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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종부세 고지서 23일 발송,고가주택 1주택자 세금 부담/ 위례신도시 A1-5블록, A1-12블록 11월30일 공공분양, 5억~6억원대/분당,일산 평단가 격차 커져기사읽기 2020. 11. 19. 07:39728x90
'종부세 2배' 고지서에 1주택자도 '악소리'...정부는 희망고문만 주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GU0R6QU
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 종부세 고지서가 오는 11월 23~24일 발송된다고 합니니다. 그러면 납세자들은 2020년 12월 1~15일 종부세를 내야 하는데 고가주택 1주택자의 종부세가 부담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서울 강남에 집 한 채만 보유해도 2019년보다 2배가 넘는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게 될거라고 합니다.
2020년 종부세 고지서가 오는 23~24일 발송, 2020년 12월 1~15일 납부해야
2020년 11월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고지서가 오는 23~24일 발송된다. 납세자들은 다음달 1~15일 종부세를 내야 한다.
종부세 매년 6월1일 기준, 주택의 공시가격 6억원 (1세대 1주택자는 9억원)초과분에 부과
종부세는 매년 6월1일을 기준으로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6억원(1세대 1주택자는 9억원) 초과분에 부과된다.
2019년 종부세 대상자 59만 5,000명, 세액 3조 3,471억원, 올해 3조 5000억원 넘을 것으로 예상
지난해의 경우 종부세 대상자는 59만5,000명, 세액은 총 3조3,47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세율 변동은 없으나 공시가격 상승에다 종부세 과표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85%에서 90%로 올라 세액이 3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대상과 금액 모두 올해도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며 “내년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0년 집값 상승, 1주택자들들의 세금 급격히 늘어나, 고가주택 보유자 지난해의 2배 세금 내야
문제는 다주택자는 차치하더라도 부동산 광풍 속에서 살고 있는 집 한 채뿐인 1주택자들의 세금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서울경제가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세무팀장에게 의뢰한 시뮬레이션 결과 세액공제가 없는 서울 서초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면적 84㎡)에 사는 1주택자의 종부세(농어촌특별세 포함)는 지난해 242만2,512원에서 올해 445만4,856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다.
여기에 재산세를 포함한 보유세로 보면 지난해 794만5,872원에서 올해 1,158만1,128원으로 45%나 증가한다. 또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의 종부세는 338만976원에서 592만8,894원으로, 잠실주공(전용면적 82㎡)은 147만5,856원에서 299만3,544원으로 늘어난다.
투기 목적이 아닌 1주택자들도 가만히 앉아서 지난해의 2배에 이르는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다.
구분
1주택자의 종부세
(농어촌특별세 포함)
재산세를 포함한 보유세
서울 서초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
2019년 242만2,512원
2019년 794만5,872원
2020년 445만4,856원
2020년 1,158만1,128원
2배가까이 상승
45% 증가
올해 2배 가까이 인상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는 앞으로 닥칠 ‘세금폭탄’의 예고편, 2021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 적용, 매년 종부세율 0.1~0.3%포인트 상향
올해 2배 가까이 인상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는 앞으로 닥칠 ‘세금폭탄’의 예고편일 뿐이다.
내년에는 1주택자 종부세율이 0.5~2.7%에서 0.6~3.0%로 0.1~0.3%포인트 상향되고 다주택자 최고세율은 6%까지 올라간다. 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올해 90%에서 오는 2021년 95%, 2022년 100%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지며 공시가격 현실화도 예고돼 있다.
불과 2년 만에 보유세 1,000만원 증가, 2019년경 은퇴후 집 한채 보유한 고령자 조세저항 움직임 보여
예를 들어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33평(전용면적 84㎡)을 지난 2017년 매입해 내년에 4년째 살고 있다면 보유세는 지난해 908만원(종부세 338만원 포함)에서 올해 1,326만원(〃 592만원), 내년에는 1,912만원(〃 1,114만원)으로 2년 만에 1,000만원을 더 내야 한다.
