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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3]대전 아파트 가격변동률 0.46% 전주대비0.06%상승/ 투자수요 몰린 유성구, 외지인비율29%, 높은 분양가로 인한 집값 상승/ 공시가격 상승율 14.06%기사읽기 2020. 3. 23. 21:52728x90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전은 3월 3주차에 0.46%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비켜가는 듯 해 보입니다.
대전, 왜 자꾸 오르나?…‘2030외지인’ 싹쓸이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2646625706272&mediaCodeNo=257&OutLnkChk=Y
집값은 '광풍'부는데… 규제는 '무풍'인 대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2010441016238
대전 집값 폭등 원인은 고분양가… 대전시 '수수방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15003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세종…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200322010009055
2020년 03월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16 대책과 올해 2·20 대책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정원 조사에서 서울은 3월 3주차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0%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고 수도권 0.29%, 전국이 0.17% 상승에 그친 것에 비하면 대전의 가격 변동률은 0.46%로 전주 0.40%대비 0.06%P(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세종의 1.00%에 이어 매매가격 변동률 2위입니다.
3월 3주차(16일 기준)가격 변동률 0.46% 전주 대비 0.06%P 상승 반면 서울 0.00%, 수도권 0.29%, 전국 0.17% 상승
대전은 2020년 03월 3주차(16일 기준)가격 변동률은 0.46%로 전주 0.40%대비 0.06%P(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세종의 1.00%에 이어 매매가격 변동률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4.7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29% 보다 4.43%포인트 올랐습니다.
감정원 조사에서 서울은 3월 3주차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0%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고 수도권 0.29%, 전국이 0.17% 상승에 그친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종
대전
서울
경기도
전국
1.00%
0.46%
0.00%
0.29%
0.17%
대전의 아파트 가격은 2019년 5월부터 오르기 시작, 2019년 12월 기준 전년대비 집값 상승율 8.07%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2019년 05월부터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월간 아파트 매매동향을 보면 지난해 △5월 0.18% △6월 0.37% △7월 0.36% △8월 0.96% △9월 1.18% △10월 1.54% △11월 1.47% △12월 1.43% 등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월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대전의 전년 대비 집값 상승률은 8.07%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서울 집값 1.11%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집값 상승분, 2020년 공공주택 공시가격에도 반영, 공시가격 상승율 14.06% 상승
실거래가격을 바탕으로 산정되는 공시가격에는 대전의 2019년 집값 상승분이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났습니다.
2020년 03월 18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 대전의 아파트 공시가격 변동률은 14.06%로 서울의 14.7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기록하면서 2012년의 10.8% 이후 8년 만엔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의 시·군·구별 상승률 대전 중구가 17.13%로 5위를 차지
올해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의 시·군·구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25.57%), 서초구(22.57%), 송파구(18.45%), 양천구(18.36%) 등 서울 4개 구가 1~4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중구가 17.13%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4개 구는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는 물론 주택투기지역으로 등 겹규제를 받고 있지만 대전 중구에는 어떤 규제도 없습니다.
대전은 중구 외에도 유성구(8위·16.3%), 서구(10위·15.7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전 3개 구를 제외한 경기 과천시(6위·16.83%)와 서울 영등포구(7위·16.81%), 성동구(9위·16.25%)는 고강도 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된 과천시 역시 투기과열지구입니다.
집값 상승의 원인, 관내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지인 지목, 5채중 1채 외지인 매입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규제 정책을 펴면서 2019년 말부터 투자수요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2019년 12월에는 20·30대의 외지인이 매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부추긴 아파트 매입에는 관내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지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매입자거주지별로 외지인(서울+관외) 매입은 2019년 12월 정점을 찍었습니다.
아파트 매수 총 4082가구 거래에 중 외지인이 900명, 지역민(관내)이 3182명으로 외지인이 거래비율은 22%를 긹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후 1월에는 21% 지난달엔 20%를 기록해 외지인 매입 비중은 집 5채 중 1채 꼴로 나타난 것입니다.
