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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6]21번째 부동산대책, 경기도 전역 조정대상 지역 될 듯/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 40.7대 1/ 아파텔로 몰리는 풍선효과/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 증가기사읽기 2020. 6. 16. 07:24728x90
2020년 06월 17일, 21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듯 싶네요. 경기도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대출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주택자들중 전세 갭투자자들에 대한 보다 강화된 조치를 할거 같네요.
"더 이상 풍선효과 없다" 수도권 대부분 조정대상지역 초강수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5159500003?input=1195m경기도 전역 조정대상지역 지정될듯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6/613300/2020년 06월 15일 정부는 추가 부동산 대책을 준비하면서 조정대상지역을 시장 예상보다 대폭 확대하고 일부 조정대상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수도권 중에서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투기과열지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네요.
경기도에선 집값 급등지역 뿐만 아니라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
정부는 경기도에선 집값 급등지역 뿐만 아니라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9억원 이하에는 50%, 9억원 초과엔 30%적용 총부채상환비율(DTI) 50%로 낮춰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에는 50%, 9억원 초과엔 30%가 적용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로 대출 허용 범위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확대 방안 검토, 구리, 수원 영통구, 권선구, 인천 등 후보지로 거론
정부는 투기과열지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조정대상지역 중 구리와 수원 영통구, 권선구 등지가 최근 집값이 많이 올라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인천은 아예 조정대상지역을 건너뛰고 바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내,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지 기준 12억으로 낮추고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20%로 낮춰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했는데 이 기준을 9억원이나 12억원으로 낮출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20%로 낮아지는 등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조정대상지역내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중과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배제되는 등 세제도 강해지는 한편, 청약 1순위 자격요건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기본세율+10~20%포인트),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2년 보유→2년 거주),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등의 조치가 예상됩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그간 대책 발표 때마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풍선효과가 진정될 것"이라며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분양권 전매제한, 대출 규제,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배제 등이 적용되면서 투기 수요가 잦아들고, 시장이 안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투기과열지구 격상이나 조정대상지역 대폭 확대는 매우 강력한 대책"이라며 "그러나 이같은 대책이 나와도 규제는 내성을 만들기에 또 다른 시장 불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단독] 文정부 21번째 부동산 대책…갭투자 차단에 집중할 듯
전세끼고 주택매입 하는 갭투자 막을 방안 포함될 전망
정부가 17일 발표할 부동산 종합대책에는 전세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 차익을 얻는 이른바 ‘갭투자’를 막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갭투자는 대부분 단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강화하는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내 1주택자, 2년 비과세의 2년 이상 보유 기간 늘어날 듯, 주택 매입후 일정 기간 내 입주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방안도 거론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1주택자 기준)을 2년 이상 보유하고 거주해야 양도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2년 이상 보유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아예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입한 뒤 일정 기간 내 입주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산 뒤 2년 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해당 아파트의 기준시가에 입주 지연 기간 등을 곱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2.16대책 시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매입 시 전세대출 회수 조건 6억원으로 하향 강화할 수도, 고가 주택 소유자, 지역구분 없이 전세대출 전면 금지할 수도
갭투자용으로 악용되는 전세자금대출을 막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2019년 12·16 대책을 통해 전세대출을 받은 뒤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매입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하면 전세대출을 회수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전세대출 회수 기준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가 주택 소유자는 지역 구분 없이 전세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것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새로운 규제는 또 다른 풍선 효과를 양산할 수 있다”며 “확실한 공급 물꼬를 틔우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0년 06월 17일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듯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규제 정책들이 다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번에는 수요 억제 정책 뿐만 아니라 공급확대 정책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서울 내에는 더 이상 공급할 만한 땅이 없는 상황에서 공급을 할려면 재건축, 재개발 뿐인데 과연 실현 가능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아니면 서울 인근의 경기도쪽에 그린밸트를 풀어서 택지를 조성하여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있겠으나 이미 3기 신도시를 계획하고 조기에 착공할려고 노력하고 있는 터라 이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정부입장에서 적절한 공급대책을 마련할려고 하더라도 마땅한 공급대책이 눈에 보이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수요 억제 정책으로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기사들은 일단 예상되는 규제정책일 뿐입니다.
