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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9]안유화 교수님의 중국 경제읽기/ 2분기 더 안좋아질수도/ 양회 5월 비관적/ 경기부양책 카드 거의 다 나와/ 건설부양책 나올듯/ 위안화방어, 환율 7.4이상 위험
    기사읽기 2020. 4. 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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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에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중국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기사를 보고 정리를 했습니다.

    맨 하단에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집코노미TV]중국 양회서 경기부양책 카드? 이미 다 나왔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004176574i

    [주코노미TV] 위안화 vs 달러…디지털 화폐전쟁에 대비하라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004175644i

    안유화 교수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서 중국경제, 금융, 재무론, 투자론 강의


    2020년 03월 중국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6.6% 감소하였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2분기 상황이 더 안좋아질수 있다

    일본 그리고 러시아가 코로나가 이제 터지기 시작해서 좀더 봐야 돼요.

    코로나 사태가 짧은 시간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2분기가 더 안 좋아질 수가 있거든요. 전반적인 수출이 다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 유럽하고 미국 쪽에서 중국의 마스크를 많이 수입해서 아마 이런 일시적인 현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경제가 지금 다운이 됐기 때문에 전반적인 수출이 오히려 2분기가 더 안 좋게 나올 수 가 있어요.

    2분기가 만약에 안 좋게 나온다면 그 주요 원인은 3월에 터진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때문

    지금 세계 경제 불황이라고 할 정도로 오히려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큰 쇼크가 왔잖아요. 특히 항공업계나 자동차업계도 그렇고 다 직타격을 받았어요. 중국이 주로 수출하는 시장이 유럽하고 미국이거든요. 유럽이 제일 높고요, 그 다음에 미국, 그 다음에 한국 그리고 일본 이렇게 수출 순위가 있는데 지금 미국 같은 경우 3월에 확 터졌잖아요. 그래서 자가격리로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면서 그게 2분기 경제에 영향을 미쳐요. 유럽도 그렇고요. 그게 결국은 중국도 영향 받게 되어 있는 거죠.

    3월 수출입지표가 좋게 나오더라도 2020년 2분기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안교수님의 주장이네요


    4월에서 5월로 양회를 미룬 중국정부, 양회에서 내놓을 경기부양책은 거의없다. 통화정책으로 쓸수 있는 카드는 이미 실행중. 재정정책으로 감세정책 이미 시행하고 있다

    통화정책으로 두차례 이미 시행중 2.4조 위안 풀고 있다.

    지금 경기부양책이 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 각국이 비슷해요. 두 가지 통화정책하고 재정정책이에요. 통화정책 같은 경우에는 중국은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하고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이런 조치가 있을 수가 있어요.

    근데 이미 다 실행을 했어요.

    4월15일, 5월15일 두 차례에 걸쳐서요. 중국의 농촌 상업은행 등 이런 작은 은행들이 있어요.

    여기의 새마을금고 같은 작은 은행들의 지준율을 낮춰줬어요.

    그게 지금 7%에서 2번 낮춘 거니깐 6.5%, 6%까지 낮췄거든요.

    그러면 돈이 약 4000억 위안이 풀려요.

    그러면 중국에서 통화승수가 6.5 배에요.

    그럼 한 2.4조 위안 정도 되고요. 그 전에 또 풀었고요.

    그 다음에 대출금리는 역RP 로 중국에서 주로 은행에서 우대금리를 가지고 기준율을 잡는데 그게 지금 또 20bp 인하했어요.

    전반적으로 통화정책은 쓸 수 있는 카드를 지금 썼는데요.

    초과준비금 금리 0.72%에서 0.37%로 낮춰

    또 이번에 뭘 더 조치를 내놨느냐 하면 초과준비금에 대한 금리가 있어요.

    그러니까 일반은행이 중앙은행에 초과준비금을 예치해야 하는데, 중앙은행이 그 돈에 대한 이자를 주거든요.

    근데 중국이 그게 0.72%예요. 근데 그걸 지금 0.35%로 낮추거든요. 약 0.37%포인트 낮췄어요. 우리가 보통 일본이나 유럽이 마이너스금리를 한다고 그러잖아요? 마이너스 금리라는 게 이 금리를 말하거든요.

    일반 상업은행들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금액에 대해서 금리를 주는 부분이 다른 나라는 마이너스에요. 근데 중국은 그게 0.72%였다가 이번에 그걸 0.35%까지 낮추면서 거의 절반 넘게 낮췄잖아요. 그만큼 금리를 굉장히 인하한 거죠.

