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07.10]6월 신용대출 3조↑, 가계대출 8.1조↑ / 6·17 대책 이후 3주 연속 집값 상승/ 오피스텔 거래량 1년새 27.7% 상승/ 중저가아파트 매물 없어져
    기사읽기 2020. 7. 10. 07:51
    728x90

    2020년 06월중 은행 가계대출이 8.1조원나 증가하면서 5월 보다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올해 들어 3번째 큰 폭의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 1.5조원 증가하면서 증가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되었습니다.

    6월 신용대출 3조↑…주담대 막히고 SK바이오팜 청약 겹쳐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9086700002

    빚 늘린 가계, 대출 줄인 기업… 넘치는 유동성 투기로 몰리나
    https://www.fnnews.com/news/202007091725061559

    보도자료 - 한국은행

    2020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9/view.do?nttId=10059192&menuNo=200690&pageIndex=1

    [보도자료] 2020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_F.pdf
    0.44MB

    ▣ 국고채(3년)금리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추경 관련 수급부담 등의 상승요인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등의 하락요인이 교차하면서 좁은 범위에서 등락

    (20.5월말 0.83(%) → 6월말 0.84 → 7.8일 0.84)

    ▣ 코스피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일시 급락 하였다가 주요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 등으로 반등

    (20.5월말 2,030 → 6.10일 2,196 → 6.15일 2,031 → 7.8일 2,159)

    ▣ 6월중 은행 가계대출(20.5월 +5.0조원 → 6월 +8.1조원)은 증가폭이 확대

    반면 기업대출(+16.0조원 → +1.5조원)은 증가규모가 큰 폭 축소

    ▣ 6월중 은행 수신(20.5월 +33.4조원 → 6월 +18.6조원)은 증가폭이 축소

    자산운용사 수신(+21.3조원 → -15.8조원)은 감소 전환

    2020년 06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28조9천억원으로 5월 말보다 8조1천억원 증가

    한국은행이 2020년 07월 09일 발표한 '2020년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0년 06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28조9천억원으로 5월 말보다 8조1천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3월(9조6천억원), 2월(9조3천억원)에 이은 세 번째로 많은 월별 증가 폭이라고 합니다.

    매년 06월만 놓고 보면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잔액 685조8천억원)은 한 달 사이 5조원 증가, 기타대출(신용대출 포함)도 3조 1천억원 증가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잔액 685조8천억원)은 한 달 사이 5조원이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2월(7조8천억원)과 3월(6조3천억원)보다는 적지만 지난해 6월(4조원)과 비교하면 증가액이 1조원 많습니다.

    이는 집단대출 취급이 늘어난 데다 최근 전셋값 상승과 함께 전세대출에서만 2조5000억원이 늘어나며서 이에 대해 대출 증가세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를 앞두고 주택 구매를 위한 수요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가계 기타대출(잔액 242조원)의 경우 3조1천억원 증가, 대부분 가계 신용대출

    여기에 가계 기타대출(잔액 242조원)의 경우 3조1천억원으로 늘었습니다.

    2020년 5월 증가액(1조1천억원)보다 약 2조원이나 많고, 6월 기준으로는 역시 최대 증가 폭이라고 합니다.

    늘어난 기타대출의 대부분은 가계 신용대출인 것으로 파악하고 하고 있다네요.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할때 주택담보대출로 충분히 받지 못한 자금에 대한 수요와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자금 수요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과장은 "금감원에 확인한 결과 늘어난 3조1천억원의 가계 기타대출 가운데 대부분이 신용대출 증가로 설명이 됐다"며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주택담보대출로 충분히 받지 못한 자금에 대한 수요,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증거금 수요 등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기업 대출, 6월 말 기준 잔액이 946조7천억원으로 5월 말보다 1조5천억원 증가

    은행권 기업 대출을 보면, 6월 말 기준 잔액이 946조7천억원으로 5월 말보다 1조5천억원 증가하였습니다.

