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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6]다주택법인 급매물 적어 /재건축단지 매수문의 늘어/ 서울 재개발 건축 심의 완화 추진/ 마포 염리 4,5구역 사업추진/ 서울문산고속도로 11월 개통 예정
    기사읽기 2020. 9. 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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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 · 법인 조였는데 급매물 적은 까닭은?[부동산360]

    다주택,법인 급매물이 나오지 않은 것은 지금 팔아봐야 재산세, 종부세 등으로 이득이 없기 때문에 2021년 5월까지 시장상황에 맞춰서 내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서울의 "똘똘한 한채"의 경우에는 다주택, 법인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기도 하구요.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00915000199

    다주택자, 법인, 임대사업자 규제로 급매물 나올 듯 하나 세금때문에 나오지 않아, 가격 하락 전환이 쉬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서울 고가 아파트 시장의 가격이 좀처럼 하락 전환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6·17 대책과 7·10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와 법인, 임대사업자를 규제함에 따라, 급매물 출현 등 정책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실제 시장 분위기는 다르다.

    연말까지 가격 조정을 가져올만큼 급매물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보는 이도 적다.

    가격도 보합 정도로 예상하는 이가 많다.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세금 때문이다.

    정부가 잇따라 다주택자와 법인을 규제하는 법안을 내놓았지만, 급매물 거래로 인한 가격 하락 전환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고가 다주택자 “팔고 싶어도, 올해는 끝났다”, “현재 수억원이 떨어진 급매물은 없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인근 공인중개업계는 “현재 수억원이 떨어진 급매물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반포자이 단지 내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에 두 채 이상 아파트를 가진 이들은 세 부담에 한 채는 정리하고 싶어하지만, 어차피 올해 세금분이 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년 5월까지 기다리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올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집을 팔아도 그대로 내야 하기 때문에 다급히 팔 이유가 없는 셈이다.

    고가 아파트 지난 5월, 절세용 급매물 소화 이후 소강상태, 매도자 마음 급하게 먹지 않아

    실제 고가 아파트는 지난 5월 절세용 급매물이 여러건 소화되면서 반짝 소강상태로 돌아선 바 있다.

    6월 1일 기준으로 재산세와 종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그 직전 달에 값을 내려 판 매물이 속속 거래된 것이다.

    당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76㎡(이하 전용면적)가 18억원 아래에도 거래됐다. 직전월보다 1억원 가량 떨어진 값이다.

    문제는 그 이후 빠르게 값이 회복돼 지난달에는 토지거래허가제가 실시돼 실거주 용도로만 매수가 가능한데도 22억2000만원 신고가에 팔렸다는 점이다.

    매도자가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는 이유다.

    서울에 집중된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정부가 압박한 법인과 다주택 매물이 많지 않다

    서울에 집중된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정부가 압박한 법인과 다주택 매물이 많지 않다는 것도 고려할 점이다. 실제 정부가 6·17대책에서 법인의 세금 부담을 늘리자, 전국의 법인 매물은 5월 4935건에서 6월 6193건, 7월 8278건으로 급증했다.

    지방 중소도시에선 이에 따른 집값 하락도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이 기간 136건(5월)에서 306건(7월)로 집값에 영향을 줄 만큼 물량이 나오지 않았다.

    증여 크게 늘어,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더해가자, 파는 대신 증여

    반짝 증여도 크게 늘었다.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더해가자, 파는 대신 증여에 나선 것이다.

    이에 전국 아파트 증여는 6월 6133건에서 7월 1만4153건으로 늘었고, 서울은 같은 기간 1473건에서 3362건으로 급증했다.

    다만 변수는 커진 증여 부담이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증여 취등록세율을 12%로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증여세와 별도로 취등록세를 또 내는 것이기 때문에 세금 부담으로 자녀가 증여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시장에 증여가 부담스러운 매물이 나올 수도 있으나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똘똘한 한채로의 집중화 현상 더해져, 초고가 아파트 시장 하락 전환 쉽지 않아

    집을 ‘살 때도, 팔 때도, 보유할 때도, 물려줄 때도’ 모두 규제가 가해지자, 똘똘한 한 채로의 집중 현상은 더해지고 있다. 초고가 아파트 시장 하락 전환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3.3㎡당 1억원 이상에 매매된 아파트 단지는 역대 최다인 5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에서 3.3㎡당 1억원 이상에 팔린 아파트 단지가 연간 최다였던 작년 수치(45곳)를 넘어선 것이다. 2018년(19곳)과 비교하면 2.7배로 늘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면서 “3.3㎡당 1억원이 넘는 아파트 단지도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부가 각종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 등으로 다주택자, 법인, 임대사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매물을 내놓게 하기 압박하고 있지만 이들은 세금때문에 쉬이 매물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05월 까지는 절세용(10년 보유 주택 양도세 중과 배제)으로 거래가 이뤄지긴 했지만 2020년 06월 1일을 기점으로 올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등에 대해서는 확정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집을 팔아도 그대로 내야 하기 때문에 다급히 팔 이유가 없어진 것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세금이 무서워서 팔고 싶어도 못 팔기 때문에 시장상황을 판단하여 2021년 05우러 이전까지 천천히 내놓기로 마음을 먹은 듯 합니다.

