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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2019년수출규모, 10년만에 두자릿수 비율하락/ 미·중무역분쟁, 반도체단가하락, 수출금액급락/ 전체 수출 물량 0.3% 증가세, 2020년 수출여건 개선 기대기사읽기 2020. 1. 3. 10:03728x90
2019년 수출 규모가 두자리수 하락은 10년만이라고 합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기준 3.8%가 감소한 것이라고 하네요. 한편 2020년 수출금액은 5600억달러로 전망하였습니다.
수출 두 자릿수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274125
작년 수출 -10.3%… 10년만에 최대폭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497487
2019 수출 10% 곤두박질…10년 위기설 입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333238
보도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12월, 연간) 수출입 동향 및 2020년 수출입 전망
1. 12월 수출입 동향 개요
□ (실적) 12월 전체 수출은 △5.2% 감소한 457.2억달러, 수입은 △0.7%
감소한 437.0억달러, 무역수지는 20.2억달러로 95개월 연속 흑자
* 수출 증감률(%):(’19.1)△6.2→(2)△11.3→(3)△8.4→(4)△2.1→(5)△9.8→(6)△13.8→(7)△11.1→(8)△14.0→(9)△11.8→(10)△14.9→(11)△14.4→(12)△5.2
□ (평가) 반도체・석유제품 단가회복 지연・선박수출 감소 불구
①미중 분쟁 1단계 합의 기대감,
②對중국 수출 회복,
③연말 쇼핑 시즌에 따른 IT 품목(컴퓨터・가전) 호조로 수출 감소율이 대폭 개선
⇒ 7개월만에 한 자릿수대 진입, 수출 경기 반등 가시화
우리나라의 2019년 수출규모가 10년만에 두자리수 비율로 하락했습니다.
수출 추락의 주된 원인은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단가 하락 등 대외여건 악화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밝혔습니다만, 2019년 수출 규모가 10년 만에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3.8%나 줄었습니다.
2019년 수출 규모가 10년 만에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3.8%나 줄어
한국의 2019년 수출 규모가 10년 만에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했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 지난해 줄어든 수출금액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3.8%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단가 하락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금액 급락
수출 추락의 주된 원인은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단가 하락 등 대외여건 악화때문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 여건이 다소 개선된다고 관측한다. 하지만 개선 규모가 하락 폭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수출 457억달러, 2018년 동월대비 24억9000만달러 감소
12월 수출은 457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억9000만달러로 5.2%가 줄었습니다.
수출 감소세는 2018년 12월(-1.7%) 부터 시작되었어 월 수출액은 13개월 연속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5대 품목의 수출이 전년보다 12.2% 감소하며 전체 수출보다 감소 폭이 더 컸고, 특히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25.9% 줄었습니다.
12월 수출은 457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억9000만달러 줄었다.
15대 품목의 수출이 전년보다 12.2% 감소하며 전체 수출보다 감소 폭이 더 컸고, 특히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25.9% 줄었다.
이에 따라 작년 총 수출액은 목표액 6000억달러에 크게 못 미친 5424억달러에 그쳤다. 무역수지 흑자는 392억달러로 2012년(282억달러)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다.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액은 1조456억달러로 3년 연속 1조달러를 달성했지만, 전년보다는 8.3% 줄었다.
그나마 수출 감소 폭이 7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줄고, 대(對)중국 수출이 1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 긍정적인 신호다.
작년 수출 -10.3%… 10년만에 최대폭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497487
수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2018년 명목 GDP의 3.8%에 달하는 금액이 감소
월별 집계로 보면 수출은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출입 통계는 달러 단위로 집계하지만, 2019년의 수출액 감소 폭을 원화로 환산하면 72조1877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1893조4970억원이었던 2018년 명목 GDP의 3.8%에 달하는 금액이 수출에서 빠진 셈이라고 하네요.
월별 집계에서도 수출은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했다. 일반적으로 수출입 통계는 달러 단위로 집계하지만, 2019년의 수출액 감소 폭을 원화로 환산하면 72조1877억원에 이른다. 1893조4970억원이었던 2018년 명목 GDP의 3.8%에 달하는 금액이 수출에서 빠진 셈이다.
수출 두 자릿수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274125
2019년 수출액 5424억1300만 달러 2018년 6048억6000만 달러보다 10.3%(624억4700만 달러) 감소, 2009년 이후 10년만의 감소
2020년 01월 0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수출액이 5424억1300만 달러로 2018년 6048억6000만 달러보다 10.3%(624억47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수출액
2018년 수출액
5424억1300만 달러
6048억6000만 달러
10.3%(624억4700만 달러) 감소
한국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2016년(-5.9%) 이후 3년 만이고, 연간 수출액이 두 자릿수 비율로 내려가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이 한창이던 2009년(-13.9%) 이후 10년 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수입도 5032억3000만달러로 6% 줄었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분쟁,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하락, 국제유가 하락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 반도체의 슈퍼호황이었던 2018년의 기저효과탓도 있다.