2020년 06월 17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고 하니 발표 이후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판단해야 할듯 싶네요.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0년 만에 지방을 앞질러 평균 청약경쟁률은 40.7대 1로, 지방(18.3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0년 만에 지방 앞질러"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5068500003?input=1195m서울 아파트 100:1… 청약가점 낮은 30대엔 '하늘의 별 따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5/2020061504321.html2020년 06월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들어 2020년 06월 11일까지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40.7대 1로, 지방(18.3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지방을 앞지른 것은 201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라고 부동산114는 전하고 있습니다.
2020년 청약 경쟁률 100대 1인 곳 16곳 중 12곳 수도권
올해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130곳(수도권 56곳, 지방 74곳) 가운데 경쟁률이 100대 1 이상인 곳은 16곳으로, 이 가운데 12곳이 수도권이었고,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 5곳 중 1곳이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 56곳 중 1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2곳으로 21.4%나 된다고 하네요.
서울의 아파트 분양 8곳중 4곳이 100대 1 기록, 청약 경쟁률은 평균 99.3대 1
서울은 2020년 들어 분양된 8곳 가운데 절반인 4곳에서 100대 1이 넘는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공공분양이었던 마곡지구 9단지가 146.8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고 하네요.
특히 서울은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99.3대1로, 지난해 경쟁률(31.7대1)의 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33개 중 5개 분양 아파트가 100대 1 이상의 경쟁률, 과천제이드 자이 가장 높아
경기에서는 33개 중 5개 분양 아파트가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12.02대 1)보다 3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만 2만5천여명이 몰렸던 과천제이드자이였다고 하네요.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공공 분양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3.3㎡당 2천195만원)가 책정되면서 청약 수요가 대거 유입됐다고 합니다.
인천, 비규제 지역으로 올해 분양한 아파트 전부 1순위 마감
비규제 지역인 인천에서는 올해 분양한 아파트가 전부 1순위 마감됐습니다.
비규제지역이다 보니 인천에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이 37.3대 1로 지난해(8.6대 1)보다 4배 이상 높아졌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는 2020년 04월 공급된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이 251.9대 1의 경쟁률로 2000년 이후 인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05월까지 전국 청약 당첨자들의 평균 가점(전용 85㎡ 이상 추첨제와 미달 주택형 제외)은 50.87점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했더니 올해 들어 2020년 5월달까지 전국 청약 당첨자들의 평균 가점(전용 85㎡ 이상 추첨제와 미달 주택형 제외)은 50.87점으로 50점을 웃돌앗다고 합니다.
지역별 평균 가점은 서울 61.38, 전북 60.89, 대구 56.38, 전남 54.40, 인천 53.60, 경기 48.99, 대전 48.04, 부산 47.87, 충북 41.98, 경북 39.57, 충남 39.08, 울산 35.32, 제주 32.74 등이라고 합니다.
