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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27]주산연 주택시장 U자형 경기침체 전망/ 중소기업 기관추천,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2020년 분당구 -0.38% 하락, 경기도 4.9% 상승/ 지방 청약 호황
    기사읽기 2020. 4. 2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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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산업연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주택시장이 U자형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네요. 1~2년간 급락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주택시장, 코로나19로 U자형 침체 온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4260020&t=NN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주택시장이 U자형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주산연은 최근 주택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거 금융위기 이후에 나타났던 U자형 침체가 올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많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설문에 응한 주택사업자와 시장전문가 중 50.8%가 `주택시장은 향후 1~2년간 급락후 점진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코로나19 영향이 과거 두 번의 경제위기의 영향에 비해 작지는 않을 것"이라며 "과감한 선제적 대응이 없으면 주택 시장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 두 번의 경제위기는 금융시장에서 출발해 금융구조개선이 완료되며 실물위기도 신속히 수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코로나19는 실물시장에서부터 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산연은 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로 부진을 겪을 주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산연은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이후와 같이 수십차례의 더듬기식 활성화대책보다는 강력한 규제완화책을 두 차례 정도로 나누어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5월중 1단계 우선대책을 시행하고, 이후 시장추세를 살펴가며 11월쯤 2단계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제 생각에는 올해 하반기에 V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서울 및 수도권이 하락장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조정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오히려 코로나19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시장이 꺼지면서 이 영향으로 강남권과 그 주변부로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이 그렇게 하락하는 것이 보지 않는 것은 매물 잠김 현상으로 거래량도 적다 보니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시세로 굳혀지는 것이기에 가격이 하락한 것 처럼 보일뿐 하락이 시작된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코로나19가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시작도 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영향은 안타깝게도 지방에서 부터 시작될 것이고 점점 수도권, 서울쪽으로 몰릴 것입니다.

    또한, 소상공인 및 일용직 근로자, 서비스업 종사자,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그 영향이 먼저 미칠 것이며 혁신, 첨단 산업 등으로 그 영향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부동산에 미칠 영향은 상업용 부동산일 가능성이 크지 주거용 부동산에 미칠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주거용 부동산에 미칠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정부에서도 이를 경계하며 풀고 있는 유동 자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는 일명 동학개미운동이라고 일컫어지는 유동자금이 증시에 쏟아져 들어가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이는 증시에 몰린 자금들이 어느 정도 수익실현이 되어 빠져 나갔다가 다시 증시로 재진입하기도 하겠지만 일부는 부동산쪽으로도 흘러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물며 올해 말부터 3기 신도시에 대한 토지보상을 시행하게 된다면 이 또한 공급된 유동성으로 인해 부동산에 미칠 영향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기관추천 -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유형에 대한 기사입니다.

    제가 계속 얘기했던 내용이니 참고 해보세요.

    중소기업 오래다녔다면 '서울 로또 청약‘ 노려볼 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59526625740384&mediaCodeNo=257&OutLnkChk=Y

    아파트 청약에서 평생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 분양 중 ‘기관추천-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유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중소기업에 오랫동안 다닌 근로자라면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소득이나 자산 조건도 따지지 않는 등 자격 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입소문을 타고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중 기관추천은 다른 유형과 달리 소득이나 자산 기준이 없어 상대적으로 진입 문턱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관추천 대상도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장기복무 군인 등 20가지 넘는데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중소기업 근로자’입니다.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 기업 근무일 경우 3년 이상)인 무주택 근로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난해만 해도 중소기업 특별공급 경쟁률은 적게는 한자리에서 많게는 두자릿수를 보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수백대 1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본부장은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자격 요건만 놓고 보면 여러 유형 중 가장 수월한 편”이라며 “다만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기 전 관련 기관마다 별도로 공지해 모집을 하는 만큼 사전에 이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최고 15년 이상 재직해야 당첨 확률 높아습니다.

    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서울은 평균 50~60점대는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고, 인기 지역은 60~70점대까지 달한다”며 “중소기업에서 최소 15년~2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라면 당첨을 노려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기관 추천은 사실상 2차례의 당첨 기회가 있습니다.

    현행 청약 일정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이후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데 기관추천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 이전보다 더 빨리 모집하기 때문인데, 기관추천에서 예비당첨자로 뽑히면 다른 특별공급에서 미달 발생시 ‘특별공급 낙첨자들 사이에서 당첨자를 다시 뽑는 규정’에 따라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공급 청약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제 블로그에 계속 언급하면서 포스팅 한 내용들입니다.

