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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 무주택 신혼가구의 92% 특별공급 청약, 40대 이상 소외/ 분당파크뷰 84㎡ 16억돌파, 경기도 매매 가격 상승중기사읽기 2020. 10. 15. 07:42728x90
달라진 특공 소득기준, 청약 전략 어떻게 짤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416230575737
정부가 2020년 10월 14일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무주택 신혼가구의 92%가량이 특별공급 청약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 무주택 신혼가구의 92% 특별공급 청약 수혜 예상
정부가 2020년 10월 14일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무주택 신혼가구의 92%가량이 특별공급 청약 수혜를 입게 됐다.
국토부는 민영주택의 경우 6만 3000가구, 공공분양은 8만 1000가구에 새로 특공 청약 기회가 생기고, 무주택 신혼부부 99만 8000가구 중 92%인 91만 8000가구가 민영주택 특공 자격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01월까지, 공공분양의 경우 현재 100%(맞벌이 120%)에서 우선공급(70%)은 그대로, 일반공급(30%)은 130%(맞벌이 140%)로 늘리는 법령 마치기로
국토교통부는 2021년 01월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 요건을 공공분양의 경우 현재 100%(맞벌이 120%)에서 우선공급(70%)은 그대로, 일반공급(30%)은 130%(맞벌이 140%)로 늘리는 법령 개선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120%(맞벌이 130%), 6억원 이상 분양주택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130%(맞벌이 140%)에서 130%(맞벌이 140%)로 통일한다.
민영주택, 맞벌이 기준 월평균 소득의 160%까지 청약 가능하도록
민영주택은 맞벌이 기준 월평균 소득의 160%까지 청약 문호가 개방된다.
종전 우선공급(75%)의 경우 100%(맞벌이 120%) 요건은 그대로이되 비율이 75%에서 70%로 낮아진다.
일반공급은 25%에서 30%로 늘고 대상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맞벌이 130%), 6억원 이상 분양주택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130%(맞벌이 140%)에서 140%(맞벌이 160%)로 확대된다.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녀수 우선, 3자녀 이상은 대부분 당첨권, 2자녀까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추천, 1자녀나 무자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추천
청약 전문가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소득 기준을 갖추고 민영주택에 청약할 때는 자녀수를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자녀수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통상 3자녀 이상인 경우 대부분 당첨 가능권에 있다.
그 다음부터는 2자녀 가구의 싸움이다. 2자녀가구 중 추첨으로 청약 당첨자를 뽑는다. 2자녀까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추천된다.
1자녀 또는 무자녀인 경우에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때는 차라리 100% 추첨으로 뽑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노리는 게 낫다.
공공분양,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가점 우선, 11점 이상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10점 이하 이면 100% 추첨제 인 생애최초 특별공급
공공분양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상 가점을 우선 봐야 한다.
가점 항목
△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80%(맞벌이 100%)인 경우 1점
△ 자녀수에 따라 1~3점
△ 해당 주택건설지역 연속 거주기간(1~3점)
△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횟수(1~3점)
△ 혼인기간(1~3점)
△ 자녀의 나이(1~3점)
박 대표는 "그간 사례를 봤을 때 신혼부부 특별공급 가점이 11점 이상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리고, 10점 이하인 경우에는 가점상 당첨 가능성이 낮아 100% 추첨제인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빨리 낳아 자녀수·가구원수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라며 "분양가가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곳, 지역은 수도권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당첨 확률이 낮을 것 같다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기존 주택을 매수하는 것도 괜찮다고 판단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신혼특공과 생애최초 특공의 비중, 자격요건 등이 각각 달라 이걸 먼저 잘 파악해야 부적격으로 청약 당첨이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득 기준이 완화되면서 청약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경쟁률이 더 치열, 전세가격 상승 부추겨
전문가들은 자녀수, 가점에 따라 전략을 잘 짜야 할 것으로 본다. 소득 기준이 완화되면서 청약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경쟁률이 더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이번 소득요건 완화가 시장 내 매수 수요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겠지만 청약 수요가 커지면서 전셋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실물주택이 만들어지기까지 남은 시간이 길어 전세시장 불안정이 지속될 것"이라며 "소형 저가 유주택자, 무주택의 혼인기간 긴 부부 등은 역차별 받게 되고 로또 청약으로 쏠리면서 비정상적인 시장이 형성될 수도 있는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십수년 가점 쌓았는데” 역차별 5060 가슴 친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15002011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 물량에 한해 소득 기준을 완화로 혜택에서 제외된 0·60대 실수요자들의 경우 역차별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혜택에서 제외된 50·60대 실수요자들을 차별하는 것 아니냐
정부가 2021년부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 물량에 한해 소득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 것은 소득이 많아 청약 기회를 얻지 못했던 30·40대 맞벌이 부부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청약 당첨 자체가 ‘바늘구멍’인데 고소득자에게 문턱만 내려줘 경쟁률을 심화시키고, 혜택에서 제외된 50·60대 실수요자들을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신혼부부특공, 3인 이하 가구 기준으로 외벌이 778만원(세전), 맞벌이 가구는 889만원 으로 연봉으로는 각각 9336만원, 1억 668만원으로 각각 완화
2020년 10월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민영주택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 특공에서 추첨제를 적용하는 일반공급의 물량 비중을 25%에서 30%로 늘리고, 일반공급 소득 기준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맞벌이 130%) 이하에서 140%(맞벌이 160%) 이하로 완화한다. 3인 이하 가구 기준으로 외벌이 778만원(세전), 맞벌이 가구는 889만원이다.