    4월(27조9천억원), 5월(16조원)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급감하였고, 특히 대기업의 대출이 오히려 3조4천억원 감소하였습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6월 대출 증가액은 각 4조9천억원, 3조7천원으로 역시 5월의 13조3천억원, 7조7천억원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증가율은 떨어졌습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대출 급증 현상은 진정됐지만, 6월 대출 증가액으로는 여전히 2004년 집계 이후 최대라고 합니다.

    대기업대출의 경우 분기말 일시상환 등의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데다 회사채 발행여건이 개선되면서 대출수요가 둔화돼 3조4000억원 감소한 것이고, 중소기업대출 역시 소상공인 매출부진이 완화되면서 4조9000억원 늘며 전월(13조3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즐어들었습니다.

    즉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곧 달마다 10조∼20조원에 이르던 기업들의 은행권 대출 증가액은 지난달 1조원대로 크게 줄어든 것은 분기말 채무 건전성 지표 관리를 위해 상환이 이뤄졌고, 회사채 발행 시장 분위기도 개선돼 은행 대출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와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 폭도 정부의 저금리 대출 지원이 거의 끝난 시점이라 다소 줄어든 것으로 07월 이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한국은행 관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윤 과장은 기업 대출 증가 폭 둔화의 배경에 대해 "분기말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기업은 대출을 줄이거나 갚고, 은행도 부실채권을 상각 등의 방식으로 처분한다"며 "여기에 최근 회사채 발행도 코로나19 사태 초기보다 수월해져 대출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기와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 폭도 정부의 저금리 대출 지원이 거의 끝난 시점이라 다소 줄었다"면서도 "하지만 7월 이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여신(대출)이 아닌 6월 중 은행 수신은 18조6천억원 증가, 5월에 비해 절반 수준

    여신(대출)이 아닌 6월 중 은행 수신은 18조6천억원 증가하였지만 증가 폭이 5월(33.4조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합니다.

    수신 종류별로는 저금리에 지방정부의 자금인출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금이 9조8천억원 줄었고, 반면 언제라도 빼서 필요한 곳에 쓰기 쉬운 '단기자금' 성격의 수시입출식예금의 경우 32조8천억원이나 늘었다고 합니다.

    국고채(3년)금리 등락,통안증권(91일)금리, CD(91일)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소폭 하락

    국고채(3년) 금리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부담 등의 금리 상승 요인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등의 금리 하락 요인이 겹쳐 종합적으로 6월 한 달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는 게 한은의 분석하고 있습니다.

    통안증권(91일)금리, CD(91일)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소폭 하락하였는데 CP(91일)금리는 증권사 CP 등에 대한 신용경계감 완화 등으로 상당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일시 급락 하였다가 주요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 등으로 반등한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KOSPI : 5월말 2,030 → 6.10일 2,196 → 6.15일 2,031 → 7.8일 2,159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6월 가계대출 동향, 전 금융권 가계 대출 5월말 대비 8조 5천억원 증가

    2020년 07월 0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6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5월 말 대비 8조5천억원 증가하였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였고, 은행권 대출 외에 제2금융권 대출액도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4천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금융위는 가계대출 증가율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됐던 지난 3월 이후 예년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인 5%대 중반으로 확대된 후 이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정부가 부동산관련 대출을 틀어막고 있다 보니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도 부족한 금액을 신용대출을 받아서 메꾸고 있습니다.

    점점 대출의 질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오늘 또 세금관련해서 규제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가계부채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에 대한 세금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6.17대책 이후 3주 연속 집값이 상승하면서 6.17 대책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1주차 서울 집값 상승률은 0.11%를 기록하였습니다.

    6·17 대책 이후 ‘3주 연속’ 집값 상승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7092048015&code=920202&utm_campaign=rss_btn_click&utm_source=khan_rss&utm_medium=rss&utm_content=total_news

    6·17대책 발표 3주차…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더 커져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09_0001090230

    강남3區·마용성·노도강 다 오르니… 중저가 아파트 씨 말랐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71002100351031001

    한국감정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전주 대비 0.15%, 전세가격 0.13% 각각 상승

    2020년 07월 09일 한국감정원이 7월 1주차(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전세가격은 0.13% 각각 상승했습니다.