2019년 11월 말 종부세 고지서를 받고 술렁였던 부동산 민심이 올해는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재산세도 크게 증가하며 매년 1,000만원 이상의 보유세를 내야 하는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 후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고령자뿐 아니라 유리지갑인 직장인들은 늘어나는 세금에 조세저항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고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 세율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겹쳐 2025년까지 연간 시세의 0.5~1% 증가된 세금 부담해야
종부세는 1주택자의 경우 60세 이상 및 5년 이상 보유해야 일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우 팀장은 “고가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현실화, 세율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이 겹치게 돼 2025년까지 연간 시세의 0.5~1%에 이르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며 “공시가격 6억~9억원의 경우 중저가에 적용되는 재산세 감면 대상에서도 제외돼 중간값의 서울 수도권 주택은 1주택이어도 보유세 증가가 부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 고가주택이라도 보유세 낮춰야
정부는 다주택자를 투기 세력으로 지목해 징벌적 과세를 부과하면서도 ‘실거주 1주택자는 추가 세 부담이 없다’고 누누이 강조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적 수사에 불과했다. 8월 21대 국회가 출범하자마자 거대 여당의 힘으로 1주택자 종부세율도 인상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 데 이어 공시가 현실화까지 밀어붙이면서 내년부터는 사실상의 ‘부동산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강공 드라이브에 대해 정부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주택자까지 과세를 강화하는 것이 맞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된다. 다만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1주택자에 대한 완화 조치를 하게 되면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 말로만 실수요자 보호를 앞세운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역시 1주택자에 대한 일부 공제확대 등의 방안을 내부 검토 수준에서 수면 위로 꺼내지 못하고 ‘희망고문’만 하는 실정이다. 안창남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는 “살고 있는 집값을 올려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투기세력이 아닌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금은 고가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더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부터 본격적으로 보유세가 인상되어 고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1세대 1주택자부터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 예고하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는 11월 23일부터 발송되고 2020년 12월 1일 부터 15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올 종합부동산세는 2019년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내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도 분명 반발이 심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올해보다는 내년부터가 더 많은 세금이 가중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1세대 1주택자 보유자라 하더라도 고가주택인 경우 공시가격 현실화, 세율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이 겹치게 돼 2025년까지 매년 시세의 0.5~1%씩 증가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보유물건 합산 6억원 이상이면 종합부동산세가 나오기 때문에 부담 가중은 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1주택자에 대해서 일부 공제를 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하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쉽사리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반응을 살피고서 조세저항이 심각하다고 판단될때에 보유세 정책에 대한 완화책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 올해보다는 내년이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점점 보유세 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대비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송파 위례 '반값 아파트' 1676가구 분양…분양가·청약 일정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7126625967360&mediaCodeNo=257&OutLnkChk=Y
2020년 11월 19일 위례신도시에 공공분양2개 블록이 입주자모집공고를 냅니다. 전용면적 60㎡~84㎡ 1676 가구 대상 청약 접수를 한다고 하는데요. 분양가는 5억~6억원대로,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위례신도시
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서울시·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한다.
위례신도시 A1-5블록(1282가구), A1-12블록(394가구) 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A1-5블록, A1-12블록 분양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에 나서는 위례신도시 2개 블록은 5블록 1282가구, 12블록 394가구로 총 1676가구다.
5블록 대단지, 남측과 북측 학교용지,서측 우남-마천간 트램 통과 / 12블록 중소단지, 서측 상업용지 및 의료시설
대단지에 해당하는 5블록은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용지가 골고루 계획돼 있다.
12블록은 중소단지에 속하나 단지 서측 상업 용지 및 의료시설이 더 가까운 게 특징이다.
두 단지 사이에 들어서는 근린공원과 남동 측에 위치한 스타필드와 이마트 등도 문화 생활 및 생활 편의 시설 이용 측면에서 장점이다.