    전반적으로 봐서는 쓸 수 있는 카드가 미국에 비해서 아직 공간은 조금 있지만 이제 거의 제로까지 온 거예요. 통화 정책은 쓸 건 거의 쓰고 있는 거죠.

    재정정책 -감세정책은 몆년째 써오고 있어, 3~4조 위안 줄이는게 목표

    그 다음에 재정정책을 계속 몇 년간 써 왔는데요.

    주로 감세하는 정책이에요. 중국은 비용이 많아요.

    기업이 받는 환경 위험이라든가 각종 비용 세목이 많거든요.

    그 비용도 줄여주고 햇니 3~4조위안 줄이는 게 목표고요.

    한국처럼 지금 주민들한테 재난소득처럼 비슷하게 이렇게 성별로 액수가 달라요.

    많이 주는 데는 원화로 뭐 35만원, 10만원도 있고요.

    각 성별로 재정상황에 따라서 지금 재난소득 같은 것을 좀 생각도 하고 있고요.

    근데 그게 상품권으로 지급이 돼요.

    한국처럼 어느 단계에서 다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게 아니고 온라인 추첨 형태로 해요.

    그 추첨에 들어가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좀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쓸 수 있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다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한국과 중국 상황이 다른 게 한국만 해도 이렇게 금리를 낮추거나 실제 현금 보조 방식의 돈을 푼다고 하더라도 소비 진작 효과는 기대만큼은 안 나올 수 있는 상황, 중국도 재난소득을 얼마준다고 하더라도 소비진작이 되는게 아니다

    코로나라는 게 특징이 뭐냐 하면 우리가 경험해서 알겠지만 사람 간의 거리 유지거든요. 쉽게 말하면 별 일 없으면 집에 있어라 이런 건데요.

    지금 경제 때문에 업무 복귀를 하고 출근은 하고 재택근무는 할 수 있는 기업은 하고 그 상황이에요. 한국하고 굉장히 비슷한데 어쨌든 사람들이 평시보다는 집에 많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소비를 안 한다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소비를 주로 하느냐면 온라인으로 먹는 소비를 하겠죠. 그건 기본이니까.

    그런 일상 소비를 하지 옛날처럼 패션의류 사고, 구두 사고, 차도 사고, 부동산도 매입하고 투자 같은 이런 소비를 안 하니깐 재난 소득을 얼마를 준다 해서 소비가 진작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시진핑 정부 내수 진작, 소비 진작을 통해서 제2의 부흥기를 꾀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흐름에 차질이 생긴 거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이번 양회에서 건설투자 쪽에서의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다

    몇몇 성시에서는 막았던 부동산 대출을 풀고 있다

    건설 인프라가 부동산 쪽인데 두 가지에요.

    각 지방별로 특히 1선 도시나 2선도시에서 부동산 대출을 굉장히 안 해줬어요.

    그게 특히 두 번째 주택이라든가 세 번째 주택이라면 아예 (대출을) 안 해주고, 첫 번째 주택일지라도 부동산 관련 대출이 되게 힘들었어요.

    자기 돈 주고 사는 거 아니면 못 사는 거였죠.

    물론 옛날에는 대출해서 샀죠.

    그런데 최근 부동산이 거품이 심해지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면서 굉장히 제한하기 시작했어요.

    수요를 제한하는 거죠. 그러다가 최근에는 일부 성시에서 규제를 풀어 주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사게 하는 거예요. 이전에는 호적이 있어야 살 수 있고 여기서 근무를 몇 년 하고 상근하는 사람만 살 수 있는 등 조건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일부 성시에서 이제는 굉장히 어려워 지니까 집을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원래 농민공은 (도시에서) 집을 못 샀거든요.

    또 대학생들 같은 경우는 수입이 없잖아요.

    그러면 대출도 하게 해서 사게 하거나 이렇게 부동산 경제를 살리기 해서 취해진 조치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원하면 사게 하고, 집을 하나 더 사면 장려책을 주고요.

    일부 성시에서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니깐 슬슬 부동산을 풀기 시작했고요.

     

    기술,노동,자본,데이터 등의 요소시장 개혁하겠다. 이중 노동은 농민공이 도시호적을 가질수 있게 하겠다는 것으로 도시의 부동산을 농민공이 살 수 있게 하겠다는 호적규제완화

    그 다음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이 뭐가 나왔느냐 하면 4월7일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생산요소, 즉 요소시장을 개혁하겠다 공문이 떴어요.