서울
전북
대구
전남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충북
경북
충남
울산
제주
61.38
60.89
56.38
54.40
53.60
48.99,
48.04
47.87
41.98
39.57
39.08
35.32
32.74
서울, 2020년 07월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공급 감소 우려, 희소가치가 부각,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영향이 커
서울은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최고 강도의 규제를 적용받고 있지만, 내달 말부터 시행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된 영향과 더불어서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다 보니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도 분양 청약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천, 경기도 8월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로 전매 제한이 강화되면서, 전매 가능한 분양권 선점하려는 수요가 2020년 07월 말까지 청약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
인천, 경기도는 2020년 08월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로 전매 제한이 강화하면서 전매 가능한 분양권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2020년 07월 말까지 청약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수도권 청약 열기는 하반기에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도 "8월부터 전매가 제한되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한 최대 5년 거주가 의무화될 경우, 가수요가 일부분 차단되면서 청약 열기가 다소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약 가점제 하에서 가점이 낮은 30대 이하가 수도권 청약에 당첨되기는 사실상 불가능
청약 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청약 가점 만점자까지 나오는 등 청약 가점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가점을 매기는 청약 가점제 하에서 가점이 낮은 30대 이하가 수도권 청약에 당첨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만점(15년 이상·17점)에 무주택 기간 10년(10년 이상~11년 미만·22점)을 채우고, 부양가족 3인(20점)을 둔 4인 가구 세대주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가점이 59점인 점을 고려하면 30~40대가 서울에서 청약에 당첨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국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만, 청약 가점이 고공 행진을 하면서 가점이 낮은 30대에게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청약 당첨 기회가 돌아 오기는 힘네요.
청약가점이 낮은 30대 이하, 무순위 청약 열풍
이 때문에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줍고 또 줍는다는 뜻')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2020년 08월부터 전매가 제한, 현재 논의 중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최대 5년 거주가 의무화될 경우에는 청약열기가 조금 진정될 지도
2020년 08월부터 전매가 제한되고, 현재 논의 중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최대 5년 거주가 의무화될 경우에는 청약열기가 조금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분양가 상한제나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더 낮은 가격의 아파트 기대감으로 청약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더 낮은 가격의 아파트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청약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전매제한도 거주 기한을 채운 뒤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현재도 신축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은데 7월 말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신축 아파트 공급이 더 줄어들게 돼 수도권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많아지는 상황에서 더 강력한 규제가 나오면 나올수록 공급과 유통 물량이 줄어들게 돼 오히려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아파트 청약이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차익을 보는 '로또판'이 돼버린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공급이 더 줄 수밖에 없어 청약 시장이 더 과열될 것"이라며 "분양가를 통제한다면 차라리 국가에서 청약 당첨자의 이익을 어느 정도 거둬가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에 쓰는 방안이 낫다"고 말했다.
당장 7월말까지는 서울, 수도권의 청약열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8월부터 전매제한이 시행된다면 전매제한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에서 청약열기가 더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은 앞으로도 계속 청약 열기가 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월말부터 시행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주변시세보다 더욱 싸지는 분양가에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방에서도 그 수요가 몰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8월부터는 경기도와 인천 등지의 청약열기는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8월부터 전매제한이 시행됨과 동시에 서울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됨으로써 오히려 서울 인접 경기도 지역보다 싼 분양가의 아파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보니 대기수요층이 서울로 집중하여 오히려 경기고, 인천 등지의 청약 수요자를 뺏아 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자면 수도권, 인천 등지의 좋은 입지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에 보다 낮은 경쟁률로 당첨될 확률을 높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62건으로 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초와 비교하여 여전히 적게 나타났지만 4월(3,020건)에 비해 34.5%가 증가하였습니다.
전월 대비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 34.5% 증가
https://1boon.kakao.com/zigbang/5ee6e25e963dec2fee6414d75월 서울 9억초과 아파트 거래 70% 늘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15/101523263/1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62건으로 4월(3,020건)에 비해 34.5%가 증가
2020년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초와 비교하여 여전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62건으로 4월(3,020건)에 비해 34.5%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05월 매매거래량은 신고기간이 남았지만, 이미 4월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특히, 강남3구와 마·용·성 거래가격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5억 원 초과에서 ▲75.82%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전월 대비 2020년 5월 서울시 거래가격대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5억 원 초과에서 ▲75.82%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9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에서 ▲63.3%,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에서 ▲37.61%,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에서 ▲21.65%, 3억 원 이하에서 ▲19.55% 순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5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거래가격이 높아질수록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4월, 2.20부동산 대책, 코로나19 영향으로 심리 위축, 거래량 급감
올해 초,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월에 풍선효과로 인하여 중저가 아파트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3-4월은 거래량이 급감하였습니다.
