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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KB부동산 주택시장동향 조사/ 서울,수도권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 세종 매매1.64%,전세 1.91%/경기도 광주 매매,전세 상승/ 5대광역시 전세 상승부동산공부 2020. 8. 22. 08:05728x90
08월 17일 기준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조사결과
보도자료 - KB부동산
8월 17일 기준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조사결과
KB부동산_보도자료_20200817.docx1.23MB조사기준일: 2020년 8월 17일
■ 서울 전세 매매 모두 상승 유지, 세종은 상승세 둔화
- 서울 아파트 가격 0.44% 오르면서 지난주(0.53%)보다 상승폭 줄어지만 상승세는 여전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지난주 0.41%상승보다 소폭 낮아진 0.38%로 상승 중
- 세종 매매가격 지난주 3.06%상승보다 대폭 축소된 1.64%로 상승세 누그러지는 중
*지수기준시점 : 2019년 01월 14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강도 줄어드는 중 이며, 전세가격도 상승 완화 중이라고 발표한 것과는 달리 이번주 서울의 매매와 전세 가격은 상승폭이 소폭 완화됐을 뿐 상승은 진행형이라고 KB부동산에서는 밝혔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율 0.44%기록, 지난주 0.53%에 이어 상승폭 축소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율 0.38% 기록, 지난주 0.41%상승에 이어 상승폭 축소
-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율 0.26%기록, 지난주 0.30%에 이어 상승폭 축소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율 0.26%기록, 지난주 0.26%에 이어 상승폭 동일
-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율 1.64%기록, 지난주 3.06%에 이어 상승폭 축소
-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율 1.91%기록, 지난주 1.17%에 이어 상승폭 확대
서울지역 매수우위지수도 114.3으로 지난주 116.3과 유사하면서 여전히 매수자가 많이 찾고 있으며 안정화가 더디게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세물량 부족과 반전세나 월세 전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전세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전세물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가격의 최근 상승흐름은 임대차3법의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등으로 인해 전세 매물이 더욱 줄어들게 만들면서 전세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니다만 여전히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기에 서울, 수도권의 매매, 전세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주에 비해 상승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아래 차트를 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인해 뜨거웠던 세종이 지난주 3.06% 의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인 후 이번주는 1.64%로 상승세가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전세증감을 보자면 지난주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꺽였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노원구가 지난주 1.08% 상승에 이어 이번주에 0.81% 상승하였습니다.
거래량이 많아야 상승율이 높아지는 건 아닙니다.
매도 물량이 현저히 부족한 가운데 귀한 매물이 높은 호가로 나오면 이 즉시 거래가 이루어지다 보니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높은 유동성과 더불어서 실수요 시장이기에 높은 가격에도 주변시세에 비해 높은 가격임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관구는 지난 코로나19 사태에서 직격탄을 맞았다가 5월들어 살아났습니다.
6.17대책과 7.10대책사이사이에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산디지털벨리 배후도시로써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편이며 교통호재와 더불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면서 생활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금관구도 매물도 없기는 마찬가지로 높은 호가에 매물이 나오면 즉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고 있습니다.
광명은 광명뉴타운 재개발 지역들의 이주 수요로 인해 주변에 전세가 사라지고 없다고 매매로 전환하는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명5구역은 이주 중이고, 광명 1구역·4구역 7월 이주 시작 예정에 있습니다.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대규모 이동으로 전세 품귀로 인해 매매 전환 수요가 꾸준하고, 재개발 지역 인근으로 외부 투자 수요도 유입되고 있어 매매가 강세가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 철산동의 주공 12단지, 13단지들도 재건축 연한이 도래되는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위설립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광명도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해 전세가격도 만만치 않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매상승율이 0.67%를 기록하는 와중에 전세가격도 0.35%를 기록하면서 경기도의 평균보다 높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2019년 12.16대책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1%대의 매매상승율을 기록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02.20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안정세를 찾는 듯 싶었으나 5월을 지나서 다시 상승을 시작하면서 현재 0.52%의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전세 상승율이 매매 상승율보다 더 높다는 것입니다.
