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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3.30]2차 공공재개발 16곳 추가발표/서울아파트 평균 11억 눈앞, 전셋 6억 돌파/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4만8000여가구, 최근 9년 동안 가장 적어, 전세 불안
    기사읽기 2021. 3. 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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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차 공공재개발 강행…한남1구역 빠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3/298355/?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상계3 등 서울 공공재개발 16곳 추가…'주민반대' 한남1 등 4곳 무산(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257144

    "영등포역 역세권 1500가구 대단지" 공공재개발 후보지 어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922501223729

    공공재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구역에선 용도지역 상향 또는 용적률 상향(법적상한의 120% 허용)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개선,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각종 공적지원이 제공

    주민은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을 공공임대, 공공지원민간임대 등으로 공급

    국토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의 2차 후보지 16곳 발표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발표한 5·6 대책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의 2차 후보지 16곳을 29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노원구 상계3구역, 강동구 천호A1-1구역,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구역,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구역·충정로1구역·연희동 721-6, 송파구 거여새마을, 동대문구 전농9구역, 중랑구 중화112구역, 성북구 성북1구역·장위8구역·장위9구역, 영등포구 신길1구역 등입니다.

    노후주거지 58곳 가운데 자치구가 추천한 28곳 대상, 16곳 선정, 서울 도심 약 2만가구 공급 가능

    상계3, 성북, 신길 등 서울에 총 2만가구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의 2차 후보지 16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후보지 심사는 2020년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새롭게 재개발사업을 시작하려는 노후주거지 56곳 가운데 자치구가 최종 추천한 28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 5만㎡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로 공공의 참여, 지원 하에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할 경우 서울 도심에서 약 2만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계3·천호A1-1지구 등 16곳 2만가구 공공재개발 2차 지정

    2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차 후보지는 △상계3 △천호A1-1△본동△금호23△숭인동 1169△신월7동-2△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6 △거여새마을 △전농9 △중화122 △성북1 △장위8 △장위9 △신길1 지구 등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역세권, 5만㎡이상 대규모 노후주거지다. 공공의 참여, 지원 하에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하게 될 경우 서울 도심에서 약 2만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성북구 장위8지구(11만6402㎡, 소유자 1240인→공공재개발 2387가구)

    후보지 가운데 개발규모가 가장 큰 장위8구역은 11만6402㎡에 2387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2006년 장위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2010년 조합을 설립했다가 무산돼 2017년에 구역지정에서 해제된 곳입니다.

    현재 2종 주거인 해당지에서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이 개선되면 대규모 주택공급과 장위촉진지구 내 도로확장 등 교통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동구 금호23지구(3만706㎡, 소유자 327인→공공재개발 948가구)

    금호23구역은 2011년 추진위를 설립했으나 분양시장 불황과 추진주체에 대한 불신으로 갈등이 지속, 2013년 주민 50%의 동의로 추진위를 해산하고 정비구역을 해제된 곳입니다.

    공공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과 강남 진출입이 용이한 역세권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2종 주거지로 용도지역 상향 등을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하여 사업 완료 후에는 서울 도심과 강남 진출이 용이한 역세권에 주택 948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 신길1지구(5만9379㎡, 소유자 552인→공공재개발 1510가구)

    주민 동의로 2017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이 해제됐으나 구역 내 노후동수가 전체의 90% 수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주민 과반 동의로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한 곳입니다.

    2종 주거지로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면 교통의 요충인 영등포역 일대에 1510가구의 대규모 주택 공급과 신길촉진계획에 따른 완성도 높은 개발이 가능할 전망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거여새마을(6만3995㎡, 소유자 691인→공공재개발 1329가구)

    광역적 도시정비를 위해 2011년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된 다세대 밀집지역입니다.

