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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1.15]한국부동산원, 서울 가격 상승, 경기도 양주 상승, 강원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원주,강릉, 1억미만 아파트 거래 증가/ HUG, 고분양가 심사기준 공개 검토중
    기사읽기 2021. 1. 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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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에도 계속 오르는 서울 아파트…작년 7월 이후 주간 상승폭 최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416170004137?did=NA

    '돌고 돌아' 또 뛰는 서울 아파트값… 반년만에 최고 상승률 찍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1141839562651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건축 등 정비 사업 호재와 교통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부동산원, 2021년 01월11일기준 아파트 가격동향,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 0.07%, 2020년 11월 둘째주 이후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0.07%로, 지난주(0.06%)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7월 둘째 주(0.09%) 이후 주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작년 7월 0.07~0.11% 오름폭을 유지하다가 8월 셋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0.01~0.02%로 조정을 보였다가 11월 둘째주 이후 0.03%, 0.04%, 0.05%, 0.06%로 오름 폭을 조금씩 확대하다 1월 둘째주 0.07%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 가격 상승 강남4구(0.11%)가 주도, 송파구 0.14%, 서초구 0.10%, 강동구 0.11%, 강남구 0.10% 상승

    가격 상승은 동남권인 강남4구(0.11%)가 주도하였습니다.

    송파구(0.14%)는 잠실동 재건축 단지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오금동 아파트 단지 위주 상승하였습니다.

    송파는 최근 한달 사이에 집값 상승률이 0.5%나 상승하였습니다.

    서초구(0.10%)는 지난주 역대 최고인 3,3㎡당 5,668만원의 분양가를 승인 받은 ‘래미안 원베일리’ 영향 등으로 상승

    강동구(0.11%)는 고덕ㆍ암사동 신축 단지 위주 상승하였습니다.

    강남구(0.10%)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압구정동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12월 아파트 매매 건수(329건) 가운데 135건이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강북권에서는 마포구(0.10%)와 동대문구(0.09%)가 역세권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고 합니다.

    부산,대구 아파트 15억 넘게 상승, 강남이 오히려 싸보이는 심리 작용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부산, 대구 등에서 아파트값이 15억원 넘을 정도로 고공 비행하면서 강남이 오히려 저렴해 보이는 심리적 착시 현상이 생겨났다”며 “여기에 ‘똘똘한 한 채’ 보유 트렌드까지 더해 상승이 일어났다”고 진단했습니다.

    강남 재건축 기대감, 강북 마용성 중심 서울 전체 집값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 정부 정책 기조 변화 움직임이 시장에 온전히 반영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남은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강북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심으로 서울 전체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강남권은 압구정·반포동 재건축 등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했고, 강북권은 마포·동대문 등 역세권 인기 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2021년에 정부의 공급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하는 말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하고 있으나

    그보다는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이 장기화하면서 강남 알짜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대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가격 상승의 흐름이 이어지는 것은 수급불균형과 더불어 초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GTX 호재' 양주 아파트값 상승률 무섭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11417158088367

    경기, 인천은 나란히 주간 상승율 0.36% 상승

    경기와 인천은 나란히 0.36% 상승했습니다.

    경기 양주(1.35%), 의정부시(0.51%)는 교통호재(GTX-C·7호선 연장) 등 가격 상승 기대감 있는 역세권 인근 또는 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고양시(0.88%)는 주거환경이 우수하거나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인천은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0.78%)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 4주 연속 상승폭 축소(0.38%→0.37%→0.33%→0.28%→0.25%)

    반면 지방은 4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0.38%→0.37%→0.33%→0.28%→0.25%)하엿습니다.

    시도별로는 울산(0.38%), 경기(0.36%), 인천(0.36%), 대전(0.36%), 부산(0.35%), 대구(0.33%), 강원(0.30%), 경북(0.28%), 세종(0.24%), 충남(0.23%), 제주(0.21%) 등 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2021년 01월 둘째 주 아파트 가격동향(11일 기준)에 따르면 지방은 지난주 0.28%에서 이번 주 0.25%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전국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도 0.27%에서 0.25%로 약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이 연속 4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상승폭이 축속되었을 뿐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서울에 비하자면 매매가격 상승폭은 여전히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수도권의 경기도, 인천(0.36%)지역과 비교하더라도 울산, 대전, 부산, 대구 등은 여전히 0.3%대의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에는 0.3%의 매매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방의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들었다고 하여 지방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2021년에는 지방에서도 가격이 오르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양극화가 진행되면서 전반적으로 지방시장은 2020년에 이어 계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원도까지 부풀어오른 '풍선'…아파트값 상승률 '역대 최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11437251

    ‘비규제’ 강원 집값 상승률 1위… 강남 과열도 본격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4305&code=11151500&cp=nv

    2020년 12.17대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강원도와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입니다.

    그렇다 보니 강원도가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비규제지역은 대출 및 세금 규제가 덜하고,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세율도 낮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입주 의무도 없기 때문에 갭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1월 둘째주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강원도 아파트 매매가격 0.30% 상승

    이번주 강원도 아파트값 상승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4일 1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내고 이번주(11일 기준) 강원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0.30% 올랐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상승률로써 전주(0.24%)에 이어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도내 원주(0.65%) 강릉(0.23%) 등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강원도 매매가격 변동률, 경기도 제외한 8개도(제주도 포함) 중 가장 높아

    강원도 매매가격 변동률은 0.30%를 기록해 경기도를 제외한 8개도(제주도 포함) 중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강원도는 2020년 연간 누적 변동률이 -0.12%로 경북(-0.13%)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았습니다.