    더욱이 서울에 집중된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들에 대해서 정부가 압박한 법인과 다주택 매물은 실제로 많지 않은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방 중소도시에 다주택자 매물과 법인 매물이 더 많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는 이미 집값 하락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에는 오히려 거래물량이 줄어들면서 매물잠김현상이 나타나고 집값 하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신고가를 기록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더해가자 다주택자들의 증여도 크게 늘어난 것도 집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다주택자들은 절세할 목적으로 부부간 증여나 자녀에게 부담부 증여 등의 방법으로 증여를 근래 몇년 동안에 걸쳐서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나와야 할 매물은 줄어들었고, 똘똘한 한채로의 집중화 현상 더해지기만 하였습니다.


    일단 사두자”…‘똘똘한 한 채’ 재건축 아파트 매수 문의 잇따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오르다 보니 장기적으로 신축이 될 재건축 단지의 물건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915/102948802/1

    2020년 07,08월 장기적인 관점에서 ‘똘똘한 한 채’ 매수 문의 잇달아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똘똘한 한 채’를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매수 문의가 요새 잇따르고 있다.

    2년 실거주 요건 강화에 따라 재건축 추진 속도 빨라지니 수요자들 관심 가져

    이는 재건축 조합원이라도 2년 간 실제 거주해야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규제를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한 데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려면 연내 조합을 설립해야 해서 추진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일단 조합이 설립된 뒤 조합원 지위를 승계하려면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1주택자이면서 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실거주해야 하는데, 그 전에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주간 재건축아파트 가격 상승률 꾸준히 오름세

    실제로 부동산114의 서울지역 주간 재건축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8월 28일 0.18%, 9월 4일 0.04%, 11일 0.09% 등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체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이 줄고 있다. 보통 투자 목적의 매매가 많은 재건축 아파트는 아파트 매수세가 주춤할 때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빠르게 하락세를 타는데, 좀처럼 그런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

    65억 원 (2020년 08월14일)

    압구정동 현대14차 전용 85㎡

    29억 원

    미성1차 전용 전용 105.65㎡

    26억 5000만 원

    신현대12차 전용 107㎡

    26억 원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101㎡

    22억 원 (2020년 07월 )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전용 58㎡

    7억1400만원 (2020년 08월)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건축 아파트는 입지 면에서 장점이 입증된 곳”이라며 “각종 규제로 추진 속도를 내기 쉽지 않겠지만 중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언젠가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들중에서 입지가 좋은 지역에 대해 매수문의가 잇다르고 있다고 합니다.

    재건축 조합원이라면 2년간 실제 거주해야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끔 2020년말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재건축 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사업장들에서 올해 연말까지 조합설립 신고를 하기 위해서 사업속도를 내다 보니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매수문의와 실제 신고가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단 조합이 설립된 뒤 조합원 지위를 승계하려면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1주택자이면서 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실거주해야 하는데, 그 전에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부동산 규제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대체로 투자목적의 매매가 많은 재건축 아파트는 아파트 매무세가 주춤할때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훨씬 빨리 떨어지며 하락세를 겪게 되는데 이번에는 이런 흐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규제로 인해 입지가 좋은 곳의 재건축 단지에 대해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독] 6년간 신규 ‘0건’···서울시, 재개발 지정기준 완화 추진

    지난 6년동안 서울시가 재개발을 지정한 곳이 한건도 없다고 합니다. 재개발 지정기준이 너무 높다 보니 필수충족요건에 맞는 재개발 구역이 없었다고 하네요. 결국 서울에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서울시 스스로 만들어놓았는데, 서울시가 이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하네요.

    https://www.sedaily.com/News/NewsView/PhotoViewer?Nid=1Z7V67Q8QW&Page=1

    서울시가 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서울시가 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재개발 구역 신규 지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시 의회의 지적에 대해 시가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부터 재개발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2020년 연말 시의회 보고 목표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기준 완화 검토 작업 착수

    2020년 09월 15일 서울시와 서울시 의회 등에 따르면 시 주택건축본부는 올 연말 시의회 보고를 목표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기준 완화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성보 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최근 열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기준 완화에 대해) 우선으로 검토해서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을 재검토할 시점이 됐다”며 “완화를 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완화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준으로 새로운 재개발 사업 발굴 어려워, 6년간 신규지정 0건

    현재 서울시 ‘주거정비지수’를 기반으로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서울시 주거정비지수는 노후 건축물과 가구 밀집도 외에 주민동의율이나 구역면적·도로연장률 등 여러 기준을 동시에 적용하고 있다.