장대동 재개발 등으로 투자수요가 몰린 유성구, 외지인 비율 29%
대선 유성구는 우수한 교통 및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전통적으로 선호도 및 대기 수요가 높은 지역인데다 올해 새 아파트 분양 기대 효과도 겹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유성구에서 장대동 재개발 등에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2019년 12월 부터 2020년 02월 까지 외지인 매입 비율이 29%에 달한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아파트 1250가구 중 368가구를 사들이면서 연령대 비율로 보면 29.4%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대전 집값 폭등의 또 다른 원인 높은 분양가
또한 대전 집값 폭등 원인으로 높은 분양가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높은 분양가는 주변 집값을 자극하고 오른 집값이 또 다시 분양가를 끌어올리게 되는 순환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19년 말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5만 300원으로 전월 대비 8만 5800원(0.72%)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22% 증가한 반면 대전은 1198만 56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2019년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2019년 대전 평균 분양가
3.3㎡당 1185만 300원
3.3㎡당 1198만 5600원
2019년 3월 1500만 원에 육박하는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유성구 복용동 대전아이파크시티도 주변지역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감정원과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르면 인근지역 유성구 상대동 트리플시티9단지(전용면적 101㎡)의 경우 지난해 3월 최저 실거래가 7억 500만원에서 1년 가까이 지난 올해 2월 최저 실거래가는 8억 5000만으로 1억 원 정도 올랐고, 같은 동 한라비발디(전용면적 101㎡)도 지난해 4월 최저 실거래가 6억 5000만 원에서 올해 3월에는 최저 8억 원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공공분양에서도 높은 분양가 논란이 일며 집값 상승을 견인
공공분양에서도 높은 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018년 7월 분양한 갑천3블록 트리플시티는 1120만원(3.3㎡)에 분양되었는데, 당시 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에 따르면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평균 가격은 1100만 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인근 서구 도안동 대전도안아이파크(84㎡)의 경우 2018년 7월 실거래가 4억 1850만 원에서 올해 3월 최저 실거래가 5억 4700만 원으로 1년 6개월 사이 1억 2000만 원 정도가 오르면서 주변 신축 아파트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갑천3블록 준공이 임박해지자 현재 이 단지의 호가는 6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하네요.
매번 치솟는 분양가로 기존 아파트 집값 상승, 시세차익을 노린 외지 투기세력 몰려 대전 이상 급등하는 것
대전 공인중개협회 관계자는 매 번 치솟는 분양가로 기존 아파트 집값도 덩달아 올라가고 시세차익을 노린 외지 투기세력들이 몰려들며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이상 급등하는 것이라고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분양가부터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한 관계자는 "매 번 치솟는 분양가로 기존 아파트 집값도 덩달아 올라가고 시세차익을 노린 외지 투기세력들이 몰려들며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이상 급등하는 것"이라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분양가부터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전시나 구청에서 규제 권한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각종 인허가권을 들어 강력하게 권고하면 건설사는 따를 수 밖에 없다"며 "자치단체장이 얼마나 의지를 갖고 분양가 억제, 집값 안정에 나서느냐가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대전 집값 폭등 원인은 고분양가… 대전시 '수수방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15003
정부, 대전의 집값 과열 현상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겠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서울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 및 지방이 다른 가격 상승세 추이를 보여왔고 그런 측면에서 대전은 일단 비규제 지역으로 두고 있지만 대전 집값 과열현상이 지속하면 규제지역 지정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전 부동산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규제 지역 지정은 아직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는 대전 부동산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규제 지역 지정은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이명섭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은 "대전과 수도권의 체감도가 다르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분양가는 제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값은 '광풍'부는데… 규제는 '무풍'인 대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2010441016238부동산 업계 및 전문가들은 대전시 등 관계기관이 민간택지 분양가 규제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을 핑계로 뒷짐만 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전 집값 폭등 원인은 고분양가… 대전시 '수수방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15003그런데 실제로 총선전에 대전 집값을 집기 위한 조치를 취할 의지는 없어 보입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을 신경 쓸 여력은 더욱 없는 듯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미 정책 시기를 놓쳤다는 분석,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안정에만 초첨을 맞춰
전문가들은 이미 정책 시기를 놓쳤다는 분석입니다.