산업부는 “미·중 무역분쟁,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하락, 국제유가 하락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수출 물량은 7.9% 늘었는데도 수출액이 25.9%나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슈퍼 호황’을 맞았던 2018년의 기저효과 탓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한국 수출은 반도체 다운사이클, 유가하락으로 각각 328억달러, 134억달러 ,
미중 무역분쟁은 107억달러 수출을 줄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감소분(625억달러)의 91%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다운사이클
328억달러 수출감소
유가하락
134억달러 수출감소
미중 무역분쟁
107억달러 수출 감소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자동차를 제외한 12개 수출 감소
반도체 감소폭이 가장 커, 2018년대비 25.9% 감소, D램, 낸드플래시 단가 영향
품목별로 보면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자동차를 제외한 12개 수출이 모두 줄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반도체 감소폭이 가장 커서 반도체 수출이 939억4000만달러로 2018년보다 25.9% 감소하였습니다.
D램, 낸드플래시 단가가 1년새 60.9%, 9.1% 각각 떨어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석유제품 수출도 유가 하락으로 각각 14.8%, 12.3% 감소
석유화학, 석유제품 수출도 유가 하락으로 각각 14.8%, 12.3% 감소했다.
△일반기계(-1.8%) △철강(-8.5%) △디스플레이(-17%) △선박(-5.1%) △차부품(-2.5%) △무선통신(-17.6%) △컴퓨터(-20.6%) △섬유(-7.9%) △가전(-3.6%) 등도 모두 줄었다.
자동차는 유일하게 수출이 5.3% 늘었는데 미국, 유럽연합(EU), 중동 등 주력시장을 중심으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친환경차가 인기를 끈 결과다.
2019 수출 10% 곤두박질…10년 위기설 입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333238
중국내 경기부진으로 대중국 수출 2018년대비 16%감소, 미국/CIS 3년 연속 증가세, 일본 수입이 크게 감소 연간 대일 무역수지적자 16년만에 최저수준
2019년 대(對)중 수출은 1362억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6% 줄었습니다.
중국 경기부진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 디스플레이 수출이 고루 줄어 들어 우리나라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 감소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세안(-5.0%) △EU(-8.4%) △중남미(-5.2%) △중동(-18.5%) △일본(-6.9%) △인도(-3.2%)로의 순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미국과 CIS(독립국가연합)으로 수출은 각각 0.9%, 24.1% 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대일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며 연간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191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가 뼈아팠다. 지난해 대(對)중 수출은 1362억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6% 줄었다. 중국 경기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 디스플레이 수출이 고루 줄었다.
이밖에 △아세안(-5.0%) △EU(-8.4%) △중남미(-5.2%) △중동(-18.5%) △일본(-6.9%) △인도(-3.2%)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미국과 CIS(독립국가연합)으로 수출은 각각 0.9%, 24.1% 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대일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며 연간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191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개선됐다.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2019 수출 10% 곤두박질…10년 위기설 입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333238
전체 무역액은 1조456억4000만달러로 3년 연속 1조달러, 무역수지 391억9000만달러 11연속 흑자 기록
산업부는 2019년 수출이 부진했지만, 전체 무역액은 1조456억4000만달러로 3년 연속 1조달러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3년 연속 1조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9개뿐으로, 세계 무역규모 순위는 7년 연속 9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도 391억9000만달러로 11년 연속 흑자 기록하였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지만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전체 무역액은 1조456억4000만달러로 3년 연속 1조달러를 넘겼다. 3년 연속 1조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9개뿐이다. 세계 무역규모 순위는 7년 연속 9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수지도 391억9000만달러로 11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2019 수출 10% 곤두박질…10년 위기설 입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333238
수출 물량 유지, 일부 주력·신성장 품목 선전, 반도체 단가하락 진정, 자동차 선전,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신성장 품목의 수출 호조세
전체적인 부진에도 수출 물량 유지, 일부 주력·신성장 품목 선전 등으로 수출 반등 가시화가 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9년 수출 물량은 2018년 대비 0.3% 증가했고, 반도체 등의 단가 하락이 진정되면 흐름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수출 역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의 선전에 힘입어 5.3% 증가했다. 바이오·헬스(8.5%), 이차전지(2.7%) 등 신성장 품목의 수출도 호조세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전체수출물량 0.3% 증가세, 수출부진에도 수출경쟁력은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수출 단가는 10.6% 하락한 반면, 수출 물량은 0.3%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수출 물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수출 부진은 일시적 단가 하락에 따른 결과일 뿐, 한국 제품의 수출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있어서입니다.
