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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5]전세대란,광명 하안동 한달새 전세가1억 가까이 상승/ 거여·마천뉴타운, 거여새마을구역 동의서 제출 / 서울 전역 주택구입자금 증빙/ 장위15구역 재개발 재추진
    기사읽기 2020. 9. 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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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대란` 수도권으로 확산일로 … 광명市, 전세 신고가 속출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서 전세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달사이에 1억이나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91502101532031003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이달에만 하안동 일대에서 전세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무더기

    전세물건 귀해지면서 한달사이에 전세가격 1억 가까이 상승

    수도권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는 지역 중 한 곳인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이달에만 하안동 일대에서 전세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무더기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09월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주공12단지 전용면적 59㎡평형은 이달 2일 2층 매물과 3일 15층 매물이 각각 3억5000만원, 3억6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평형의 평균 전세가격은 2억원 중반대로, 지난달 전세계약금액은 2억6000만~2억8350만원 선이었다.

    이달 들어 전세물건이 귀해지며 한 달 만에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체결된 것이다.

    이 단지를 제외하고 하안동의 다른 단지들 역시 이달 전셋값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무더기로 관측됐다.

    하안동 주공3단지

    전용 49㎡평형

    1억9000만~2억5000만원(2020년 07월)

    → 3억5000만원(13층) (2020년 09월 01일)

    하안동 주공5단지

    전용 58㎡A

    2억5000만원(2020년 08월) → 3억 5000만원 (2020년 09월)

    하안동 주공 10단지

    전용 79㎡

    4억3000만원(9층)

    하안동 주공8단지

    전용 79㎡

    3억3000만원(12층)

     

    광명시 하안동 일대 전세 수요 많은 지역, 중저가 전세 아파트 수요 늘어난 영향

    이달 전세 신고가가 무더기로 나온 곳은 모두 하안동 일대의 아파트로 전세수요가 많은 지역이었다.

    전셋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안동 일대에 중저가 전세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하안동 저가 단지들은 지난달에도 전셋값이 오른 곳들이 많았다"라며 "전세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서울 전셋값이 오르자, 수도권 중 입지좋은 지역의 전셋값이 덩달아 오르는 영향을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광명시 하안동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서울에 인접해 있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들의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전세 수요는 상당합니다.

    전세 매물 품귀현상이 확산됨과 동시에 3기 신도시 등 사전 청약 일정이 발표되는 등 전세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과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매물의 월세 전환, 전세매물 잠김 등으로 인해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이미 전세매물이 사라지고 없다 보니 서울 인접한 경기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확장세는 인천지역까지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대차법과 함께 가을 이사철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전세가격의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남 거여·마천뉴타운 본궤도… 재개발 구역들 사업추진 속도 [현장르포]

    거여새마을구역(거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2020년 09월 7일 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지정 동의서를 송파구청에 접수해습니다.

    마천3구역도 2020년 06월 송파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기에 거여·마천 뉴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141800233123

    거여새마을구역(거여3구역) 정비구역지정 동의서를 두달여만에 동의율 85% 달성, 최근 서울 송파구청에 접수하고 재개발 사업 재추진에 나서

    2020년 09월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거여새마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칭)는 2020년 09월 07일 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지정 동의서를 송파구청에 접수했다.

    그동안 존치관리구역이었지만 지난 6월 구역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기 시작해 두 달여만에 동의률 85%를 달성한 후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됐다.

    앞서 마천3구역도 지난 6월 송파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이들 구역이 가세하면서 거여·마천 뉴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거여2-2구역 2020년 06월부터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이 입주 시작/ 거여 2-1구역 공사중 2022년 1월 입주예정

    거여·마천뉴타운 지역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거여2-2구역은 지난 6월부터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어 거여 2-1구역에는 공사중인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이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2020년 06월 입주 시작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84㎡)의 매물은 현재 15억원 선에 나와있는데 일반분양가(7억~8억원)의 두 배 수준까지 뛰었다.

    거여새마을구역, 대지지분 3.3㎡당 6000만원이었던 시세가 현재는 8000만원 상승/ 마천 4구역 대지지분 가격 3.3㎡당 1억 2000만원 ~ 1억 3000만원 사이 형성

    거여새마을구역은 올초 대지지분 3.3㎡당 6000만원이었던 시세가 현재는 8000만원까지 올랐다. 빌라 전용 33㎡는 올초 6억원에서 현재 7억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사업시행인가가 눈 앞에 있는 마천 4구역의 대지지분 가격도 현재 3.3㎡당 1억2000만~1억3000만원 사이에 형성됐다.

    거여동 A공인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매물이 나오는 족족 계약되면서 시세가 급격하게 올랐다"며 "계약하는 자리에서 집주인이 7000만원을 올리기도 해 계약을 못하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7·10대책 이후 매수세는 잠잠해지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취득세 부담때문이다.

    B공인 관계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다주택자다보니 갑작스럽게 세금을 5배 이상 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문의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라면서도 "그래도 사업시작단계인 새마을구역의 경우 아직 저평가됐기 때문에 매수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위례 후광효과, 송파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84㎡) 입주 시작 등 개발 기대감 고조

    인근 위례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후광효과와 함께 거여·마천 뉴타운내 첫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거환경이 바뀌자 개발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다만, 이 지역은 최근 잇딴 부동산규제책으로 활발하던 주택 거래는 소강상태로 돌아섰다.

