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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한국토지신탁, 구로구 신림미성 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 전매금지,서울 분양 물량 부족 전국 청약 경쟁률 떨어져/한은 금리 동결, 2022년 금리인상 예상기사읽기 2021. 4. 13. 07:16728x90
한국토지신탁,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대행자로 지정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2/2021041200952.html
한토신,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308
신림미성 재건축 사업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지난 2020년 10월 말 조합설립인가 취득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 1만6706.1㎡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5개동으로 공동주택 483세대와 근린생활시설 726평을 신축하는 프로젝트
한국토지신탁,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 지정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8일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조합은 2021년 01월에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메이저 시공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비계획 변경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조합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측, 2028년 준공, 입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
이후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협의를 통해 시공사 선정,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8년 준공과 입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림미성 재건축, 2호선 구로역,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의 더블 역세권 위치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및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시흥 IC 및 구로 IC를 통한 타 지역에의 이동이 용이해 교통의 요지입니다.
인근 1km 내 대형마트(이마트) 및 주민센터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고루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있습니다.
도림천이 인접해있고 보라매공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어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친화적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신탁, 서울지역에만 총 9300여 세대 지정개발자로 선정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서울지역에만 총 9300여 세대의 지정개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공동주택 3961세대)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전매금지 등 규제에 전국 청약 경쟁률 뚝
잠잠했던 청약 시장… “투자 심리 위축 탓”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12/106375595/1
청약 미달률
분양 가구 수 대비 미달 가구 수 비율
이 수치가 낮을수록 1순위에 분양이 완료된 단지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2021년 1분기(1~3월)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작년보다 하락
올해 1분기(1~3월)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1년 04월 12일 부동산 정보 업체 직방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0대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0년 4분기(34대1)보다 낮고, 2019년 4분기(17대1) 이후 최저치라고 하네요.
1순위 청약 경쟁율 평균 20대 1, 수도권 청약 경쟁율 대폭 낮아지고, 지방 소폭 상승
12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20 대 1로 지난해 4분기(10∼12월) 34 대 1에 비해 대폭 낮아졌습니다.
수도권이 21.3 대 1, 지방이 18.5 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청약경쟁률이 전 분기(17.9 대 1)에 비해 소폭 오른 것과 달리 수도권 청약경쟁률은 지난 분기(61.8 대 1)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특히 수도권 경쟁률은 21대1로 직전 분기(62대1)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일반 분양 물량 적전 분기보다 42% 감소, 청약 신청자 많지 않아 경쟁률 하락
경쟁률 하락은 분양 물량이 오히려 줄어든 상황에서 나타났습니다.
2019년 이후 1순위 청약경쟁률은 일반분양 물량이 감소하면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4분기에는 물량이 늘었는데도 경쟁률이 높아졌고, 2021년 1분기는 전기 대비 물량이 42% 감소했는데 경쟁률도 함께 낮아졌습니다.
분양 주택 모두 1순위 마감, 청약 미달율 8.3%로 낮아져, 청약시장 수요 줄어들었다 보기 어려워
지표상으로는 청약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이를 청약시장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분양한 모든 아파트 주택형들이 1순위에서 마감되었고, 2020년 4분기 21%에 이르던 청약 미달률이 8.3%로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청약 수요가 특정 단지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단지로 골고루 분포되며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최저 청약 가점 전국 평균 47.3점, 지방 청약가점 1.8점 올라
올해 1분기 최저 청약가점은 전국 평균 47.3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점수는 2020년 2분기(4∼6월) 이후 꾸준히 47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7.8점으로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반면 지방은 46.8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8점 오른 것으로 집계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시장 안정세 요인, 서울등 인기지역 분양 공급 급감
청약시장 안정세는 우선 서울 등 인기 지역 분양 공급이 급감하며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에 대한 물량이 없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2021년 1분기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는 2곳뿐이었습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367.4 대 1로 1분기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일반분양 165채로 대단지 아파트는 아니지만 1분기에 서울에서 공급된 아파트가 적다 보니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또 다른 서울 지역 분양 아파트였던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제일풍경채는 전용 84m²의 평균 당첨가점이 74점으로 1분기 평균 가점이 가장 높은 단지로 조사되었습니다.
