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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서울 외곽 전세회피 매수수요 증가/서울 강남구 재건축 사업 추진 영향, 집값 상승/서울,수도권 학군지역 전세난 심화 될 듯/11월 매매 지방거래 71%
    기사읽기 2020. 12. 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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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집값 다시 강세…전세품귀에 외곽 매수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2060100&t=NN

    전세 품귀에 전셋값이 크게 뛰자 마음이 급해진 일부 세입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외곽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서울 아파트 2020년 11월 30일 기준 0.03% 상승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 올라 8·4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8월 첫째 주(0.04%)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보유세 강화 등 각종 규제로 수요를 묶고 대규모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7월 첫째 주 0.11%까지 커졌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8월 2∼3주 0.02%에 이어 이후 10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 단지의 사업추진영향, 강남구 0.04%, 서초구 0.03%, 송파구 0.03% 상승

    강남구 아파트값은 8월 2주부터 11월 3주까지 15주 동안 -0.01∼0.01% 사이에서 상승·하락을 반복하다가 11월 4주 0.03%, 지난주 0.04% 상승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서초구도 같은 기간 15주 연속 상승률이 0.00%로 `0의 행진`을 이어가다가 11월 4주 0.02%에 이어 지난주 0.03%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송파구도 15주 연속 0.00∼0.01%에서 최근 2주 0.02%, 0.03% 상승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은 압구정 현대 등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라는 게 감정원과 현지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서울, 전세난 회피수요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 수요 몰려, 11월 이후 4주 연속 0.02% 상승

    두 달 넘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서울 아파트값은 전세난 회피 수요가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로 몰리며 11월 들어 꿈틀대기 시작해 4주 연속 0.02% 상승률을 이어간 뒤 지난주 0.03%로 오름폭을 더 키웠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10월 4367건으로 반등, 11월달 거래량 10월 거래량 넘을 듯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6월 1만5천615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급격히 꺾여 9월 3천765건까지 감소했다가 10월 4천367건으로 반등하며 거래가 다시 늘고 있다.

    지난달 거래는 3천123건으로 10월의 71.5%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신고기한(30일)이 25일이나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10월 거래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거래 반등 지역, 중저가 아파트 많은 서울 외곽, 노원구(289건), 구로구(275건), 강남구(207건), 강서구(200건)

    거래 반등을 이끄는 지역은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이다.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노원구(289건)였고, 구로구(275건), 강남구(207건), 강서구(200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난, 매맷값 밀어올려…악순환 우려

    https://www.nocutnews.co.kr/news/5459880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과 8·4 공급대책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마지막주의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율은 0.03%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지난주 0.03% 올라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 올라 8·4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8월 첫째 주 0.04%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7월 첫째 주 0.11%까지 올랐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8월 2∼3주 0.02%에 이어 이후 10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전세난 회피 수요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 수요 몰려/ 강남3구 아파트 가격 반등한 영향

    두 달 넘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서울 아파트값은 전세난 회피 수요가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로 몰리며 11월 들어 꿈틀대기 시작해 4주 연속 0.02% 상승률을 이어간 뒤 지난주 0.03%로 오름폭을 더 키웠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 3구 아파트값이 반등한 영향이 크다.

    강남구 지난주 0.04% 상승, 압구정 현대 등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 영향

    강남구 아파트값은 8월 2주부터 11월 3주까지 15주 동안 -0.01∼0.01% 사이에서 상승·하락을 반복하다가 11월 4주 0.03%, 지난주 0.04% 상승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은 압구정 현대 등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6개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압구정지구는 현재 가장 큰 3구역(현대1∼7차, 10·13·14차)을 포함해 1∼5구역이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 동의율 75%를 넘긴 상태다.

    압구정동 A 공인 대표는 "조합 설립이 가시권에 들자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인근에서 20∼30건 매매가 이뤄졌고, 호가도 한 달 사이 1억∼2억원씩 올랐다"고 전했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 매입 계속 이어져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 매입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6월 1만5615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급격히 꺾여 9월 3765건까지 감소했다가 10월 4367건으로 반등하며 거래가 다시 늘고 있다.

    지난달 거래는 3123건으로 10월의 71.5%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신고기한(30일)이 25일이나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10월 거래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서울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는 듯 합니다.