    C공인 관계자는 "거여·마천뉴타운과 맞닿은 북위례가 지난해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된데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마천역과 가까운 이점이 작용하면서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며 "사업추진이 빨라질 수록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존치관리구역이었던 거여새마을구역이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재개발을 다시 재개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거여 마찬 뉴타운의 첫 입주가 진행되는 것과 더불어 인근에 있는 위례신도시 등이 기폭제가 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하루 빨리 추진되었으면 조합설립하여 재개발이 원할이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내달부터 서울 전역 주택구입자금 증빙

    2020년 10월 부터 서울 전 지역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거래가와 상관없이 모든 주택을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울에서 집을 사면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언제든 정부의 조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9/949389/

    2020년 10월부터 서울 전 지역 등 조정대상지역내 거래가와 상관없이 모든 주택 매매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해야

    다음달부터 서울 전 지역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거래가와 상관없이 모든 주택을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에서 집을 사면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언제든 정부의 조사 대상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7일까지 입법예고 후 규제 심사 중이다. 이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 이르면 10월초 늦어도 10월 내 시행할 예정

    앞서 국토부는 6·17 대책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일정이 한 달여 늦춰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르면 10월 초, 늦어도 10월 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모든 주택으로 확대/ 투기과열지구 내 매매시 예금잔액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증빙자료 첨부해 제출해야

    지금까지는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체결된 3억원 이상의 주택 매매 계약 거래를 신고할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조치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모든 주택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을 거래할 때 거래가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금잔액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증빙자료도 첨부해 제출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매매시에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됩니다.

    아울러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시에는 예금잔액 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소득이 불분명하거나 예금 잔액 증명서 상에 불분명한 거래가 포착된다면 바로 조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규제로 무주택자, 1주택자 분들이 중저가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 이외에는 대출 받기 힘들어지니 다른 이(부모님 포함)에게 돈을 빌려서 사용하게 된다고 하게 된다면 철저히 차용증을 쓰고 이자 납입을 꼭 지켜야 합니다.

    몇 달만 사용하면 되겠거니 하시면 큰일 납니다.

    한번 조사대상으로 오른다면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때문에 자칫 이자납입이 몇달씩 지연되거나 늦어진다면 의심사례로 국세청에 신고되어 조사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제돈으로 집을 사는 것이야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제 돈이 부족하여 대출 받아 집을 사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위15구역 2500가구 재개발 재추진하나

    2020년 09월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5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서울고법으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직권해제 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절차" 등을 통해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하네요.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91412354502568

    2020년 09월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위15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서울고법으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직권해제 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

    2020년 09월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위15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서울고법으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직권해제 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말 1심 판결에서 법원이 서울시의 장위15구역 정비구역 직권해제가 무효라고 판결한 데 이어 또다시 승소 판결을 받아낸 것이다.

    장위15구역 추진위 관계자는 "서울시가 3차 변론기일까지 정비구역 직권해제가 부당했다는 것을 뒤집을 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010년 18만9450㎡ 규모로 정비구역 지정, 2500가구 규모의 재개발사업 추진

    총 2500가구 규모의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5구역 재개발 사업의 재추진 가능성이 커졌다.

    장위뉴타운 내에 위치한 장위15구역은 2010년 18만9450㎡ 규모로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져 2500가구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시는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라 2018년 5월 직권으로 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추진위는 이후 서울시와 성북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번 승소로 두 차례의 소송에서 모두 이겼다.

    서울시가 상고하지 않을 경우 추진위 측은 연내 사업 재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역 지정 해제 이후 잇따르고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과의 상충 문제,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중, 주민동의 이끌어내기 만만치 않은 상황

    다만 장위15구역의 사업에는 여전히 걸림돌이 많다.

    구역 지정 해제 이후 잇따르고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과의 상충 문제 때문이다.

    현재 이 일대에서는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장위동 258-2 일대에 3개동 규모의 아파트 206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올해 2월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여기에 구역지정 해제 이후 연립ㆍ다세대 신축이 잇따르고 있어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정비사업 일몰제에 따른 일몰기한 연장 여부도 변수

    정비사업 일몰제에 따른 일몰기한 연장 여부도 변수다.

    이 제도에 따르면 규정 시행일인 2012년 2월1일보다 앞서 추진위가 승인된 곳은 올해 3월2일 전까지 토지소유자 2분의 1 이상과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채워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야 정비구역이 해제되지 않는다.

    서울시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더라도 자칫 일몰제 규정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는 셈이다.

    장위15구역 측,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절차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재추진할 계획

    장위15구역 측은 앞으로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절차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재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조합원 동의율은 60%다.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께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 계획"이라며 "서울 내 주택공급 부족 문제가 이슈인 만큼 서울시도 무리하게 대단지 사업을 묶어두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0년 09월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위15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서울고법으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직권해제 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하였습니다.

    이대로 2심에까지 추진위원회가 승소한 가운데 서울시가 상고를 포기하게 된다면 연내 조합설립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정비구역 직권 해제를 한 2018년 5월 이후 장위15-1구역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중에 있어 주민간 사업 상충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미 정비 사업 일몰제에 따라 최종 승소하더라도 일몰제에 따라 정비구역이 해제된 것으로 볼 수 있기에 험난한 여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절차를 통해서 사업을 빠르게 재추진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구역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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