두 단지는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송파 IC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5블록은 서측으로 우남-마천간 노면 전차(트램)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마천역과는 마을버스 연계 시 10분 내외로 연결된다.
5블록 : 66㎡, 70㎡, 75㎡, 80㎡, 84㎡ / 12블록 : 64㎡, 74㎡, 84㎡로
전용면적의 경우 위례지구 5블록은 66㎡, 70㎡, 75㎡, 80㎡, 84㎡, 12블록은 64㎡, 74㎡, 84㎡로, 모든 세대가 분양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5블록 5억1936만8000~6억5710만1000원 / 12블록 5억107만6000~6억5489만6000원
세대별 평균 분양가격은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5블록 5억1936만8000~6억5710만1000원, 12블록 5억107만6000~6억5489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두 단지 합산 총 1676가구 중 특별분양은 1386가구, 일반분양 290가구, 신혼부부 30% 차지, 생애최초 25%, 5블록 일반분양 220가구, 12블록 일반분양 70가구
분양주택 공급대상별 모집가구 수를 살펴보면, 두 단지 합산 총 1676가구 중 특별분양은 1386가구로 △다자녀 167 △노부모 83 △신혼부부 502 △생애최초 418 △기타 216가구이고, 일반 분양은 290가구이다.
비율로 봤을 때 특별 분양은 82.7%, 일반 분양은 17.3%인 셈이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신혼부부로 30%이며, 생애최초 물량은 25%로 기존 20%보다 상향됐다. 5블록은 특별분양 1282 가구에 일반분양 220가구, 12블록은 특별분양 324가구에 일반 분양 70가구다.
지역 우선 공급물량 배정,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 50% 우선 공급, 수도권 나머지 50%공급
지역 우선 공급물량도 배정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이들 2개 단지는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2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일반 분양 청약 자격, 무주택이 필수이나 소득, 자산을 따지지 않아, 현 수도권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대상 공급
일반 분양 청약 자격은 무주택이 필수이나 소득, 자산을 따지지 않는다.
이번 공급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1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재당첨제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청약자 중 세대주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만 해당되며,
2순위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한 경우만 가능하다.
공공분양인 만큼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저축 총액(납임인정금액 : 매월 10만원 이상)이 많은 청약신청자 우선 당첨자 선정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 (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청약신청자가 우선하여 당첨자로 선정된다.
특별공급 가구수의 500%를 특별공급 예비입주자로 선정
특별공급 예비입주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추첨으로 특별공급 가구수의 500%를 특별공급 예비입주자로 선정한다. 특별공급 당첨자 중 계약포기, 부적격 당첨 등이 발생하면 특별공급 예비입주자에게 해당 물량이 순번대로 공급된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해당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단,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등기를 완료한 때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본다.
거주의무기간 최초입주가능시점부터 5년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며, 거주의무를 위반하거나 이주하게 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재매입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세력의 청약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당첨자 본인 및그 세대에 속한 자 당첨일로부터 향후 재당첨제한 10년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당첨자는 계약체결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전산관리되고, 당첨자 본인 및 그 세대에 속한 자는 당첨일로부터 향후 10년동안 다른 분양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될 수 없다.
청약,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 및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 및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따라서 사전에 공인인증서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지, 제대로 인증절차가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견본주택은 사이버견본주택으로 대체하며, 계약자에 한해 입주 전 사전공개행사로 실제 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30일, 일반분양 청약접수(1순위)는 12월 10일부터 시작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30일, 일반분양 청약접수(1순위)는 12월 10일부터 시작된다.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12월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 15일 ~ 3월 24일,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기다리고 계셨을 분들이 많을 위례 공공분양일 11월 30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시작합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역시나 분양 가격이 주변시세의 반값입니다.
세대별 평균 분양가격은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5블록 5억1936만8000~6억5710만1000원, 12블록 5억107만6000~6억5489만6000원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두 단지 합산 총 1676가구 중 특별분양이 1386가구이고 일반분양 290가구이라는 점입니다.