    서울의 급상승하는 전세가격으로 인해 이를 회피하려는 전세 수요자들이 서울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 매매 수요자로 바뀌면서 서울 외곽의 매매 시장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거래량으로 보더라도 지난 9월달까지는 감소하였다가 다시 상승, 10월달에 4367건을 기록하였고, 11월달에는 거래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거래량이 늘어나는 지역들중에는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지역들로 노원구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외곽지역들만 거래가 활발한게 아니라 서울 중심부에서도 다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도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해당지역들의 경우에는 재건축 사업 등의 사업속도가 진척을 보이다 보니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서울외곽지역은 전세난으로 인한 매매수요 증가, 서울 중심부는 강남구를 중심으로 하는 재건축 시장의 사업속도 진척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누르자… 11월 아파트 매매 71%가 지방 거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06/104314015/1

    2020년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10건 중 7건이 지방(서울 경기 인천 제외)에서 이뤄지는 등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지방 집값이 상승하였습니다. 이중에 인기 단지 가격의 평단가는 이미 서울의 평단가를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지방 일부 지역을 추가 규제한 뒤로 주변에 풍선효과까지 생기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서울로 향하는 등 서울 재건축 단지나 중저가 단지 위주의 집값이 들썩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운대 자이 1단지" 3.3m²당 약 4000만 원, 서울 평균 가격 넘겨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자이1단지’ 전용면적 84m²는 정부가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기 직전인 지난달 14일 13억3000만 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 역대 최고 가격으로 3.3m²당 약 4000만 원에 이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m²당 평균 가격(3339만 원·KB부동산 리브온)을 훌쩍 넘는 셈이다.

    올해 6월만 해도 8억 원대에 거래됐지만,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투자 수요가 많이 쏠린 탓이다.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10건 중 7건이 지방(서울 경기 인천 제외)에서 이뤄지는 등 투자 수요 몰려

    올해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10건 중 7건이 지방(서울 경기 인천 제외)에서 이뤄지는 등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지방 집값이 치솟고 있다. 인기 단지 가격은 이미 서울을 넘어섰을 정도다. 정부가 지방 일부 지역을 추가 규제한 뒤로 주변에 풍선효과까지 생기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서울로 향하는 등 서울 재건축 단지나 중저가 단지 위주의 집값이 들썩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지방 아파트 거래 42,251건, 전국 매매건수중 70.9% 차지 / 비규제지역인 지방에 투자수요가 유입된 것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 5만9576건(3일 기준) 가운데 지방 아파트 거래는 4만2251건(70.9%)으로 조사됐다.

    지방 아파트 거래 비중은 올해 하반기 들어 △7월 51.1% △8월 56.8% △9월 61.9% △10월 62.8% 등 매달 높아지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올해 6·17부동산대책에서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묶으며 투자 수요가 지방으로 유입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 울산, 부산 거래량 늘어나, 거래량 상승폭 더 커질 듯

    경북과 울산, 부산 등의 거래량이 부쩍 많아졌다. 지난달 경북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3716건으로 지난해 11월(2513건) 대비 47.9% 늘었고, 울산과 부산도 각각 38.3%와 20% 증가했다.

    실거래 신고 기한(30일)이 남았음을 고려하면 거래량 상승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경남 거래량 늘어난 이유 - 외지인이 몰린 영향 커

    여기에는 외지인이 몰려든 영향이 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경북에서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 비율이 올해 8월 20.5%에서 10월 24.9%로 올랐다.

    이 기간 경남의 해당 비율도 16.1%에서 20.1%로 상승했다.

    가격 상승세도 확연, 울산 3개월만에 3억이상 상승, 창원 8월 이후 1억 넘게 상승

    가격 상승세 역시 확연하다. 울산 남구 ‘옥동대공원한신휴플러스’ 전용 84m²는 지난달 11억500만 원에 매매됐다. 불과 3개월 전인 올해 8월(8억 원)보다 3억 원 이상 올랐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아이파크’ 같은 면적도 올해 8월 8억1500만 원이던 실거래 가격이 이달 초 9억5500만 원으로 뛰었다.