    구릉지에 위치한 탓에 용적률 상한이 낮고 사업성이 부족했지만 이번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성 개선을 통해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가 연결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03월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2020년 09월 21일 이후 매입, 쪼개기 등 입주권 인정 안해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총 16곳, 90만4000㎡에 대해 선정일 다음 날인 3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모공고 시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은 지난 2020년 9월21일로 고시했기 때문에 2020년 09월 21일 이후 발생한 '필지 분할' 등은 지분 쪼개기로 간주해 조합원분양권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남1구역, 고덕2-1,고덕2-2구역, 성북4구역 등 빠져

    심사에서 탈락한 12곳 중 한남1지구를 포함한 나머지 4곳(고덕2-1, 고덕2-2, 한남1, 성북4)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반대여론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후보지 선정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12곳 중 나머지 8곳(도림26-21, 신길16, 신길밤동산, 번동148, 용두3, 대흥5, 아현1, 하왕십리)은 용적률, 높이제한 완화만으로는 사업성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보류하였다고 합니다.

    사업방식에 대한 주민 이견이 있어, 재검토 후 차기심의회에서 선정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하고 보류 결정했다고 하네요.

    서울시 관계자는 "고덕2-1구역, 고덕2-2구역, 한남1구역, 성북4구역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반대 여론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후보지로 선정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이 번진 이후 반대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져

    최종 탈락한 한남1구역의 경우도 초기에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 지역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포함되지 못하였습니다.

    당초 공공재개발은 공공재건축에 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이 번진 이후 반대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니 사업 진행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공공재개발은 조합이 시행자를 맡고 LH가 조언을 하며 개입할 수 있는 구조인데,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아파트 평균 11억 눈앞…전셋값은 6억 돌파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3/298352/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1억 눈앞, 평균 전세가격 6억원 돌파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1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6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021년 03월 29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9993만원이라고 합니다.

    2021년 02월 평균 매매가격인 10억8192만원보다 1801만원 오른 금액으로 2021년 04월 중 11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서울 강남권, 평균 매매가격 13억 돌파

    매매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매매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하면서 서울 강남 지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3억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6억 562만원

    전세가격 역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562만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서울 강북권 평균 전세가격 5억원 넘어설 듯 /강남권 7억원 넘어

    2021년 03월 강북 지역 평균 전세가격은 4억9107만원,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7억630만원으로

    강북권은 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강남권은 7억을 넘어섰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4억 9972만원, 5억원 넘어설듯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이른 시일 내 5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 03월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4억9972만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월 4억8451만원보다 1521만원 상승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전셋값 안정 멀었다?...4~6월 아파트 입주물량 9년래 최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913212734151&type=2&sec=estate&pDepth2=Etotal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4만8000여가구, 최근 9년 동안 가장 적어

    2021년 2분기(4~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8000여가구로, 최근 9년 동안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4~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8089가구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2012년 2분기(4만4787가구)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라고 합니다.

    2020년 2분기 입주물량 가장 적고,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입주물량 가장 많이 줄어, 전세가격 불안

    올해 전체 입주물량 중 2분기가 가장 적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이 줄어들면서 전셋값 불안을 부추길 것으로 우려된다고 합니다.

    입주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지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1분기 전국 입주물량은 총 7만6796가구로 이 중 수도권 물량이 5만2052가구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2분기 총 입주물량 4만8089가구 중 수도권에 할당된 물량은 2만3424가구로, 지난 분기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다고 하네요.

    2분기, 서울 6096가구/경기도 1만 3633가구 / 인천 3695가구 입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분기 1만1435가구에서 2분기 6096가구로 절반 가량 감소한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1분기 3만8851가구에서 2분기 1만3633가구로 65% 줄어드는 반면 인천은 1분기 1766가구에서 2분기 3695가구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지방 2~3분기 입주 2만5000여가구 수준 유지 될 듯

    지방에서는 1분기 이어 2·3분기에도 입주물량이 각각 2만5000여가구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2분기에는 5대 광역시를 포함해 지방 전체에서 48개 단지 총 2만4665가구가 입주하는데 중·소규모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15개 아파트 단지 입주, 대부분 200가구 미만 소규모

    올해 2분기 서울에서는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가 시작하지만 단지 대부분이 200가구 미만의 소규모라고 합니다.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는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1446가구) 1곳에 불과하고,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인 중간 규모 단지는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 녹번역(879가구)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514가구)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러스(848가구) 등이 있다고 하네요.

    경기·인천 29개 단지 입주 예정

    경기·인천에서는 29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표 단지들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A11·A12(990가구)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A1·A2(974가구)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215가구) △검단 오류역 우방아이유쉘(420가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1168가구)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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