전세가 만기되면서 집을 매수하려는 매수수요와 기존 집을 매도한 젊은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평형 위주로 매수하려는 문의가 많은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교통망 정비, 신분당선, GTX-C가 있고, 수원발 KTX,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등 교통호재로 인한 전세수요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노선이 들어가는 망포역 일대의 전세수요가 눈에 띌 정도라고 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매수 문의가 줄어 거래는 한산한 편이지만 학군수요와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호가의 매물이 출회되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백운2구역, 산곡5.6구역, 신촌구역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보니 실수요자들 움직임이 꾸준한 편이라고 합니다.
인천의 평균 증감율과 비교를 해보면 부평구가 확실히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10대책 이후 다른 지역들에 비해 비교적 덜 규제를 받아 보니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9%의 상승, 지난주의 상승율(0.20%)와 비슷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서울은 지난주 0.41%에서 소폭 하락한 0.38%의 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0.38%는 평균 상승율이고 각 지역별 상승율은 이보다 훨씬 높은 지역도 많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는 지난주이 에어 0.26%의 평균 상승율을 기록하엿습니다.
5대 광역시의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율을 기록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날짜
지역별 전세 상승율
2020.08.17
대전(0.23%), 대구(0.15%), 울산(0.13%), 부산(0.06%), 광주(0.01%)
2020.08.10
대전(0.23%), 대구(0.14%), 울산(0.11%), 부산(0.06%), 광주(0.04%)
2020.08.03
대구(0.10%), 대전(0.08%), 울산(0.08%), 부산(0.07%), 광주(0.02%)
2020.07.27
대전(0.23%), 울산(0.10%), 대구(0.09%), 부산(0.08%), 광주(0.01%)
2020.07.20
대전(0.07%), 대구(0.06%), 울산(0.06%), 부산(0.05%), 광주(0.00%)
광주광역시만 전세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다른 대전, 대구, 울산, 부산등은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잇습니다.
2020년 08월의 중순을 지나면서 가을철 이사수요가 더욱 강해 질 것입니다.
이제 한여름도 거의 끝나가는 8월말을 지나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있지만 2020년 03월에 극도의 코로나19의 공포속에서도 대구의 매수심리는 1~2달정도의 조정을 받았을 뿐 다시 회복하면서 상승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잠시 조정을 받을 순 있겠지만 전세물량 자체가 없기에 전세물건이 나오기만 한다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기에 9월부터 본격적인 전세가격 상승 압박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은 매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비싸진 매물로 인해 매수자들이 전세로 전환하여 전세수요로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전세를 살고 계시던 분들은 전세 재연장을 하고 있고, 신규 입주물량이 없고, 소유자들이 직접 실거주를 하는 (재건축 조합원 2년 의무 거주 요건 강화) 상황에 기존 전세 매물 자체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세 품귀현상이 더욱 두드러 지고 있습니다.
6.17대책과 7.10대책으로 인한 세금 부담으로 인해 전세를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고 있고, 임대차3법시행을 앞두고 미리 전세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재개발 구역에서 투자자들의 거래가 일어나면서 전세매물이 출회하면서 은평구 일대내에 움직임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재개발 지역의 전세거래는 대체로 다세대 빌라나 연립주택에 대한 전세거래가 이뤄지는 것이고 아파트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전세품귀현상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서울과 마찬가지로 전세물량이 없습니다.
수요대비 물량이 없어 전세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임대차 3법 추진 영향으로 가격을 미리 올리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세가격 상승율은 매매가격 상승율 못지 않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를 보면 강남, 판교 ,성남 등의 인접한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꾸준한 지역입니다.하지만 수요대비 물량이 귀하기 때문에 전세와 매매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지역 주간 변동률 순위
2020년 08월 17일 기준
2020년 08월 10일 기준
2020년 08월 03일 기준
2020년 07 월 2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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