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5]서울아파트 상승폭 축소/ 재건축 추진 단지 국지적 강세, 압구정동, 개포동 상승, 목동 신시가지 기대감 유지/ 전국분양 1.5만 분양, 서울 청약 제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 일반 단지의 2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04/106242055/1

서울아파트값 숨고르기 속 재건축 추진 단지는 국지적 강세(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4014151003?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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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 축소,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국지적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폭을 축소하는 가운데서도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국지적 강세는 이어가고 있스빈다.

2021년 04월 0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2월 5일 0.17%에서 지난 2일 0.07%로 두 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1.83% 올라 일반 아파트값 상승률(1.47%)보다 0.36%포인트 높게 나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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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의 2배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4월 첫째 주(2일 기준) 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 매매가격은 0.04% 오르면서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0.02%)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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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의 주간가격동향, 압구정동, 개포동 위주로 상승폭 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1년 03월 29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올라 서울 전체 매매가격 상승률(0.05%)을 웃돌았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압구정동과 개포동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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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선거 앞두고 기대감 커져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금리 인상,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우려가 더해지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지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은 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실거래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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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직전인 압구정2·3구역 며칠 새 억 단위 급등

35층 층수 규제가 풀리면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들은 한강 조망권이 확대되는 동시에 사업성도 개선되기 때문에 서울시장 보구러선거 이후 재건축 규제가 완회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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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 매수하면 입주권 않아, 조합 설립 인가 직전 매매 거래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 매수하면 입주권이 나오지 않습니다.

집주인이 10년 보유, 5년 거주 이상이고 1주택자인 조합원 매물에만 새 소유주에게 입주권이 승계되지만, 이를 충족하는 가구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조합 설립 인가 직전인 최근 가격 급등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중근 압구정3구역 조합장은 "이달 중순께 강남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 여부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조합 설립 인가 직전인 데다, 서울시장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 조합 설립 목전에 둔 상황에 가격 급등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은 현재 조합 설립을 목전에 둔 상황입니다.

압구정동 신현대11차 전용면적 110m²(압구정2구역)는 2021년 04월 01일 역대 최고가인 32억5000만 원에 매매가 되었습니다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10.82㎡(압구정2구역)는 2021년 03월 23일 처음으로 30억원(13층)을 돌파한 데 이어, 2021년 04월 01일 32억5천만원(8층)으로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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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인가를 앞둔 압구정3구역(현대1∼7, 10·13·14차·대림빌라트)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차 전용 196.21m²(압구정3구역)는 3월 매매가는 63억 원으로 2월 매매가보다 11억 원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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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기대감 꺾이지 않아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1단지의 경우 최근 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했음에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꺾이지 않는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목동11단지 근처에서 영업하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대표는 "급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가 늘었지만, 호가는 떨어지지 않는다"며 "서울시장 후보들이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는 공약에 주민들이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목동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단지들이 2차 진단을 시장 선거가 끝난 이후로 늦추는 분위기"라면서 "내년에 대선도 있고, 현재 부동산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으니 규제를 완화해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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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재건축 규제 완화, 단기간 불가능

다만 전문가들은 재건축 규제 완화는 단기간에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0년 6·17대책을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가 대폭 강화한 이후 서울에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아파트는 도봉구 삼환도봉이 유일합니다.

특히 서울시의회에 여당 소속 의원이 절대다수인 상황에서 야당 의원이 당선되면 용적률 규제나 도심부 높이 기준 완화 등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안전진단의 구조안전성 가중치가 20%에서 50%로 크게 늘고, 현장 조사도 강화됐다"면서 "서울시장의 권한으로는 2차 안전진단 이전 단계까지만 개입할 수 있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건축은 안전진단, 분양가상한제 적용, 2년 거주 요건, 초과이익환수제 등 네 가지 규제 모두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동의 없이 규제를 완화하는 일은 험난하다"고 강조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임기 1년 2개월의 서울시장이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은 지극히 제한적"이라며 "내년 서울시장·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규제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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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봄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전국 1.5만가구 분양

https://www.sedaily.com/NewsView/22KYCR6I2V

봄분양 '활짝'…전국 1만1374가구 청약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4/32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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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전국 1만5000여가구 분양, 서울 청약물량 0

본격적인 봄 분양철을 맞아 이번 주 전국에서 1만5,000여가구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서울은 ‘분양 절벽’이 이어지며 청약 물량이 여전히 ‘제로(0)’지만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알짜 단지들이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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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5,372가구(일반분양 1만1,523가구)가 분양을 한다고 밝혔고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8곳에서 1만1374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 발표도 16곳 예정돼 있고,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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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 - 867가구 일반분양 - 4월 6일 1순위 청약

호반산업은 2021년 04월6일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 1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호반산업은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서 867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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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세교1지구, 호반써밋 라테라스 208가구 4월 6일 1순위 청약

같은 날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세교1지구에서 208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인 ‘호반써밋 라테라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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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만촌동, 힐스테이트만촌역 - 658가구, 4월 7일 청약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만촌역’이 7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용면적 65~136㎡ 총 658가구가 공급되며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가깝고 수성구 학원가 이용이 편리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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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앤프라우 - 1253가구 일반분양, 4월 6일 청약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 일대에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앤프라우가 2021년 04월 06일 1순위 청약을 합니다.

아파트 1253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총 15개동 지하 4층~최고 49층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등 총 4393가구가 조성돼 김해시 최대 단지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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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 B4블록,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 759가구, 4월 7일 청약

동양건설산업은 7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용면적 84㎡로 총 759가구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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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 3200가구 일반분양, 4월 9일 청약

한양은 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들어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84㎡, 3200가구 모두 일반분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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