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2.11]송파 거여 위례 청약270대1,7만8000여명/한국부동산원,전국 아파트 8년7개월만 최고치 상승/ 임대차법시행이후,서울 전세비중 최저/ 2021년 상승 전망
    기사읽기 2020. 12. 11. 07:45
    728x90

    반값 '위례 로또 아파트' 일반분양에 7만8000여명 몰려

    https://www.news1.kr/articles/?4146723

    송파 거여동 위례신도시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 270대 1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0/2020121002841.html

    주변시세대비 반값인 5억~6억원대 분양가로 '반값 로또 아파트'로 불린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일반분양에 7만8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 70가구 모집, 2만216명 신청 평균 청약경쟁률 288.8대 1

    2020년 12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은 70가구 모집에 2만216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 288.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220가구 모집, 5만8214명 신청 평균 경쟁률 234.3대 1 기록

    또한 220가구를 모집한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에는 5만821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234.3대 1을 기록했습니다.

    두단지 합쳐, 일반분양 290가구 모집, 총 7만8430명 신청 270.4대 1의 평균 경쟁률

    두 단지를 합치면 일반분양 29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7만8430명이 청약해 270.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중복청약 불가,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변시세 대비 반값 수준, 분양가 5억~6억5700만원대

    두 단지는 청약 일정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두 단지는 공공분양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반값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평균 분양가격은 A1-5블록은 5억1936만~6억5710만원, A1-12블록은 5억107만~6억5489만원입니다.

    이로 인해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만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서울 2년 이상 거주자 50% 우선 공급, 수도권 거주자 50% 공급

    청약은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2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되었습니다.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 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고 하네요.

    두단지 모두 후분양 공급, 2021년, 입주 가능, 10년전매 금지, 거주 의무기간 최초 입점시점으로 5년

    두 단지는 후분양 공급으로 내년 안에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입주자는 해당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됩니다.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며 거주의무를 위반하거나 이주하게 되면 공공주택사업자(LH)가 해당 주택을 재매입하게 됩니다.

    이때 LH가 재매입한다는 것은 시세에 매입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시세차익을 생각해서 재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분양가에 대한 보유기간을 산정하여 은행이자만큼만 지급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시세차익을 생각하신다면 거주의무기간 5년은 꼭 채우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첨자 본인 및 그 세대에 속한 자 당첨일로부터 향후 10년 동안 다른 분양주택 입주자 선정안돼

    아울러 당첨자는 계약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전산 관리되고, 당첨자 본인 및 그 세대에 속한 자는 당첨일로부터 향후 10년 동안 다른 분양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될 수 없습니다.


    전국 아파트 값 8년 7개월 만에 최고치 상승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9069&code=11151500&cp=nv

    전국이 펄펄… 아파트값 통계작성 후 최고 상승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0/12/11/FXPNKLWFFBEPRNGZI6EGTBOQ7U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http://www.reb.or.kr/kab/home/cyber/cybernoticeDetail.jsp

    201211(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1207기준).pdf
    2.41MB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율 8년 7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수도권 위주 전세난 지속, 지방 지값 큰 상승 보여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통계 작성 이후 8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2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27% 올라 지난주(0.2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합니다.

    이 상승률은 약 3주 전 0.25% 올라 8년 반 만에 최고를 기록한 후 3주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이 통계를 낸 이후 최고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0.03% 상승율 유지/ 강남 4구 상승세 / 재건축 기대, 중저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0.03%의 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강남구(0.05%), 송파구(0.04%), 서초·강동구(0.03%) 등 강남 4구의 오름세가 큰 영향을 줬고, 재건축 기대 지역이나 중저가 아파트 단지의 가격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인천 전주대비 상승폭 확대 / 경기도 파주 풍선효과 3주 연속 1%이상 상승율 기록

    경기도는 지난주 0.24% 상승에서 이번 주 0.27% 상승으로, 인천은 0.13% 상승에서 0.15% 상승으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20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김포는 상승 폭이 줄고 있지만, 정부 규제를 비켜 간 파주는 이번 주 1.18% 오르며 3주 연속 1%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방아파트 통계작성 이후 최고 0.35% 상승율, 5대 광역시 역대최고 0.50% 상승율 기록

    지방 아파트값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인 0.3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의 아파트값은 역대 최고인 0.50%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울산(0.76%)이 가장 높았고, 부산(0.58%), 대구(0.41%) 등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은 2020년 12월 19일 규제 지역으로 묶인 해운대구(0.26%) 등은 상승 폭이 줄어든 반면, 비규제 지역으로 남은 강서구(1.32%)는 지난주(0.68%)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풍선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지난주와 같은 0.29% 상승, 66주 연속 상승세, 서울 0.14% 상승 76주째 연속 상승중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29% 올라 6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14% 올라 76주 연속 상승하고 있고, 수도권도 지난주와 동일한 전세가격 상승율 0.24% 기록하였습니다.