    6월 4주차(0.13%)에는 오름폭이 다소 진정되다가 이번주 들어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6·17 부동산대책’이후, 3주 연속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서울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율, 0.11% 기록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0.11% 상승하며 2019년 12·16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송파구(0.18%) 최고 상승율 기록 / 강남구(0.12%), 서초구(0.10%), 강동구(0.10%)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있는 송파구(0.18%)는 이번주 서울에서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강남구가 전주(0.03%)대비 0.09% 포인트 상승한 0.12%를 기록했고, 서초구도 0.06%에서 0.10%로 상승하였습니다.

    한국감정원, 고가 아파트가 많은 마용성, 전주보다 상승

    강남3구에 이어 고가아파트가 많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일대 역시 집값이 일제히 상승하였습니다.

    마포구는 전주(0.07%) 대비 2배 오른 0.14%를 기록했고, 용산구 역시 0.05%에서 0.10%로 2배 올랐습니다.

    성동구는 같은기간 0.05%에서 0.07%로 상승하였습니다.

    한국감정원, 중저가 단지 집중되어 있는 노도강 상승폭 확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중저가 아파트 단지들의 비중과 전세가율이 높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일대도 상승하였습니다.

    도봉구가 전주 대비 0.06% 포인트 상승한 0.14%를 기록했고 노원구(0.08%→0.13%)와 강북구(0.10%→0.13%) 상승하였습니다.


    KB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56% 상승, 지난주 보다 0.07% 확대

    2020년 07울 09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56%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0.49%에 비해 상승폭이 0.07%p 확대되었습니다.

    KB부동산, 은평구, 송파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이 높은 상승을 보여

    은평구(0.79%), 송파구(0.77%), 영등포구(0.76%), 구로구(0.74%) 등이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은평구는 이주 및 철거 진행 중인 대조1구역을 비롯 갈현1구역, 증산5구역, 수색8구역, 불광5구역, 독바위역세권 등 재개발 진행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하다고 합니다.

    GTX-A 역세권 개발사업 및 연신내역과 불광역 일대 서울시 신전략거점개발 사업지 선정 등으로 투자자 관심도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송파구는 가락동은 향후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젊은 직장인들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고, 신천동, 오금동은 6억대 비교적 저가 매물을 찾는 투자 수요가 꾸준하며, 장지동은 인접한 경기권 규제로 매수세가 역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KB부동산, 경기도 전주대비 0.33% 상승, 지난주 상승폭(0.37%)보다 축소

    경기는 전주대비 0.33%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37%)보다 축소됐지만 여전히 상승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 고양시 덕양구, 성남 중원구, 성남 분당구, 군포, 수원 영통구 여전히 강세, 동두천(-0.01%) 하락

    고양시 덕양구(0.69%), 성남 중원구(0.65%), 성남 분당구(0.59%), 군포(0.50%), 수원 영통구(0.50%)이 강세를 보였고, 동두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했다고 합니다.

    고양 덕양구는 화정동, 행신동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 이용으로 서울 진입이 편하고 빨라 서울에서 밀려오는 수요가 있고, 삼송동, 원흥동은 이케아 및 스타필드 입점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심이 꾸준하다고 합니다.

    성남 중원구는 재건축 진행중인 단지와 재개발 추진 중인 지역이 다수로 투자 수요가 꾸준한데 또 8호선, 분당선 등을 이용 강남 진입이 수월해 실수요자 관심도 높다. 6·17대책 전후로 공급 불안을 느낀 매수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 위주의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매물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KB부동산, 인천(0.15%)/ 연수구(0.39%), 서구(0.16%), 부평구(0.11%) 전주대비 상승

    인천(0.15%)은 연수구(0.39%), 서구(0.16%), 부평구(0.11%)가 전주대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인천 연수구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송도동, 연수동 일대 신축 단지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옥련동 일대 단지들도 수인선 8월 개통, 옥골 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목표로 삼성래미안에서 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 중이라고 하네요.