5월 거래량 증가는 10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한시적 양도세 면제,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에 따른 급매물 거래
2020년 05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월 30일까지 조정지역대상 내 10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한시적 양도세 중과 면제와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으로 과세표준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수요자가 늘어 매매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금리인하로 주택시장에 부동자금이 유입될 수 있지만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인하여 단기적으로 주택수요가 급증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정부는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와 추가규제지역 확대 지정 등 추가대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실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택시장의 상승장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그러나 6월,7월을 지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시장이 적응하게 된다면 8월을 넘어 부동산 가격은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부동산 거래량이 급증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저가 매물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부동산을 매입할려는 수요가 많이 줄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때는 현금 부자들만 좋은 거 같네요.
요즈음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주택 대출 규제로 아파트를 매입하지 못하자 오피스텔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약 경쟁률, 아파트보다 높아”…공급 과잉 오피스텔에 돈 몰리는 이유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15/101519934/1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력한 주택 대출 규제로 인해 초저금리 시대에 풍부해진 유동성이 오피스텔 등지로 몰리는 풍선효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 하이페리온’ 오피스텔(전용면적 137㎡), 3개월만에 24% 상승
서울 양천구 목동의 주상복합단지 ‘목동 하이페리온’. 최고 층수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곳으로 2003년 지어진 이 단지의 오피스텔(전용면적 137㎡)은 올해 4월 17억4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불과 6개월 전인 2019년 10월 14억 원에 실거래된 것에 비해 3개월 만에 2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 단지의 전용면적 156㎡ 아파트가 19억5000만 원에서 21억6000만 원으로 10%가량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2배 이상으로 높다고 합니다.
이 단지의 한 공인중개사는 “입지와 학군이 좋은 데다 아파트와 설계 등에서 큰 차이가 없는 주거 목적의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 성격이 강해 최근에는 가격을 올리기 위해 오피스텔 매물도 다시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입지와 학군, 아파트와의 설계 등이 큰 차이가 없어야 하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거목적의 아파텔 성격이 강한 오피스텔 매물이 가격 상승하는 것이지 일반 오피스텔이 가격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피스텔 인기는 신축 단지에서 더 두드져
오피스텔 인기는 신축 단지에서 더 많다고 하네요.
2019년 준공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킨텍스꿈에그린’ 오피스텔 전용면적 84㎡는 올해 4월 5억6400만 원에 실거래되면서 2019년 12월 4억5700만 원에 비해 1억 원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오피스텔 청약시장에서는 과열 조짐
2020년 06월 11일 분양을 진행한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는 102채 모집에 4789명이 신청해 4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날 진행한 이 단지의 오피스텔 60실에는 무려 8702명이 몰려 아파트보다 높은 145.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B블럭의 아파텔도 구조가 좋은 평형대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아파트 청약이 힘들어지다 보니 청약 제한이 거의 없는 오피스텔 중 아파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보니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추첨제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아파트 만큼은 아니지만 분양가 대비 시세가 상당히 오르다 보니 투자수요도 몰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소형평형의 오피스텔이 아닌 25평 이상의 중대형급 오피스텔 중 "아파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은 일반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텔이라는 점입니다.
입지와 학군, 아파트와의 설계 등이 큰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파텔이라 하더라도 구조가 중요합니다. 3베이 이상이 나와야 하며 일반 아파트 평면 구조와 비슷하게 나와줘야 합니다.
주거목적의 아파텔 성격이 강한 오피스텔 매물이 가격 상승하는 것이지 일반 오피스텔이 가격상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피스텔은 분명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하지만 "아파텔"은 주거형이기 때문에 시세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은 관리비와 취등록세가 4.6%가 된다는 점을 꼭 알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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