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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2.11]한국 부동산원,2.4공급대책 미미, 서울 중저가,신축 아파트 상승세 지속/ 경기도 외곽 지역 상승세 퍼져, 안산,의왕,양주,고양,동두천 등/ 지방 상승세 지속
    기사읽기 2021. 2.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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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 주춤…2·4 공급 대책 영향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10_0001336833&cID=13001&pID=13000

    '특단의 공급대책' 효과?…서울·경기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축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1100563384514

    2·4대책 효과?…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 폭 축소

    http://news.tf.co.kr/read/economy/1842674.htm

    1.6억짜리가 두달새 3억···역대급 대책에도 '계속 오르는 집값'

    https://www.sedaily.com/NewsView/22IHO6K7JE

     

    2021년 02월 108일 기준,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통계에 따르면

    서울은 '0.10→0.09%' 6개월만 상승 축소하였지만 중저가·신축, 수도권 외곽지역의 매수는 꾸준하다고 합니다.

    수도권은 지난달 셋째주 0.31%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이번주에 0.33%로 부동산원의 통계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주 연속 0.33%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지방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전체로 보면 3주 연속 역대 최고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적체가 나타나며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가을 이사철 종료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따른 전세 수요 감소,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상승 폭이 축소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세가격은 상승율이 주춤한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82주만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하네요,


    강남권 재건축 중심,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세 다소 주춤

    강남권 재건축 등을 중심으로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하다고 합니다.

    계단식 상승세를 지속해 온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 폭이 전주 대비 축소된 것은 2020년 8월24일(0.01%) 이후 6개월(24주)만에 축소되었다고 부동산원이 발표하였습니다.

    단기 급등 지역 중심으로 관망세 확대 분위기,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단기 급등 지역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확대되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원은 "2·4대책의 영향으로 시장 안정화 기대감 있는 가운데 상승 폭이 높던 일부지역은 관망세 보이며 오름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공급대책의 영향이라고 하기 보다는 설연휴를 앞둔 관망세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설 연휴가 끝마치고 나면 다시 상승 폭을 확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중저가, 신축 아파트 상승세 지속

    중저가나 신축 아파트, 수도권 외곽 지역의 교통개발 호재 지역 등은 대규모 공급 예고에도 수요가 꾸준하다고 합니다.

    서울은 전세난 회피 수요와 갭 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 수요가 동시에 몰린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남구(0.12%), 서초구(0.11%) 등으로 매매가격 상승율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21년 02월 04일부로 도입된 '우선 공급권(입주권)'의 회피 수요가 인기 단지나 신축 단지에 몰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대규모 공급대책에도 불구 수도권 외곽 지역 등 수요 꾸준

    수도권 전체로 보면 지난주 상승률(0.33%)를 유지해 대규모 공급대책 발표에도 가시적인 효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0.47→0.46%) 지역의 매수세는 여전합니다.

    양주(1.05→0.98%), 고양(0.76→0.70%) 등 최근 급등 지역은 상승세의 상승세도 여전합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의왕시(1.09→1.07%), 안산시(0.63→0.90%) 등 지역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면서 매맷값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차설이 돌고 있는 안산의 경우 0.9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안산 상록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율이 1.12%를 기록하는 등 안산의 이번 통계 집계는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합니다.

    동두천시(0.42→0.67%), 하남시(0.33→0.47%) 등도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0.37% 상승폭 확대

    인천광역시 0.31%에서 0.37%로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연수구(0.71%)가 송도신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수·동춘동 구축 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컸습니다.

    지방, 수도권 대규모 주택 공급 집중 예고에도 큰 변동성 없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27%로, 지난주 0.28% 대비 소폭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41%), 대구(0.40%), 부산(0.31%), 강원(0.25%), 충남(0.22%), 충북(0.21%), 경북(0.21%), 울산(0.20%), 제주(0.19%) 등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나마 정부가 2020년 말 지방 주요 지역을 대부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최근엔 지방 저가 아파트로까지 실거래 조사를 확대하면서 매수세가 주춤한 것이라 분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22% 상승하면서 지난주(0.24%) 대비 상승 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전세시장 매물부족 현상 지속, 서울 일부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적체, 상승폭 축소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적체가 나타나며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가을 이사철 종료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따른 전세 수요 감소,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상승 폭이 축소된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 고가단지위주 매물 누적 상승폭 축소 / 중저가 단지 중심 상승폭 확대, 청약 및 공급대책 대기수요, 정비사업 이주 영향

    서울 아파트 전셋가격의 상승율은 0.10%로, 2020년 10월26일(0.10%) 이래 가장 적게 올랐다고 합니다.

    송파(0.14%)·강남구(0.10%) 등 지역이 고가 단지 위주로 매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0.07%) 등도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상승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성북구(0.16%), 은평구(0.14%), 성동구(0.12%) 등 지역은 중저가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는데, 청약 및 공급대책 대기수요와 정비사업 이주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인천 상승폭 확대, 경기도 소폭 축소, 하남시 82주만에 전세가격 하락 전환

    인천의 전세가격은 (0.22→0.26%)로 확대되었고, 경기도의 전세가격은 (0.29→0.27%)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시(0.69%), 의정부시(0.69%), 시흥시(0.44%) 등의 전셋가격 상승율이 높았습니다.

    한편, 하남시(0.01→-0.14%)는 위례·감일지구 등에서 입주를 시작하자 전세매물이 누적되며 하락 전환하였는데, 하남시 전셋값이 하락한 것은 2019년 7월 3주 이후 82주 만이라고 합니다.

    입주물량앞에 전세가격은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위례,감일지구내 입주가 시작되면서 기존 전세집들의 가격이 빠지긴 하지만 이 또한 조정을 거쳐서 다시 전세가격이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3기신도시 청약 대기수요층이 새로이 유입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방(0.25→0.21%),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

    지방(0.25→0.21%)도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0.79%), 울산(0.39%), 대전(0.34%), 대구(0.28%), 강원(0.28%), 충남(0.25%), 부산(0.22%), 경북(0.21%), 제주(0.20%) 등순의 상승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부가 2021년 02월 04일, 2025년까지 서울 32만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약 83만가구의 주택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부동산원에서는 "지난 4일 발표된 '공공주도 3080+ 공급대책'의 영향으로 시장 안정화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중저가는 매수세가 꾸준했으나 상승폭이 높던 일부지역은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2.4 공급대책에 대한 영향이 미치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전국에 8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25번째 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의 아파트 상승세가 소폭 둔화되었다고 하지만 수도권 매수세는 역대 최고 상승율을 계속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남 4구 등 주요 지역도 강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이고, 지방 주요 도시도 큰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역대급 공급 대책이 발표됐지만 세부 후보지가 정해지지 않는 등 불명확성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우선 지켜보겠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강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2.4 부동산 공급대책이 수도권 시장 전반적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일부지역에서 상승폭이 주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이는 설 연휴를 앞둔 상황속, 관망세라 생각되며 설 연휴가 끝나면서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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