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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1년 전국 집값 0.5% 하락, 전세 5.0% 상승 예상/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3677만원/ 과천 지정타 특별공급 9만개, 생애최초 경쟁률 448대 1
    기사읽기 2020. 11. 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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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전국 집값 0.5% 떨어지고 전셋값 5.0% 오를 것"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123105/

    "전세난 내년이 더 무섭다"…건산연, 내년 5% 상승 전망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71766625961784&mediaCodeNo=257&OutLnkChk=Y

    2020년 11월 0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연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2021년 전국 집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소폭하락하겠지만 전세가격은 2020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른다고 전망하였습니다.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상승률은 13.1%로 집계, 연간 누적 기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

    2020년 11월 0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연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는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상승률은 13.1%로 집계돼 7월 누적은 물론 연간 누적 기준으로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라는 집계가 나왔다.

    인천, 2008년 8월 이후 139개월만에 전고점 갱신

    인천은 2008년 8월 이후 139개월만에 전고점을 갱신했고, 7월 누적으로는 12.0% 상승해 지난 2007~2008년 상승장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각종 정책 영향으로 6월 이후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 갭투자 10%대 감소, 법인매수보다 매도세 커

    이어 각종 정책 영향으로 6월 이후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됐으며, 정책의 타겟인 갭투자는 10%대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법인 매수보다 매도세가 컸다고 분석했다.

    2021년 전국 주택매매가격 0.5% 하락 전망

    내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치도 내놨다.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에 수요자들이 쏠리면서 초기에는 고가 매물이 주목을 받겠지만, 정부에서 강한 매도 압박을 늦추지 않는 만큼 버티기 어려운 지역에서부터 매물이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방, 수도권의 풍선효과가 지역 중심까지 영향 미쳐, 수도권보다 하락폭 적을 듯

    지방은 수도권의 풍선효과가 지역 중심까지 영향을 미치며 하락선을 저지해 수도권보다 하락 폭은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수도권은 0.7%, 지방은 0.3%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전셋값 상승 폭 올해 4.4% →5.0%로 확대 전망

    내년 전셋값 상승 폭은 올해 4.4%보다 더 확대된 5.0%에 이를 전망이라는 추산치를 내놨다.

    최근 전세 수요는 꾸준하지만,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임차인 보호조치가 강화되면서 매물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태다.

    전·월세 임차시장은 실수요 시장인 만큼 수급 불균형에 따른 비효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확한 대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특히 임차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게 어려워졌다"며 "제도 시행 초기 매물 잠김에 의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분양시장과 같이 임차시장에서도 공공 임대주택 입주자격 완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택 인허가 물량, 임대주택 등 공공물량 증가 영향으로 올해 45만가구(예상치)에서 내년 47만가구로 소폭 증가 전망, 분양(승인)물량 32만가구 전망

    주택 인허가 물량은 임대주택 등 공공물량 증가 영향으로 올해 45만가구(예상치)에서 내년 47만가구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분양(승인)물량은 32만가구 수준으로 전망됐다. 상대적 어려운 임차 시장보다 분양 시장에 대한 선호가 늘고, 지방은 도심 정비사업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올해보다 6.1% 감소, 민간발주 110조 5000억원 11.4% 감소

    한편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올해보다 6.1% 감소한 164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국내 건설수주 174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한데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공공 수주는 53조6000억원으로 7.4% 증가하지만 민간수주는 110조5000억원으로 11.4%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2021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늘어나는 반면, 주택과 비주택 수주는 감소 예상

    내년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늘어나는 반면, 주택과 비주택 수주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투자는 262조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공사가 증가하면서 2018년부터 지속된 감소세를 마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에서 2021년 전국 주택가격이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는 정부의 규제 강화로 수도권 외곽지역에서부터 매물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소폭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다주택자들이 세금부담으로 똘똘한 한채를 놔두고 지방이나 서울 외곽지역의 물건을 처분하게 될 것을 전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2021년 부동산 전세가격은 임차시장에 신규 진입이 어려워 지고 있어 5%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임차인 보호조치가 강화되면서 매물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주택 인허가 물량은 임대주택 등 공공물량 증가 영향으로 올해 45만가구(예상치)에서 내년 47만가구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2021년 분양물량은 32만가구 수준으로 올해보다 적습니다.

    임대물량이 아무리 많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수요층들은 임차시장보다 분양시장을 선호하고 있고, 특히나 지방의 도심정비사업 위주로 물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서울, 수도권의 분양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건산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누적된 침체로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시기인 2021년 상반기에 건설 부양책을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주택시장의 경우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부동산 규제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보유세 올리면, 또 세입자에 전가"…서민, 누울 자리가 없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2326625962112&mediaCodeNo=257&OutLnkChk=Y

    2020년 11월 0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 말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으로, 7월 말(4억9922만원)과 비교해 3755만원(7.5%) 올랐습니다.

