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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20]분양가 상한제 연기 수혜지역 / 둔촌주공, 개포주공1단지 HUG협상 시간 벌어/ 광명 뉴타운 수혜/ 광명 15R구역/ 7월 분양 광명14R구역 사업속도 낼듯
    기사읽기 2020. 3. 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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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7월로 연기되면서 둔촌주공, 개포주공1단지 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광명뉴타운의 15구역, 14구역도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네요.

    "상한제는 안돼" 재개발 속도내는 광명뉴타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8&aid=0004300729

    '상한제 연기' 반기는 광명뉴타운…14R·15R구역 수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915025565905

    분양가 상한제 연기 '반색'···최대 수혜 단지 어디?

    http://news.tf.co.kr/read/economy/1786192.htm

    2020년 03월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민간택지분양가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을 종전 4월28일에서 7월 28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 03울 23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위한 입법 예고에 나선다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을 3개월 연장함에 따라 광명뉴타운 재개발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광명15R구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상 기간을 확보했고 광명14R구역은 상한제 시행 연기로 상한제를 피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민간분양가 상한제 7월 29일로 연기

    2020년 03월 18일 국토교통부는 당초 4월 28일까지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지 않은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었던 분양가 상한제를 3개월 추가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시행 시기는 2020년 07월 2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민간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연기하면서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면서 조합 총회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 기간 연장, 재개발·재건축 조합 12곳 한숨돌려

    2020년 03월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04월 분양을 앞둔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12곳이라고 합니다.

    이 중 동작구 흑석3구역은 이미 2020년 02월 총회를 개최했고, 은평구 수색6·7구역과 증산2구역, 개포주공1단지는 이달 중에, 신반포3차·경남과 수색13구역은 내달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들 역시 조금 넉넉한 시간을 갖고 분양 일정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미뤄지면서 가장 수혜를 누리는 곳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이라고 합니다.

    [20.03.12]미래도시시민연대 상한제 시행 최소 3개월 이상 연기하는 관련법(시행령) 개정, 공식 청원/ 정부, 코로나 확산 상황을 봐가며 분양가 상한제 연기 여부 결정하겠다.

    https://blog.naver.com/hanchiro/221849556785

    [20.03.05]서울 10여곳 재건축·재개발 단지 상한제 유예 추진 현황/ 코로나19 영향 총회 연기/ 둔촌주공 HUG 분양가 협의중/흑석3구역 총회 강행/ 수색7구역 총회연기

    https://blog.naver.com/hanchiro/221838407547

    가장 큰 수혜 단지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HUG와의 협상쉽지 않아 후분양까지 고려

    가장 큰 수혜를 본 곳은 단연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이라고 하네요.

    둔촌주공 조합은 2020년 03월 16일 HUG가 분양보증 신청을 반려하자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 됐고, 후분양으로 선회하는 방향까지 고려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이 연장되면서 논의할 시간을 벌게 되면서 조합은 2020년 03월 17일로 예정됐던 대의원회를 연기하고 HUG와 분양가 재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HUG와의 분양가 협상에서 추가 협상 기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둔촌주공은 시간을 벌게 된 셈입니다.

    둔촌주공 조합 관계자는 "현재 (지난 17일로 예정됐던) 대의원회는 미뤄진 것도 아니고 취소됐다"며 "(3.3㎡당 평균 일반분양가와 관련해서는) 언론에서 다 나왔지 않느냐. 3000만 원 이하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이야기해야 될 부분이다. 언론 취재에는 대응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 연기 '반색'···최대 수혜 단지 어디?
    http://news.tf.co.kr/read/economy/1786192.htm

    2020년 02월 상가 조합원과의 합의하면서 입주자 모집 분양 일정이 빠듯했던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도 수혜단지

    개포주공1단지는 그동안 상가 조합원과 갈등이 심했는데 다행히 2020년 02월 가까스로 양측의 합의가 이뤄져 상한제를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조합측은 4월 말로 시행되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기간 사업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4월28일 전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빠듯한 일정속에서 조합원간의 합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03월 30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일정이 연기되면서 조금은 여유가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이외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광명, 하남, 과천

    정부는 앞서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서울 외에도 광명, 하남, 과천 등을 지정했는데 광명에서는 광명동, 소하동, 철산동, 하안동 등 4개동, 하남에서는 창우동, 신장동, 덕풍동, 풍산동 등 4개동, 과천에서는 별양동, 부림동, 원문동, 주암동, 중앙동 등 5개동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들 지역들도 4월 29일부터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있었는데 7월로 연기되면서 수혜를 보게 되었습니다.

    '상한제 연기' 반기는 광명뉴타운…14R·15R구역 수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915025565905

     

    서울이외 수혜지역, 광명뉴타운

    서울 외 수혜 지역으로는 광명뉴타운이 꼽힙니다.