이 특별분양중에서 신혼부부가 30%, 생애최초 25%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청약에서 젊은 세대들에 대해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하는 것들이 보여지네요.
그렇다 보니 일반분양물량이 5블록 220가구, 12블록 70가구만 배정되다 보니 청약 경쟁율은 불보듯 뻔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집값 차이 이 정도야?… 울고웃는 1기신도시 분당-일산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111816298031140
3기에 밀리고, 지역 격차에 무너지고…일산 주민들 분통 여전
https://www.dailian.co.kr/news/view/937969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0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3839.8만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는 1472.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새 가격차가 922.0만원에서 2367.3만원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3839.8만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는 1472.5만원
19일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3839.8만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는 1472.5만원으로 나타났다.
3년 새 가격차가 922.0만원에서 2367.3만원으로 벌어져
2017년 5월 분당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2246.3만원, 일산동구는 1324.4만원이었다. 3년 새 가격차가 922.0만원에서 2367.3만원까지 벌어진 것이다.
구분
2017년
2020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 4단지'(선경) 전용면적 84㎡
6억5000만원(12층)
12억3000만원(13층)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한신’ 전용면적 84㎡
6억7900만원(15층)
13억4800만원(12층)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 5단지’ 전용 84㎡
3억4500만원(14층)
4억6500만원(10층)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마을'(라이프) 84㎡
4억3900만원(8층)
5억6000만원(8층)
가격 격차 원인 : 일산의 일자리 부족 문제, 전형적인 베드타운, 3기신도시 창릉신도시 개발 등
이런 가격 격차의 가장 큰 원인은 일산의 일자리 부족 문제로 보인다.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주택수요가 부족한 상황에 문재인정부 3기신도시인 인근 창릉신도시가 개발돼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분당은 가까운 판교의 대기업 입주와 분당선, 신분당선 등 교통 발전으로 집값이 빠르게 오른 반면 일산의 경우 베드타운으로 전락, 빠른 교통대책의 실행이 요구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분당의 경우 지하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높아지고 판교 대기업 일자리가 늘어나 집값이 상승했다"며 "일산은 3호선 연장과 일산선,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속도를 높이고 기업을 유치해야 가격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테크노밸리와 영상밸리를 조성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계획, 구체적인 사업성과 없는 상황
실제로 일산 지역은 인근 지역인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테크노밸리와 영상밸리를 조성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업성과도 없는 상황이다.
또 3기신도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GTX-A노선 착공식 이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다.
2020년 10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3839.8만원인 반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는 1472.5만원으로 3년 새 가격차가 922.0만원에서 2367.3만원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몇몇 단지만 비교해보더라도 상당히 많이 가격 차이가 벌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 격차가 벌어진 원인 바로 일자리 와 교통입니다.
분당도 판교가 본격화 되기 전까지는 침체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판교가 본격 활성화되면서 분당구도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그리고 강남권까지의 출퇴근이 용이한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그에 비해서 일산의 경우에는 마땅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 테크노밸리와 영상밸리를 조성하겠다고 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별다른 사업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고양시 내에 여러 택지를 조성하면서 계속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3기신도시로 창릉신도시가 개발계획을 세우면서 또 한번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신규 공급 물량도 많은 상황에 일자리는 부족한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써 수요가 몰린다고 하더라도 넉넉히 소화될 것이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 상승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분당과 일산의 이런 가격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주된 요인은 일자리부족에 따른 것이 첫번째일 것이고 그 다음이 택지조성에 따른 신규 물량 공급에 따른 공급물량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입주 석달 앞둔 마곡9단지, 물량 쏟아져도 전셋값 분양가 추월
https://www.news1.kr/articles/?4122945
서울 전세대란이 지속하면서 입주를 앞둔 바로 강서구 마곡 9단지 공공분양 아파트 전셋값이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일대 부동산업계는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임대차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주의무조건이 없기 때문에 전세물량이 많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지만 전세난속에서 전세가격은 유지가 될 듯하네요.
