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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5%,0.2%인하, 청년버팀목 5월8일 시행/ 신규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 은행별로 사상 최저 수준/ 이번주 5200여 가구 분양기사읽기 2020. 4. 21. 07:23728x90
국토부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등에 따라 5월 18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디딤돌)과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의 금리를 각각 0.25%p, 0.2%p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청년버팀목 상품은 금리 인하 및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5.8. 시행)하겠다고 하네요.
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가 낮아집니다!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379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은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5월 18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디딤돌)과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의 금리를 각각 0.25%p, 0.2%p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버팀목 상품은 금리 인하 및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5.8. 시행)하게 된다.
* 한은 기준금리는 1.25%→0.75%로 0.5%p 하락(3.16)
국토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서민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 이후 4년 만에 디딤돌과 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대구·경산·청도·봉화) 거주자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수수료 할인(40%) 및 확진자 또는 격리자에 대한 비대면(은행 무방문) 기한연장 등을 지원 중이며, 대출상환 지연 시 채권추심행위(독촉) 및 담보권 실행(경매) 유예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금번 조치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개요 및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www.nhuf.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금e든든 홈페이지(www.enhuf.molit.go.kr) 또는 수탁은행(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한)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1.95%~2.70% 이용
연소득 6천만원(2자녀 이상 등은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 가능한 일반디딤돌(구입자금) 대출은 평균 0.25%p를 인하하여 1.95~2.70%(현행 2.0~3.15%)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디딤돌 대출자들이 평균 0.4%p의 우대금리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가 사실상 1.55~2.30%로 낮아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2.10~2.35%)이나 시중은행의 주택구입자금 대출(평균 2.52%, 한국은행 공시자료)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 신혼가구, 장애인 등 0.2%p,
* 청약저축 장기가입자(3년 및 36회 이상) 0.2%p,
* 1자녀 0.3%p·2자녀 0.5%p·3자녀 7%p 등 적용
이번 금리인하로, 디딤돌 이용자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약 32만원 의 이자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 (지원대상)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생초, 일반신혼, 2자녀이상 연소득 7천만원), 순자산가액 3.91억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단독세대주인 경우 만 30세 이상)
◈ (대상주택) 담보주택 평가액 5억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수도권 제외한 읍‧면지역 100㎡이하)
◈ (대출한도) 2억원(일반 신혼부부: 2.2억원, 2자녀이상 : 2.6억원)/ LTV 최대 70% - (소액)임차보증금/ LTV 70%, DTI 60% 이내
◈ (대출금리) 1.95∼2.70%(우대금리 별도)
신혼부부 전용 구입자금대출, 1.65% ~ 2.40% 이용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인 신혼부부( 혼인 후 7년 이내인 부부)가 신청할 수 있는 신혼부부디딤돌(구입자금)은 평균 0.2%p를 인하하여 금리가 1.65~2.40%(현행 1.70~2.75%)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신혼부부디딤돌도 청약저축 장기가입자(3년 및 36회 이상) 0.2%p, 1자녀 0.3%p·2자녀 0.5%p·3자녀 0.7%p 등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일반 디딤돌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에 따라 신혼부부들은 연간 약 25만원의 추가적인 금리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지원대상)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순자산 3.91억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단독세대주인 경우 만 30세 이상)
◈ (대상주택) 담보주택 평가액 5억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수도권 제외한 읍‧면지역 100㎡이하)
◈ (대출한도) 2.2억원(2자녀이상: 2.6억원)/ LTV 최대 70% - (소액)임차보증금/ LTV 70%, DTI 60% 이내
◈ (대출금리) 1.65∼2.40%(우대금리 별도)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2.10~2.70% 이용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2자녀 이상, 6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 가능한 일반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평균 0.2%p를 인하하여 2.10~2.70%(현행 2.30~2.90%)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평균적으로 연간 약 11만원의 이자부담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현재에도 신혼부부전용버팀목은 1.2~2.1%, 중기취업청년버팀목은 1.2%의 매우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지원대상)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2자녀이상 연소득 6천만원), 순자산가액 2.88억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 (대상주택) 보증금 수도권 3억원(지방 2억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2자녀 이상일 경우 보증금 수도권 4억원 이하, 지방 3억원 이하)