    특히 7월 전 분양을 준비 중인 곳으로는 광명동 광명15R구역과 광명14R구역이 있습니다.

    광명15구역은 오는 4월, 광명14구역은 오는 7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번에 상한제 유예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구역도 상한제를 피해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한제는 안돼" 재개발 속도내는 광명뉴타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8&aid=0004300729

     

    광명15R구역, HUG과의 분양가 협상 재진행하기로 결정

    광명15R구역은 2019년 12월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아직도 정확한 일정을 잡지 못한 상황입니다.

    재개발 조합과 HUG 간 적정 분양가를 두고 의견 차이가 커,HUG는 일반분양가로 3.3㎡ 당 1850만원 수준이 적당하다는 입장인 반면,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명시된 2043만원이 적정 분양가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입니다.

    HUG 적정 분양가

    15R구역 조합 적정 분양가

    3.3㎡ 당 1850만원

    3.3㎡ 당 2043만원

    59 ㎡ 기준 3450만원 차이 (3.3㎡ 기준 193만원 차이)

    결국 4월에 분양에 나서지 못하면 상한제 적용을 받고 HUG가 요구하는 수준보다도 더 낮게 분양해야 될 수 있어 조합의 고민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상한제 적용 시점이 3개월 미뤄지면서 HUG와 재협상을 진행할 시간을 벌게 되었고,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를 열고 일반분양가를 3.3㎡ 당 1920만원으로 조정해 HUG와 재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광명15R구역은 당초 지난해 12월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아직도 정확한 일정을 잡지 못한 상황이다. 재개발 조합과 HUG 간 적정 분양가를 두고 의견 차이가 커서다. HUG는 일반분양가로 3.3㎡ 당 1850만원 수준이 적당하다는 입장인 반면,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명시된 2043만원이 적정 분양가라고 주장해왔다.

    4월 내 분양에 나서지 못하면 상한제 적용을 받고 HUG가 요구하는 수준보다도 더 낮게 분양해야 될 수 있어 조합의 고민이 큰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상한제 적용 시점이 3개월 미뤄지면서 HUG와 재협상을 진행할 시간을 벌게 됐다.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를 열고 일반분양가를 3.3㎡ 당 1920만원으로 조정해 HUG와 재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관계자는 "HUG와의 분양가 이견이 3.3㎡ 당 19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절반 이상 좁혀졌기 때문에 곧 협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한제 연기' 반기는 광명뉴타운…14R·15R구역 수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915025565905

    2020년 07월 분양예정인 광명14R구역 "사업 속도 낼 것"

    2020년 07월 분양을 계획 중이던 광명14R구역도 상한제를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구역은 2020년 02월 25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고시하고 일반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포기상태였던 사업계획에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진행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7월 분양을 계획 중이던 광명14R구역은 어부지리로 상한제를 피하게 됐다. 이 구역은 지난달 25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고시하고 일반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었다. 포기 상태였던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진행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관계자는 "광명14R구역은 분양가상한제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3개월 연장되면서 시기가 간당간당해졌다"며 "7월 내 반드시 분양하려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한제 연기' 반기는 광명뉴타운…14R·15R구역 수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915025565905


    코로나19로 민간분양가 상한제 7월 2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미래도시시민연대가 상한제 시행 최소 3개월 이상 연기하는 관련법(시행령) 개정을 공식 청원하면서 국토부가 이를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조합중 12곳이 4월 일정에서 조금은 여유를 갖게 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이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연기로 가장 큰 수혜를 보게 된 단지는 단연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이라고 생각합니다.

    HUG과의 분양가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일부 조합원들은 후분양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7월달로 상한제 시행이 연기가 되면서 HUG와의 협상을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된 조합측은 한숨을 돌리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다.

    아울러 개포주공1단지도 둔촌주공 다음으로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닏.

    2020년 02월 상가 조합원과의 극렬한 대립속에서 극적 타협을 이끌어 내면서 조합원들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고 입주자 모집을 해야하는 상당히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개포주공1단지는 원래대로라면 2020년 03월 30일 총회를 강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분상제가 연기되면서 총회 일정도 자연스럽게 미뤄서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서울이외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광명, 하남, 과천 등입니다.

    특히 서울 이외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광명뉴타운의 경우에 광명15R구역이 오는 4월에 분양을 목표로 HUG과의 분양가 협상에서 조합측과의 가격차이로 인한 불만이 커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보다 낮은 분양가로 분양을 해야 하는 처지였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계획을 잡고 있었다가 이번에 7월로 연기되면서 HUG와의 재협상을 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최대 수혜 단지는 광명14구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20년 07월 분양예정인 광명14R구역은 아예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고서 진행을 하겠다고 한 단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7월달로 상한제가 연기되면서 7월말까지 분양을 추진하게 된다면 분상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14구역 조합측은 사업속도를 빨리 내지 않을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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