    수도권 위주로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의 집값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가 매매 수요로 돌아서고 있는 데다, 정부 정책의 ‘풍선 효과’로 비규제 지역 집값이 급등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서울에선 전세 거래가 줄고 반(半)전세 거래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0년 11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691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5345건) 비율이 61.5%인데 2020년 10월 전세 비율(72.2%)보다 10%포인트 이상 감소한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수도권의 경우에는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한 전세난으로 인한 전세가격 급등, 이로 인한 실수요자가 매매수요로 돌아서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지방의 경우에는 비규제지역으로써의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5댁 광역시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서울아파트 전세 씨가 말라간다... 반전세 비중은 올해 최고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N4BJWVL

    임대차법 시행 4개월, 서울 전세비중 올들어 `최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2/1271922/

    임대차 2법 시행, 4개월 만에 서울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 올해 들어 최저치 기록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4개월 만에 서울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1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691건, 전세(5,345건) 비중 61.5% 차지, 10월 72.2% 보다 10% 감소

    10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691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5,345건) 비중이 61.5%를 차지했는데 이는 10월 비중(72.2%)보다 10%포인트 이상 감소한 것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종전 최저치는 2020년 04월 집계된 67.6%이었고, 2019년 1년간 전세 비중이 60%대로 떨어진 경우는 2월(69.1%) 한 달이 유일했으나, 올해는 4개 달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 지난 7월 13,346건 → 11월 5,354건

    아울러 올해 7월 1만3,346건에 달했던 서울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같은 달 31일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8월 1만216건, 9월 7,958건, 10월 7,842건, 11월 5,354건으로 확연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세 대란 극심, 수요자들 준(반)전세 거래비중 늘어, 반전세 비중 11월 37.9%로 급등

    반면 준전세와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인 준월세를 합한 개념인 `반전세` 비중은 10월 26.9%에서 지난달 37.9%로 급등하면서 2020년 최고치이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세 대란이 극심해지면서 전세 매물을 구하기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대안으로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하는 준(반)전세를 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 거래량과 거래 비중의 감소 - 새 임대차법 시행과 부동산 규제에 따른 전세 매물 급감

    이렇게 전세 거래량과 거래 비중의 감소한 이유는 새 임대차법 시행과 부동산 규제에 따른 전세 매물 급감이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기존 전세 세입자가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는 수요가 크게 늘고, 부동산 세제·대출 규제 신설로 2년 거주(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조건 강화), 6개월 내 전입(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조건 강화) 등의 의무가 생기면서 집주인의 자가 점유율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까다로워져, 전세 매물 급감 현상 계속될 전망

    내년에는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전세 매물 급감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2주택자가 주택 한 채를 매각한 뒤 나머지 주택을 팔 때 2년 보유, 거주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9억원까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2021년 1월부터는 2주택자가 주택 한 채를 판 뒤 1주택자가 된 순간부터 실거주해야 나머지 주택 한 채를 팔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6개월 내 전입 의무화 조항이 생긴 것도 전세 매물 감소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파트실거래가(아실), 서울 전세매물 5개월전비교, 감소율 65.1%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파트실거래가(아실) 통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아파트 전세 매물은 5개월 전과 비교해 25개 구 전역에서 큰 폭으로 줄면서 감소율이 65.1%에 달한다고 합니다.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4개월 만에 서울 전세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통계를 작성한 이래 두 번째로 비중이 낮은 수준이며 역대 최저치와도 근소한 차이라고 합니다.

    전세 매물이 실종되고 대거 반전세 또는 월세로 옮겨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 거래량과 거래 비중의 감소한 이유는 새 임대차법 시행과 부동산 규제에 따른 전세 매물 급감이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기존 전세 세입자가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는 수요가 크게 늘고, 부동산 세제·대출 규제 신설로 2년 거주(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조건 강화), 6개월 내 전입(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조건 강화) 등의 의무가 생기면서 집주인의 자가 점유율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2021년부터는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전세 매물 급감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재는 2주택자가 주택 한 채를 매각한 뒤 나머지 주택을 팔 때 2년 보유, 거주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9억원까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2021년 1월부터는 2주택자가 주택 한 채를 판 뒤 1주택자가 된 순간부터 다시 리셋되면서 2년을 실거주해야 나머지 주택 한 채를 팔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6개월 내 전입 의무화 조항이 생긴 것도 전세 매물감소요인일 뿐만 아니라 서울의 경우 분양가 상한지역내 분양아파트의 경우에는 무조건 거주의무기간을 두었기 때문에 무조건 실거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우 전세물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올해 보다 내년이 더 큰 전세난을 겪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값 더 오른다"…전망 지수, 민간도 국가도 역대 '최고치'

    https://www.dailian.co.kr/news/view/945111/?sc=Naver

    2021년, 전국 집값·전셋값 ‘더 오른다’ [부동산36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210001058

