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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2019년 대구,대전,광주 주택증여거래량 최고치 기록/ 서울,수도권 위주 부동산 규제여파/ 가족간 증여, 부부간 증여 등 공동명의 전환/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기사읽기 2020. 1. 31. 15:25728x90
2019년 대대광 주택증여거래량이 2006년 통계작성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수도권 위주의 부동산 규제의 여파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뜨거웠던 ‘대·대·광’ 부동산, 주택 증여량도 역대 최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119&aid=0002379580
稅부담 늘자 증여...'대대광' 주택 대물림 최대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U4065NL
“양도·보유세 낼 바엔… ” ‘대대광’ 주택 증여, 작년 역대 최다 기록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0291&code=11151500&cp=nv
경제만랩이 2020년 01월 29일 한국감정원의 주택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대대광 지역의 2019년 주택 증여거래량은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양도세·보유세 등 세 부담이 늘면서 매도 대신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가 증가하였고, 고가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라도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부 간 증여 형태로 공동명의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01월 30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2019년 대·대·광의 주요 아파트 1년간 약 1억원 상승
2020년 01월 30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대·대·광의 주요 아파트들은 1년간 약 1억원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구 신용동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전용 84㎡
2019년 3월
4억3000만원
2019년 11월
5억7300만원
(1억4300만원 상승)
대전 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 5단지’ 전용 84㎡
2019년 1월
5억1300만원
2019년 12월
6억4500만원
(1억3700만원 상승)
대구 수성구 수성동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전용 84㎡
2019년 1월
6억9000만원
2019년 12월
7억4400만원
(5400만원 상승)
광주 북구 신용동에 위치하는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3월에만 하더라도 4억3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11월에는 5억7300만원에 거래되면서 1억4300만원이나 상승했다.
또 대전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트리풀시티 5단지’ 전용 84㎡도 지난해 1월에만 하더라도 5억13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지만, 12월에는 6억4500만원까지 치솟아 오르면서 1억3700만원이나 치솟아 올랐다.
같은 기간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해 있는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전용 84㎡ 역시 지난해 1월 6억9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12월에는 5400만원 오른 7억44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뜨거웠던 ‘대·대·광’ 부동산, 주택 증여량도 역대 최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119&aid=0002379580
2019년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에서 주택 증여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2019년 지방 주택시장 상승세를 이끈 이른바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에서 주택 증여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주택 증여거래량 3,385건, 전년(2,867건) 대비 18.07%(518건) 증가
광주의 주택 증여거래량은 3,385건으로 전년(2,867건) 대비 18.07%(518건) 상승했습니다.
대전 주택증여거래량 2,562건, 전년 2,342건보다 220건(9.39%) 증가
대전은 2,562건을 기록하면서 전년 2,342건보다 220건(9.39%) 상승했습니다.
특히 대전 유성구는 2018년 366건에서 2019년 802건으로 두 배 이상(119.13%·436건) 뛰었습니다.
대구 주택증여거래량 4,872건, 전년 4,705건보다 167건(3.55%) 증가
대구 또한 같은 기간 4,705건에서 4,872건으로 167건(3.55%) 거래량이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서울, 주택증여거래량 2만637건, 전년 2만4765건보다 16.67% 하락
서울의 경우에는 주택 증여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만 하더라도 서울의 주택 증여거래량은 2만4765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만637건으로 16.67% 하락했습니다.
대대광 지역의 주택 증여거래량 급증 원인, 다주택자 세부담을 늘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
2018년부터 정부가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인상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세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고가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라도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부 간 증여 형태로 공동명의로 전환에 나선 것도 주된 이유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부가 서울, 수도권 위주의 각종 규제가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으로의 반사효과로 비규제 지역이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대대광의 수요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대대광 지역의 주택 증여거래량 급증은 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늘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대대광 지역의 주택 시장 기대감으로 매매 대신 가족간 증여 선택
주택 보유자들이 집을 팔지 않고 가족에게 증여를 선택한 것은 대대광 지역의 주택 시장 기대감이 여전히 크고, 이는 정부가 서울, 수도권 위주의 각종 규제가 집중하면서 비규제 지역이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대대광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보유세와 양도세를 강화시키며 세금 부담을 늘리고 있지만, 다주택자들은 양도세와 보유세를 내느니 증여하는 방식으로 택하고 있고,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뜨거웠던 ‘대·대·광’ 부동산, 주택 증여량도 역대 최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119&aid=0002379580
2020년 01월 30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보면 2019년 대·대·광의 주요 아파트들이 지난 1년간 약 1억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2019년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에서 주택 증여 거래량도 2006년 통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경제만랩에서는 2018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인상 등의 부동사 규제 조치로 인해 세부담이 커진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고가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라도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부 간 증여 형태로 공동명의로 전환한 것이 통계로 나타난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서울, 수도권 위주의 각종 규제가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으로의 반사효과로 비규제 지역이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대대광의 수요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다주택자들에게 세부담을 강화하면서 매매를 권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집값이 잡히지 않는다면 앞으로 보다 더 강력한 세 부담을 강화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지만
대대광의 증여 및 부부공동명의를 통해 정부의 세금규제에서 벗어나는 전략들로 이미 회피할 수있는 방법을 강구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들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서울,수도권의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면서 보다 풍선효과까지 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대대광 등에 대해 정부가 규제를 가한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비규제지역으로 전파되면서 집값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똑같이 그런 지역들에서는 증여 또는 부부공동명의 등으로 세금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들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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