    생산요소는 기술, 노동, 자본, 데이터예요. 중국은 데이터까지 생산요소에 넣었어요.

    근데 여기에서 부동산 관련 된 게 노동이에요.

    노동이란 게 뭐냐 하면 옛날에 농민들이 도시에 와서 일을 해도 호적이 없었어요. 너는 농촌 호적이야, 너는 도시 호적이야 하면서 (농촌 호적은) 절대 도시 호적을 못 가졌어요. 그런데 요소시장 개혁을 하면서 농민이라도 도시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면 (도시) 호적을 주는 거예요. 의료복지도 도시에서 하게 해주고요.

    이게 요소시장 개혁 중 노동에서 가장 중요한 거예요.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이제 그 사람들이 원하면 도시에 와서 모든 생활을 할 수 있고 대출도 할 수 있고 집도 살 수 있다는 거죠.

    그동안 호적, 호구란 개념으로 각 도시 농촌의 이동을 제한했는데 그걸 지금 풀겠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좋은 도시로 갈 거고요. 이 기회에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겠죠.

    제가 그 도시에 가면 어차피 거주지가 있어야 할거 아니에요.

    그게 임대든 구매든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내포돼 있는 거죠.

    농민공이 도시에 거주하지 못하니 도시에 집을 살 수 없는데 이번에 호적규제완화 정책으로 개혁이 되면 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를 내포되면서 도시의 집값은 더욱 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호적규제완화, 침체국면이었던 부동산시장의 활성화 시키려고 하지만 중국전반의 부동산시장은 힘들지 않을까

    이번에 코로나 역할이 중산층을 줄여주는 거예요.

    위기 때는 부자는 더 부자가 돼요. 가장 밑에 있는 사람은 내몰리는 거예요. 중간층은 빈곤층으로 떨어지면서 얇아지는 거예요.

    이번 코로나 사태는 수요와 공급 사이드를 다 죽이면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전세계가 다 생활방역으로 가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만약 코로나 사태가 하반기까지 간다, 7~8월까지 계속 간다면 여기에서 살아남을 기업, 가계가 별로 없어요.

    그럼 일자리를 잃고 생활이 당장 문제인데 부동산은 뭐.. 임대료도 당장 못 내는 거잖아요.

    특히 젊은 사람들은 상당부분 대출을 해서 냈어요.

    처음엔 최초 납입금을 30%를 냈어요.

    1억짜리 집이면 3000만원을 내고 70%는 레버리지를 일으켰죠. 후에 부동산이 과열되니깐 이걸(레버리지를) 50%로 낮췄어요.

    대출해서 산 이 친구들이 일을 3개월에서 6개월 못하면 임대료(?대출원리금)를 못 내는 거죠.

    그럼 집이 은행에 들어가고 은행이 이런 집들이 많이 들어오면 어차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집이 동시에 매물로 많이 나오게 되면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돼 있죠.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3,4선 도시가 타격이 클것이다

    중국은 1,2선 도시, 3,4선 도시, 그리고 농촌으로 나뉘는데 3,4선 도시는 엄청 타격이 크죠.

    1선 도시 북경 상하이 심천 광주 천진 중경은 중국 국내인 수요가 아니라 글로벌 수요예요.

    돈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떨어지는데 한계가 있어요. 이미 북경 상해는 떨어졌어요, 심천만 안 떨어졌는데 그건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3,4선 도시가 문제예요.

    31개 성의 수도가 대부분 3선 도시, 큰 곳은 2선 도시예요.

    각 성별 수도에는 주변 농민공이 올라와서 사는데 집을 하나만 사는 게 아니라 두세 개씩 샀어요.

    자기 돈으로 샀으면 괜찮은데 대출을 받아서 샀다고 하면 임대도 안 되는 상황에 경제생활이 멈춤 상황에서 굉장히 힘들어지는 거죠.

    이미 코로나 아녀도 2018년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코로나가 더 방아쇠를 당기는 거죠.

