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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31]20년 02월 산업활동동향 / 산업생산, 소비, 투자 모두 감소 /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생산 3%대 감소, 제조업 평균가동율 70.7% 전월대비 4.9%하락
    기사읽기 2020. 3. 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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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2월 산업생산, 소비, 투자 모두 감소하였는데,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모두 3%대 감소세를 보였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7%로, 전월 대비 4.9%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산업생산·소비 9년만에 최대폭 감소…투자도 줄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1023653002?input=1195m

    코로나19 직격탄에, '반도체'만 선방…2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약세'

    https://www.etnews.com/20200331000168

    코로나로 멈춘 실물경제… 2월 제조업가동률 금융위기 후 최저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1/202003310175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코로나19 팬데믹] 2월 생산-투자-소비 실물지표 ‘트리플’ 감소…코로나 사태 직격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31000178

    보도자료 - 통계청

    2020년 2월 산업활동동향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bSeq=&aSeq=381441&pageNo=1&rowNum=10&navCount=10&currPg=&searchInfo=&sTarget=title&sTxt=

    □ (생산)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감소

    *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

    ** 숙박·음식점, 운수·창고 등을 중심으로 감소

    □ (소비) 소매판매는 의복, 승용차, 화장품 등의 판매가 줄어 전월에 비해 감소

    □ (투자)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감소,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감소

    □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하락,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

    sjcu2002.pdf
    2.19M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실물 경제에 가한 충격이 지표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 02월 산업생산, 소비, 투자 모두 감소하였는데, 산업생산과 소비가 '구제역 파동'이 있었던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모두 3%대 감소세를 보였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7%로, 전월 대비 4.9%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 역시 3.5% 위축돼 2000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으로 국내 기업의 생산활동이 침체기에 들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3.5% 감소

    2020년 02월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3.5%이상 줄어들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2008년 12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제조업생산 현황을 보여주는 핵심지표인데 제조업의 생산 활기를 보여주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7%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69.9%)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현재 시점에서 경기의 향방을 가늠해주는 지표인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7포인트(P) 으로 하락하였는데 낙폭만 놓고보면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던 2009년 1월 이후 가장 큰 수준이라고 합니다.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4.9% 증가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3.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27.8%), 기계장비(-5.9%)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3.8% 감소

    * 서버용 D램 등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생산 증가

    *자동차부품(와이어링하니스)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3.8% 줄어들어 감소폭이 2008년 12월(-10.5%) 이후 최대라고 합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15.4%)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46.6%), 기계장비(15.1%) 등이 늘어 11.4% 증가나타났습니다.

    특히 자동차 생산이 27.8% 급감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감소폭은 자동차 업계 파업이 있었던 2006년 7월(-32.0%)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산업은 전후방 연관 효과가 커 기계장비·전기장비 생산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청은 설명하였습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0.2% 증가, 전년동월대비 3.8% 증가

    제조업 재고는 전월보다 0.2% 늘었고, 재고율(재고/출하)은 118.0%로 4.1%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7%로, 전월 대비 4.9%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대비 0.1% 감소, 전년동월대비 1.1% 증가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03.7로, 전월보다 0.1% 감소했고,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자동차·기계장비 등의 영향으로 6.4%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통신·방송장비,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줄어 전월대비 6.4%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늘어 9.5%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2.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숙박·음식점 (-18.1%), 운수·창고(-9.1%) 등이 줄어 전월대비 3.5% 감소

    * 음식점 및 주점업, 숙박업 모두 큰 폭 감소하였습니다.