◈ (대출한도) 수도권 1.2억원, 지방 8천만원(2자녀 이상: 수도권 2.2억원, 지방 1.8억원)
◈ (대출금리) 2.10∼2.70%(우대금리 별도)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2020년 05월 08일부터 시행예정, 1.2%~1.8% 이용
청년전용 전세상품인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은 5월 8일부터 대출연령·한도 상향 및 대출금리 인하가 시행되는데, 일반버팀목(2.1~2.7%) 대출에 비해 평균 0.26%p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소득(연소득 2천만원 이하, 24세 이하)이 낮은 청년은 1.2%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①대상연령 상향(만25세 미만→만34세 이하),
②만25세 미만 단독세대주 금리 인하(1.8∼2.7%→1.2∼1.8%),
③신규청년 대출한도 증대(3.5천만원→5천만원)
이번 금리인하는 신규 디딤돌·버팀목 대출 신청자 뿐 아니라, 기존 대출자 중에서 변동금리로 가입한 자에게 모두 적용되며, 기존 대출자 49.2만호와 금년도 신규 대출자(예상) 16.2만호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 기존 대출자 : 디딤돌대출(변동금리), 버팀목대출, 근로자·서민 구입 및 전세자금, 생애최초 구입자금 등을 이용 중인 차주
국토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서민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 이후 4년 만에 디딤돌과 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대구·경산·청도·봉화) 거주자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수수료 할인(40%) 및 확진자 또는 격리자에 대한 비대면(은행 무방문) 기한연장 등을 지원 중이며, 대출상환 지연 시 채권추심행위(독촉) 및 담보권 실행(경매) 유예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경제침체로 주거가 불안정해지는 것을 예강하여 디딤돌,버팀목 대출자의 대출금리를 인하해준다고 합니다. 기존에 변동금리로 가입되어 있는 대출자들에게도 같이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대대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한 만큼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2020년 04월 17일, KB국민·우리·하나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신규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가 은행별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은행 주택대출금리 2% 초중반대…역대최저
신규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국민은행 연 2.47∼3.97%, 우리은행, 연 2.66∼3.66%로 전날보다 각각 0.17%포인트 인하, 하나은행은 연 2.843∼4.143%로 0.002% 하향 조정, 신한은행은 연 2.55∼3.80%로, 농협은행은 연 2.28∼3.89%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였습니다.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은행
신규취급액
신잔액
4월 16일
4월 17일
4월 16일
4월 17일
국민은행
2.64~4.14
2.47~3.97
2.80~4.30
2.74~4.24
신한은행
2.55~3.80
2.55~3.80
2.55~3.80
2.55~3.80
우리은행
2.83~3.83
2.66~3.66
2.84~3.84
2.78~3.78
하나은행
2.845~4.145
2.843~4.143
2.565~3.865
2.563~3.863
농협은행
2.45~4.06
2.28~3.89
2.46~4.07
2.40~4.01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가 이처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전반적인 시장금리가 내렸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2020년 03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전격 인하하면서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대 영역에 들어선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자 은행들도 정기예금과 같은 수신상품의 금리를 조정했고, 이에 연동된 신규 코픽스도 하락하게 되어 시중은행의 금리도 인하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04월 16일 공시된 3월 신규 코픽스(1.26%)가 전달보다 0.17%포인트나 떨어지며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
특히 지난 16일 공시된 3월 신규 코픽스(1.26%)가 전달보다 0.17%포인트나 떨어지며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하며 2016년 9월 공시된 1.31%보다 낮아졌습니다.
국민·우리은행은 신규 코픽스를 기반, 신한·하나은행은 자체적으로 금리를 산출한 뒤 신규 코픽스의 변동분만 반영
국민·우리은행은 신규 코픽스를 기반으로 신규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를 산정하므로 신규 코픽스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그와 연동된 주택대출 금리가 최저 수준이 되었습니다.
신한·하나은행은 자체적으로 금리를 산출한 뒤 신규 코픽스의 변동분만 반영하는 방식이어서 신규 코픽스 흐름과 일대일 대응이 되진 않지만 자체적으로 산출한 금리나 신규 코픽스나 시장금리의 전반적인 흐름에 따라갈 수밖에 없어 비슷한 추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신규 코픽스가 최근 넉달간 하락함에 따라 변동금리, 고정금리간 역전현상이 정상화
통상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게 형성되나 2018년 말부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를 밑도는 역전현상이 이어져 왔었습니다.
그런데 신규 코픽스가 최근 넉달간 하락함에 따라 일부 은행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 밑으로 내려가며 변동·고정금리 역전 현상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고정금리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달 16일 고정금리형(혼합형) 주택대출 금리의 하단이 2.56%로 신규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의 하단(2.55%)보다 높아졌고, 농협은행은 이달 17일 고정금리 하단(2.30%)이 신규 코픽스 연동 금리(2.28%)를 웃돌게 됐다고 합니다.
