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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5.12]자양7구역 재건축,주민동의율 75% 달성/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사업 추진/방배 판자촌 성뒤마을 100%공공분양 전환/동탄역 디에트르 1순위 청약경쟁률 809대 1
    기사읽기 2021. 5. 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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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변신…한강변 920가구 들어선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51118491

    광진구 자양동은 강남 접근성과 한강변 입지를 가지고 있는 서울 한강변 노후주택 밀집지역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광진구 자양동 내 새 아파트 청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2호선 건국대입구역과 구의역도 인근에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되는 지역입니다.

    2020년 08월, 자양1구역 재건축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422가구 청약 65.7대1 경쟁율 1순위 마감

    자양1구역 재건축인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는 2020년 08월에 1순위 청약을 하면서 422가구 분양 모집에 2만7738명이 몰렸습니다.

    평균 65.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을 하였습니다.

    2023년 7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2021년 03월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양 하늘채베르, 27가구 모집에 9919명 청약, 367대 1기록

    2021년 03월 분양한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도 일반분양분으로 나온 27가구에 1순위 9919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경쟁률 36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자양 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사업으로 추진된 ‘자양하늘채베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를 지어지고 있습니다.

    자양동 B공인 관계자는 “자양하늘채베르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붙는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를 피한 막차 단지로 꼽혀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광진구 자양동 내 아파트 청약 인기 얻으며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 활발

    이렇듯 광진구 자양동 내 새 아파트 청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양7구역 재건축, 주민동의율 75% 달성

    2021년 05월 11일 자양7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구역은 조합설립 요건인 주민 동의율 75%를 최근 달성했다고 합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다음달 말께 연 뒤 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양7구역 재건축 추진, 920가구 계획

    자양동 464의 40 일대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재건축을 통한 새 아파트 920가구 계획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7호선 건대입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뚝섬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여가 활동이 가능합니다.

    자양동 J공인 관계자는 “자양7구역은 강변에 바로 붙어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강 건너 잠실을 마주하고 있는 입지를 갖춰 매수세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1988년 준공된 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사업 추진, 포스코 건설 선정, 수평·별동 증축 754가구 단지 계획

    1988년 준공된 ‘자양우성1차’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가구에서 754가구 단지로 리모델링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주민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하였고 2027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비 2100억원이 투입된다고 하네요.

    증축을 통해 늘어나는 98가구는 일반분양한다고 합니다.

    강남 생활권과 한강변 시설 이용 가능한 자양동, 3.3㎡당 평단가 광장동보다 500만원 낮아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양동이 강남 생활권과 한강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받아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05월 기준 3.3㎡당 자양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591만원으로 집계됐는데 광진구 내 광장동(4163만원)과 비교해 500만원가량 낮습니다.

    한강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송파구 잠실동(6513만원)에 비해서는 30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구의역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배후수요 커지고 있어

    2021년 들어 착공한 광진구 내 최대 복합개발사업인 ‘구의역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은 구의역 일대 총 7만8147㎡에 광진구 신청사, 아파트 1363가구, 업무빌딩, 호텔,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입니다.

    신청사는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져 구청, 구의회, 보건소가 함께 입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양동에는 배후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획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지지부진하던 자양동 정비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섰다”며 “한강변 개발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큰 것도 호재”라고 말했다.


    방배 판자촌 성뒤마을 100% 공공분양… 서울시 "민간 개발이익 막고 집값 안정될 것"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51108288049066

    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재개발이 100%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2023년까지 성뒤마을에 800가구 규모 아파트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민간분양을 계획하였다가 공공분양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서울시, 2017년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지정, 813가구 아파트 단지 공급 계획 발표

    서울시는 2017년 성뒤마을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아파트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행복주택(357가구), 공공분양(177가구), 민간분양(406가구) 등 총 813가구를 공급한다고 하였습니다.

    서울시, 민간분양 406가구 전부 공공분양 전환 검토

    서울시는 이중 민간분양 406가구 전부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계획을 바꿔서 공공분양으로 580여가구로 늘리게 됩니다.

