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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신목동 파라곤 147대1/ 대전, 천안 실거래가 12억 나와/ 서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61주째 상승/ 헬리오 시티, 이전고시 신청못해, 수분양자 매매 불가
    기사읽기 2020. 9. 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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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 신월 4구역 재건축단지인 "신목동 파라곤"이 청약 경쟁율 147대 1, 전평형 1순위 마감하였습니다. 서울의 새아파트 수요는 여전히 높습니다.

    서울 '신목동 파라곤' 청약 경쟁률 147대 1… 전평형 1순위 마감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90122115824599

    홈페이지 : http://www.smd-paragon.com/website/

    84가구 모집에 12334가구 청약, 146.8대 1, 모든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서울시 양천구 신월 구역을 재건축하는 '신목동 파라곤'이 세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20년 09월 0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신목동파라곤은 84가구 모집에 12334명이 청약해 평균 1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B(216.7대 1)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84㎡A(215.6대 1), 84㎡B(210.7대 1), 59㎡A(204.2대 1), 74㎡(81.4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신목동 파라곤, 총 세대수 299세대, 일반분양 153세대, 입주예정 2023년 2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규모로 동양건설산업이 10년 만에 서울에 공급하는 단지,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 계약은 21∼25일, 입주 예정은 2023년 2월이다.

    일반분양가 3.3㎡당 평균 2천60만원, 주택형별 4억9천860만∼7억150만원대 분양가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천60만원으로 책정돼 주택형별로 4억9천860만∼7억150만원대 분양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로 점차 공급이 줄어드는 서울 지역 분양인 데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신목동파라곤은 2020년 09월 서울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단지이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마지막 단지가 되었습니다.

    단지의 규모는 작지만 확실히 주택형별로 분양가가 4억 9860만원 에서 7억 15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낮습니다.

    확실히 단지가 작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에 비해서 새아파트로써 주변 시세보다 약 1억정도가 싸게 분양한 만큼 어느정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세종시의 집값 상승이 주변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전, 천안 등이 실거래가 12억을 넘는 단지들이 나오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전 22억·천안 12억 실거래···확산 되는 세종發 집값 상승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OR5R4AR

    최근 대전·천안 등에서 가격 상승세와 더불어 초고가 단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도론’으로 세종시 아파트값이 급격히 오른 가운데 상승 열기가 인근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다.

    천안 ‘불당 신도시’ 중심으로 상승중,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과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세 영향으로

    아직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과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천안은 ‘불당 신도시’를 중심으로 뜨겁다.

    천안시는 한국감정원기준 08월24일 기준 0.18% 상승세를 이어갔다.

    천안 서북구 불당동 ‘펜타포트’ 전용 195.1㎡는 지난달 12억 1,0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린스트라우스2단지’ 전용 122.7㎡는 지난달 10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전시의 경우 6·17 대책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상승 폭을 확대

    대전시의 경우 6·17 대책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기준으로 한때 주간 단위로 0.85%까지 오르던 대전시는 6·17 대책 이후 0.05%까지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지난달 24일 기준 0.32% 올랐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유성구는 0.64% 올랐다.

    2020년 7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2단지’ 전용 189.4㎡는 22억원에 거래됐다.

    2019년 1월 15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반 동안 7억원 가까이 올랐다.

    인근 ‘스마트시티5단지’ 전용 205.1㎡와 189.4㎡ 또한 지난달 19억 5,000만원, 16억원에 거래됐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6·17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15억원을 넘기는 아파트를 매입할 시 주택담보대출이 단 한 푼도 나오지 않는다.

    대전과 천안 아파트의 상승세는 세종시의 급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천안 아파트의 상승세는 세종시의 급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지난 7월과 8월 각각 6.53%, 9.20%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 10단지 중흥S클래스’ 전용 109㎡는 지난 3일 15억 7,000만원에, 새롬동 ‘새뜸마을11단지 더샵힐스테이트’ 전용 84.97㎡는 지난달 27일 11억원에 실거래되는 등 곳곳에서 몇 달 만에 수억원이 오르고 있다

    세종시의 급등세 영향으로 대전과 천안의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전, 천안 등은 세종시의 최근 급등세 이전에도 꾸준히 상승 움직임이 있어 왔습니다.

    그러다가 6.17 대책으로 청주시가 타격을 받는 사이 반사이익으로 천안이 가격 상승을 이끌게 되었고, 7월 여당의 원내대표의 "세종천도론"을 펼치면서 세종시의 가격 상승 흐름에 기름을 부어 버렸지요.

    세종시가 급등하는 와중에 세종시에 붙어 있는 대전시가 그 영향으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세종시의 영향으로 대전과 천안이 가격 상승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천안은 비규제지역으로써의 풍선효과로 상승하고 있었고, 대전시도 나름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가 세종천도론의 영향으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정도가 맞을 듯 싶습니다.

    그이 비해 세종시 인근에 있는 청주시는 6.17대책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차별(?)을 받으면서 가격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61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전세대란을 연상케 하네요.

    임대차3법 영향…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크게 뛰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9012137025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매물 사라지며, 2020년 08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나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이 마르면서 2020년 08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가격 전월대비 0.65% 상승, 지난 7월 0.51%보다 더 커

    2020년 09월 0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08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 대비 0.6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7월(0.51%)보다 오름폭이 더 커진 데다, 지난해 8월(0.15%) 상승폭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지난 3월(0.16%)이나 4월(0.11%)에 비해서도 크게 올랐다.

