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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7]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중위가격 9억 초과 / 강북중심 9억 미만 아파트 가격 상승, 풍선효과로 한강이북,한강이남 보다 상승율 높아/ 서울 전세가격 상승세 가속화기사읽기 2020. 2. 27. 19:15728x90
KB리브온에 다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8억9,864만원 이며 서울 중위가격은 9억 4,798만원으로 서울의 절반가까이가 9억원을 넘는 고가아파트가 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9억4798만원
서울 아파트 중간값 또 껑충…2월 3.9%오른 9억4798만원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2/200858/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억 턱밑까지 추격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909
치솟는 강남구 전셋값 … 3.3㎡당 3,000만원 돌파
보도자료 - KB부동산 리브온
2020.2월 『[월간]KB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
전국의 중위 매매가격은 33,610만원으로 전월(32,567만원) 대비 상승함.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7,370만원으로 전월대비 상승했고, 단독주택 32,080만원으로 전월대비 상승, 연립주택 17,202만원으로 소폭 상승함. 한편, 전국의 중위 전세가격은 19,953만원으로 전월(19,828만원) 대비 소폭 상승함. 주택유형 별로는 아파 트가 23,129원으로 상승하였고, 단독주택이 13,717만원으로 유사하였고, 연립주택이 12,040만원으로 전 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중위 가격
가격 순으로 줄 세웠을 때 가운데 있는 집의 가격
서울 아파트를 매매가격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격으로 고가와 저가 아파트 가격을 합산해 나눈 평균 가격보다 시세 흐름 판단에 유용한 지표로 사용된다.
강북중심 집값 상승으로, 서울 절반이상이 9억 넘어
2019년말 '12·16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 뛰면서 2020년 02월 현재 서울 아파트 중위(中位) 가격이 9억5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8년 12월 이후 최고가(最高價) 입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의 절반 이상 9억 이상 고가주택
정부의 고강도 대책에도 비규제 지역이 오르는 '풍선 효과'로 번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등 규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0년 02월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 9억 4,798만원, 한달새 3,582만원 상승
2020년 02월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0년 02월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은 9억4798만원이었습니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최고수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9억원을 돌파했던 2020년 01월 (9억1216만원)보다 한 달 만에 3,582만원(3.93%)이나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지난달보다 3.9% 상승한 것을 보면 강북의 경우 서울 평균과 강남 지역보다 중위가격에서 상승폭을 더 키웠웠습니다.
한강 이남 (11구) 아파트 중위가격 11억9165만원, 상승율 전월대비 3.5% 상승
한강 이남 11구의 아파트 중위 가격은 11억9165만원으로 12억원에 가까워졌습니다.
2018년 9월 10억원을 돌파한 한강 이남 중위가격은 지난해 11월 11억477만원으로 11억원을 웃돈 뒤 2020년 01월 11억4967만원보다 3.65% 오른 가격입니다.
중위 가격 상승률로 보면 한강 이남은 전월 대비 3.5% 집값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단독주택은 8억7908만원, 연립주택은 2억8675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강 이북 (14구)중위가격 6억7074만원, 상승율 전월대비 4.4% 상승
한강 이북 14개구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6억7074만원으로 전월 6억4274만원 대비 4.36% 상승했습니다.
중위 가격 상승률로 보면 한강 이북 지역이 전월 대비 4.4% 오르면서, 한강 이남(3.5%)보다 집값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단독주택은 6억4688만원, 연립주택은 2억4565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한강 이북 중위가격 상승 속도가 한강 이남보다 빨랐다는 얘기입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출 규제를 벗어난 중저가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렴한 아파트가 그만큼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중간값 또 껑충…2월 3.9%오른 9억4798만원
5개 광역시의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 2억4762만원, 수도권 5억 3908만원
5개 광역시의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은 2억4762만원을 기록했고, 수도권의 경우는 5억390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아파트 중위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매매가격 상승을 이끄는 대전으로 2억7519만원, 그뒤를 이어 부산 2억6494만원, 대구는 2억5952만원, 울산 2억754만원, 광주가 1억989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구분
아파트 중위가격
수도권
5억3908만원
5개 광역시
2억4762만원
대전
2억7519만원
부산
2억6494만원
대구
2억5952만원
울산
2억754만원
광주
1억9893만원
5개 광역시의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은 2억4762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는 5억3908만원이었다. 지역별로 아파트 중위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매매가격 상승을 이끄는 대전으로 아2억7519만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부산이 2억6494만원, 대구는 2억5952만원을 기록했고 울산이 2억754만원 광주가 1억9893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억 턱밑까지 추격
전국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3억7370만원, 전달 대비 944만원 상승
2020년 02월 전국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3억7370만원으로 집계돼습니다.
이는 2020년 01월 3억6426만원보다 944만원 오른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 9억원에 가까워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도 9억원에 가까웠습니다.
2020년 02월 서울 평균 아파트 값은 8억9864만원으로, 전달보다 2864만원(3.3%) 올랐다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도 9억원에 가까워졌다. 이달 서울 평균 아파트 값은 8억9864만원으로, 전달보다 2864만원(3.3%) 올랐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9억4798만원
한편,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3,000만원넘어
한편, 2020년 02월 2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2월 KB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이달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 가격은 3,027만 원을 기록하면서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3,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12·16 대책’이 발표된 2019년 12월 2,960만 원 선에서 두 달 만에 3,000만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구분
전세가격
전세가격
개포동 ‘개포자이’ 전용 134㎡
2019년 12월
11억 5,000만 원
2020년 01월 20일
13억 원
도곡동 ‘삼성래미안’ 전용 59㎡
2019년 12월초
7억원
2020년 01월 17일
8억 5,000만원
서초구 평균 전세가 역시 3,000만 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고, 3.3㎡당 전세가가 1월 2,814만 원에서 2월 2,836만 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송파구 전세가 역시 2,119만 원에서 2,128만 원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개포동 ‘개포자이’ 전용 134㎡는 지난달 20일 전세 보증금 13억 원에 계약됐다. 12·16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해 12월 11억 5,000만 원보다 1억 5,000만 원 높은 금액이다.
