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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04월2주 아파트 전세가격동향-한국감정원/강동구,강남구,서초구 상승/ 송파구,양천구 하락/ 과천 급락/ 안산 하락지속/ 인천 상승/ 5대광역시,8개도 하락반전
    부동산공부 2020. 4.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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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04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아파트 전세 가격 동향 -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04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http://www.kab.co.kr/kab/home/main/main.jsp

    부동산통계 뷰어 - 매매가격지수(주간아파트동향)

    http://www.r-one.co.kr/rone/resis/statistics/statisticsViewer.do?menuId=HOUSE_22110&autoExec=Y

    !200410(조간)_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00406기준).pdf
    1.31MB

    2020년 04월 2주차 차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0.03%를 기록하였습니다.

    수도권(0.05%→0.05%), 서울(0.03%→0.03%)은 상승폭 보합으로 나타났으며, 지방(0.02%→0.01%)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1%→0.00%), 8개도(0.02% →0.00%), 세종(0.20%→0.21%))를 기록하였습니다.

     

    '20년04월2주 아파트 전세가격동향-한국감정원/강동구,강남구,서초구 상승/ 송파구,양천구 하락/ 과천 급락/ 안산 하락지속/ 인천 상승/ 5대광역시,8개도 하락반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04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아파트 전세 가격 동향 - 한국감정원2019년 08...

    blog.naver.com


    서울

    2020년 04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발표(4.4)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 수요 있거나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단지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매매가격은 하락하는 반면에 전세 상승율을 0.1%를 기록하고 있고, 서초구도 전세 상승율을 0.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단지에 대한 매매가격은 하락하는 반면에 재개발, 재건축 이주수요에 의한 매물부족에 따른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것이 참 아이너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권에서는

    강동구의 입주장으로 인한 전세가격하락은 없고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입주물량이 많습니다. 2020년 1월 ~ 2020년 03월까지 입주물량도 상당합니다.

    특히 2020년 2월에 신규입주하는 고덕 아르테온이 총 4066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영향을 받아 전세가격이 잠시 내려가기도 하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3월에도 입주가 진행되었으나 실거주 2년을 해야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보니 오히려 실거주를 선택한 집주인들로 인해 전세가격이 빠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에 +0.05%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강남구, 서초구의 재개발, 재건축등으로 인한 이주수요가 늘어나는 것과 실거주 2년을 해야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규제로 인한 실거주 수요층들이 겹치면서 전세가격이 빠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파구의 경우에는 신규 입주가 마무리가 된지 2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신축에 대한 수요는 많았는데 잠실, 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으로 반전, -0.01%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헬리오 시티의 1만세대에 가까운 입주장에서 싸게 들어왔던 전세수요자들이 2년만에 바뀐 상승된 전세가격을 감당하기 힘들어 하면서 강동구,동작구의 입주물량에 따른 그나마 싼 전세 물건, 신축에 대한 전세수요가 이동하면서 생긴 잠깐 동안의 공백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든, 매매든 신축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동작구 신길뉴타운 실입주가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동작구는 2월, 3월에 꾸준히 0.2%대로 상승을 하고 있었는데, 직주 근접에 따른 수요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천구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는게 신정뉴타운 신규 입주물량이 3,045세대나 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은 -0.02%밖에 빠지지 않은 것을 보더라도 신축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큰지를 가늠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강북권에서는

    2020년 1,2월에는 학군수요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이 진행되었습니다.

    양천구, 광진구 등의 상승세가 두드려졌습니다.

    그리고 3월에 접어 들어서 보니 강북 전지역에서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면서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층에 의해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4월에도 지속되면서 성북구, 동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의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위주로 전세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2월에 전세가격도 월계동 위주로 상승하였는데, 장위뉴타운이 인접한 곳이기도 하거니와 1호선 월계역과 광운대역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이 용이한 점에 가격 상승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3월에 접어 들면서 전세가격 상승세는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로 0.01%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에 접어 들면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신규 입주물량으로 인해 -0.04%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강남권의 양천구, 신정뉴타운 신규 입주물량이 3,045세대나 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은 -0.02%밖에 빠지지 않은 것과 불과 3배나 적은 810세대에도 -0.04%나 빠진 노원구를 대비해 본다면 얼마나 직주근접에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한지를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그냥 비교를 해볼 뿐이고 노원구에서도 810가구가 입주함에도 불구하고 -0.04%밖에 빠지지 않은 것은 신축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인천

    인천은 2019년 09월 상승 반전한 이후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0년 03월에 접어들면서 신규 입주물량이 450가구밖에 안됩니다.

    그렇다 보니 인천 동구와 연수구를 제외하면 상당한 0.07% ~ 0.26%의 전세가격 상승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 동구는 2019년 하반기부터 힘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규모 신축 입주로 인한 주변 구축들의 수요가 하락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 수요를 채워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보니 현재 4월달에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연수구는 신규 입주 영향으로 -0.04%의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

    누적된 입주물량이 서서히 해소되면서 송도의 "인천대입구역"의 역세권 위주로 오르던 차에 잠시 주춤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 신규 물량이 정리되면 다시 전세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양구는 노후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여 하락하였지만, 서운산단 등 산업단지 배후수요, 신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이는 와중에 마곡 산업단지에 대한 수요층이 유입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귤현역, 박촌역, 임학역 등으로 내려오면서 주변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였고, 이 상승세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서운산단과 3기신도시 인근의 동양, 용종동 위주의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0.26% 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라가 위치한 서구의 경우에도 가정, 석남동 일대의 구축위주로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고 있네요.