    2020년 10월말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3677만원, 7월 말(4억9922만원)과 비교해 3755만원(7.5%) 올라

    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으로, 7월 말(4억9922만원)과 비교해 3755만원(7.5%) 올랐다.

    2018년 10월(4억6160만원)과 비교하면 7517만원(16.3%) 오른 것

    2년 전인 2018년 10월(4억6160만원)과 비교하면 7517만원(16.3%) 오른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최근 3개월간 상승분은 그 직전 1년 9개월 동안의 상승분과 맞먹는다.

    지난 7월 말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8∼10월 사이 전세 품귀가 심화하고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3개월 사이 3.3㎡당 평균 145만9000원 올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개월 사이 3.3㎡당 평균 145만9000원 오른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국민주택 규모보다 조금 큰 전용면적 86.8㎡ 아파트에 적용하면 5억3667만원으로, 평균 전셋값과 같은 수준이 된다.

    최근 전셋값 상승, 중저가 단지 시장 위주로

    전용 86.8㎡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금천구가 3개월 사이 전셋값이 11.0%(3640만원) 올라 서울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가 10.9%(6031만원), 은평구가 10.3%(3832만원), 강동구가 10.2%(4996만원)로 10% 넘게 뛰었다. 이어 △강북구 9.5%(3402만원) △광진구 9.5%(5295만원) △동대문구 9.3%(3902만원) △성북구 9.2%(4123만원), 노원구 9.0%(3076만원)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이는 최근 전셋값 상승이 중저가 단지 시장 위주로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용 86.8㎡ 아파트 기준

    전세가격 상승폭

    금천구

    11.0%(3640만원)

    성동구

    10.9%(6031만원)

    은평구

    10.3%(3832만원)

    강동구

    10.2%(4996만원)

    강북구

    9.5%(3402만원)

    광진구

    9.5%(5295만원)

    동대문구

    9.3%(3902만원)

    성북구

    9.2%(4123만원)

    노원구

    9.0%(3076만원)

    공시가격 현실화, 전·월세 가격 부추길 수도, 세금부담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있어

    일각에서는 향후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재산세 상승이 이어질 경우 집주인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전·월세 가격을 더 올릴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집주인들이 올라간 세금 부담만큼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재 고가 단지와 중저가 단지 가릴 것 없이 전월세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임대차법과 더불어 세금 부담의 영향이 나타났다고 봐야 한다”면서 “앞으로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이 올라간 만큼 조세 전가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뚜렷한 입주물량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의 전세 대책이 나온다 한들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면서 “새로운 정책의 부작용을 고려해 정책의 시범 적용 케이스 등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노원 아파트 전셋값, 석달새 20% 올라…서민 덮친 전세대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625962112&mediaCodeNo=257&OutLnkChk=Y

    중저가단지 중심, 전월세 이어 매매까지 오름세, 노원구 석달새 20%넘게 뛰어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주공5단지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지난달 19일 전세 4억935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전세거래 중 최고가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2+2년’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담은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직전의 전세가는 4억원이었다. 석달 새 20% 넘게 뛰었다.

    특히 서울에서도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서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져

    특히 서울에서도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서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져 우려를 낳고 있다.

    금천구 11.0%, 은평구 10.3%, 강북구 9.5%, 노원구 9.0% 등이다.

    반면 강남권의 변동률은 송파 8.8%, 서초 7.6%, 강남 7.1%였다. 서민들이 전세대란의 피해를 더 크게 입고 있단 의미다.

    월세 가격도 오름세, 전세 없고, 월세 집값 상승영향으로 같이 올라

    월세 가격도 오름세다.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보증금 4억원, 월세 210만원에 거래됐다. 6월엔 같은 보증금에 월세가 140만원이었다. 인근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세는 없고 월세가 그나마 있는데 집값도 올랐고 집주인들이 한번에 많이 받으려 하다 보니 월세가 같이 올랐다”고 했다.

    임차인의 주거비용 부담 계속 늘어날 듯, 집주인 세금 부담 임차인에게 전가할 것으로

    임차인의 주거비용 부담은 뾰족한 전세대책 없인 한동안 계속 불어날 공산이 크다.

    정부가 향후 10년에 걸쳐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하면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집주인들의 세부담이 늘기 때문이다.