도곡동 ‘삼성래미안’에서 가장 작은 타입인 전용 59㎡는 지난달 17일 역대 최고가인 8억 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12월 초 거래된 같은 주택형의 보증금은 7억 원이었다.
서초구 평균 전세가 역시 3,000만 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3.3㎡당 전세가가 1월 2,814만 원에서 2월 2,836만 원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송파구 전세가 역시 2,119만 원에서 2,128만 원으로 올랐다.
치솟는 강남구 전셋값 … 3.3㎡당 3,000만원 돌파
서울 지역 전체 아파트 전세 가격 2020년 2월 0.51% 상승, 12.16대책 이후 전세가격 상승세 가속화
2019년 ‘12·16 대책’ 이후 전세가 상승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전체 아파트 전세 가격은 2월 0.51% 상승했는데 2019년 12월(0.38%)과 2020년 1월(0.35%)을 웃도는 상승률입니다.
전국 기준으로도 0.46% 올라 2020년 01월 상승률(0.20%)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규제 발표 이후 오히려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세가 가속화 되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12·16 대책’ 이후 전세가 상승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지역 전체 아파트 전세 가격은 2월 0.51% 상승했다. 지난해 12월(0.38%)과 1월(0.35%)을 웃도는 상승률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0.46% 올라 지난 1월 상승률(0.20%)의 두 배를 웃돈다. 규제 발표 이후 오히려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세가 가속화 되는 모양새다. 2월 서울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도 4억 4,778만원으로 2013년 4월 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지난해 11월 4억 4,423만원으로 기존 최고치를 넘어선 이후 4개월 째 최고가 경신 행진 중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출 규제로 강남권에서는 고가 아파트를 사지 못한 수요가 눌러앉게 됐다”며 “여기에 반전세로 전환도 늘어나, 수요에 비해 공급은 줄어들어 당분간 전세 품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치솟는 강남구 전셋값 … 3.3㎡당 3,000만원 돌파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 이후 9억원 이하 아파트 본격 상승세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 이후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본격 상승세를 보이면서 규제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파트 시세 9억원은 정부의 세금과 대출 정책의 고가주택 기준 가격입니다.
12·16 대책의 풍선 효과, 대출규제 약한 9억원 이하 강북 지역에 매수세가 몰린 탓
12·16 대책의 풍선 효과로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9억원 이하 강북 지역에 매수세가 몰린 탓이라는 분석이다.
12·16 대책의 풍선 효과로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9억원 이하 강북 지역에 매수세가 몰린 탓이라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9억4798만원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2020년 02월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 9억 4,798만원을 기록하면서 한달새 3,582만원 상승하였습니다.
한강 이남 11구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11억9165만원으로 중위가격 상승율은 전월대비 3.5% 상승하였습니다.
한강 이북 14구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6억7074만원으로 중위가격 상승율은 전월대비 4.4% 상승하였습니다.
5개 광역시의 중위 아파트 중위가격은 2억4762만원, 수도권은 5억 390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전국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3억7370만원으로 전달 대비 944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3,000만원 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 가격은 3,027만 원을 기록하면서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3,000만 원을 넘어 섰습니다.
이는 ‘12·16 대책’이 발표된 2019년 12월 2,960만 원 선에서 두 달 만에 3,000만 원대를 넘어선 것입니다.
서울의 전체 아파트의 절반이상이 9억 이상으로 정부가 지정한 고가주택에 해당됩니다.
이번 중위가격 상승에는 한강이남보다 한강 이북 지역의 상승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강북중심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서울 절반이상이 9억 넘게 되어 중위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9년 12·16 대책의 풍선 효과로 서울지역에 대한 대출규제에 있어서 그나마 아파트 시세 9억원 미만에 대한 대출규제가 덜하여, 9억원 미만의 아파트가 많은 강북 지역에 매수세가 몰린 탓으로 보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 이후 9억원 이하 아파트 본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풍선효과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지만 이런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상승율을 보더라도 9억원 미만의 아파트들을 9억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펴,15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LTV 0%으로 대출규제를 해놨기 때문에 9억원에서 15억원 사이에 있는 아파트들읕 15억원으로 향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승에서 9억 미만의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의 전세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로 인해 강남 3구에 대한 재개발, 재건축이 지연되는 등 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시확대 등의 교육이슈, 로또청약에 대한 기대감, 대출규제로 인한 전세수요자 증가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의 강남구는 전세가격이 3.3m2당 3000만원을 넘어 버렸습니다.
서울의 9억원 미만의 아파트들이 9억원에 키맞추기를 하기 위해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만큼 정부는 2020년 02월 20일 부동산 대책 이후에 추가적인 대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런 부동산 상승에 대한 대책에 많은 신경을 쓰진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기 시작하고 총선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는 추가 부동산 규제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 수요층에게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압박에 대해 정부는 어떤 시그널을 줄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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