    1선 도시 북경 상하이 심천 광주 천진 중경은 중국 국내인 수요가 아니라 글로벌 수요이기에 중국내 수요뿐만 아니기에 버티고 있지만 나머지 31개성의 수도가 3선 도시이기에 버티기 힘들다고 주장하시네요 근데 이게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코로나가 방아쇠를 당겼다고 하니 흐음


    한국식 표현으로 하면 가계부채발 위험이 터질수 있다.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중국 글로벌체인으로 묶여 있어, 수요가 묶인 상황

    저는 전반적으로 비관적으로 봐요. 1930년 세계공황과 비교하는데 그때 물가는 올라가고 실업률은 오르고 GDP는 떨어지고 굉장히 오랫동안 디플레이션을 겪었거든요.

    거기에서 벗어나는 데 몇 십 년이 걸렸거든요.

    지수가 회복하는데도 20년 넘게 걸렸어요.

    지금 위기가 그때 못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때는 공급이 문제였거든요.

    생산과잉으로 터진 건데 이번엔 수요와 공급이 다 문제인 거예요. 수요를 아예 줄여놨잖아요.

    저만해도 한 달에 써야 하는 돈의 3분의 1밖에 안 썼어요.

    전세계 전통산업은 이미 과잉이 있었어요.

    원래 구조조정이 일어났어야 했는데 각 나라별로 잘 안됐거든요.

    그런데 이번 코로나가 터지면서 공급망이 완전히 끊어진 거예요.

    미국 독일 중국 한국 일본이 글로벌 밸류체인으로 다 연결돼 있잖아요.

    부품 최종소비 수출공장으로 다 연결돼 있는데 중국에서 공장이 먼저 정지됐다가, 지금은 독일 미국이 문제가 터졌잖아요.

    중국이 독일, 미국에서 부품을 제일 많이 수입하고 있거든요. 한국, 일본에서도 수입하지만요.

    일본은 검사를 안 하니깐 얼마나 문제인지 모르고 러시아도 또 터지고요. 공급이 도미노로 끊어진 거예요.

    초과공급이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으로 코로나19로 각국에서 경기부양책 시행하면서 막고 있고 수요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급과잉과 수요축소로 앞으로 세계경제가 걱정이 되네요

    공급에서의 구조조정도 안되고 수요는 코로나 때문에 침체인 상태, 양회에서도 한계가 있다

    양회가 언제 열지 안 나왔어요. 4월 말에 상무위원회를 연다고 해요. 그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양회를 언제 할지 정하는 회의인데요. 4월말에 연다는 것은 그 전에 대충 언제 양회를 할지 정한 게 있다는 건데요.

    4월말에 상무위원회를 연다고 하면 5월 내에 양회를 여는 거겠죠. 그땐 이미 상반기가 다 지나갔어요. 거기에서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을 이미 지금 다 하고 있어요.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요.

    양회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고 봐요.

    신 인프라 투자 40조위안 중 2020년 5조위안 하지만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5G를 깐다고 도움이 될까

    한국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인 과감한 인프라 투자를 발표인데, 중국에서 이미 발표한 "신 인프라 투자"예요. 적어도 올해 집행되는 게 40조 위안 가운데 5조 위안 되거든요.

    가장 중요한 내용이 5G 까는 거고, 공공보건까지 신 인프라에 포함돼요.

    그게 얼마나 중국 경제 연착륙에 도움을 줄지가 관건이에요.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5G를 깔았다고 해서 경제가 올라올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2020년 05월 열릴 예정인 양회, 하지만 아직까지 지방양회 안열린 곳 많아

    양회에서 또 문제가 뭐냐 하면 지방양회 안 열린 곳이 많아요.

    중국은 31개 성시에서 작년에 예산을 얼마 집행했고 올해 예산은 얼마고 어디에 투자할건지를 올리면 중앙에서 이를 승인하는 건데 문제는 지방 양회가 아직 안 열린 곳이 많아요.

    5월에 양회를 한다고 하면 난징 이런 데들이 급하게 지방양회를 하겠죠.

    저는 솔직히 별로 기대하지 않아요. 코로나 위기의 본질은 수요와 공급을 힘들게 한 거거든요.


    중국, 위안화 방어에 나가면서 2020년 03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지난달에만 461억달러 감소, 개인적으로 제일 우려, 3조 606달러 외환보유액이 달러 절상으로 11% 감소, 문제는 외화부채가 2조달러, 남은 1조달러로 중국상황유지를 해야..

    개인적으로 그게 제일 우려됩니다.

    왜냐면 중국이 3조606억달러 외환보유액인데 달러가 절상이 되니깐 다른 통화가 절하되면서 감소한 부분이 11% 정도예요.