    필수 충족요건을 만족하고 세부 규정이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시 의회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가 주거정비지수를 도입한 후 이 지수를 만족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전혀 없다.

    검토 중인 구역은 22곳이지만 실제 지정되는 단계까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시의회 측은 “주택 경기의 영향도 크겠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며 “시장이나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 가구 밀집도와 노후건물의 비중 등과 함께 지수제 적용 기준 등 포괄 검토

    서울시는 가구 밀집도와 노후건물의 비중 등과 함께 지수제 적용 기준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특히 과거 정비구역이었다가 해제된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기준을 낮추면 양호한 단독주택들도 재개발에 포함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현재 기준에서는) 도로망도 좋지 않고 정비가 필요한테도 신축 건립이 몇 건 일어나 노후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도 있다”며 “이런 지역들에 포커스를 맞추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뉴타운 해제 구역 실태 조사 별도 진행, 재개발 기준 완화시 주택공급확대 도움될듯

    이와 관련해 시는 뉴타운 해제구역 실태조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재개발 기준이 완화될 경우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도시 재생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주택공급 정책을 펴고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는 주택공급을 늘리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내년 4월7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재개발 기준 완화 여부를 결정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서울시의 재개발 정비 사업 구역 지정에는 ‘주거정비지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후 건축물과 가구 밀집도 외에 주민동의율이나 구역면적·도로연장률 등 여러 기준을 동시에 적용하고 있는데,

    이 필수 충족요건을 만족하고 세부 규정이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재개발 정비 사업 구역으로 지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재개발 구역 지정에 있어서 2015년 이후 한건도 지정된 곳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울시에 재개발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니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 지연, 주택공급 부족 문제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요 몇년간 서울시는 공급이 부족하다는 시그널을 시작으로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이에 서울시 의회와 서울시가 현재 기준으로는 새로운 재개발 사업 발굴이 어렵다는 인식과 함께 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의 완화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에서는 2020년 연말 시의회 보고 목표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기준 완화검토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서울시 가구 밀집도와 노후건물의 비중 등과 함께 지수제 적용 기준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과거 정비구역이었다가 해제된 지역에 주목하면서 신축 건립이 몇 건 일어나 노후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해서 별도 실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재개발 기준 완화 여부를 걸정하는데 있어서 2021년 04월 07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선거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재개발 지역 지구 지정에 대한 기준 완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재건축, 재개발 이외에는 서울에 새로 공급할 수 있는 택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상당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네요.


    마포 재개발 '마지막 퍼즐' 염리4·5구역 사업 속도 낸다

    2020년 09월 11일, 염리4구역이 마포구에 재개발 사전 타당성 검토를 신청하여 심의가 통과됐다고 합니다. 이로써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인근 염리4·5구역 정비사업이 시작되면 인근 대흥5구역과 노고산 재개발 등 일대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91530731

    2003년 사업이 시작된 아현뉴타운

    아현동 633 일원 76만8662㎡의 낙후된 주택단지를 총 1만8500가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꾸는 사업

    3885가구가 들어선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3구역)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로 변모했다.

    염리3구역 재개발은 ‘마포프레스티지자이’(1694가구)라는 이름으로 2021년 입주가 예정돼 있다.

    바로 아래에 있는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927가구)는 2018년 927가구의 입주를 마쳤다.

    가장 최근에는 1232가구가 들어서는 ‘SK뷰 아이파크’(아현2구역 재개발)가 2022년 후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일대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가 17억원을 넘을 만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일대 구역 지정 해제된 노후 주택 단지들의 재개발 사업 재추진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일대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된 노후 주택 단지들의 재개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마포구 염리4구역이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구역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면서 타당성 검사가 손쉽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인근 염리4·5구역 정비사업이 시작되면 인근 대흥5구역과 노고산 재개발 등 일대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 아현뉴타운 염리4·5구역 재건축, 재추진

    마포구 아현뉴타운 서쪽에 있는 염리4·5구역은 마포구 재개발의 ‘마지막 퍼즐’로 불린다.