연봉으로는 각각 9336만원, 1억 668만원이다.
2019년 30대 정규직 월평균 소득은 362만원, 40대는 408만원이었다.
40대 부부가 정규직 맞벌이를 하면 816만원을 벌어 160% 요건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100% 추첨제를 적용하는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 요건은 30% 물량인 일반공급에 대해 맞벌이 구분 없이 160% 이하를 적용한다.
공급 물량 자체를 늘린 뒤 배분하는 게 아니라 청약 기회만 열어 놔, 신혼부부 간 경쟁만 치열해질 것
하지만 공급 물량 자체를 늘린 뒤 배분하는 게 아니라 청약 기회만 열어 놨다는 점에서 신혼부부 간 경쟁만 치열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무주택 중장년층이나 어렵게 빚을 내 집을 마련한 1주택자들을 차별한다는 비판도 제기
또 무주택 중장년층이나 어렵게 빚을 내 집을 마련한 1주택자들을 차별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오랫동안 일반분양 청약을 준비해 가점이 높은 50·60대는 당첨 기회가 줄어 불만이 크다.
정부가 연봉 1억원이 넘는 고소득 신혼부부에게도 혜택을 준다고 하자 상대적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총 공급 물량을 늘리지 않는 이상 다른 계층 실수요자를 소외시키는 것
퇴직을 앞둔 50대 직장인은 “십수년간 청약 당첨을 기대하며 가점을 쌓았는데 특공은 젊은층 위주라 돈 없는 중장년층은 죽으라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총 공급 물량을 늘리지 않는 이상 다른 계층 실수요자를 소외시키는 것”이라며 “소득 기준 완화는 일정 돈이 있는 신혼부부에게 ‘로또 아파트’ 당첨 기회로 인식돼 청약으로 쏠릴 것”이라고 했다.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신혼부부 특공 일반공급엔 별도 자산 요건이 없어 금수저에게도 당첨 기회가 주어지고, 고연봉 부부까지 기준이 완화되면 청약경쟁률 역시 높아져 2030 당첨 가능성은 여전히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대출을 묶어 놓고 당장 공급되는 주택 물량도 없다는 점에서 실제 공급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가 2020년 10월 14일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무주택 신혼가구의 92%가량이 특별공급 청약 수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01월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 요건
공공분양의 경우 현재 100%(맞벌이 120%)에서 우선공급(70%)은 그대로, 일반공급(30%)은 130%(맞벌이 140%)로 늘리는 법령 개선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120%(맞벌이 130%), 6억원 이상 분양주택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130%(맞벌이 140%)에서 130%(맞벌이 140%)로 통일한다고 합니다.
민영주택의 경우 맞벌이 기준 월평균 소득의 160%까지 확대하여 종전 우선공급(75%)의 경우 100%(맞벌이 120%) 요건은 그대로이되 비율이 75%에서 70%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일반공급은 25%에서 30%로 늘고 대상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맞벌이 130%), 6억원 이상 분양주택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130%(맞벌이 140%)에서 140%(맞벌이 160%)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에 국토부는 민영주택의 경우 6만 3000가구, 공공분양은 8만 1000가구에 새로 특공 청약 기회가 생기고, 무주택 신혼부부 99만 8000가구 중 92%인 91만 8000가구가 민영주택 특공 자격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렇게 소득기준이 추가로 완회된다면 신혼부부특공의 경우 3인 이하 가구 기준으로 외벌이의 경우 월급 778만원(세전) 연봉 9336만원, 맞벌이 가구는 889만원 연봉 1억 668만원으로 각각 완화됩니다.