    인천은 지금이 대세상승기를 맞이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매매와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경기도

    과천시는 청약 1순위 요건이 2년으로 강화되면서 전세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천은 2020년 03월에 본격적인 전세가격 하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0.92%의 전세가격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과천은 2019년 10월 1.33% 상승 한 이후 12월 1주차에도 1.21%의 상승하였고, 2019년 12.16부동산 대책이후 2019년 12월 23일까지만 하더라도 0.66%의 전세가격 상승률을 보이다가 2020년 01월 06일 0.05%, 2020년 02월 03일 하락반전하더니 매주 하락율을 갱신하면서 전세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과천시의 전세가격 상승의 큰 원동력이었던 지식정보타운 분양에서 거주우선순위를 위해 이주해오는 전세수요층들이 1년거주 요건을 2년으로 강화하는 것이 주효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남은 분당구를 제외하면 중원구, 수정구가 상승을 하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안양시는 동안구에 이어 만안구도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네요.

    지난 3월에는 용인시 수지구와 안양시 동안구를 비교하면서 안양시 동안구는 전세가격이 하락하는데 용인시 수지구는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판교에 의한 직주근접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4월에 들어서 용인 수지구의 수요층에 대해 힘이 빠지면서 그 밑에있는 용인시 기흥구로 이동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인 기흥구의 경우에도 지난 3월에 대형 병원호재로 인한 신갈동 위주의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0.85%의 큰 상승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그런 호재에 대한 심리는 사그러 들었다 하더라도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로 0.13%의 강세를 여전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수원의 전세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02.20 대책을 발표하면서 매매가격이 잠시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전세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시 영통구는 0.23%의 상승세를 보이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의경우에는 지난 3월에 갈매지구와 인창동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경우에는 좀 의외인 것이 지난 3월달에 동탄역 인근위주로 입주물량이 소진되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월에 접어들면서 급반전하며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입니다.

    이렇게 1주사이에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풍선효과로 인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이 되면서 전세물량이 많아진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오산시의 경우 3월말에 잠시 주춤하나 싶었는데 다시 전세가격이 상승을 보이면서 화성시와는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평택은 약간 널뛰기를 하는 장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2주간격으로 하락과 상승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기에 솔직히 이에 대한 코멘트가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안산 상록구가 신규 입주 부담으로 사동을 위주로 하락전환하였고, 이제는 단원구의 구축 위주로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로 3월달에 3,700여세대가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안산은 신안산선의 교통호재에도 불구하고 입주물량에 의한 전세가격 하락은 서울 강동구나 동작구 신길뉴타운과는 사뭇다른 모습입니다.

    당분간 안산은 신규물량으로 인한 신규 물량에 대한 전세가격 하락이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의 전세가격이 2019년 10월 이후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2020년 03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거치다가 현재는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대전, 울산, 세종등의 상승세가 5대 광역시에 전체의 상승세로 이어지는 듯하였으나 대전,울산이 3월말부터 상승폭을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보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광주 등이 계속 -0.01% 수준으로 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가격이 계속 빠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네요.

     

    대전

    지난 3월 중순까지 강세를 보이던 전세가격이 3월 중순이후로 전세가격 상승율을 꺾이면서 유성구의 경우에는 하락반전하였습니다.

    대전의 2019년 4분기 입주물량은 2018년에 비해 40%나 줄어 있었고, 2020년에 신규 물량이 없기 때문에 전세가격이 상승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유성구가 오히려 -0.02% 하락을 기록하게 되었네요.

    전세 조정이 시작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만 코로나19영향으로 잠시 널뛰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울산

    울산은 2019년 12월 부터 본격적인 상승율을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처럼 2020년 3월 30일부터 하락 반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월 6일 기준 울주군이 -0.11%를 기록하면서 울산시 전체 전세가격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흐름이 지속될지는 한주를 더 고민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대구

    대구는 2020년 02월때까지 조용히 상승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말 거짓말 처럼 2월 24일 기준으로 보합에서 바로 하락으로 반전하였습니다.

    그나마 보합내지 최저 -0.06% 이내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 기대하는 하반기에 전세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

    세종시에서 2019년 10월 상승 반전한 이후에 도담, 새롬동 위주로 높은 상승폭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상반기에는 입주물량도 부족한 가운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던 아름, 고운동 위주로 매매가격와 더불어서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중입니다.

    적체되어 있던 입주물량이 소화되었고, 정부청사 접근성이 좋은 지역인 도담, 새롬에서 먼저 전세가격이 상승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상당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세종시의 전세대란이라 말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매매가격이 상당한 가운데 전세가격의 상승율도 0.2%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산

    부산은 정말 작년 조정지역해제 직후가 가장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10.28) -0.02% → (11.4) -0.03% → (11.11) 0.00% → (11.18) 0.05%→ (11.25) 0.10% → (12:02) 0.11%

    부산에는 조정지역 해제가 정말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지역에서도 진구,남구, 연제구, 수영구, 해운대구, 동래구, 금정구 만 그 수혜를 받았고, 나머지 지역들은 여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정지역 해제에 대한 영향이 끝나면서 주변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사 동구의 경우에는 계속 -0.06% 씩을 기록하면서 하락하고 있고 04월 06일 기준으로 부산 전체의 전세가격이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

    광주가 서서히 움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정체이네요.

    -0.01%의 하락을 간간히 보여줄 뿐 거의 보합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주물량도 2020년에는 많은 가운데 2021년에는 입주물량이 적은 것을 눈여겨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2022년부터 다시 입주물량이 많아지니 주의가 필요하긴 하네요.

     

    8개도

    2020년 04월 6일 기준 8개도의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경남, 전남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상황이고 나머지 지역드릉 하락에서 보합이거나 하락폭이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충북, 경남 정도가 전세가격을 어느정도 받쳐주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주에는 8개도 전체가 보합 내지는 하락으로 나타니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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