    주요기관들, 2021년 부동산 시장 매매와 전세 모두 오름세 전망

    2020년 12월 11일 주요 기관들에 따르면, 2021년 부동산 시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오름세가 우세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보다는 지방이, 고가보다는 중저가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서울 및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전세난과 전셋값 상승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상승전망 배경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대, 입주물량 감소

    상승전망은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대에다 입주물량 감소가 더해지면서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정부 정책 부작용도 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2021년 전국 매매가격 2%, 전세가격 4% 상승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내년 전국 매매가격 2%, 전세가격 4% 상승을 전망하였습니다.

    정부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 가격 상승이 확산되고 이로 인해 규제가 확대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매매가격 하락세가 나타나더라도 주택가격 상승으로 6억원 이하 주택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권주안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서울 이외 지역 매매가격이 불안정 할 것”이라며 “정부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 가격 상승이 확산되고, 이로인해 규제가 확대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매매가격 하락세가 나타나더라도 주택가격 상승으로 6억원 이하 주택이 사라지면서 주거안정 저해 뿐 아니라 계층간 격차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21년 전국 매매가격0.5% 하락, 전세 5% 상승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매매값은 0.5% 하락을 예상했지만, 전셋값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보다 높은 5% 상승을 전망하였습니다.

    우리금융연구소, 2021년 전국 매매가격 1.04% 소폭 상승

    우리금융연구소도 전국의 집값이 1.04%로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2021년 집값 및 전셋값 공급부족으로 상승

    한국은행도 내년 집값 및 전셋값 상승을 전망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30으로 2013년 1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강한 상승 전망치로 설문조사되었습니다.

    즉 국민들은 집값이 더 뛸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입니다.

    이에 대해 한은은 ‘11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이후 주택 매매가격은 입주 물량 감소, 전셋값 상승 등으로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며 “전셋값은 수급불균형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니다.

    박원갑 KB 수석부동산 전문위원, 2021년 하반기 유동성 감소에 따른 상고하저 전망

    2021년 하반기에는 유동성 감소에 따른 ‘상고하저’를 전망하기도 하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분중 한분은 2021년에는 서울보다 지방, 지방에서도 그간 상승흐름에서 소외됐던 곳의 갭 메우기가 나타나면서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고 하지만 현재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이르면 하반기에 (시장)금리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엔 줄어들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내년엔 서울보다 지방, 지방에서도 그간 상승흐름에서 소외됐던 곳의 갭 메우기가 나타나면서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면서 “다만 현재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이르면 하반기에 (시장)금리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엔 줄어들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학회장, 공급늘리거나 거래 활성화 못하면 1~2년 집값 상승

    수요자들이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공급 부족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수치들이 계속 오르는 것이라고하면서, 재건축 완화 등 공급을 늘리거나 거래를 활성화 시키지 않는 한 집값 상승은 앞으로 1~2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수요자들이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공급 부족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수치들이 계속 오르는 것"이라며 "재건축 완화 등 공급을 늘리거나 거래를 활성화 시키지 않는 한 집값 상승은 앞으로 1~2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직방, 2021년 아파트 입주물량 2020년 대비 16% 감소 예상

    한편 직방에 따르면 2021년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줄어든다고 합니다.

    올해 아파트 입주는 410개 단지, 총 27만996가구로 전년(33만6182가구) 대비 약 20% 감소하는데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4만4586가구, 지방이 12만6410가구가 입주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2만7836가구로 올해보다도 16%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주요 부동산 관련 기관들이 2021년 부동산 시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오름세가 우세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보다는 지방이, 고가보다는 중저가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지방, 지방에서도 그간 상승흐름에서 소외됐던 곳의 갭 메우기가 나타나면서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대, 입주물량 감소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및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전세난과 전셋값 상승으로 더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한 전세 실수요자들이 매매수요자로 선회하면서 매매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입주물량이 감소할 것에 대해서는 직방에 따르면 2021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0년에 비해 16%나 줄어든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은 이르면 2021년 하반기에 (시장)금리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엔 줄어들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분이 얘기를 하셨습니다.

    일단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은 상승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댓글

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