2019년 30대 정규직 월평균 소득은 362만원, 40대는 408만원입니다.
이는 40대 부부가 정규직 맞벌이를 하면 816만원을 벌게 되는데 소득기준완화로 인한 160% 요건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주택 중장년층이나 1주택자들에게는 역차별이 제기되고 있는 대목입니다.
예를 들어 100% 추첨제를 적용하는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일반공급 30% 물량에 대해서는 맞벌이 구분 없이 160% 이하의 소득기준을 적용하게 되면서 무주택 중장년층이나 1주택자들에게 당첨 될 기회가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공급물량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원래 있던 제도를 바꿔서 누군가에게 혜택을 더 준다고 한다면 결국 다른 반대쪽은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신혼부부나 30대들에게 혜택을 준다면 40대 이상의 무주택자들에게도 기회를 열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강남만 바라보고 있다 보니 대부분의 40대들이 여유가 있고 청약가점이 높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급매물 나오면 바로 연락달라" 강남 4채중 1채 외지인 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94726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서초ㆍ강남ㆍ송파구에서 거래된 1만5311채 중 4119채(26.9%)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 사들였다고 하네요.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서울 강남의 주택 쇼핑에 나선 '지방 큰 손'의 비중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차례에 이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집값, 특히 강남의 집값은 내려가지 않는다'는 시장의 인식이 전국으로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0년 1월~ 8월까지 서울 서초ㆍ강남ㆍ송파구에서 거래된 1만5311채 중 4119채(26.9%)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 사들여
14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일보에 제공한 ‘최근 5년(2016~2020년 8월 신고일 기준)간 강남 3구 주택 매입자의 거주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초 이후 8월까지 서울 서초ㆍ강남ㆍ송파구에서 거래된 1만5311채 중 4119채(26.9%)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의 매매 비중은 2016년(18.8%)보다 8%포인트 이상 늘어나며 최근 5년 내 가장 컸다.
외지인, '강남 3구' 중 강남구 가장 선호, 서울 강남구 거래된 주택 3채중 1채꼴
외지인은 '강남 3구' 중에서도 강남구를 가장 선호했다.
2020년 8월까지 강남구 전체 주택매매 거래(4140건)의 29%(2081채)는 서울 밖 외지인으로 집주인이 바뀌었다.
서울 강남구에서 거래된 주택 3채 중 1채꼴이다.
지역별로는 강남 집주인으로 입성한 외지인은 경기ㆍ인천(2482채)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 부산(134채)과 충남(119채), 충북(118채), 대구(116채), 경남(111채), 대전(101채) 등이 뒤를 이었다.
규제의 역효과, ‘강남 불패’ 인식 확산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3차례에 이르는 부동산 대책에도 강남 집값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정부의 부동산 옥죄기가 본격화하자 오히려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자금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강남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의 규제가 ‘강남 불패’ 신화를 더 공고히 하는 역설을 낳고 있다.
강남 3구 주택거래는 6ㆍ17 대책 직후인 7월(953건)이 가장 많아
이런 흐름에 불을 붙인 것은 6ㆍ17대책이다. 수도권을 넘어 대전과 충북 청주까지 규제 지역에 포함되자 자금이 투자가치가 높은 서울 강남권으로 집중됐다. 그 결과 월별로 따진 올해 외지인의 강남 3구 주택거래는 6ㆍ17 대책 직후인 7월(953건)이 가장 많았다. 전달보다 43%(299건)나 늘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 강남권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업체 대표는 “올해 지방 자산가들은 지방에 보유한 주택을 다 팔더라도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고 싶다는 상담이 늘었다”며 “이중 계약한 사례도 여러 건이고, 급매물 나오는 즉시 연락 달라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2019년 12ㆍ16대책 이후 15억 넘는 아파트 대출 막히며 '전국 현금 부자들의 리그'
이른바 '강남 3구' 주택 시장은 '그들만의 리그'였다. 2016년 이후 5년간 '강남 3구' 주택 매입자의 절반 이상은 '강남 3구' 주민이었다.
손바뀜도 그 안에서 이뤄졌던 셈이다. 진입 장벽도 높아졌다.