기차·수소차,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수출이 늘어난 점은 수출 다변화 노력의 성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출 물량은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지난해 수출 부진은 일시적 단가 하락에 따른 결과일 뿐, 한국 제품의 수출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수출 단가는 10.6% 하락한 반면, 수출 물량은 0.3% 증가세를 보였다. 또 전기차·수소차,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수출이 늘어난 점은 수출 다변화 노력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2019 수출 10% 곤두박질…10년 위기설 입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333238
정부, 2020년 1분기 안에 ‘수출 마이너스’를 탈출하기 위해 2019년 대비 예산을 늘려 무역금융(10.8%), 해외마케팅(14.4%) 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
정부는 올해 1분기 안에 ‘수출 마이너스’를 탈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각각 10.8%, 14.4% 늘어난 무역금융과 해외 마케팅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5세대 이동통신(5G) 본격화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60.9%나 떨어졌던 D램 단가가 회복되면 수출액에서도 오름세를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전반적인 수출 여건은 개선될 듯, 1월까지는 수출 마이너스 행진 이어질 가능성 높아
2020년에는 2019년보다 전반적인 수출 여건이 개선되겠지만, 설 연휴 때문에 1월까지는 수출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2020년 설 연휴가 1월에 있음으로써 조업일수도 2019년에는 24일에서 올해 21.5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산업부는 2020년 1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시점은 2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1분기 수출 조기 플러스 전환을 목표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역구조 구축을 위해 품목·시장·주체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새해는 작년보다 전반적인 수출 여건이 개선되겠지만, 설 연휴 때문에 1월까지는 수출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작년엔 2월에 있었던 설 연휴가 올해 1월로 당겨지면서 조업일수도 작년 24일에서 올해 21.5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수출 반등은 2월 이후에나 기대해볼 만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1분기(1~3월) 중에 조기에 수출이 플러스 되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수출 -10.3%… 10년만에 최대폭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497487
2020년 수출의 회복 폭이 지난해 추락 폭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 2020년 수출액 5600억달러 전망
정부는 2019년 12월에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2020년 수출액이 2019년보다 3.0% 늘어난 56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에 국내 주요기관들은 2020년 전망한 증가율을 △현대경제연구원(2.3%) △산업연구원(2.5%) △한국은행(2.7%) △KOTRA(3.1%)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3.3%)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2020년 수출의 회복 폭이 2019년 추락 폭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6000만달러를 넘기는 힘들다는 것을 정부가 전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 수출의 회복 폭이 지난해 추락 폭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12월에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56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수출 두 자릿수 추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274125
2019년 12월 수출 457억달러로 2018년 동월대비 24억9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금액은 2018년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19년 총 수출액 5424억13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8년 6048억6000만 달러보다 10.3%(624억4700만 달러) 감소하면서 2019년 수출 규모가 10년 만에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하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3.8%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두자릿수 하락은 2009년 이후 10년만의 감소라고 합니다.
2019년 수출액이 감소한 요인들로는 미·중 무역분쟁,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하락, 국제유가 하락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와 반도체의 슈퍼호황이었던 2018년의 기저효과 탓이라고 산업부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자동차를 제외한 12개 수출 감소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석유화학, 석유제품 수출도 유가 하락으로 각각 14.8%, 12.3% 감소하였고,
특히 반도체 감소폭이 가장 커, 2018년대비 25.9% 감소하였는데 여기에는 D램, 낸드플래시 단가 영향으로 인한 수출금액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내 경기부진으로 대중국 수출 2018년대비 16%감소한 것이 이번 2019년의 수출액이 줄어든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IS는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일본은 수입이 크게 감소 연간 대일 무역수지적자 16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더라도 대중국으로의 수출이 차지하는 규모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전체 무역액은 1조456억4000만달러로 3년 연속 1조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391억9000만달러로 11연속 흑자 기록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산업부에서 소개하는 것이 수출금액은 줄어들어도 수출물량은 유지하고 있다는 것과일부 주력·신성장 품목 선전, 반도체 단가하락 진정, 자동차 선전,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신성장 품목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2019년에 전체 수출금액은 줄어들었지만 전체수출물량을 보자면 0.3% 증가하였습니다.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경쟁력은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20년 1분기 안에 ‘수출 마이너스’를 탈출하기 위해 2019년 대비 예산을 늘려 무역금융(10.8%), 해외마케팅(14.4%) 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2020년 1월달에도 수출은 마이너스를 행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유는 1월달에 설날 연휴로 인해 근무일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실질 적인 반등은 2월달부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수출액 5600억달러로 전망하였습니다.
2019년은 결국 6000억달러 달성은 힘들게 되었네요.
수출액 규모가 13개월 연속 하락하였고, 이는 2020년 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나마 기사에서는 수출물량 자체는 줄어들진 않았고 0.3% 증가한 것으로 보아 2020년에는 반도체 등의 단가가 반등하기만 하면 수출액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반도체에 기대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꼭 반도체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신성장품목 및 자동차 등에서 선전이 기대된다는 대목에서 꼭 2020년에는 경제가 반등하여 살아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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