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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신길1차우성, 건영 예비안전진단 D등급 통과, 신길 뉴타운 아니지만 낙수효과 기대감 커져/ 신길삼환아파트 재건축 연한 임박/ 신길뉴타운 남서울 사업계획시행인가[출처] [21.05.11]신길..기사읽기 2021. 5. 13. 06:39728x90
뉴타운 '낙수효과'…신길1차우성 건영 재건축 속도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91841
서울 뉴타운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신길뉴타운은 2015년 래미안 프레비뉴(949가구·11구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1년 05월 10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1차우성아파트와 건영아파트는 최근 예비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하면서 뉴타운의 낙수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1년 05월 10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1차우성아파트와 건영아파트는 최근 예비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
2021년 05월 10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1차우성아파트와 건영아파트는 최근 예비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습니다.
1986년 준공된 신길1차우성은 6개동·688가구 규모이고, 4개동·386가구 규모인 건영아파트는 1985년에입주한 아파트입니다.
현재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모금 진행 중
두 단지는 현재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박일섭 신길1차우성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정밀안전진단 이후 절차는 주민총회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길1차우성과 건영, 신길뉴타운 아니지만 향후 재건축 추진단지에 영향 끼칠 것으로 전망
신길1차우성과 건영 두 단지는 기존 신길뉴타운에 해당되는 단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두 단지가 재건축에 나선 것은 신길뉴타운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길뉴타운이 아닌 지역에서 1000가구가 넘는 규모의 재건축이 추진되는 만큼 향후 이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신길뉴타운은 활발한 공급으로 효과를 본 지역"이라며 "향후 정치권에서 여야를 떠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손질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미리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재건축·재개발 사업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 키워
향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뉴타운에 포함된 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는 최근 사업계획시행인가를 위한 공람 공고를 마쳤다고 합니다.
신길뉴타운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인근 1174가구 규모 신길삼환아파트(1997년 준공)도 재건축 연한 30년이 임박할 시점이 되면 시너지를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근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길뉴타운 프리미엄 높아
분양가보다 최소 두 배는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신길 뉴타운은 인근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일대 지하철 7호선 보라매액, 신풍역 더블역세권에 2호선 대림역과 가깝고, 2022년, 2024년에는 서울 경전철 신림선, 신안산선이 개통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교통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 일대는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신풍역 더블역세권이고 2호선 대림역과도 가까운 편"이라며 "2022년과 2024년에 서울 경전철 신림선,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개발 진행 속도 감안해야, 뉴타운 지정후 개발 속도 더뎌
다만 재개발 진행 속도를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림선·신안산선 호재 때에도 프리미엄이 붙었고, 뉴타운 지정 후 개발 속도가 더딘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신영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1구역과 13구역이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이미 뉴타운 지정 때부터 가격이 꾸준히 올랐다"며 "신림선·신안산선 호재 때에도 프리미엄이 붙었고, 뉴타운 지정 후 개발 속도가 더딘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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