지난해 12ㆍ16대책 이후 15억 넘는 아파트에 대한 대출이 막히며 '전국 현금 부자들의 리그'가 됐다.
강남ㆍ서초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17억원(한국감정원)을 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집값은 신고가를 기록, 매물 품귀현상으로 지방 부자들의 대기수요 더해져
그럼에도 집값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매물 품귀 현상 속에 강남 입성을 노리는 지방 부자들의 대기수요가 더해진 영향이다.
서울 도곡동 개포우성4차 전용면적 126㎡는 지난달 25일 27억8500만원(국토부 실거래가)에 거래됐다. 석 달 전(26억75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더 올랐다.
전문가들, 서울 강남 선호현상 지속될 듯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서울 강남 주택 선호현상은 지속할 것으로 입을 모았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규제의 역효과로 서울과 지방간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서울 강남 주택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자산가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부동산이 저성장ㆍ저금리시대 안전한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고해지고 있다”며 “강남은 교육을 비롯해 편의시설, 교통 등 인프라를 잘 갖춰 집값이 하락하더라도 단기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방 현금 부자들이 지방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서울, 특히 강남구에 집중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6.17대책이후 지방도 규제지역이 될 수 있다는 심리로 인한 빨대 효과로 인해 같은 규제지역이 된다면 서울, 수도권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나 서울과 지방간의 집값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보니 지방 자산가들에게는 서울 강남 부동산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고해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서울 강남 부동산의 경우에는 잠시 조정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상향하면서 거래절벽인 상황에서도 종종 신고가를 갱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매제한 피해 ‘70점대’ 청약 통장 몰린 부산
https://www.dailian.co.kr/news/view/927315
수도권과 지방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양 물량 자체가 2019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다 보니 청약시장에 대한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거 같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 쏠림 현상, 청약시장 열기 지속될 듯
KB부동산 리브온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분양 성수기인 가을이지만 분양 물량이 예년보다 줄면서 당분간 청약시장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3분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율 21대 1, 2019년 3분기보다 높아, 분기 아파트 청약경쟁률, 부산>서울>울산 순
실제로 부동산114 조사 결과, 올 3분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1대 1로, 지난해 3분기 16대 1인 것과 비교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82대 1), 서울(64대 1), 울산(24대 1)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청약 성적을 나타냈다.
부산, 2019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시장 호조세
더욱이 부산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후 청약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0년 09월 2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는 1순위 일반공급 1576가구 모집에 총 19만117개의 청약통장이 들어와 평균 120.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당첨자 발표 결과, 모든 주택형에서 당첨가점 평균이 60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단지가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로, 강화된 전매제한 규정을 피한 단지인데다 역세권 대단지에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고가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했다.
2020년 4분기에도 온천4구역래미안(4043가구), 장림1구역재개발(1639가구), 대연비치재건축(1374가구) 등 정비사업 대단지 아파트들이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4분기에도 수도권에서는 청약 열기가 지속될 전망,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청약 나설 듯, 지방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약수요가 유입될 듯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4분기에도 수도권에서는 청약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내 서울 아파트 분양이 희소해지면서 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지방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약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난달 22일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청약수요가 감소하면서 청약경쟁률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 3분기, 4분기의 청약시장은 예년에 비해서 분양물량이 적다 보니 청약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분양을 연기하는 등 분양물량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서울인접한 경기도 지역의 분양에 청약이 몰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울, 수도권, 지방 광역시 등은 앞으로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소유권등기이전시까지는 전매가 안되기에 청약 열기가 다소 누그러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워낙에 물량이 없고 주변 시세가 상당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는 HUG의 고분양가 관리 정책으로 싸게 분양하기 때문에 "로또분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청약 열기가 수그러지진 않을 것이고 오히려 청약 열기는 지속돌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방도시 중에서도 나름 입지가 좋은 지역들의 전매가 가능한 지역의 청약은 상당한 경쟁률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 들어 첫 30억 거래 판교 아파트, 아파트값 상승 경기권으로 번지나[부동산36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14001106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전망도 서울보다 경기가 높다고 하네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139㎡(이하 전용면적)가 30억2000만원 매매, 경기도 최고가 매매
2020년 09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139㎡(이하 전용면적)가 30억2000만원에 팔렸다.
신고가일 뿐만 아니라 올 들어 경기권에서 나타난 아파트 거래 가운데 최고가다.