     

    전셋값 상승세는 강남권에서 가장 두드러져, 강동구 0.79%, 송파구 0.78% 등 학군 수요지역 중심 상승

    전셋값 상승세는 강남권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강동구(0.79%)가 청약 대기 수요 등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78%)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72%)와 서초구(0.65%)는 학군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성동구(0.56%)와 마포구(0.49%)를 비롯해 노원구(0.42%)의 상승률도 높았다.

    감정원 측은 “이번 조사는 지난 7월14일부터 8월10일까지의 결과이며, 지난 7월10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및 8월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영향이 반영됐다”

    감정원 측은 “이번 조사는 지난 7월14일부터 8월10일까지의 결과이며, 지난 7월10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및 8월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도입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됐지만, 집주인들이 4년 앞을 내다보고 미리 보증금을 올리면서 당장 전셋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분석에서도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과 수도권 공급확대 방안의 영향이 반영되었다고 밝혔음에도 전세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면서 벌써 61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달에도 서울의 전세가격은 62주째 상승하였습니다.

    이 당시의 시황을 살펴보면서 현재 2020년 하반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데이터로 보는 뉴스] 서울 아파트 전세값, 매매값의 70% - 2015.10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714189.html

    2015년 09월 당시 전세는 2014년 8만1088건의 70.6%, 월세는 2014년 2만6285건의 101.7%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 같은 때에 비해 전세만 줄었고, 월세집의 증가세는 전체 셋집 중 월세의 비중 변화한 것으로 결국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해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월세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세매물은 점점 사라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전세가격 상승율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70%에 육박할 정도로 올라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헬리오시티가 코로나 19로 총회를 열지 못하여 "이전고시"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1500여가구들이 등기가 나오지 않아서 매매가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1500여가구 일반 분양 아파트들은 아직까지 등기가 안 돼 매매가 불가능, 일반 수분양자 조합 상대 손해배상 소송 진행

    9510가구 매머드급 규모의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2018년 12월 입주가 시작된 후 2년이 다 돼가고 있다. 하지만 1500여가구 일반 분양 아파트들은 아직까지 등기가 안 돼 매매가 불가능하다. 일반 수분양자들이 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03년 이전 기존 조합원 물건만 매매 가능, 일반 수분양자 물건 매매 불가능

    이 아파트는 단지 규모에 비해 나오는 매매 물건이 적다. 그 이유는 아직 등기가 이뤄지지 않고 입주권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현재 2003년 이전 기존 조합원 물건만 매매가 가능하며 일반 수분양자 물건은 불가능하다.

    재건축 조합, 관리처분 총회 거처, 구청에 "이전고시"신청, "소유권 보존등기"완료되어야 수분양자 매매 가능

    절차상 입주가 끝나면 재건축조합이 관리처분총회를 거쳐 구청에 ‘이전 고시’ 신청을 해야 한다.

    구청이 이전고시를 확정하면, 재건축조합의 ‘소유권 보존 등기’가 완료된다.

    이 다음부터 입주자들이 개별 등기를 할 수 있다. 집을 파는 것도 이 과정 이후부터 가능하다.

    재건축 조합 내부 다툼으로 "이전고시" 신청 절차 진행 못해

    그런데 재건축조합 내부의 다툼으로 아직까지 이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업비가 당초 예정치보다 초과하면서 조합원 1인당 각출해야할 추가분담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평형별로 적게는 772만원에서 많게는 1342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이를 놓고 조합 내부에서 갈등이 일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조합원 총회 개최 어려워

    가락시영아파트(헬리오시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오는 2020년 09월 19일 조합원 총회를 열 예정이었다.

    총회에서 개별등기를 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키고 구청에 이전 고시를 신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송파구청에서 코로나 사태로 조합에 총회를 열지 말 것을 경고하는 공문을 수차례 발송해, 사실상 개최가 어려워졌다.

    총회 현장에 수백명 이상의 조합원들이 모여야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조합원은 “만약 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으면, 내년 초에는 등기가 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이젠 내년 초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일반 수분양자 500여명 조합 상대 5월 손해배상 소송

    하지만 좀처럼 해결점을 못찾자, 일반 수분양자들 500여명은 조합을 상대로 지난 5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등기가 늦어져 아파트 매매도, 담보대출도 막혀 손해를 입었다는 게 소송 이유다.

    현재 사건은 서울동부지법 민사부에 접수돼 담당 재판부에 배당된 상태이며, 아직까지 첫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정향의 박건호 변호사는 “조합을 압박해서 등기가 빨리 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이 소송의 목적”이라고 했다.

    조합내부 갈등으로 인해 일반 수분양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사례입니다.

    이전고시를 하여 소유권 보존등기를 빨리 마무리 지어서 일반 수분양자들이 자유롭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해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나 보네요.

    거의 1만 가구가 살고 있는 헬리오 시티의 매매 건수가 네이버 부동산 213건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만 보더라도 매매물건이 거의 나온게 없다고 보아야 할듯 합니다.

    이렇게 매물이 작은 이유가 나름 속사정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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