    * 항공·육상·철도운송업 등 여객운송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 역시 3.5% 위축돼 2000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꺼리면서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18.1% 줄었고, 운수·창고업도 9.1% 줄었는데, 항공여객업(-42.2%), 철도운송(-34.8%), 여행업(-45.6%) 등이 큰 폭의 하락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숙박·음식점(-14.1%)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금융· 보험(11.6%), 보건·사회복지(4.5%) 등이 늘어 1.2%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17.7%), 승용차등 내구재(-7.5%), 화장품 등 비내구재(-0.6%) 판매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6.0% 감소

    * 날씨,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동절기 의류 판매 감소 영향

    *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물량 감소 및 개별소비세인하 예정으로 대기수요 발생 등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역시 6.0% 감소하였는데 감소폭이 산업생산과 마찬가지로 2011년 2월(-7.0%) 이후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9%), 가전제품 등 내구재 (0.9%)는 늘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19.1%) 판매가 줄어 2.3% 감소하였습니다.

    무점포소매(27.6%), 편의점(8.5%), 슈퍼마켓 및 잡화점(2.6%)증가

    전문소매점(-9.2%), 면세점(-36.4%), 백화점(-21.3%),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6.0%), 대형마트(-4.5%)는 감소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무점포소매(27.6%), 편의점(8.5%), 슈퍼마켓 및 잡화점(2.6%)증가 , 전문소매점(-9.2%), 면세점(-36.4%), 백화점(-21.3%),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6.0%), 대형마트(-4.5%)는 감소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이 감염을 우려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빚어진 결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확산하던 2015년 6월 면세점 판매는 39.8% 줄고 무점포소매 판매는 9.6%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변동폭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 심의관은 "감염 예방을 위한 소비패턴 변화로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많이 감소했다"며 "실내 생활을 하고 외식을 자제하다 보니 음식료품 판매가 5.4% 증가하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 판매도 늘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산업생산·소비 9년만에 최대폭 감소…투자도 줄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1023653002?input=1195m

    코로나19에 쓰러진 경제지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3111221032531

     


    설비투자, 자동차 등 운송장비(-15.4%) 및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0.1%)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4.8% 감소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15.4%) 및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0.1%)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4.8% 감소하였습니다.

    * 국내 승용차 부품공급 차질로 인한 국산 투자 감소

    * 컴퓨터 수입(일평균, 백만달러, 관세청)

    (’19.2) 20.4 → (’20.1) 23.9 → (2) 11.6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9%) 및 항공기 등 운송장비(26.9%) 투자가 모두 늘어 15.6%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국내기계수주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 민간 및 정부 등 공공에서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22.2% 증가

    국내기계수주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 민간 및 정부 등 공공에서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22.2% 증가하였습니다.

    건설기성은 토목(1.3%)은 증가, 건축 (-5.2%)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3.4% 감소

    * 공장·창고, 사무실·점포 등 비주거용 건축 공사 실적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2.4%)은 감소하였으나, 토목(34.8%) 공사 실적이 늘어 5.6% 증가하였습니다.

    건설수주(경상)는 도로·교량 등 토목(-32.1%)에서 감소, 주택, 사무실·점포 등 건축(51.5%)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28.5% 증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비농림어업취업자수가 증가하였으나, 소매판매액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7p 하락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8로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하면서 11년 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경제심리지수,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하였으나,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가 증가하여 전월대비 보합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3으로 보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한 전망치는 반영된 것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안 심의관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보합이기는 하지만 구성지표가 코로나19와 같은 경기 외적인 충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3·4월에 걸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과 세계적 확산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산업생산·소비 9년만에 최대폭 감소…투자도 줄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1023653002?input=1195m


    전문가들 향후 경기흐름도 위축되는 국면 전개될 것 전망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 흐름도 위축되는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인 100.3을 나타났지만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7개 지표 중 재고순환지표, 경제심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장단기금리차 의 지표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어서 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쇼크로 인한 증시 폭락 등을 감안하면 3월부터는 경기선행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 제조업체의 공장을 폐쇄해야 하고 노동자들이 자가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생산부문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는 한 앞으로도 제조업 등 생산 부문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멈춘 실물경제… 2월 제조업가동률 금융위기 후 최저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1/202003310175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0년 02월 실물경제 크게 악화, 2020년 03월 이후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실물경제 충격 기하급수적으로 확대, 앞으로 더 힘들어질 듯