앞서 같은 면적은 지난 5월 이보다 2억원 가량 낮은 28억4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경기도권 아파트 거래 급감 속에서 신고가 갱신 잇따라, 4~7억원대 중저가 수요 서울 "전세대란" 피해 매매수요로 돌아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거래급감 속에 종종 신고가 경신이 잇따르는 것처럼, 경기권 아파트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대단지나 신축 아파트는 서울 핵심지 못지않은 고가에 거래된다.
4~7억원대의 중저가 수요는 ‘전세대란’을 피해 매수수요로 돌아선 이들이 사들이며 몸값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써밋플레이스 59㎡, 10억원 팔려 매매·전세 역대 최고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록시스템에는 지난달 신고가에 계약서를 쓴 경기도 아파트 거래가 하나 둘 등록되고 있다.
서울 서부권 접근이 쉬운 광명역써밋플레이스는 59㎡가 지난달 14일 10억원(16층)에 팔렸다.
10억원대에 팔린 것은 처음이다. 이 보다 한달전 같은 면적은 1억1000만원 낮은 8억9000만원에 매도됐었다.
서울의 역세권·대단지·새 아파트 수요가 매매와 전세 가격 오름세에, 그보다 더 저렴한 경기도의 비슷한 조건으로 옮겨
시장에선 서울의 역세권·대단지·새 아파트 수요가 매매와 전세 가격 오름세에, 그보다 더 저렴한 경기도의 비슷한 조건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본다.
광명을 비롯해 강남 접근성이 좋은 분당, 판교, 광교, 과천 등에선 고가 아파트 상승세와 중저가 아파트 매물 감소가 서울에서 일어난 것과 똑같이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억 넘긴 분당 84㎡, 담보대출 나오지 않아도 신고가 매매
분당파크뷰 84㎡은 지난달 16일 16억7000만원 신고가에 팔렸다.
투기과열지구인 분당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12·16 대책에 따라 15억원 이상인 초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때문에 15억원이 가격 상승을 막는 지지선과 같이 여겨졌다.
하지만 오히려 상반기를 넘기면서 최근 분당 아파트 84㎡는 연이어 15억원 위로 올라와 팔리고 있다.
2020년, 경기도 4~7억원 아파트 20% 올라, 서울 아파트 전세회피수요의 진입
문제는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가가 5억원을 넘기는 등 급상승하면서, 해당 가격대 전세 수요가 인근 경기도 아파트 매수수요로 연쇄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경기권에서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가격대를 살펴봐도 서울 아파트 전세회피수요의 진입이 이뤄지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경기 아파트는 4억~7억원대에서 가장 높은 상승이 일어났다.
분위별로는 4분위(상위20~40%) 아파트가 올해 평균 매맷값이 4억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5분위(상위20%)도 평균값이 7억원에서 7억4000만원으로 상승하면서 21%가 올랐다.
서울의 높은 전세가격이 수도권 거주자의 ‘탈서울화’를 촉진, 적어도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이 실입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의 인구 이동 현상도 심화할 것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의 높은 전세가격이 수도권 거주자의 ‘탈서울화’를 촉진하고 있다”며 “적어도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이 실입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의 인구 이동 현상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매가격 전망, 경기도 더 강해
현장 공인중개업소들의 매매가격 전망도 경기권에서 더 강하다.
서울지역의 지난달 KB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8.8로 전월(118.1)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서울은 현장에서 느끼기에 전월 대비 상승 전망이 약해진 것이다.
반면 경기도는 8월과 9월 똑같이 111.9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상승 쪽에 더욱 무게가 더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 투자센터 부장은 “분당 등 1기 신도시는 주거 여건은 우수하지만, 그간 상승폭이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판단한 실수요자의 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주요 지역인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광명시 등의 매매가격 상승이 두드려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15억 이상의 아파트들은 대출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신고가 갱신, 15억이 넘는 거래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서울의 역세권·대단지·새 아파트에 몰려 있던 수요가 매매와 전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서울보다 저렴한 경기도의 비슷한 조건으로 이동하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특히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0년 들어서 경기 아파트는 4억~7억원대에서 가장 높은 상승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던 전세입자들이 서울 평균 전세가격 5억원이 넘는 등 급등하는 상황에서 경기도로 이동하여 매매수요로 이동하는 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광명을 비롯해 강남 접근성이 좋은 분당, 판교, 광교, 과천 등에선 고가 아파트 상승세와 중저가 아파트 매물 감소가 서울에서 일어난 것과 똑같이 재현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서울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에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로 이동하게 되면서 동반 가격 상승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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