    중국 위안화가 갑자가 절하되면 안되면 인민은행이 간섭하면서 거기에 쓴 달러가 많을 거예요.

    그 다음에 미중 분쟁도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중국기업이 보유한 해외자산을 많이 팔았을 거예요.

    코로나로 처음에 발생했을 때 공장이 멈췄잖아요.

    현금이 필요하니깐 해외 자산을 팔아서 태환했을 가능성이 높고요.

    문제가 뭐냐 하면 3조달러 정도 되는 외환보유액에서 외화부채가 2조달러 정도 잡혀요.

    남은 1조달러 중에서 중국이 상황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게 6000억달러 정도예요.

    앞으로 쓸 수 있는 여유가 5000억달러 남아, 글로벌 헤지펀드 중국공략하거나 경제가 안좋아지면 상황이 불리, 금융시장 개방을 통해 달러 유입을 구상중

    앞으로 쓸 수 있는 여유가 5000억달러 남아있는데 글로벌 헤지펀드가 중국을 공격하거나 경제가 계속 안 좋아서 수출이 오히려 적자인 상황에서 외국인투자기업에 배당을 계속 줘야 하는 부분이고.

    중요한 건 중국이 해외에 투자한 액수가 얼마냐?

    해외자산과 외환보유액을 비교해보면 되는데 해외자산은 구체적인 데이터가 없어요.

    정보공개가 안되기 때문에. 기업명의로 돼 있는 건 조사가 가능한데 개인 명의는 안돼요.

    그래봤자 1조달러 정도인데요. 그걸 현금화할 수 있는 건 다른 문제이고 거기 시장이 무너지면서 자산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중국이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위안화 국제화가 진행이 되고 위안화 결제가 이뤄졌던 거는 외환보유액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달러가 신용보증을 해준 거죠. 그런데 외환보유액이 감소하면 위안화 국제화가 흔들리고 위안화 결제도 흔들리게 되는 거죠. 위안화 결제를 많이 해줘야 달러를 적게 쓰잖아요.

    중국이 생각한 게 금융시장 개방이거든요. 자본시장을 개방해서 JP모건 골드만삭스 해외 IB들이 중국 시장에 많이 들어갔어요.

    4월부터 해외 IB들이 100% 외국인투자기업을 만들 수 있게 했어요. 외국계가 중국에서 100% 자기 증권사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자본수지는 흑자가 될 수 있겠죠. 그 부분을 통해 희망을 거는 거예요. 그 부분에서 달러가 들어오게 하는 게 중국 정부의 구상이에요.

    중국이 2020년 04월부터 해외 IB들이 100% 외국인 투자기업을 만들 수 있게 했네요.

    외국계가 중국에 100% 자기 증권사를 만들수 있게 되었으니 트럼프의 바램대로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금융시장이 개방되면서 중국의 자본을 얼마나 미국이 잠식해 나갈지 잘 지켜봐야 겠네요

    금융시장 개방으로 중국 금융이 선진화되는 과정에서 배당 등 주주에게 유리한 정책나올수도, 해지펀드에게 유리

    주주행동주의를 요구하겠죠. 위기라는 게 항상 그렇듯 전문가에겐 기회에요. 준비된 사람에겐 이처럼 좋은 기회가 없는 거예요. 모든 자산이 싸게 나온 거잖아요. 레이 달리오 같은 헤지펀드 대표도 위기 속에서 돈을 번 거거든요. 쇼크로 경제가 다운될 때 싹 들어가서 올리고 나오는 거죠. 이런걸 잘하는 게 월가고요. 그런 자신감이 있으면 충분히 해볼 수 있는 게임이죠.


    중국정부가 용인할 수있는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4위안까지

    전에 계산을 해봤는데 중국 정부가 용인할 수 있는 범위는 7.4 위안정도인데 8위안까지 간다고 하면 중국 정부도 통제하기 힘들 거예요.

    7.4위안이 넘어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그게 한계가 있다는 거죠.

    평시 같으면 돈이 계속 들어오니깐 문제가 없어요. 지금 문제는 경제가 일시정지가 됐잖아요. 돈이 안도는 상황이죠.

    달러 대비 8위안까지 갈 경우, 자본항목을 완전개방하든지 환율을 포기하든지 둘중 하나는 해야

    먼델의 불가능한 삼각형이라고 하는데, 통화정책의 독립성, 자본항목의 개방, 고정환율이에요. 세개를 동시에 가질 수 없어요.