    서울시, 성뒤마을 일부 택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건설 후 지분적립형 분양과 장기전세주택 전환 검토

    2021년 05월 11일, 민간에 분양 계획이 있던 성뒤마을 택지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건설 후 지분적립형 분양과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은 자금이 부족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장기간에 걸쳐 분양대금을 상환하고 공공과 소유권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세차익 역시 공공과 나눠야 해 전매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서울시, SH의 사업성 검토 후 정비계획 수립 예정

    서울시는 SH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이달 최종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구지정 시 공공분양 물량 상한선인 25%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협의도 검토하여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기존에 공공택지 매각은 사업비 회수 차원에서 민간 공개경쟁을 했는데 건설업체가 분양을 통해 이익을 챙기는 구조였다"며 "이는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가격 안정이 우선 과제인 현재 지분적립형 분양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게 적합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당첨땐 8억 로또"…동탄서 청약경쟁률 809대1 역대 최고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54013/

    동탄역 디에트르 1순위 청약경쟁률 809대 1…역대 최고(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1135451003

    '동탄역 디에트르' 청약경쟁률 809 대 1 최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51126141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531가구로 조성

    SRT 동탄역이 바로 옆에 위치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에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노면 전차) 등이 개통할 예정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67만원 책정,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분양가 최고 4억8천867만원 수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28만명 몰려, 1순위 청약에 24만4343명 신청 평균 809.1 대 1의 경쟁률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02가구를 모집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28만 명 넘게 몰리면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습니다.

    이 단지 1순위 청약에 24만4343명이 신청해 평균 80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이는 2015년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황금동’ 1순위 청약 경쟁률(622.2 대 1)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전용면적 102㎡A 기타경기(화성시를 제외한 경기도 지역) 지역 청약 경쟁률 5천435.9대 1

    모든 주택형 가운데 전용면적 102㎡A 기타경기(화성시를 제외한 경기도 지역) 지역 청약 경쟁률이 5천435.9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 밖에 전용 102㎡B 기타경기(3천734.5대 1), 102㎡A 기타지역(2천985.4대 1), 102㎡B 기타지역(2천125.9대 1), 84㎡A 기타경기(1천302.6대 1)에서 네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별공급 청약, 3만9817명 신청 경쟁률 206 대 1

    앞서 전날 진행된 이 단지 특별공급 청약에는 3만9천817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기관 추천분 36가구를 제외하면 총 193가구 모집에 3만9천78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06대 1를 기록했습니다.

    동탄역 역세권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 청약 담첨시 큰 시세 차익, 투자자 끌어모아

    SRT 동탄역 역세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이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되면 큰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어 특별공급 신청 단계에서부터 투자자이 대거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수도권 분양 물량이 줄어든 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 1천367만원 책정,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 최고 4억8천867만원 수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367만원으로 낮게 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4㎡와 전용면적 102㎡ 분양가(최고가 기준)가 각각 4억8800만원, 5억8400만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이를 3.3㎡당 평균 분양가로 보면 1천367만원 책정되었고,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분양가도 최고 4억8천867만원 수준 입니다.

    인근 아파트 보다 10억 시세 차익

    2021년 02월 인근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7.0 전용 86㎡가 14억7500만원(43층)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동탄역롯데캐슬도 전용면적 103㎡ 실거래가가 11억원대라고 합니다.

    이르 고려하면 청약 당첨 시 10억원이 넘는 차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추첨제 물량 포함 전용면적 102㎡ 타입에 18만명 몰려

    추첨제 물량이 포함된 전용면적 102㎡ 타입에 전체 지원자의 74%인 18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100% 가점제인 전용면적 84㎡ 지원자(6만2392명)의 3배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추첨제 물량, 1주택자도 주택처분조건으로 청약 가능, 전매제한 10년, 의무거주기간 5년

    추첨제 물량은 1주택자도 주택 처분 조건으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다 보니 전매제한 10년에 거주의무기간이 5년이라는 제한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지원자가 많았습니다.

    청약시장 과열, 수도권 평균 청약 당첨 가점 높아져, 서울 64.9점, 경기 42.9점, 인천 46.8점

    청약시장이 과열되면서 수도권 평균 청약 당첨 가점도 높아졌습니다.

    2017년 서울의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45.5점에서 올해 64.9점으로 올랐고 같은 기간 경기는 36.3점에서 42.9점으로, 인천은 33.1점에서 46.8점으로 하한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정부의 분양가 통제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감에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더해지면서 청약 과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분양가 통제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감에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더해지면서 청약 과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가점이 낮고 특별공급에서 배제되는 무주택자를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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