분양권 전매 금지 같은 규제 강화, 실수요자 중심 개편된 영향
청약 수요 자체가 줄었다기보다는 서울 등 인기 지역 청약 물량이 급감한 데다 정부 규제로 실수요 목적이 아닌 시세 차익을 노린 청약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권 전매 금지 같은 규제 강화로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 영향이 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매 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 적용 등으로 분양권 단기 차익을 노리는 수요는 줄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직방 측은 “분양권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 부여 등의 규제로 분양권 전매가 어려워지면서 유망 단지 중심의 투자 수요는 감소하고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2월부터 분양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거주의무기간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나는 만큼 단기 투자 목적의 청약수요는 더욱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 금리 인상 빨라지나 …11명 중 5명 "내년엔 올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1286629015464&mediaCodeNo=257
경제 전문가들, 한은 기준금리 7번째 동결 예상, 2022년 금리 인상 나설 지도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2021년 04월 15일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한은이 기준금리를 7번째(11개월) 동결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코로나19 불안정성이 잔존하는 가운데 고용과 실물 경기가 아직 얼어붙어 있어 연내 동결은 불가피하다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고 가계부채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는 등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2022년 상반기나 하반기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습니다.
전문가들, 2020년 04월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 2022년 인상 5명, 2023년 인상 2명
이데일리가 12일 국내 경제·금융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명 전원이 4월 금통위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2년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5명, 내후년인 2023년 인상 전망이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내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과 올해 4분기에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1명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정상화 혹은 종식의 전제조건인 집단면역 형성 시기가 명확하지 않고, 실물 경기보다는 수출 주도의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 정상화와 물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불확실성 또한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 금리 동결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국내 코로나19 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국내 백신 투여 스케줄 실행도 이제 막 시작 단계”라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국내 경제지표 부진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리 인상 시그널 빠르면 올해 4분기, 2022년에는 나올수도
금리 인상 시그널이 언제쯤 나올 것인가에 대해 2020년 4분기부터 소수의견이 나올 것이란 전망은 1명, 2022년 중 한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은 5명이다. 무응답은 3명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물가가 1% 중반 이상으로 안정 범위에 진입할 경우와 2022년의 대선, 한은총재 교체 등의 정치적, 정책적 이벤트가 고려되어야 하며, 백신효과, 집단면역 형성 가능성등의 낙관적인 상황이 가정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초중반 성장과 내년에도 2% 중반 이상 성장률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데다 물가도 1% 중반 이상으로 안정 범위에 진입할 경우 OECD 국가 중 3번째로 코로나19 이전 GDP수준을 회복한 한국의 금리정상화가 단행될 가능성 높다는 판단”이라면서 “2022년 대선과 한은총재 교체와 같은 정치 및 정책적 이벤트까지 고려할 때 2022년 중반은 지나야 금리인상 시행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백신효과와 집단면역 형성 가능성 등 낙관적인 상황을 가정할 때 연말 부근 정상화에 대한 논의 시작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돼 실제 인상 시점은 내년 상반기(2분기)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기존전망 대로 4분기 무렵부터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고, 최근 일부 선진국(노르웨이)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일부 선진국 중앙은행도 완화의 정점은 지났다고 판단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한은이 4분기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안정화에 팬데믹 이전 수준의 경기회복이 관건
한은이 기준 금리 인상을 결정할 주요 변수는
△ 코로나 안정화 및 백신 보급 상황
△ 국내외 경기회복 상황
△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동 여부
등 3가지가 꼽혔습니다.
코로나 안정화, 백신 공급이 전제조건,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에 반응할 것
대부분 코로나 안정화와 백신보급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가운데 한은이 미국 연준 등 주요국 금리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경기회복 전망에 의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가는 매우 늦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문홍철 D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선진국 통화정책의 변화 모습일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과 경기회복 전망에 의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나 그 시기는 매우 늦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수출중심의 회복세가 아닌 펜데믹 이전 수준의 고용, 소비, 물가 등의 경제 지표 나와야
경기가 회복세인지를 명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수출 중심의 회복세가 아닌 팬데믹 이전 수준의 고용, 소비, 물가 등의 확실한 경제지표가 나와야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고용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윤여삼 연구원은 “실물경제의 안정적 회복 기조 유지, 부동산 중심 금융안정성, 물가목표인 2% 부근까지 반등 가능성 중요하다”면서 종합적인 지표가 안정권에 들어야 한다고 내다봤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는 고용 시장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한은의 목표는 물가 안정이지만 고용 회복은 결국 소득 증가, 소비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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