    임대를 놓은 집주인들은 전월세 가격을 최대한도로 올려 세입자에 세부담을 전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중저가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는 매매가격 다시 상승 분위기

    중저가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는 매매가격도 심상찮다. 치솟는 전월세 대신 차라리 집을 사자는 심리가 커지면서 매매가가 오르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홍춘욱 EAR대표는 “전셋값은 비싸고, 9억원 넘는 집은 대출 규제가 있으니 감당 가능한 중저가 아파트로 매매수요가 몰리는 것”이라며 “전월세, 매매까지 부동산 시장 전체의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고 짚었다.

    홍 대표는 “문재인정부가 임차인 보호라는 공약을 지키려다보니 의도는 선했다해도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 입니다.

    정부가 임대차2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을 시행한 7월31일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7.5% 오르면서 전세가격이 급상승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 7월 말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8∼10월 사이 전세 품귀가 심화하고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것 같진 않습니다.

    임차인의 주거 비용 부담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향후 10년에 걸쳐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하면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와 같은 보유세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면서 집을 보유하고 있는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금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결국 임대를 놓는 집주인은 전월세 가격을 최대한도로 올려서 세금 부담을 줄일려고 하기 때문에 전세,월세 가격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집주인이 마음대로 전세,월세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그런 분위기가 있어야 시장이 형성되어야 가격을 올릴 수 있는데요.

    지금 현재 3기 신도시 등의 청약대기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2021년 입주물량은 올해 2020년보다 더 적기 때문에 신규 전세물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임대차2법 시행으로 기존 세입자들이 재계약을 하면서 신규 전세물량은 더욱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해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세 물량이 없다 보니 전세,월세가격을 올리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런 전세품귀현상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심화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 월세 가격을 최대한 올려서 받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급상승한 전세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세입자들은 오히려 중저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할려는 수요자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치솟는 전월세 대신에 차라리 집을 사자는 심리가 커지면서 중저가 아파트 매매시장에 수요가 몰리면서 이들 중저가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거주장에서 유동성장세로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실거주장세로 이어지는 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아파트 평균 가격 자체가 점프하는 현상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캘린더]과천-하남시 감일동 등 전국 20개단지 9488채 분양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02/103763271/1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488채(일반분양 9192채)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로또청약 `과천 지정타` 3총사 특별공급에 통장 9만개 몰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124650/

    과천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최고 448대 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221563330260

    특별공급 200가구 안팎의 물량을 공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3만여명이 몰렸습니다. 민영주택에서 최초로 시행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선 경쟁률이 최고 448대1를 기록했습니다.

    특별공급을 실시한 과천 르센토데시앙·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 총 654가구 모집에 9만1487개의 청약 통장 몰려

    2020년 11월 0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실시한 과천 르센토데시앙·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 총 654가구 모집에 9만1487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시세의 60%가량 분양가, 동시분양 3개 단지에 각각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평형에 따라 최고 448대1 경쟁률을 보인 곳도 나왔다.

    공급 절벽에 대한 불안감과 시세보다 60% 가량의 저렴한 `로또 분양가`의 영향으로 특별공급에도 수만 명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과천 르센토데시앙(190가구) 3만461명,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221가구) 3만718명,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243가구) 3만308명

    각 단지별로는 과천 르센토데시앙(190가구) 3만461명,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221가구) 3만718명,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243가구) 3만308명 등이다.

    세 단지 모두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신청이 가능했기에 비슷한 숫자의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가점제 아닌 추첨제 이기에 무주택자 대거 몰려

    특별공급 유형 내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이었다.

    자격을 갖춘 이들 가운데서 당첨자를 가점이 아닌 '추첨'으로 뽑기 때문에 가점제 하에서 당첨을 노리기 어려웠던 무주택자가 대거 몰렸다.

    이밖에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기관추천 특별공급 등에 청약 수요자들이 몰렸다.

    구분

    신청

    경쟁율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 84A 유형

    14가구 모집, 6274명 신청

    448.1대 1

    과천 르센토 데시앙 69A 유형

    28가구 모집, 1만1186명 신청

    339.5대 1

    과천푸르지오 어울림라비엔오 84D 유형

    24가구 모집, 7148명 신청

    297.8대 1

    2020년 11월 03일 일반공급 청약

    이 아파트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3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시장에서는 일반공급 청약에 사상 최대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커트라인 최고 2220만원(경기도 거주자) / 매월 최대 10만원씩 청약저축, 18년 6개월간 부어야

    2일 당첨자가 발표된 공공분양 A3-3a블록 일반공급 커트라인은 최고 2220만원(경기도 거주자)이었다.

    매월 최대 10만원씩 인정되는 공공분양 청약저축 금액을 감안하면, 18년6개월간 매월 10만원씩 부어야 하는 금액이다.

    공공분양은 민간분양 일반공급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최대 월 저축액을 종합한 `최대 저축 금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일반분양은 오늘 입니다. 자격요건이 되시는 분들은 꼭 청약을 넣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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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의 경제읽기