    중국정부는 관리변동환율제라고 이름을 붙이지만 고정환율이라고 보면 돼요.

    그동안 자본항목을 막으면서 관리변동환율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불가능해요.

    중국은 이제 자본항목을 완전 개방하든지 환율을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 해요.

    이게 미국이 원하는 목표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자본항목을 완전개방을 하게 만들어서 금융시장을 잠식하고자 할텐데, 결국 미국의 달러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고자 하는 기축통화국으로써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걸테지요.

    중국은 자본항목을 개방하는 게 쉽지 않을 것, 한국 외환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어

    지금 중국은 자본항목을 개방하는 게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한국 외환위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게 될 수 있어요.

    외국이 맘대로 들어가면 월가에서 모든 돈을 여기에 붓겠죠.

    싹 들어갔다가 싹 나오면 경제가 무너지는 거니깐 환율에 대해서 일정 폭을 높이겠죠.

    8위안이 넘으면 금융시장 충격이 오는 거고 10위안까지 간다면 세계 금융위기까지 가는 거죠.

    외환보유액이 감소할 때 중국은 위안화 결제를 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결제비중이 1.89%로 미미하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할때 중국은 위안화 결제를 요구해 왔는데 작년 기준 전세계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이 1.89% 정도 돼요.

    그게 요구해도 의미가 없는 게 지금은 달러만 원하잖아요.

    경제가 개선 기미가 보이면 달라지는데, 만약 미국처럼 사망자가 2만명 나오고 다른 데서 또 터지면 누구도 통제할 수 없고 안전자산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위안화 결제를) 요구한다 해도 할 수 없어요.

    그런데 러시아 이런 터키 등 반미 정서가 강한 나라들은 결제를 위안화를 많이 했어요. 러시아는 결제의 15%를 위안화로 했어요.

    베트남 통화 50% 이상을 위안화를 써요. 몽골도 그렇고요.

    앞으로 더 쓸 수 있었는데 경제가 다운되는데 이제는 퀘스천이죠.

    이런 나라들이 위안화를 쓴다고 해서 큰 역할을 한 건 아니에요.

    위안화가 달러 대비 계속 오르는 추세, 중국은 디지털화폐를 올해부터 시범지역에 쓴다.

    유가가 20달러까지 왔다는 건 쉽게 표현하면 기름을 팔아먹던 나라들이 파산 직전까지 왔다는 거에요.

    이번 1000만배럴 감산이 의미 없어요. 트럼프가 2000만배럴 감산하라고 계속 압박하잖아요.

    왜냐면 미국도 따라서 망하게 생긴 거예요.

    미국이 극복하기 위해서 달러를 마이너스 금리로 만들었는데, 달러가 마이너스 금리라는 것은 전세계 국부펀드가 죽게 생긴 거예요.

    전세계가 돌지 못하는 거에요.

    중국이 그래서 금리를 0으로 할 수 없는 거예요.

    미국과 격차를 둬야 월가가 들어가고 플러스 금리를 해줘야 국부펀드들이 숨통이 트여요.

    그래서 위안화 결제를 확산하기 좋은 시점이에요.

    그런데 경제가 스톱이 된 게 문제죠. 위안화 결제를 하면 결제하는 사람도 좋거든요. 위안화를 받아서 중국 자본시장이 열리니깐 중국 금융시장에 투자하면 되죠.

    개인들은 몰라 못하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좋은 거죠. 미국 보다 금리가 높으니깐요.

    전세계가 셧다운이 되면서 공포심리가 최고로 올라가면서 안전자산에 몰린 거죠.

    공포심리가 슬슬 풀린다면 중국이 생각하고 있는 게 (디지털화폐 쪽이에요).

    디지털 통화를 올해부터 시범지역에선 다 쓰게 한다는 거잖아요.

    위안화 종이 돈을 없애고 디지털 통화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중국의 디지털화폐 실험, 위안화의 국제화

    국제화죠. CIPS라고 중국 청산결제를 이미 89개국이 쓰고 있고 460개 이상 은행이 가입했어요.

    미국은 SWIFT는 외환결제를 독점하다보니 수수료가 굉장히 비싸요.

    코로나 앞에서 근데 그게 스톱됐죠. 달러를 선호하다 보니깐.

    코로나발 경제위기가 잦아들게 되면 다시 한번 환율전쟁은 디지털화폐 쪽에서

    코로나발 경제위기가 잦아들게 되면 다시 한번 환율전쟁은 디지털화폐 쪽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이번에 경험했잖아요 .