    그런데 2020년 12월 이후 상승세가 가팔라지더니 연초부터 전국 평균(0.25%)과 수도권 평균(0.26%)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인 반면 강원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2·17 대책’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 된 뒤 강원도 집값은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12월 첫째주와 둘째주 각각 0.08% 상승했다가 대책 발표 직후인 12월 셋째주 0.19%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원주 강릉 등 신고가 , 원주 매매가격 변동율 0.65%

    원주 강릉 등에선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원주는 매매가격 변동률이 0.65%라고 합니다.

    원주는 2020년 12월 정부 조정대상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외지인 투자가 예상됐던 지역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결과 2020년 12월 원주 시내 1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359건으로 2019년 12월 거래량(147건)의 두 배를 넘었고, 전달대비(297건)에 비해서도 많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저가 아파트에 투자수요 몰려,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없어

    특히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저가 아파트에 투자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1억원 이하 주택은 구입 시 다주택자라도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아 1%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A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대책 발표 후 외지인 갭투자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전세를 끼고 가구당 2000만~3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채를 구입하기도 한다”고 했다.

     

    강원도, 제주도의 매수세가 상당합니다.

    특히 1억원미만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상당합니다.

    정부가 1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꼭 정상적인 거래로 매매를 하시길 바라며 아무리 세금이 적게 든다고 하더라도 추후에 매매가 가능한 지역인지는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HUG '고분양가 심사기준' 공개한다…투명성 논란 차단

    https://www.news1.kr/articles/?4181351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그동안 깜깜이었던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공개하는 것으로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주택업계에선 분양가를 둘러싼 HUG와 조합 간 갈등 해소를 위해선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공개범위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분양보증

    아파트 선분양 체제에서 건설사 부도 등에 대비해 계약자의 분양대금을 보호하는 제도다.

    30가구 이상 주택을 신규 선분양할 경우엔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HUG의 분양보증을 받아야 한다.

    HUG가 정한 고분양가 관리지역의 분양 단지는 고분양가 심사를 거쳐야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HUG는 해당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비교 단지와 비교해 높으면 보증을 거절하는 방식으로 고분양가를 통제한다.

    HUG, 고분양가 심사기준 공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공개 범위 검토

    2021년 01월 15일 HUG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HUG는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공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공개 범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최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HUG의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개선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이 기준을 공개해달라고 건의했다고 하네요.

    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공개하는 게 맞다고 보고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얼마나 더 자세한 내용까지 공개하느냐를 두고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HUG, 분양 단지 인근 단지 중 입지와 규모, 브랜드가 유사한 곳을 '비교사업장'으로 정해 분양가 책정 하는 큰 틀만 제시, 비교사업장 구체적인 기준 공개하지 않아

    HUG는 분양 단지 인근 단지 중 입지와 규모, 브랜드가 유사한 곳을 '비교사업장'으로 정해 분양가를 책정한다는 큰 틀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비교사업장 분양가의 100~105% 범위에서 분양가를 정하는 방식인데, 이 비교사업장은 분양가 책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구체적인 산정 기준이나 근거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비교사업장 선정 과정에서 HUG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실제 감사원 감사 결과, HUG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단지를 비교사업장으로 부당 선정해 분양가가 오르는 등 입주민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HUG가 책정한 분양가에 불만을 느낀 주요 단지, 분양보증 거부하면서 분양 일정 연기

    HUG가 책정한 분양가에 불만을 느낀 주요 단지에서 분양보증을 거부하면서 분양 일정이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의 경우도 그중 하나인데 조합측은 3500만원을 주장하였으나 HUG는 조합측에 약 600만원 낮은 3.3㎡당 2900만원의 분양가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분양가 책정에도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조합원들의 반발을 키웠습니다.

    고분양가 심사와 관련해 비교사업장 기준 공개하는 방안 거론

    이에 고분양가 심사와 관련해 비교사업장 기준을 공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래야 조합은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비교사업장을 선정하고 분양가를 예측하는 등 사업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비교사업장을 선정하는 입지, 단지 규모, 브랜드 등 각 항목별 세부기준을 공개한다면 조합과 HUG가 갈등을 빚을 일은 없을 것"이라며 "조합이 분양가를 미리 책정하는 등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조합원 설득도 수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HUG의 분양가 책정, 땅값이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아울러 업계에선 정보 공개에 더해 HUG의 분양가 책정에 땅값이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순 비교사업장의 분양가를 바탕으로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를 정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지가와 시세가 크게 올랐지만, HUG 분양가는 인근 비교사업장 분양가의 최대 105% 범위에서만 정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다"며 "현실적인 분양가 책정이 이뤄져야 주택공급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HUG, 분양가 산정 기준 공개 관련해서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 아니다.

    HUG 관계자는 "분양가 산정과 관련해선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HUG의 분양가 기준 정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HUG 분양보증은 분양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본래 목적인데, 분양가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분양가 심사 기준을 명확하게 정비하고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HUG의 분양가 산정기준에 대해서 어디까지 공개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아 사업을 연기하는 사업장들을 위해서라도 공개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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