전세가 상승율 확대
[2020.08.31 : 전주 대비 0.42% 상승, 하락지역 없이 다수 상승]
서울은 확실히 전세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울 강남권, 강북권 심지어 수도권 의 전세가격 증감율을 보면 8월 31일 기준으로 0.32% 이상의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동선2구역, 삼선5구역, 정릉골 등 재개발 진행 구역 포진으로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한 편이나 실수요자 거주가 많고 노후 대책으로 월세 투자자들이 많아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수요에 비해 물건이 워낙 귀해 3천~5천씩 가격을 올려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서구도 마찬가지로 여름철 비수기로 인한 전세 거래는 많지는 않지만 전세매물이 없다 보니 가격을 올려서 내놓더라도 바로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특히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 및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의 경우에는 직주근접, 학군 수요지로써 입지가 단단한 지역이다 보니 더욱 전세가격 상승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 계속 상승폭 확대 / 인천 상승폭 축소
[2020.08.31, 경기도 전주대비 0.26%→0.28% , 인천 0.26%→0.19%]
안양시 동안구의 경우에는 평촌 학군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인근 타도시에서도 원정을 오는 대표적인 경기서부 학군 지역중 한 곳인데 평촌동 일대 단지들이 특히 학군수요 입지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산초교 재개발로 5월 이주를 시작하면서 인근 지역의 전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올해 입주 예정된 물량이 없다 보니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인천의 경우 지난주 청라가 있는 서구가 전세가 상승율 0.9%를 기록하였는데 이번주에는 빠지면서 0.0%을 기록한 가운데 송도가 있는 연수구의 전세가 상승율이 0.59%를 기록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송도더샵마리나베이,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등 대단지 입주 물량으로 인해 송도동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외 지역은 수요에 비해 물건이 귀해 전세가격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GTX 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하면서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임대차3법 시행 전 전세가격을 올리려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109.7→101.5, 전주대비 하락폭 확대
전국 매수우위지수, 72.4→69.2 전주 대비 상승
[2020.08.31, 서울 101.5 / 강북 99.3 / 강남 103.4 / 전국 69.2]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01.5로 지난주(109.7)보다 하락하면서 안정화 신호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매수우위지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도자 움직임이 지난주 보다 약간 더 올라간 반면 매수 움직임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 매수우위지수가 100% 이상을 기록하면서 아직까지는 매도자 우위시장이라고 볼 수 있으나 매도움직임과 매수 움직임이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서로 눈치보는 장세가 벌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확실히 강북은 매수우위지수가 100이하로 떨어지면서 매도자우위시장에서 조금씩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도할려는 움직임이 더 강하고 매수할려는 움직임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강남권은 아직은 매도자 우위시장임을 지수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남권도 강북권과 비슷하게 매도움직임과 매수움직임이 서로 만나면서 다음주정도에는 이 흐름이 역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수우위지수 = 100 + "매수자 많음" 비중 - "매도자 많음" 비중 (조사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 많음)
매수우위지수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
[전세 수급 동향지수]
서울 190.1 → 189.8 / 전국 184.2 → 185.3 공급부족 심화
서울 189.8로 여전히 공급부족 심화
서울의 전세수급 동향지수는 189.8로 공급부족이 매우 심각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지역은 188.9, 강남지역은 190.6으로 강북과 강남지역 모두 전세 공급부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184.2)보다 상승한 185.3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경기,5대 광역시의 전세수급 증감을 보면 상승폭은 둔화되는 느낌이나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인천이 상승세가 꺽이긴 하였지만 대체로 전세 수급지수로 180이 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전세수급 지수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국적으로 전세물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B부동산 매매가격 상승율/ 하락율 상위 요약
KB부동산 전세가격 상승율/ 하락율 상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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