    미국이 제로금리를 하면 달러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거예요.

    그래서 금융강국이 돼야 세계강국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중국이 그렇잖아요. 아무리 무역강국 제조업강국이래도 금융이 약하니깐 한 순간에 목이 잘리는 거예요.

    미국이 마음 먹고 달러를 찍어내면 유일하게 달러밖에 없는데 세계는 어떻게 될 거 같아요.

    코로나라는 게 세계 공급을 멈췄잖아요. 물건이 두 개인데 달러를 계속 찍어내면서 1000원하던게 5000원에 팔리기 시작하면 일반 국민은 어떻게 돼요?

    미국에서 다른 나라 부를 뺏어간 거거든요. 다른 나라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미국한테 부를 뺏긴 거예요.

    작은 나라는 감히 생각을 못 할 텐데 중국은 느낀 거죠.

    물건을 아무리 만들어 팔아도 금융이 "내 손에 없으면 한 순간에 내부가 통째로 넘어가는 구나"를 처음 경험한 게 2009년 금융위기에요.

    그리곤 2009년 중국이 본격적인 위안화 국제화를 선언해요. 그런데 이번에 또 경험하고 있어요. 그래서 디지털 화폐에서 승부를 보려는 거죠.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다시 촉발될 것이라는 결국 우리나라에 피해가 고스란히 오게 될 거 같네요.

    코로나19사태 이전에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중국이 한발 물러나 금융시장 개방을 하겠다고 하고 2020년 04월에 외국자본 100%의 기업설립을 할 수있게 열어줬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여기에 성이 안차겠죠. 코로나19로 인해 수요도 줄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공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자기네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중국이 가지고 있는 것을 빼내와야 하니깐요.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전쟁은 이런 통화화폐, 디지털 화폐에 대한 전쟁이 될 것이라고 얘기를 하시네요.


    2020년 03월 중국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6.6% 감소하였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라는 시장 반응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유화 교수님은 2분기 상황이 더 안좋아질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그 이유는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사태가 본격화 된 것이 3월이기 때문인데 중국은 미국, 유럽이 가장 큰 수출 상대국인 동시에 미국, 독일, 일본, 중국, 한국 등이 글로벌 체인으로 엮여 있기 때문에 공장이 멈춘 상태에서 경제성장율이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4월에서 5월로 양회를 미룬 중국정부에서 양회에서 내놓을 경기부양책이 거의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으로 두차례 4월과 5월에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2.4조 위안 풀고 있고, 초과준비금 금리도 0.72%에서 0.37%로 낮췄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정정책에서는 감세정책으로 이미 몆년째 써오고 있는데 3~4조 위안 줄이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그러니 이번 5월에 양회가 열린다고 하더라도 깜짝놀랄만한 경기부양책은 나오기 힘들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5월 양회도 사실상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지방정부에서 아직까지 양회를 개최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베이징에서 양회를 열려면 미리 지방정부에서도 양회를 열어서 자기 지방의 현안을 취합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과 한국 둘다 금리를 낮추거나 실제 현금 보조 방식의 돈을 푼다고 하더라도 소비 진작 효과는 기대만큼은 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진핑 정부는 내수 진작과 소비 진작을 통해서 제2의 부흥기를 꾀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흐름에 차질이 생긴 거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이번 양회에서 건설투자 쪽에서의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몇몇 성시에서는 막았던 부동산 대출을 풀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양회를 개최하게 되면 기술,노동,자본,데이터 등의 요소시장을 개혁했다는 상임위원회에서 발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중 노동에 대한 요소시장 개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안유화교수님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민공들이 도시에 일은 할 수 있으나 도시의 호적을 가질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런에 이번에 농민공들도 도시호적을 가질수 있게 하겠다고 개혁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도시의 부동산을 농민공이 살 수 있게 하겠다는 호적규제완화책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농민공이 도시에 거주하지 못하니 도시에 집을 살 수 없는데 이번에 호적규제완화 정책으로 개혁이 되면 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를 내포되면서 도시의 집값은 더욱 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이런 호적규제완화 정책이 침체국면이었던 부동산시장의 활성화 시키려고 하지만 중국전반의 부동산시장은 힘들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3,4선 도시가 타격이 클것으로 전망하는데 1선 도시로 북경, 상하이, 심천, 광주, 천진, 중경은 중국 국내인 수요가 아니라 글로벌 수요이기에 중국내 수요뿐만 아니기에 버티고 있지만 나머지 31개성의 수도인 3선 도시들은 버티기 힘들다고 주장하시네요.