    요즈음은 시간이 없다 보니 중소기업 특공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꼭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

    중소기업 기관 특공

    중소기업인력지원 사업 종합관리시스템

    https://sanhakin.mss.go.kr/

    기관추천 중소기업 특별공급 / 중소기업 5년이상 근무, 청약저축 6개월이상 6회이상 납부,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가능/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부양,생애최초만 있지 않아요 (1)

    https://blog.naver.com/hanchiro/221712478310

    기관추천 중소기업 특별공급 / 중소기업 5년이상 근무, 청약저축 6개월이상 6회이상 납부,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가능/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부양,생애최초만 있지 않아요 (2)

    https://blog.naver.com/hanchiro/221714518575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20년 성남시 분당구가 -0.38%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2020년에 4.9% 상승했습니다. 경기도에는 분당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가파르게 오르다 1억6000만원 뚝…기세 꺾인 ‘천당 아래 분당’

    https://news.joins.com/article/23763561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하늘을 찌르던 ‘천당 아래 분당’ 기세가 한풀 꺾였나 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경기도 아파트값은 4.19% 상승했지만, 분당구 아파트값은 0.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2020년 4월 셋째 주 분당 아파트값은 -0.07% 하면서 양주(-0.21%), 이천(-0.09%)에 이어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하락 폭이 크다고 합니다.

    성남시 분당구은 2019년 9~12월 분당 아파트값이 4.1% 올라 경기도 평균 1.73%의 3배에 달하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 12.16대책 이후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나오자 아파트값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아파트값 하락세를 주도하는 아파트도 9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들로 대출 규제에 세금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곡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47㎡

    2020년 03월

    11억6700만원(20층)

    2019년 12월

    12억4000만원(5층)

    층수의 차이가 있음

    서현동 시범 현대

    108㎡

    2020년 02월

    9억8000만원(1층)

    2019년 12월

    최고 11억3000만원(3층)

    층수의 차이가 있음

    시범한신

    84㎡

    2020년 03월

    최저 11억5000만원(10층)

    2019년 12월

    12억원(9층)

    5000만원 하락

    백현동 판교알파리움

    2단지 129㎡

    2020년 03월

    16억5000만원(10층)

    2019년 12월

    17억4000만원(10층)

    9000만원 하락

    판교푸르지오그랑블

    98㎡

    2020년 03월

    17억원(4층)

    2019년 12월

    18억6000만원(7층)

    1억 6000만원 하락

    분당 아파트값이 내리막길을 걷는 데는 강남발 집값 하락세의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강남과 붙어 있어 ‘강남 위성도시’로도 불릴 만큼 대표적인 강남 ‘나비효과’ 지역이고, 전용 85㎡ 중대형 아파트가 많아 세금‧대출 규제 대상인 9억원 초과 아파트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덕진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 차장은 “분당은 강남을 따라가는 영향이 크다”며 “값이 비싼 중대형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분당구는 수도권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와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가 있는 지역으로 1991년 입주가 시작된 분당신도시는 당시 보기 드물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강남이 가깝다는 입지 여건에 힘입어 ‘천당 아래 분당’으로 불리며 수도권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 첫 입주가 이뤄진 판교신도시도 ‘로또 신도시’로 불리며 수도권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분당신도시에는 마땅한 업무시설이 없습니다만, 판교신도시가 생기면서 이를 대체하고 있고 강남 학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바독 있다 보니 학군수요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현재 분당도 노후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니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은 편입니다.

    그동안 높은 가격 상승율을 보이면서 9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많이 생겨나다 보니 2019년 12.16대책의 영향을 받는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분위기가 반영된것과 더불어 코로나19영향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은 것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소형에 대한 거래는 탄탄한 편이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입주가 본격화되기 시작한다면 다시 한번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이 예상 밖의 호황이라고 합니다. 풍부한 시중 유동 자금이 비규제 지역인 지방 분양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고 하네요.

    규제 덜한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 후끈… 평균 22대 1, 인기지역은 수백대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7/2020042700264.html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이 예상 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풍부한 시중 유동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부동산 시장에 몰렸고, 그중에서도 시세에 비해 저렴하면서 규제도 덜한 지방 분양 아파트로 몰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년 04월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R&C연구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3일까지 1순위 청약을 받은 지방 아파트들의 평균 경쟁률은 22.3대 1로 이는 2002년 온라인 청약 제도가 생긴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른바 '대대광(대구·대전·광주)' 열풍이 불던 지난해에도 경쟁률은 16.1대 1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2월만 해도 지방 분양 시장에 대해서는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 의사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분양 마케팅에서 견본 주택의 역할이 절대적이라 생각했는데 사이버 견본 주택으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하네요.

    양지영 R&C 연구소장은 "시중 유동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는 부동산, 특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정부 규제도 지속될 예정이어서 지방, 특히 광역시 아파트의 청약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 청약 시장 분위기도 좋다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지방이라도 대도시인 경우에 한하는 것이기에 지방 소도시의 청약시장은 여전히 힘들다는 것을 염두해야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 청약시장도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렇게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안전자산이라 평가받는 부동산에 몰리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나 각종 정부의 규제로 인해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싸게 책정되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청약시장에 몰리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규제가 지속되는 한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청약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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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의 경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