대전의 공시가격 상승은 대규모 재개발로 새로운 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2019년 제때 정책을 내놨어야 한다고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말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안정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펴다 보니 이 같은 규제의 모순에 빠졌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 발표 때도 올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광주 남구의 경우 2019년 공시 예정가격 상승률은 17.77%로 전국 5위였지만 규제 지역 지정은 여태껏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을 그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객관적인 규제 지역 지정 요건을 정하고 있으면서도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지방 대도시가 대상에서 빠진 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정책 시기를 놓쳤다는 분석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전의 공시가격 상승은 대규모 재개발로 새로운 주택 단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지난해 제때 정책을 내놨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안정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펴다 보니 이 같은 규제의 모순에 빠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실제로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 발표 때도 올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 광주 남구의 지난해 공시 예정가격 상승률은 17.77%로 전국 5위였지만 규제 지역 지정은 여태껏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객관적인 규제 지역 지정 요건을 정하고 있으면서도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지방 대도시가 대상에서 빠진 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집값은 '광풍'부는데… 규제는 '무풍'인 대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2010441016238
한편, 세종 3월 3주차 아파트 매매가 1.00% 상승, 최고 상승율 기록
2017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뒤 하락하던 세종의 집값은 2019년 1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2020년 2월에는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대전을 역전했습니니다.
현재까지 5주 연속 집값 상승률 1위을 기록하면서 한국감전원에 의하면 2020년 3월 3주(3.16일 기준) 1%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상승 원인으로 인구 증가율에 비해 공급량이 줄어 들고 있는 공급량 감소와 대전 부동산 시장의 여파를 꼽으면서 세종의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014년 1만 7200가구, 2015년 1만5610가구, 2017년 1만4268가구가 공급될 정도로 물량이 넘쳤던 세종은 올해 5600가구만 공급되는 등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인구 증가율보다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집값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대전의 집값 상승의 여파로 가장 근접한 세종의 집값이 덩달아 오르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며 "대전의 집값 상승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세종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 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의 집값 상승률이 거침없다.
2017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뒤 하락하던 세종의 집값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올해 2월에는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던 대전을 역전했다. 현재는 5주 연속 집값 상승률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상승 원인으로 공급량 감소와 대전 부동산 시장의 여파를 꼽으면서 세종의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22일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에 따르면, 2020년 3월 3주(3.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는 1%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세종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 증가율에 비해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4년 1만 7200가구, 2015년 1만5610가구, 2017년 1만4268가구가 공급될 정도로 물량이 넘쳤던 세종은 올해 5600가구만 공급되는 등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다.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세종…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200322010009055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전은 3월 3주차(16일 기준)가격 변동률이 0.46%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0.06%P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서울은 0.00%, 수도권 0.29%, 전국 0.17% 상승을 기록한 것만 보더라도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의 아파트 가격은 2019년 5월부터 오르기 시작하였고, 2019년 12월에는 전년대비 집값 상승율이 8.07%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2019년 집값 상승분이 그대로 공시가격에 반영되어 2020년 공공주택 공시가격 상승율은 14.06%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격의 시·군·구별 상승률을 보더라도 대전 중구가 17.13%로 전국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전은 비규제지역으로 되어 있다 보니 서울과 수도권에 묶여 있는 규제지역에 비해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대전의 집값 상승 원인중 하나는 외지인들이 5채중 1채를 매입하고 있다는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의 경우에 장대동 재개발 등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외지인이 매입하는 비율이 29%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전의 또 다른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고분양가 분양 이 있습니다.
높은 분양가는 주변 집값을 자극하고 오른 집값이 또 다시 분양가를 끌어올리게 되는 순환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전에서 신규 분양을 하면서 주변시세보다 높은 분양가에 분양을 하고 있고 그 영향을 그대로 그주변에 미쳐서 주변 아파트 시세를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대전의 집값 과열 현상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하면서 분양가에 대해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아무런 제재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총선전에 대전 집값을 집기 위한 조치를 취할 의지는 없어 보이는 상황이네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을 신경 쓸 여력은 더욱 없는 듯 하네요.
그렇다 보니 전문가들도 이미 정책 시기를 놓쳤다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안정에만 초첨을 맞춰 있다 보니 지방 대도시에 대한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은 총선 직후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과 세종은 4월 중순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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