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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6]올해 전국 집값 6.64% 상승/ 고덕 주공 9단지 1차 안전진단 통과/ GTX-C 사업자 선정, 시설사업본계획(RFP)고시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 신설
    기사읽기 2020. 12.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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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 집값 6.64% 올라…'내 집 마련' 거래량도 급증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121521441

    올해 전국 집값 7% 상승­…내집마련 심리 커졌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12150592i

    2020년 01월~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64%, 전세가격 6.4% 상승

    2020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39%, 1.3% 하락한데 비해 올해는 각각 6.64%, 6.4% 상승하였습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내 집 마련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2020년11월까지 6.64% 상승, 매매가격 3억 918만원으로 상승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6.64% 상승하였습니다.

    2019년 같은 기간에는 가격이 0.39%(3억4942만원→3억4803만원) 떨어졌지만 올해는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이 기간 평균 매매가격은 3억6679만원에서 3억9118만원으로 뛰었습니다.

    수도권 6.24%(5억2656만원→5억5942만원), 5대 광역시 7.77%(2억7944만원→3억117만원) 상승

    이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도 비슷하여 수도권은 이 기간 6.24%(5억2656만원→5억5942만원), 5대 광역시는 7.77%(2억7944만원→3억117만원) 상승했습니다.

    5대 광역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엔 2억6826만원에서 2억6792만원으로 0.12%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2020년 01~11월 6.4%(2억3156만원→2억4638만원)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019년 같은 기간에는 1.3%(2억2800만원→2억2502만원) 내린 것이 비해 2020년 1~11월까지 6.4%(2억3156만원→2억4638만원)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수도권도 마찬가지로 2019년 하락(-1.0%)에서 2020년에는 6.65%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기간

    전구 아파트 전세가격

    비고

    2020년 1월 ~ 11월

    2억3156만원→2억4638만원

    6.4% 상승

    2019년 1월 ~ 11월

    (2억2800만원→2억2502만원

    1.3% 하락

    2020년 01월 ~11월 전국 거래 아파트 매매량 73만 8391건, 작년 동기대비 1.89배 상승

    2020년 1월 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량은 73만8391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 39만360건에 비해 거래량이 1.89배나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8월 5만9429건, 9월 5만8037건, 10월 6만6174건 등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난이 가중된 이후 매매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부동산114,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9월 22.84대1 △10월 35.47대 1 △11월 52.6대 1 로 높아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9월 22.84대1 △10월 35.47대 1 △11월 52.6대 1로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더 높아지기 전에 ,매물이 더 없어지기 전에, 경쟁율이 더 치열해지기 전에 내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위가에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대비 2020년에 아파트 매매가격 뿐만 아니라 전세가격도 상승하면서 각각 6.64%, 6.4%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내 집 마련 심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차 3법 통과 이후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한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가격이 더 높아지기 전에, 매물이 더 없어지기 전에 내집마련을 해야 한다는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똑같이 청약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전국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9월 22.84 대 1 △10월 35.47 대 1 △11월 52.6 대 1로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점점 강도가 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내후년 입주물량은 2020년 보다 적어지기 때문이며, 임대차3법으로 인해 전세매물은 더욱 귀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로 인해 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기에 정부에서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을 상황이 없기 때문에 2021년에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동반 상승은 게속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독]GTX-C '추가정차역' 설치 가능성 열린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1513103124762

    GTX-C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설사업본계획(RFP)고시를 할 때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을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신설

    2020년 12월 15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C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설사업본계획(RFP)고시를 할 때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을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GTX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상되는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을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사업 추진시 추가정차역 신설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안전'과 '집값하락' 등을 이유로 GTX-C 노선의 대심도 통과를 반대하는 지역은 우회할 수 있는 방법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민간투자사업 총 2단계 심사과정중 2단계 기술부문과 재무부분에 더해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이 신설

    민간투자사업에서 1단계 사전적격심사 이후 2단계 기술부문과 재무부분에 더해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이 신설될 것이라고 합니다.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그동안 총 2단계로 나눠서 평가가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사전적격성심사가 이뤄지는데 재무능력, 시공능력, 설계능력, 운영능력 등의 자격을 갖췄는지 '통과' 또는 '탈락'으로만 구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2단계에서 기술부문과 재무부분에 대항 구체적인 평가가 이뤄지는데 GTX-A사업의 경우 2단계에서 기술부문(550점)과 교통수요부문(130점), 재무부분(320점)으로 구분해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GTX-C의 경우 여기에 더해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부문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단계