    그런 배경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부터 시작된 상황인데 이번 코로나19사태가 방아쇠를 당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한국식 표현으로 하면 가계부채발 위험이 터질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상황은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중국 등이 글로벌체인으로 묶여 있어 공급과 수요가 다 묶인 상태인데 예전부터 초과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으로 기업들이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코로나19사태로 각국에서 경기부양책 시행하면서 구조조정을 막고 있고 수요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데,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면 임대료(대출원리금)을 못내게 되면서 많은 집들을 은행에서 처분하게 되어 부동산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젊은사람들은 상당부분 대출을 내서 생활하고 있는데 처음엔 최초 납입금을 30%를 냈다고 하면 1억짜리 집이면 3000만원을 내고 70%는 레버리지를 일으켜 생활하다가 그 후에 부동산이 과열되니깐 이걸(레버리지를) 50%까지 낮춰놨는데 대출해서 산 젊은 사람들이 일을 3개월에서 6개월 못하면 임대료(대출원리금)를 못 내는 게 되고

    그럼 집이 은행에 들어가고 은행이 이런 집들이 많이 들어오면 어차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집이 동시에 매물로 많이 나오게 되면 결국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되니 이런 가계부채발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공급에서의 구조조정도 안되고 수요는 코로나 때문에 침체인 상태에 양회에서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 인프라 투자 40조위안 중 2020년 5조위안 하지만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5G를 깐다고 도움이 될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유화교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중국의 위안화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중국은 위안화 방어에 나서면서 2020년 03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지난달에만 461억달러 감소하였는데 3조 606달러 외환보유액이 달러 절상으로 11%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외화보유액 안에 외화부채가 2조달러가 속해 있어 중국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1조달러로 이를 이용해서 중국상황유지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다만 앞으로 쓸 수 있는 여유 자금으로 5000억달러로 보자면 글로벌 헤지펀드가 중국공략하거나 앞으로 경제가 안좋아지면 이런 상황이 더욱 불리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은 이를 위해서 금융시장 개방을 통해 달러 유입을 구상중 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이 2020년 04월부터 해외 IB들이 100% 외국인 투자기업을 만들 수 있게 해줬는데, 외국계가 중국에 100% 자기 증권사를 만들수 있게 되었으니 트럼프의 바램대로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금융시장 개방으로 중국 금융이 선진화되는 과정에서 배당 등 주주에게 유리한 정책나올수도 있고, 해지펀드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된 것입니다.

    이렇게 금융개방을 하는 상황에서 중국정부가 용인할 수있는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4위안까지라고 안유화교수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달러 대비 8위안까지 갈 경우에는 중국은 자본항목을 완전개방하든지 환율을 포기하든지 둘중 하나는 해야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은 자본항목을 개방하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해서 외환위기을 겪었던 만큼 중국은 자본항목을 개방하지는 않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게 미국이 원하는 목표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자본항목을 완전개방을 하게 만들어서 금융시장을 잠식하고자 할텐데, 결국 미국의 달러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고자 하는 기축통화국으로써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걸테지요.

    이에 중국은 디지털화폐를 올해부터 시범지역에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2009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해왔던 행태를 보면서 물건을 아무리 만들어 팔아도 금융이 "내 손에 없으면 한 순간에 내부가 통째로 넘어가는 구나"를 경험했기 때문에 "디지털화폐" 사용을 통해서 위안화를 국제화할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사태가 잠잠해지면 미국과 중국은 이 디지털화폐에 대한 다시 한번 환율전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다시 촉발될 것이라는 결국 우리나라에 피해가 고스란히 오게 될 거 같네요.

    코로나19사태 이전에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중국이 한발 물러나 금융시장 개방을 하겠다고 하고 2020년 04월에 외국자본 100%의 기업설립을 할 수있게 열어줬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여기에 성이 안차겠죠. 코로나19로 인해 수요도 줄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공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자기네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중국이 가지고 있는 것을 빼내와야 하니깐요.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전쟁은 이런 통화화폐, 디지털 화폐에 대한 전쟁이 될 것이라고 얘기를 하시네요.


    한국경제 유튜브 채널도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셨다면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서 다시 한번 각인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bDgddkjxN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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