마곡엠밸리 9단지 - 공공주택, 2020년 초 분양 단지, 실거주 의무 없어
공공주택으로 올해 초 분양 당시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인기가 대단했다.
1순위 청약 252가구 모집에 3만6999명이 몰리며 평균 1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자(1만4012명)까지 더하면 5만1000여명 이상이 청약했다.
9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9개 동 아파트 1529가구 규모다.
분양 962가구와 임대 567가구로 구성됐다.
공공분양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실거주 의무가 없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 물량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입주 시점이 다가오면 물량이 더 나올 텐데 (전세난에) 가격이 내려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마곡동 A 공인중개업소 대표)
강서구 마곡 9단지 공공분양 아파트 전세가격 분양가 뛰어 넘어, 분양물량의 절반 이상 임대차 시장에 나올 듯
서울 전세대란이 지속하면서 입주를 앞둔 공공분양 아파트 전셋값이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었다.
바로 강서구 마곡 9단지 얘기다. 일대 부동산업계는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임대차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서구 마곡지구 9단지(마곡엠밸리 9단지) 입주, 2021년 2월 중순 시작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지구 9단지(마곡엠밸리 9단지)는 입주를 약 3개월 앞두고 전세 물량이 나오고 있다. 9단지는 2021년 2월 중순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마곡지구, 공공주택특별법이 아닌 도시개발사업법으로 사업 전매 제한(10년)은 있지만, 의무 거주 기간이 없다.
마곡지구는 공공주택특별법이 아닌 도시개발사업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전매 제한(10년)은 있지만, 의무 거주 기간이 없다. 입주 때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있는 것이다. 당첨이 어렵지만 계약금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A 공인 대표는 "의무 거주가 없어 실거주하기 어렵거나, (실거주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도 다 청약을 했다"면서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전월세 풀리고 대부분 전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부동산, 마곡엠밸리 9단지 전월세 물량은 208가구 중 185가구 전세, 앞으로 계속 전세물량 늘어날 듯, 전세가격은 내려가지 않을 듯
네이버부동산에 18일 기준 올라온 마곡엠밸리 9단지 전월세 물량은 208가구다. 이 가운데 대부분인 185가구가 전세다. 입주 약 3개월 전인 현재 분양 물량의 20% 가까이가 전세로 풀렸다.
업계는 입주 시점이 가까울수록 전세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셋값은 내려가진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바로 전세난 때문이다.
이미 9단지 전셋값은 분양가를 훌쩍 넘어섰다.
전용 84㎡ 보증금 7억원 전세 계약 체결 / 84㎡ 최고 분양가 6억9750만원
최근 9단지 전용 84㎡는 보증금 7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84㎡의 최고 분양가는 6억9750만원이다.
현재 전세값 시세는 84㎡도 7억원에서 8억5000만원까지로 나와 있다.
전용 59㎡ 보증금 5억5000만원 전세 계약 / 분양가 최고 5억2515만원
전용 59㎡ 역시 마찬가지다. 전용 59㎡ 분양가도 최저 4억7695만원에서 최고 5억2515만원이다.
전용 59㎡는 최근 5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현재 전셋값 시세는 전용 59㎡의 경우 8억원까지도 나와 있다.
마곡동 B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단지 전셋값보다 싸니 분양 당시부터 (전셋값이) 분양가보다 높을 것이라고 봤다"며 "지금 서울 전세가 워낙 귀해 물량이 쏟아져도 (전셋값이) 떨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전세난 속에서 전세가겨이 급상승하면서 마곡9단지의 경우 입주장으로 인한 전세가격 하락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될듯 싶네요.
마곡9단지의 경우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매제한만 10년이기에 10년동안 임대를 놓고서 나중에 매매를 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청약에 도전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세대란으로 인해 오히려 분양가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이 형성되다 보니 입주하기 보다는 전세물량으로 내놓을 확율이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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