날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2020-04-16
2.23~3.73
2.70~3.71
2.47~3.47
2.421~3.721
2.30~3.71
2020-04-17
2.23~3.73
2.71~3.72
2.47~3.47
2.393~3.693
2.30~3.71
고정금리형 주택대출의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
고정금리형 주택대출의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어서다.
금융채 5년물 금리는 2019년 08월 16일 역대 최저 수준인 1.301%까지 내렸다가 반등한 뒤 2020년 03월 09일 역대 두번째 수준으로 낮은 1.312%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한은 기준금리 인하(2020년 03월 16일) 전후로 재차 반등했으나 2020년 03월 24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상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게 형성되나 2018년 말부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를 밑도는 역전현상이 이어져 왔었는데 신규 코픽스가 최근 넉달간 하락함에 따라 일부 은행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 밑으로 내려가며 변동·고정금리 역전 현상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더 싸게는 안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2%중후반대로 낮아졌는데 앞으로 더 내려갈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돈풀기가 지금부터 시작이고, 시중은행들도 이에 맞춰서 금리를 조금씩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04월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총선이 있었던 지난주 물량 2432가구의 2배 수준으로 '호반써밋목동'을 시작으로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 분양이 진행되면서 청약시장에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 주택대출금리 2% 초중반대…역대최저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9개 단지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청약 접수
2020년 04월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총선이 있었던 지난주 물량 2432가구의 2배 수준으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 경기 수원 망포동·조원동 등 수도권 주요 지역 공급 물량이 많아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총선으로 연기된 현장들이 일정을 재개하면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현장도 13곳이나 된다고 하네요.
총선 시즌을 피해 분양 일정 잡기도 하고, 코로나19사태로 일정 당기기쉽지 않아.
분양 현장들은 통상적으로 총선 시즌을 피해 분양 일정을 잡는다고 합니다.
현수막 경쟁이 치열해 분양 현수막을 걸 공간을 확보할 수 없을 뿐더러 인터넷 포털에서 분양 광고가 차지하던 자리도 정치 광고에 빼앗기게 돼 현장 홍보가 어려워져서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특히 국민적 관심이 선거 쏠리다보니 흥행하기도 쉽지 않아 보통은 총선 이전으로 일정을 당기거나 이후로 미루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겪어 일정을 당기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건설사들, 2월과 3월 두달 간 당초 계획했던 물량의 20~30% 정도만 분양
실제로 건설사들은 2020년 02월과 2020년 03월 두달 간 당초 계획했던 물량의 20~30% 정도만 분양했습니다.
일반분양 물량을 기준으로 2020년 02월 1만378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분양이 이뤄진 것은 5064가구(36.7%)에 그쳤고, 2020년 03월 역시 총 2만7689가구의 계획 물량 중 7723가구(28%) 만이 예정대로 분양 일정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2020년 02월 미룬 물량 대거 쏟아질 전망, 이번주 5000여가구 공급
지난 2월부터 미뤄진 물량들이 대거 쏟아내면서 분양 시장은 이번주 5000여 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재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두 달만에 1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공급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하네요.
이번주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호반써밋목동'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신정 2-2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40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238가구다. 수원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서는 GS건설이 공급하는 '영통자이' 653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강남권 고가주택 위주로 호가가 급락하는 중에도 청약 시장은 호황이 이어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업계의 전망은 대체로 좋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강남권 고가주택 위주로 호가가 급락하는 중에도 청약 시장은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2020년 03월말 분양한 서울 서초구 '르엘 신반포'는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접수해 평균 1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에서도 최근 분양한 '쌍용 더플래티넘 범어'가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보더라도 청약시장은 코로나19사태의 영향을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 분양도 잇따르며 공급이 정상화될 전망
이달 말부터는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 03월 18일 국토부와 서울시가 조합 총회 개최를 금지하기 전 이미 관리처분변경총회를 마친 현장들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는데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 아이파크' 576가구(일반분양 242가구), 광진구 자양동 '자양1구역 롯데캐슬)' 878가구(482가구),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엘리니티' 1048가구(477가구) 등이 오는 5월 분양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권 재건축, 재개발 분양단지들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좋은 입지에 싼 가격으로 분양하다 보니 그만큼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고 "로또분양"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4월 ~7월말까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전 공급에 나서는 단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2분기의 청약시장은 어느때 보다 뜨거울 것이라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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