    KB부동산,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9% 상승, 서울 하락지역 없어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9% 상승율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성동구(0.83%)와 송파구(0.65%), 강남구(0.53%), 성북구(0.42%), 서초구(0.32%)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KB부동산,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8%로 상승, 인천도 상승, 경기도 하락지역 없어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8%로 상승했고, 인천(0.09%)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성남 중원구(0.53%), 성남 분당구(0.51%), 과천(0.40%), 고양 덕양구(0.38%)가 상승하였고 경기도에서도 하락한 지역은 없다고 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매수문의가 꾸준하여, 매수세가 계속 붙으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그동안 산발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강남3구는 물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일대까지 집값이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가 아파트는 몸집을 불리고 중저가 아파트 시장은 매물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한국감정원과 KB 부동산 모두 6.17대책의 효과없이 3주 연속 상승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가 매물과 급매물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지만 매물 자체가 사라지고 있고, 나오는 매물도 호가를 올린 상태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올린 호가에도 불구하고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보니 이게 그대로 시세에 반영되면서 가격 상승률은 더욱 커져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규제 평준화가 되어 버린 서울, 수도권 시장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결국 서울로 다시 리턴하고 있습니다.

    다 같은 규제지역에서 그래도 좋은 입지의 물건을 매수하기 위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철 비수기로 인해 안정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국내에 머물게 되는 많은 수요자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는 가늠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부의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면서 풍선효과로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27.7%나 증가하였고, 2020년 상반기 매매거래량만 하더라도 1만8409건 하였다고 하네요. - 상품을 정말 잘 고르셔야 할텐데요.

    고강도대책 나오자 오피스텔 거래량 1년새 27.7% 늘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71002101532031005

    정부 잇단 규제에 오피스텔 인기 상승
    https://www.fnnews.com/news/202007091833563148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고강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오피스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거래량 1만8409건, 2019년 상반기 1만4417건 대비 3992건 증가

    2020년 07월 09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4417건 대비 3992건 늘어나면서지난해 대비 27.7% 가량 늘어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울,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 증가

    수도권을 포함한 지방광역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도는 상반기 4711건이 거래되며 지난해 3110건 대비 51.5% 증가하였고, 서울의 오피스텔 거래량도 지난해 대비 42.4% 증가하며 경기도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대구, 울산, 대전 등 오피스텔 거래량 증가, 부산, 인천, 광주 감소

    대구(15.4%), 울산(13.8% ), 대전(3.8%) 등의 지역도 오피스텔 거래량이 늘어난 반면 부산이 올해 2220건이 거래돼 지난해 2328건 대비 4.6% 줄었고 인천과 광주도 각각 4.5%, 0.8% 감소하였습니다.

    경기도

    서울

    대구

    울산

    대전

    부산

    인천

    광주

    51.5%

    증가

    42.4%

    증가

    15.4%

    증가

    13.8%

    증가

    3.8% 증가

    4.6%

    감소

    4.5%

    감소

    0.8%

    감소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고 매매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분양 시장도 수요자들이 몰렸다"며 "그러나 올 상반기 청약 내 마감된 19곳의 오피스텔 중 13곳이 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이었으며 17곳이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피스텔 시장에서 브랜드 오피스텔의 수요는 더욱 높아졌고 역세권, 업무지구 인근 위치 등의 입지가 오피스텔 가치를 좌우하는 시장이 됐다"며 "이러한 오피스텔 지역별·상품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시장을 전망했다.

     

    아파트의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반면에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적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피스텔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분양 시장에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텔 시장은 아파트 시장과는 다르게 경쟁해야할 물건이 많습니다.

    역세권, 업무지구 인근 등의 입지가 오피스텔의 가치를 좌우하기 때문에 지역과 상품에 대해 꼼꼼히 분석하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댓글

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