    내용

    1단계

    사전적격성심사

    재무능력, 시공능력, 설계능력, 운영능력 등의 자격을 갖췄는지 '통과' 또는 '탈락'으로만 구분

    2단계

    기술부문/ 재무부분

    기술부문(550점)과 교통수요부문(130점), 재무부분(320점)으로 구분해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

    2단계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부문

    신설

    △ 예상되는 민원 발생요인에 대한 조사계획의 적정성

    △ 예상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의 적정성

    △ 예상되는 민원주체(지자체,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에 대한 대응방안의 적정성

     

    여러 갈등 양상 사업자가 미리 파악, 창의적 해결방안 제시, 사업자 선정 우위 점할 수 있어

    여러 갈등 양상을 사업자기 미리 파악하고,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라는 의미로 사회적 갈등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업자가 경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노선우회'를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할 경우 사업자 선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현재 기본 10개로 정해진 정차역 외에 추가적으로 GTX-C 정차역을 유치하기 위해 10여개의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사활을 걸고 있고,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는 GTX-C 노선이 은마아파트 우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등 이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라는 뜻입니다.

    '우회'로 인해 사업비용 일정부분 상승 경제성 평가 낮은 점수 받더라도 사회적갈등비용 완화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상쇄 가능

    '우회'로 인해 사업비용이 일정부분 높아져 경제성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더라도 사회적갈등비용 완화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상쇄가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정차역 신설의 경우, 사업자가 지자체 등으로부터 추가정차역 신설을 위한 재원 조달받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 가능

    아울러 추가정차역 신설의 경우 사업자가 지자체 등으로부터 추가정차역 신설을 위한 재원을 조달받는 방식으로도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추가정차역 설치로 인해 열차속도를 저해하지 않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 될 거 같네요.

    민간투자사업심위원회 전체회의 의결되면 2020년 12월 22일 실시될 RFP 고시 반영

    이번 정책은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이자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병)의 제안으로 처음 반영되었다고 하네요.

    국토부는 유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2020년 12월 10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위) 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는데 2020년 12월 16일 민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 최종적으로 22일 실시될 RFP 고시에 반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GTX-A 노선은 이미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GTX-C노선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사회적 갈등을 민간에서 해결하라고 하는 듯 하네요.

    기존 역에 추가역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하는 지자체에 대한 대응이나 GTX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주민반발에 대한 사회적 갈등 비용에 대해서도 민간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GTX에 대한 정부의 계획과는 달리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는 부분이 있다 보니 민간에서 해결할 수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듯 합니다.


    '고덕 마지막 주공 재건축' 9단지, 1차 안전진단 통과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121521411

    서울 강남권 신흥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덕지구 고덕주공9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였습니다.

    2020년 09월부터 재건축 1차 안전진단(정밀안전진단), 조건부재건축 D등급 51.29점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는 2020년 09월부터 재건축 1차 안전진단(정밀안전진단)을 받아 최근 강동구청으로부터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51.29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 2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거의 3년만에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하여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차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는 2021년 3월에 나올 듯

    2차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는 2021년 3월에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고덕주공9단지, 1985년 준공, 15층, 14개 동, 전용면적 83㎡ 1320가구 구성

    고덕주공9단지는 고덕지구에서 마지막 남은 주공아파트입니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36년차를 맞이하였고 15층, 14개 동, 전용면적 83㎡ 1320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덕지구 고덕동, 명일동, 상일동 일대 / 고덕주공1~9단지와 고덕시영 등 노후 아파트가 모여 있다가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로 바뀌고 있어

    강동구 고덕지구는 고덕동 명일동 상일동 일대를 말합니다.

    과거에 고덕주공1~9단지와 고덕시영 등 노후 아파트가 모여 있다가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재건축을 완료한 고덕주공1단지(고덕아이파크)를 시작으로 2017년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시영)와 고덕숲아이파크(주공4)가 입주했고, 지난해와 올해 초에는 고덕그라시움(주공2) 고덕센트럴아이파크(주공5)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주공7) 고덕아르테온(주공3) 등이 입주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덕자이(주공6)는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고 주공8단지는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2026년 완공예정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5호선 고덕역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4개 역을 신설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이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고덕지구 관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고덕지구를 관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광역 교통망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입주한 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첨단업무단지를 비롯해 업무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도 조성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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