    언론에서는 실물경제 위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020년 03월들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하며 우리나라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선포되면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경제의 심장부가 사실상 멈추는 등 파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서 정부가 나서서 130조원이 넘는 재정·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기전까지는 경기 개선이 힘들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2020년 02월 실물경제가 크게 악화됐지만, 2020년 03월 이후엔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실물경제 충격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1분기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시되며,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2월 산업동향은 생산·투자·소비 등 3대 실물경제 지표가 모두 얼어붙는 ‘트리플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생산과 소비는 2011년 이후 9년만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고, 특히 글로벌 공급망 훼손으로 부품조달에 차질이 빚어졌던 자동차 생산은 30% 가까이 격감해 13년 7개월만의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광공업 생산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11년여만에, 서비스업 생산은 2000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대폭의 급감세를 각각 보였다.

    하지만 실물경제 위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3월들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하며 우리나라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선포되면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경제의 심장부가 사실상 멈추는 등 파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130조원이 넘는 재정·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추락하는 경제를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처럼 2월 실물경제가 크게 악화됐지만, 3월 이후엔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실물경제 충격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1분기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시되며,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다. 정부가 막대한 재정과 금융자원을 투입하며 경제영향 최소화와 피해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기 전까진 경기 개선이 요원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 2월 생산-투자-소비 실물지표 ‘트리플’ 감소…코로나 사태 직격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31000178



    2020년 02월 산업생산, 소비, 투자 모두 감소하였는데,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모두 3%대 감소세를 보였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7%로, 전월 대비 4.9%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전산업생산에서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공업생산에서 반도체가 3.1% 증가하였으나, 자동차(-27.8%), 기계장비(-5.9%) 등에서 급격히 줄어 들면서 전월에 비해 3.8% 감소한 것입니다.

    특히 자동차 생산이 27.8% 급감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감소폭은 자동차 업계 파업이 있었던 2006년 7월(-32.0%)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동차 산업은 전후방 연관 효과가 커 기계장비·전기장비 생산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청은 설명하였습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하였지만 전월대비 0.1%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통신·방송장비,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줄어 전월대비 6.4% 감소하였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서비스업쪽이 아닌가 싶네요.

    서비스 생산쪽에서 금융·보험(2.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숙박·음식점 (-18.1%), 운수·창고(-9.1%) 등이 줄어 전월대비 3.5%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항공여객업(-42.2%), 철도운송(-34.8%), 여행업(-45.6%) 등이 큰 폭의 하락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매판매도 의복 등 준내구재(-17.7%), 승용차등 내구재(-7.5%), 화장품 등 비내구재(-0.6%) 판매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6.0%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의복 등 준내구재(-19.1%) 판매가 줄어 2.3%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무점포소매(27.6%), 편의점(8.5%), 슈퍼마켓 및 잡화점(2.6%)증가한 반면 전문소매점(-9.2%), 면세점(-36.4%), 백화점(-21.3%),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6.0%), 대형마트(-4.5%)는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에서도 자동차 등 운송장비(-15.4%) 및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0.1%)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4.8% 감소하였습니다.

    건설기성에서는 토목(1.3%)은 증가하였지만 건축 (-5.2%)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3.4% 감소하고 있습니다.

    건설수주(경상)는 도로·교량 등 토목에서 -32.1% 감소하였으나 다행히도 주택, 사무실·점포 등 건축은 전월대비 51.5% 에서 늘어났고, 전년동월대비 28.5% 증가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비농림어업취업자수가 증가하였으나, 소매판매액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7p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경제심리지수,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하였으나,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가 증가하여 전월대비 보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 향후 경기흐름도 위축되는 국면 전개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인 100.3을 나타났지만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7개 지표 중 재고순환지표, 경제심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장단기금리차 의 지표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2020년 02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물경제가 크게 악화된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보다 2월에 비해 훨씬 심각한 3월에 대한 실물경제에 미칠 타격은 이보다 덜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 이번 2~3월 앞으로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영향은 2020년 내내 간접적으로 계속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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