    KB부동산, 매수우위지수 서울 100 넘어 / 투자 수요 다시 서울로

    정부가 지난달 19일 부산 해운대구와 대구 수성구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서울로 향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00.4로 9월 첫째 주 이후 3개월 만에 100을 넘어섰다. 0∼200으로 표시되는 지수에서 100을 넘은 것은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라, 8월 첫째 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 등 재건축 단지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며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추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 불던 바람이 다시 서울로 다시 올라오는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울, 수도권을 피해 지방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지방시장의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던 차에 다시 서울로 옮겨오는 분위기가 잡히고 있습니다.

    부울경 지방의 매매가격 상승은 불과 한두달 사이에 불장을 이루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는 불과3개월 사이에 3억이 올랐습니다.

    창원 의창구의 한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1억이 넘게 올랐습니다.

    외지인들이 유입되면서 거래량이 증가, 이로 인한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상승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2020년 11월 19일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면서 투자수요자들이 다시 서울, 수도권으로 유턴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한 전세난에 전세를 회피하고자 매매수요로 변모한 수요자들이 서울외곽의 중저가 아파트를 매수하는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과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방은 지방대로, 서울수도권은 이 지역대로 12월달에는 계속해서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세 급등… 수능 끝나도 ‘대전살이’ 못떠난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0/12/07/RN2LY7KSZJF5VCNTHTUC5JYZJA/

    교육 환경이 좋다고 알려진 학군지역은 수능 시험이 끝나면 이른바 ‘전세 물갈이’가 진행됩니다. 자녀가 수능을 끝낸 세입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전세 매물이 늘어나고, 이 물량을 겨울방학 기간에 중·고교 신입생이나 재수생을 둔 학부모들이 소화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문제는 올해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기존 전세금으로 이동할 마땅한 집을 찾기 어렵게 되면서 주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서울의 인기 학군 지역에서 전세 수급 불균형 한층 심해질 조짐 나타나고 있어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서울의 전세난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매물 품귀에 따른 전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서울의 인기 학군 지역에서 전세 수급 불균형이 한층 심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7월말 주택임대차법 개정 이후 전세가격 급상승, 기존 전세금으로 마땅히 이동할 집 찾기 어려워

    교육 환경이 좋다고 알려진 지역은 수능 시험이 끝나면 이른바 ‘전세 물갈이’가 진행된다.

    자녀가 수능을 끝낸 세입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전세 매물이 늘어나고, 이 물량을 겨울방학 기간에 중·고교 신입생이나 재수생을 둔 학부모들이 소화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자녀 교육을 위해 전세살이를 하던 ‘맹모(孟母)’들이 수능 시험이 끝났음에도 전셋집 빼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7월 말 주택임대차법 개정 후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존 전세금으로는 이동할 마땅한 집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2년 전 계약한 은마아파트 전세 보증금으로는 서울 강남에서 전셋집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국감정원, 학군수요 많은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 강동 등) 전세가격 0.21% 상승

    지난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학군 수요가 많은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전셋값은 0.21% 올라 서울 평균(0.15%)을 웃돌았다.

    학군 인기 지역은 겨울방학 기간이면 전세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셋값이 들썩이는데, 올해는 최악의 ‘매물 품귀’ 현상까지 겹친 상태이다.

    대치동, 중계동 등 인기 학군 지역, 전세 수요는 꾸준한데 공급이 없으니 가격만 상승

    부동산 정보 업체 ‘아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2차’ 단지는 전체 994가구에 전세 물건이 단 1개다. 중학교 학군 때문에 인기가 좋은 광진구 광장동의 ‘광장힐스테이트’는 전체 450여 가구 규모인데 9월 중순부터 전·월세 매물이 하나도 안 나오고 있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대치동, 중계동 등 인기 학군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전세 수요는 꾸준한데 공급이 없으니 가격만 뛴다”며 “보유세 급등으로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이 늘어난 것도 전세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매물 품귀에 따른 전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서울의 인기 학군 지역에서 전세 수급 불균형이 한층 심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강남구의 전세가격은 KB부동산시세를 보자면 2주 연속 0.9% 이상으로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노원구 중계, 강남구 대치, 양천구 목동 뿐만 아니라 일산, 분당, 안양평촌 등의 주요 학군지역들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지역 주변부에 그 영향을 미치면서 셔틀이 가능한 지역까지 전세가격의 상승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전세가격 상승은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도 함께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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