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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인천,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부천, 성남, 세종 등 5곳이 S-BRT 시범사업/ S-BRT 전용도로와 우선 신호 등을 통해 도로 정체 영향없는 지하철 수준의 버스/ Super- Bus Rapid Transit기사읽기 2020. 1. 4. 11:20728x90
인천,창원, 부천, 성남, 세종 등 5곳이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S-BRT는 전용도로와 우선 신호 등을 통해 도로 정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철 수준의 버스라고 합니다.
4년 뒤면 진짜 '도로 위 지하철' 나온다...S-BRT 전국 5곳 도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964929
인천계양·부천대장·창원·인천·성남, S-BRT 시범사업 선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119&aid=0002374281
정차없이 달리는 슈퍼-BRT…인천·창원·성남 5곳 시범사업 선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1310635
‘도로 위 지하철’ S-BRT 시범사업 인천·세종 등 5곳 선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32&aid=0002983907
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인천계양·부천대장·창원 등 5곳 지상의 지하철,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336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기존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를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시킨 최고급형 BRT를 도입하기 위해 「S-BRT 표준 지침(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인천, 성남, 세종 총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표준가이드라인 마련과 함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성공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표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5개 노선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시범사업별 사업추진계획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① 인천계양·부천대장 BRT(김포공항역~박촌역~부천종합운동장역, L=17.3km)는 3기 신도시 계양·대장지구를 GTX,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하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② 창원 BRT(창원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L=9.3km) 는 주요 간선도로에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노선으로, S-BRT로 고급화하여 대중교통망이 개선되고 통행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인천 BRT(인하대∼서인천, L=9.4km)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기존 운영 중인 청라-강서 BRT와 연결하여 인천~서울 간 광역 BRT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④ 성남 BRT(남한산성입구∼모란역사거리, L=5.2km)는 구도심의 주요도로인 산성대로의 버스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지하철(분당선, 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 연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⑤ 운영 중인 세종 BRT(반곡동~세종터미널~한별리, L=22.9km)에 대해 정류장 첨단화(냉·난방시설, wifi 등), 전기·굴절버스, 우선신호시스템, 사전요금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여, 신규 노선 도입에 앞서 S-BRT 실제 모습을 조기에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BRT (Super- Bus Rapid Transit)
S-BRT는 'Super- Bus Rapid Transit'의 약자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님
기존 BRT와는 차별화한다는 의미에서 새로 만든 용어
S-BRT는 전용 도로, 첨단 정류장 등 전용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와 편리성으로 지하철 수준의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형 BRT
급행기준 평균 운행속도 35km/h(일반 25km/h),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이용객 편의성 등을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하고 있음.
이러한 서비스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전용주행로, 정류장 시설, 차량·운영 시스템 등 총 5개 분야, 총 16개 세부요소별 권장 및 필수요건을 제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2020년 01월 02일 ‘S-BRT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에 그쳤던 BRT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킨다는 의미의 첨단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는 인천, 세종, 창원, 성남 등 5곳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이 5곳의 사업지에 이르면 4년뒤에 S-BRT 운영될 것이라고 하네요.