    지난달 11일 마포구에 재개발 사전 타당성 검토를 신청한 염리4구역은 최근 마포구로부터 심의가 통과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염리4·5구역 : 연세 대학교 가까워 월세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재개발에 별 관심이 없어, 2015년 주민들의 반대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

    서울시가 2003년 지정한 아현뉴타운의 각각 서쪽과 남쪽 끝자락에 있는 염리4·5구역은 2015년 주민들의 반대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염리동 K공인 관계자는 “염리4·5구역은 이대와 연세대가 가까워 월세 수요가 많아 주민들이 재개발에 관심이 없었다”며 “그러나 최근 이대 인근에 신축 오피스텔이 대거 들어서면서 정비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 대흥5구역과 노고산 재개발도 조만간 사전 타당성 신청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염리4구역, 2020년 10월 ~ 11월까지 조합원 대상 재개발 찬반 조사 예정

    염리4구역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용역업체를 선정해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재개발 찬반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구역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염리4구역 관계자는 “사전 타당성 검토에서 총점 70점을 넘어야 통과하는데 아파트 공급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제출 두 번째 만에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 그랑자이’(1248가구) 인근에 있는 염리4구역은 정비면적 3만8809㎡로 전체 62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염리5구역(1041가구) 재개발, 2020년 10월 사전 타당성 검토 진행예정

    염리4구역과 같은 해인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염리5구역(1041가구) 재개발도 다음달께 사전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염리5구역 관계자는 “늦어도 두 달 안에 용역을 맡겨 사전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구역지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리4구역, 신축빌라 개발 많아져, "신축 쪼개기"

    구역 지정이 다가오면서 염리4구역의 대지지분 13㎡ 남짓한 다세대주택의 시세가 5억원대에 형성되고 있다. 염리5구역은 대지지분 16.5~19.8㎡의 주택이 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들 지역에서는 신축 빌라가 우후죽순 들어오는 등 ‘신축 쪼개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세대주택을 짓는 곳이 많다.

    조합원 수가 많아지면 기존 재개발 지분 가치가 떨어진다.

    염리4구역에는 최근 2년 사이 신축 빌라가 5곳이 들어섰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구역이 지정된 이후에는 행위제한이 걸려 신축 빌라를 짓지 못하기 때문에 그 전에 공사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재개발 지분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현 뉴타운에서 염리 4구역, 염리5구역, 대흥5구역, 노고산 재개발 등이 지구지정 타당성을 신청하거나 통과하였습니다.

    아현뉴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무래도 아현3구역을 재개발한 대단지 아파트인 마래푸(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아닌가 싶네요.

    염리2구역이 이미 2018년에 입주하였고, 염리3구역 재개발로 마포프레스티지자이가 2021년에 입주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현2구역 재개발 지역에 SK뷰 아이파크는 후분양으로 2022년에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주변에 재개발하여 새로운 아파트로 들어서다 보니 염리4,5구역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동안 연세대학교의 월세수요로 인해 별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요즈음 처럼 코로나 사태로 대학생들의 수요가 줄어 월세가 줄어드니 재개발에 대한 생각이 변화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한편 서울시에서도 재개발 지정에 대한 규제 요건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기에 지금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절호의 기호가 아닐까 싶네요.


    서울~문산 11월 개통…수도권 서북부 집값 '호재'

    서울~문산고속도로가 2020년 11월 완공된다고 합니다. 11월 개통되면 고속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고양, 파주 및 3기 신도시 창릉지구 등 수도권 서북부권역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91530761

    서울~문산고속도로

    경기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와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을 잇는 도로다.

    총 길이 35.2㎞로, 왕복 2~6차로로 조성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의 총 투자비는 2조1971억원에 달한다.

    토지보상비 등 일부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는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오는 2020년 11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한 뒤 30년간 관리운영하는 형식이다.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 중 GS건설이 주관사로 지분(45.5%)이 가장 많다.

     

    민자고속도로 법인 서울문산고속도로, 공사 공정률 96%, 2020년 11월 완공목표

    서울 접근성 크게 나아질 듯수도권 서북부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 잡을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오는 11월 완공된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경기 고양,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권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자고속도로 법인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서울~문산고속도로 공사의 공정률이 96%를 넘어 예정대로 올해 11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 고양, 파주 및 3기 신도시 창릉지구 등 수도권 서북부권역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잡을 전망

    11월 개통되면 고속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고양, 파주 및 3기 신도시 창릉지구 등 수도권 서북부권역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고속도로 주변 아파트 단지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행신 나들목(IC)과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지난 6월 1순위 청약에서 37.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광명고속도로까지 완공되면, 경기 북부 지역과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 간 접근성 크게 개선, 향후 남북교류협력의 관문 역활 전망

    경기 북부 지역과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 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서울~광명고속도로까지 완공되면 파주와 고양, 서울, 광명, 수원, 평택 등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구축돼 물류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균형 발전 등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남북교류협력의 관문 역할도 맡을 전망이다.

    남북경제협력이 본격화해 서울~개성~평양 고속도로가 현실화할 경우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도권 녹지축 훼손 최소화, 국사봉 터널화 등 난제가 많았으나 공기 내 완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지역과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 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는 가운데 서울~광명고속도로까지 완공되면 파주와 고양, 서울, 광명, 수원, 평택 등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구축돼 물류 여건이 개선되면서 이들 지역들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고양시 창릉신도시가 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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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