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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주택청약업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시스템 이관 / 1월 한달간 중지 / 2월달에 오픈할 수 있을지 의문 / 국회파행으로 주택법 개정이 늦어지고 있어기사읽기 2020. 1. 6. 21:53728x90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시스템 이관되면서 약 한달간 청약시장이 쉬게 되었습니다.
청약시스템 개편에 주택시장 한달간 '셧다운'…집값 향방 '설' 분수령
http://news1.kr/articles/?3809151
청약시스템 개편에 분양시장 한달 쉰다… 집값 향방은?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10607598044501
금주 분양시장 '임시 휴업'… 8000가구 청약만 앞둬
http://www.fnnews.com/news/202001051834340483
청약 업무 이관 '오리무중'...8만가구 분양 올스톱 우려
2019년 서울 등 수도권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는 기본, 세 자릿수도 심심치 않아.
2019년 분양시장은 새 아파트 선호 현상과 분양가 통제에 따른 '로또 아파트'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는 기본이고 세 자릿수도 나왔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 가점도 치솟았습니다.
특히 지난주 01월 03일 있었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가 재건축한 개포 프레지던스자이만 하더라도 평균 청약 경쟁률이 65.01대 1이었습니다.
특별공급으로 이뤄진 다자녀 모집에서도 133가구 지원하는 등 그 청약 열기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송파 호반써밋의 경우 청약가점이 대체로 60점을 넘었고 75점의 청약가점도 속출하였습니다.
이는 앞으로 2020년 한해에도 '로또청약'의 기대감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1.04]개포주공아파트 4단지 재건축 /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1만5082명 청약, 65.01대 1/ 특공 다자녀 5가구 모집 133가구 /30평형기준 10억 시세차익
분양업계 관계자는 "한겨울에도 뜨겁게 타올랐던 분양시장이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설 연휴까지 휴식기를 보내고 다음 달쯤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시스템 개편에 주택시장 한달간 '셧다운'…집값 향방 '설' 분수령
2020년 01월 06일 ~ 2020년 01월 11일, 전국 14곳 총 7689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
2020년 01월 0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4곳에서 총 768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약 8000 가구 가까운 물량의 청약만 예정돼 있는 이번 주는 다수의 공공분양 단지들과 경기 '소새울역 신일 해피트리',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충남 '당진 아이파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 426가구다.
당진시에 조성되는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다.
단지는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이다.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하며, 무수동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주요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이다.
같은 날 신세계건설도 대구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프리미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104~192㎡, 총 200가구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금주 분양시장 '임시 휴업'… 8000가구 청약만 앞둬
주택 청약업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시스템 이관 준비, 청약시장 1달간 휴식기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시스템이 이관되면서 주택 거래시장과 분양시장이 동시에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020년 01월 0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2020년 01월 06일 ~ 2020년 01월 10일기간의 청약 접수를 끝으로 분양시장은 잠시 중단한다고 합니다.
주택 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넘어가면서 시스템 이관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1월 둘째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오픈한 아파트 전무
2020년 01월 05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모델하우스를 여는 아파트는 전무하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월 1일부터 기존의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주택 청약업무를 이관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이번 주부터 청약업무 이관이 이뤄지기 전까지 견본주택 오픈은 없다고 하네요.
금융결제원은 이미 2019년 12월 마지막 날 기준 입주자모집 공고까지만 청약 업무를 마무리하고, 1월 31일부터는 시스템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감정원도 청약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이관만 기다리는 상태라고 합니다.
금융결제원 2019년 12월말 청약 모집 신청 마감완료, 이관 작업 2월초 마무리 계획
하지만 국회파행으로 주택법 개정안 처리가 늦춰지면 더 미뤄질 수도
금융결제원은 이미 지난달 말을 끝으로 청약 모집 신청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시스템 이관 전까지 모든 청약업무는 중단된다고 합니다. 이관 작업은 2월 초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회 파행으로 주택법 개정안 처리가 미뤄질 경우 일정은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핵심 사안인 주택법 개정안이 아직 법사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탓이라고 합니다.
청약통장 가입자의 금융정보를 국토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다루려면 현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상 금융기관으로 제한된 권한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정안 공포후 테스트기간 2~3주소요, 설연휴 감안하면 2월 1일 이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본회의 통과 후에도 개정안이 공포되고, 테스트 기간까지 하면 적어도 2~3주가량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설 연휴까지 감안하면 2월 1일 이관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네요.
특히 4월 총선도 앞둬 국회 법안 처리가 언제 이뤄질 수 있을지 가늠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청약 공백을 막기 위해 국토부가 금융결제원에서 임시 업무 수행을 요청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본회의 통과 후에도 개정안이 공포되고, 테스트 기간까지 하면 적어도 2~3주가량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까지 감안하면 2월 1일 이관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위기다. 4월 총선도 앞둬 국회 법안 처리가 언제 이뤄질 수 있을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청약 공백을 막기 위해 국토부가 금융결제원에서 임시 업무 수행을 요청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청약 업무 이관 '오리무중'...8만가구 분양 올스톱 우려
계획대로 2월부터 청약업무 이관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약 대란이 현실화
2020년 02월 ~ 04월까지 전국 8만가구 분양준비중
주택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청약 업무 마비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0년 4월 말까지 전국에서 8만 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계획대로 2월부터 청약업무 이관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약 대란이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올 2월 청약 시스템 이관을 앞두고 1월 분양 시장은 공백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청약 업무 마비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부터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4월 말까지 전국에서 8만 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계획대로 2월부터 청약업무 이관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약 대란이 현실화한다.