국내 2004년 도입된 대중교통수단 BRT - 서울, 경기, 세종 총 24개소 도입
BRT는 국내에 2004년부터 도시철도 대비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 경기, 세종 등 총 24개소에 도입됐으나,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으로 건설·운영됨에 따라 당초 도입 시 기대했던 서비스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19년 12월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대책, 지하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BRT도입
이에 따라 작년 12월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지하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BRT를 도입키로 했고, 대광위에서 지자체 등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S-BRT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한 지침서인 S-BRT 표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S-BRT 급행기준 평균 운행속도 시속 35㎞,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전용주행로, 정류장 시설, 차량 운영 시스템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요소 제시
표준 지침에 따르면 S-BRT는 급행 기준 평균 운행속도 시속 35㎞,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이용객 편의성 등을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용주행로, 정류장 시설, 차량 운영 시스템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요소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지침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일반도로와 분리된 전용도로와 입체화된 교차로(또는 우선신호), 추월차선을 활용해 도로 지·정체와 상관없이 지하철처럼 정류장에서만 정차할 수 있어 기존 BRT보다 속도와 정시성이 대폭 향상된다고 합니다.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 인천, 세종, 창원, 성남 등 5곳이 시범사업지로 선정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지만,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에 그쳤던 BRT를 한 단계 향상 시킨다는 의미의 첨단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를 계획하고, 인천, 세종, 창원, 성남 등 5곳이 시범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S-BRT,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로 전용차로를 이용, 무정지 교통체계
대광위에 따르면 S-BRT는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로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으며 교차로 구간은 전용 지하도로나 고가도로 등 입체 통과수단을 만들어 정지하지 않고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S-BRT는 급행 기준 평균 운행속도 시속 35㎞ 일반 BRT(시속 25㎞)보다 빠름
S-BRT는 급행 기준으로 평균 운행속도가 시속 35㎞로 일반 BRT(시속 25㎞)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정류장도 수평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지하철과 같은 정류장 내 사전요금지불시스템도 도입된다고 합니다.
S-BRT 정류장 입구에 지하철과 유사한 개찰구를 설치해 선 요금 지불
S-BRT 정류장 입구에 지하철과 유사한 개찰구를 설치해 먼저 요금을 지불하고 들어간 뒤 버스가 도착하면 타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버스에 탈때 요금을 내는 것에 비해 훨씬 빠르게 승하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차량은 수소ㆍ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을 우선 운행, 굴절버스 대량 투입계획
차량은 수소ㆍ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을 우선 운행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굴절버스 등 대용량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굴절버스는 버스 2대를 연결한 것과 비슷한 수송력을 가지고 있어 대량 수송에 경쟁력이 있다는 국토부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범사업, 2021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수립하여 본격 추진될 계획
시범사업은 내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 추진될 계획이며,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다른 지역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진홍 국토부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은 “S-BRT는 도시철도 대비 절반 수준의 건설기간에 십분의 1이 채 안 되는 비용을 투입하면서도 지하철에 준하는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관계기관과 설계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해, 이번 시범사업 지역에서 고품질의 S-BRT가 건설·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계양·부천대장 BRT(김포공항역~박촌역~부천종합운동장역, L=17.3km)
3기 신도시인 계양ㆍ대장지구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역을 잇는 인천 계양ㆍ부천 대장 BRT는 3기 신도시인 계양ㆍ대장지구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며 계획했습니다.
인천 BRT(인하대∼서인천, L=9.4km)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 추진, 기 운영중인 청라-강서BRT와 연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기존 운영 중인 청라-강서 BRT와 연결하여 인천~서울 간 광역 BRT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획했습니다.
창원 BRT(창원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L=9.3km)
창원 BRT(창원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L=9.3km) 는 주요 간선도로에 개발 계획을 수립 중인 노선으로, S-BRT로 고급화하여 대중교통망이 개선되고 통행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획했습니다.
성남 BRT(남한산성입구∼모란역사거리, L=5.2km)
지하철(분당선, 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의 연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한산성입구~모란역사거리를 연결하는 성남 BRT는 구도심의 주요 도로인 산성대로의 버스 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지하철(분당선, 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의 연결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종 BRT(반곡동~세종터미널~한별리, L=22.9km), 현재 운영중
현재 운영 중인 세종 BRT(반곡동~한별리)에 대해 정류장 첨단화(냉·난방시설, wifi 등), 전기·굴절버스, 우선신호시스템, 사전요금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여, 신규 노선 도입에 앞서 S-BRT 실제 모습을 조기에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 운영중인 세종 BRT가 일반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를 운행하는 데다 우선신호시스템 등은 갖춰져 있지 않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어 이를 보완하여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교차로 구간을 지하화하고, BRT 전용 승강장을 따로 만드는 등 기존 BRT보다는 업그레이드한다고 합니다.
지하철보다 S-BRT 가 먼저 개통하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언론에서는 4년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약간 더 지연된다 하더라도 지하철이 대략 10년정도 걸린다고 하면 그보다는 더 빨리 개통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보다 긍정적인 영향으로 추진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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