청약 업무 이관 '오리무중'...8만가구 분양 올스톱 우려
분양시장 설(구정)연휴까지 숨고르기 할 것으로 보여
청약시스템 이관 등으로 인해 1월 한달간 청약시장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동안 관망세가 이어지다 설 명절 이후 규제 효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주택시장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명절 이후 급매물 확산 여부 등에 따라 주택시장은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9·13 대책 때에도 발표 후 6주가량 지나 규제 영향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아직 12·16 대책이 발표된 지 3주가량 됐기 때문에 이달 말 구정이 지나면 집값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도 "기존 주택시장과 분양시장 모두 설 연휴까지 숨 고르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명절 이후 급매물 확산 여부 등에 따라 주택시장은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청약시스템 개편에 주택시장 한달간 '셧다운'…집값 향방 '설' 분수령
한편, 주택매매시장도 규제 여파로 서울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잠잠
주택 매매시장은 규제 여파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서울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합니다.
고강도 세금·대출 규제인 12·16부동산대책이 나온 지 3주차에 접어들면서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을 수억원 낮춘 급매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매수자들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울의 매수심리지수는 2주만에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가아파트의 경우에는 15억이상에 대해서는 대출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관망세에 들었다고 하지만 15억을 넘지 않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설연휴가 지난 후에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 발표 초반이라 아직은 분위기를 속단하기 이르다”며 “이달 말 설 연휴가 지나봐야 본격적으로 시장의 향방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송파구 대표 재건축인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에선 전용면적 76㎡ 주택형 19억5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고점 대비 3억~4억원 떨어졌다. 서초구에선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전용 84㎡가 35억원대에 나온다.
지난해보다 최대 5억원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대출이 막히고 집값 추가 하락 우려로 거래는 되지 않고 있다.
인근 신축 아파트도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거래가 침체했다.
강남구 대장주인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지난해 31억원선을 호가했는데 새해 들어 30억 아래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송파구 엘스, 리센츠 아파트에서도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나오지만 거래가 없다.
청약시스템 개편에 주택시장 한달간 '셧다운'…집값 향방 '설' 분수령
규제 발표 초반, 아직 분위기 속단은 이르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 발표 초반이라 아직은 분위기를 속단하기 이르다”며 “이달 말 설 연휴가 지나봐야 본격적으로 시장의 향방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동안 관망세가 이어지다 설 명절 이후 규제 효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주택시장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 발표 초반이라 아직은 분위기를 속단하기 이르다”며 “이달 말 설 연휴가 지나봐야 본격적으로 시장의 향방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약시스템 개편에 분양시장 한달 쉰다… 집값 향방은?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10607598044501
2019년 서울 등 수도권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는 기본, 세 자릿수도 심심치 않게 나왔습니다.
특히 2020년 01월 03일 청약을 했던 개포프레지던스 자이의 경우에도 65.01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200대 1도 나왔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높은 청약율을 가운데 1월 둘째주 전국 14곳 총 7689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주택 청약업무를 담당했던 금융결제원의 시스템이 한국감정원으로 시스템 이관 준비하면서 1월 둘째주를 끝으로 청약시장이 1달간 휴식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이미 2019년 12월말 청약 모집 신청 마감완료하였고 1월 둘째주 청약 업무를 마감하면 이관 준비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 이관 작업 2월초 마무리 계획으로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상 금융기관으로 제한된 권한을 반드시 개정해야 하는데 국회에서 개정안 처리가 늦춰지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결국 국회의 파행으로 인해 이관작업이 늦춰지게 된다면 2월달부터 시작해야 할 분양이 미뤄지면서 청약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여기에 2020년 02월 ~ 04월까지 전국 8만가구 분양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울, 수도권의 경우에는 민간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4월말까지이기 때문에 더욱 분양을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그 가능성이 점점 짙어지는 것이 개정안 공포 후 테스트하는 데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설 연휴를 감안하면 2월1일 이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언론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분양시장이 약 한달간 문을 닫으면서 청약시장과 주택매매시장이 1월달에는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분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16대책의 영향은 아지까지 미치지 않았고, 청약또한 1달간 쉬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설 연휴가 끝난 후에 다시 한번 출렁거리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15억 미만의 아파트, 9억미만의 아파트에서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상저하고"를 얘기를 하시면서 상반기에는 관망을 하다가 하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에 대해서는 일부 동의는 하지만 상저까지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4월부터는 다시 상승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3월까지 관망세는 유지하다가 4월 부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6월, 7월 달 에 상승이 눈에 띄면서 8월 여름시즌이 지난 후에 9월부터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약시장이 다시 얼리면서 "로또청약"으로 많은 분들이 청약 시장에 매몰될 것이며 거기서 현타를 하신 분들은 다시 주변의 신축이나 준신축으로 눈을 돌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9억원, 15억원이라는 아파트 가격에 대해 정부가 제시한 수치에 맞춰서 그보다 적은 금액의 아파트들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이미 올랐다고 하지만 9억 미만, 15억 미만의 아파트들에 대해 다시 재고할 시간을 갖게 되면서 가격이 부담이 없다고 생각이 들게 된다면 매매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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